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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hain’s 39 Web3 Predictions for 2025 source
1. 트럼프 행정부 & SEC 새 지도부: 미국발 황금 시대?미국발 규제 리스크가 낮아지면서, 2025년은 “미국 크립토 르네상스”가 본격 시동될 것으로 기대
- 2025년부터 미국의 정치 지형이 바뀌면서, 새 SEC 수장으로 폴 앳킨스 지명 → 친 크립토 기조로 돌아선다?
- 기존 게리 겐슬러 체제, 엘리자베스 워런 ‘안티 크립토’ 흐름이 사라져, 규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 전망
- “이제 다시 미국 시장을 노릴 때” ICO, DeFi, NFT가 규제 걱정 없이 확 뻗어나갈 수 있다. 실제로 2024 말부터 비트코인 ETF 승인, 펀드수립 등이 미국에서 봇물 터졌는데, 2025엔 본격화할 듯
- 파운더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다. 투자(VC)도 다시 활발해진다. AI + DeFi + DePIN 등 신기술이 훨씬 큰 지원을 받을 기회
2. 온체인 AI 에이전트가 Web3 창업가들의 베프?AI 에이전트가 단순 보조툴→ ‘스스로 돈 굴리는’ 온체인 주체가 되고, 창업가 입장에서도 AI agent 활용한 B2C 앱/에이전트 마켓 기회가 크게 열릴 듯
- AI 에이전트(자율적 행동+추론+실행)가 올해 말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 블록체인과 결합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
- AI가 스스로 암호자산을 보유·거래 → 수익 창출→ 다시 자율 업그레이드 가능 (즉, 진짜 ‘독립체’처럼 활동)
- AI 툴, 오픈 마켓에서 NFT나 토큰으로 팔거나, AI가 DAO 형태로 운영될 수도
- DeFi, NFT 등 온체인 생태계로 들어와서 “self-sovereign” AI 에이전트가 거래, 아티스트, 매니저 등 역할 맡을 듯
- 밈형 AI 토큰 넘어 실제 “AI-as-service”형 모델이 자리잡고, 유용성 높은 B2B/B2C AI 봇이 계속 늘어남
- 수많은 AI 에이전트가 prediction market, DEX 등지에서 자동 거래·정보집약 + 수익 만들 것
3. NFT 2025: “다 죽은 줄 알았는데…”고전하던 NFT 섹터가 2025년부터 실용적인 (멤버십, 디지털/오프라인 연동) 형태로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짐
- 2024년 NFT 거래량이 2021~22년 수준에 못 미치지만, 상위 컬렉션(Punks, Bored Apes, Pengus, Azuki)은 재도약 중
- 미국 규제 안정화→ 기존 대기업(소니, 루이비통, 디즈니 등)의 NFT 활용(로열티, 가입자 혜택)이 본격화.
게다가 Solana, Base, Ton, Sui 등에서 “신규 청사진” 보여주는 NFT 생태계 가파르게 성장 중
- 또한 L2나 사이드체인을 이용한, 수수료 부담 적은 NFT 대중화가 현실화될 듯
- “NFT = 더이상 단순 JPEG. 디지털 멤버십 + 실물 브랜드 결합 + 인터체인 기능”이 크게 부상
- 예전처럼 “NFT=수집품/갬성”만 강조하진 않을 것. “수익구조(예: IP수익, RWA연동), 실물 혜택, AI와 협업” 등과 결합
- 대중 체험이 쉽도록, 소셜·게임·브랜드 등과 유기적 통합
4. Web3 인물(셀럽) “현실적 검증”의 해?업계가 성숙하려면 ‘아이콘 의존’을 줄이고 실질적 도전·도약해야
- Web3에선 “탈중앙”을 지향하면서도, 사실상 Vitalik, Elon, CZ, Trump(!), 그리고 몇몇 메가-influencer들의 한마디에 시장이 출렁이는 ‘파워 집중 현상’이 심함
- 비탈릭은 ETH가 Solana 등 경쟁에 밀리는 듯, 안전성·확장성 균형 맞춰야 하는 숙제
- 트럼프는 친(親)크립토 선언했으나 실질적으로 할 수 있을지? 2025년은 ‘말이냐 실행이냐’가 판가름 날 것
- CZ는 퇴임 후 무슨 새길을 걸을지… 영향력 유지가 과제
- 머스크는 DOGE·밈 트윗으로는 한계, 실제 Web3 기술적/정책적 서포트 할지?
