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Ville/호외(號外)]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60JErc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선거 끝났다. 일하러 가자
- 미국 대선이 마무리. 결과는 공화당의 압승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제거
- 지난 ’22년 3월 Post-우크라이나 시대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로 1) 인플레장기화와 금리상승압력, 2) 국제공급망체제의 와해, 3) 탈탄소정책의 후퇴 및 4) 안보비용의 증가에 대해 전망함. 한 두세대 이상 이어지는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 진단
- 우선 인플레/금리문제와 관련해서 트럼프는 지난 집권 1기때도 그랬고 관세부과 및 리쇼어링 등을 통한 미국우선주의를 표방. 하지만 집권 1기때와 달리 지금은 고율의 관세를 매길 경우 자국내 물가부담을 자극해 현실성은 미지수
- 미국이 대중 관세부과시 중국은 경기부양책 강화시킬 가능성. 한국은 대중국 관세부과보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영행력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부정적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
- 다음으로 글로벌 공급망체재의 와해나 탈탄소후퇴 등은 이미 추세가 형성되었고 그 흐름이 지속될 공산이 큼
-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 고립주의 등을 표방하면서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부정적인 입장. 따라서 우크라이나전은 휴전 내지 소강상태에 돌입할 가능성
- 미국의 우방국들은 그간 누려온 미국 안보수혜가 어려워지면서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비 지출 증가될 전망
-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냉전기류가 지금보다 완화되는 양상. 따라서 단기적 방위비 지출은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 그렇지 않아도 재정부담이 나날이 확대
-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가 휴전 등으로 가닥을 잡을 시 대러시아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그간 브릭스블럭이 추구해온 대 미국 합종 움직임을 이간질하는 연횡책 도모할 가능성
- 국내 크레딧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 선거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금융시장안정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 전향적/적극적으로 연말/연초를 대비하는 운용전략으로 선회할 것을 추천. 현재 국내 크레딧시장은 가격부담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약세요인이 부재. 연말이라는 계절성과 수급적인 부담도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 선거결과가 예상보다 빨리 결정됨에 따라 국내 크레딧시장은 한달 이상의 시간을 점핑. 11월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도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60J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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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났다. 일하러 가자
- 미국 대선이 마무리. 결과는 공화당의 압승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제거
- 지난 ’22년 3월 Post-우크라이나 시대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로 1) 인플레장기화와 금리상승압력, 2) 국제공급망체제의 와해, 3) 탈탄소정책의 후퇴 및 4) 안보비용의 증가에 대해 전망함. 한 두세대 이상 이어지는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 진단
- 우선 인플레/금리문제와 관련해서 트럼프는 지난 집권 1기때도 그랬고 관세부과 및 리쇼어링 등을 통한 미국우선주의를 표방. 하지만 집권 1기때와 달리 지금은 고율의 관세를 매길 경우 자국내 물가부담을 자극해 현실성은 미지수
- 미국이 대중 관세부과시 중국은 경기부양책 강화시킬 가능성. 한국은 대중국 관세부과보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영행력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부정적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
- 다음으로 글로벌 공급망체재의 와해나 탈탄소후퇴 등은 이미 추세가 형성되었고 그 흐름이 지속될 공산이 큼
-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 고립주의 등을 표방하면서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부정적인 입장. 따라서 우크라이나전은 휴전 내지 소강상태에 돌입할 가능성
- 미국의 우방국들은 그간 누려온 미국 안보수혜가 어려워지면서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비 지출 증가될 전망
-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냉전기류가 지금보다 완화되는 양상. 따라서 단기적 방위비 지출은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 그렇지 않아도 재정부담이 나날이 확대
-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가 휴전 등으로 가닥을 잡을 시 대러시아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그간 브릭스블럭이 추구해온 대 미국 합종 움직임을 이간질하는 연횡책 도모할 가능성
- 국내 크레딧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 선거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금융시장안정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 전향적/적극적으로 연말/연초를 대비하는 운용전략으로 선회할 것을 추천. 현재 국내 크레딧시장은 가격부담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약세요인이 부재. 연말이라는 계절성과 수급적인 부담도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 선거결과가 예상보다 빨리 결정됨에 따라 국내 크레딧시장은 한달 이상의 시간을 점핑. 11월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도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