- 이들 인물이 2025년 내내 호재를 만들어낼 수도, 아니면 부정적 이슈에 휩싸일 수도
- 시장 측면에선 여전히 “셀럽 파워”가 크게 작동할 듯. 그러나 DeFi, DePIN 등 “진짜 유틸”도 한몫
5. DePIN의 2025: “진짜거나 망하거나”“수조 달러급 RWA 등을 연결” 등 장밋빛 청사진 vs. 현실적 물량전(대기업 vs 스타트업)
- DePIN은 “현실 세계 인프라(예: 컴퓨팅, 맵, 통신망 등)을 웹3로 공유·거버넌스하자”는 아이디어
- 올해까진 딱히 대중적 성과나 수요가 눈부시진 않음. 토큰 인플레 문제, 실제 유저 확보 등 과제가 있음
- DePIN은 “크립토를 ‘현실로’ 확장하는 핵심 서사”라 매우 중요
- 2025년에 “고객(수요) + 온체인 토큰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여부가 관건
- DePIN이 기대처럼 성장하면, Web3가 드디어 대중에게 어필하는 한 축 될 수도
- 2025년, DePIN 토큰 재설계·마케팅·인프라 확충이 성사되면 “다음 단계”로 도약 / 아니면 ‘그냥 소멸’.
- Web3의 “chasm(골짜기)”를 넘어 대기업/기관 진출시키는 촉매제가 될지 주목
6. AI + DeFi = “스마트 앱들의 새 시대”“DeFi가 AI발 UX 혁신으로 다시 한번 성장 모멘텀.”
- DeFi가 유저 진입장벽 높다는 평→ AI가 그 UX 복잡성을 가려주고, 자동화·최적화
- Numerai, DIN, Alaya AI 등 AI-데이터 결합한 DeFi 실험 꾸준히 증가
- AI에이전트가 담보, 유동성, 레버리지 파악→ 자동 금리비교 & 프로토콜 옮기는 “스마트” DeFi 사용성 확대
- 아예 AI가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크로스체인 브릿지… 상상초월 자동화 가능
- DeFi UX 대폭 개선→ “모바일 결제처럼 직관적 금융”으로.
한편, 프라이버시·보안·AI 무결성 문제도 커짐
7. 모듈러 블록체인: “이제야 빛본다!”“2025년엔 모듈러가 분명 재조명받을 것. Celestia 등 DA플랫폼이 점차 필수 인프라가 된다.”
- 과거부터 “모놀리식 vs 모듈러 체인” 이슈 있었는데, 모듈러는 L1→DA 레이어 분리, 롤업 독립 등으로 확장성·유연성↑
- Celestia·Avail·EigenLayer·Cosmos… “데이터 가용성” 부분이 주목받는 중
- 이더리움 롤업이 늘어날수록, “DA(Calldata) 부족” 문제가 심각해짐. Celestia 같은 DA전문 체인이 대안
- 또, Sovereign Rollup, RaaS같이 ‘맞춤형’ 체인 솔루션 인기가 예고됨 (Arbitrum Orbit, OP Stack등)
- 소비자 친화 L2(Base 등)도 2025년 본격 저변 확대, “Back-end는 모듈러, Front는 편의성”이라는 흐름 가속화
- 단, 여전히 UX는 감춰져야(“사용자는 모듈러 따위 신경안씀. 빨라야 한다.”)
8. 크립토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메인스트림화
예측시장→ “최고의 통계”로 주목, 향후 다른 이벤트에도 확장 가속
- Polymarket의 2024 美 대선 예측이 실제 결과와 놀라울 정도로 정확, 반면 전통 여론조사는 빗나감
- 예측시장은 집단지성 기반이므로, 정치·경제·문화 이벤트 등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
- 아직 규모 작지만, 폴리마켓(월 거래액 20억 달러 상회) 중심으로 성장 중
- 기업도 “이제 예측시장을 미래 전략에 활용할 것” (프로젝트 성패·정책 방향성·투자 판단 등)
- AI agent가 예측시장 틈새 찾고, mispriced 마켓에 베팅→ 시장 효율↑ + 새로운 수익원
- “AI가 의견 내고 직접 베팅해 수익 낼 수 있다.” 굉장히 흥미로운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