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고객 안내문자 공유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입니다.
▶️ 신용사회
오늘날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신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용이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니다. 경제와 금융에 있어서 신용이란 대출 상환능력이나 대출 한도를 측정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 신용 사이클
경기와 금리에 따라 대출 규모가 늘었다 줄기를 반복하는 흐름을 신용 사이클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낮고 경기가 좋으면 대출은 증가하고, 금리가 높고 경기가 안좋으면 대출은 감소합니다.
▶️ 레버리지
투자를 할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아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벌 때는 더 큰 돈을 더 빠르게 벌게 해 주지만, 잃을 때에도 더 큰 돈을 더 빠르게 잃게 됩니다.
▶️ 유동성, 통화량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유동성이 몰려야 하고, 유동성이 커지기 위해서는 통화량이 늘어야 합니다.
통화량을 늘리는 방법에는 돈을 더 발행하는 방법과 대출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직 현금으로만 투자를 한다면 부동산과 주식의 가격은 훨씬 더 천천히 오르고 경제도 훨씬 더 천천히 움직일 것입니다.
▶️ 신용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
경제가 좋을 때는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고, 그 대출로 인해서 유동성이 증가하며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더 상승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출이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유동성도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자산 가격도 상승을 멈추게 됩니다.
그러면 슬슬 매도해서 대출을 상환하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들은 큰 손실을 보거나 대출을 못 갚고 망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신용사이클이 생기는 것입니다.
▶️ 경제 성장과 대출
그러나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출(신용) 증가가 필수적입니다.
오직 현금만으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과 한국의 차이
코로나 국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들의 부채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가 진정되자마자 2020년 중반부터 2021년 말까지 미리 부채를 크게 줄여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도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이후 정체상태 입니다.
미국은 여유가 있을 때 부채를 줄여놓은 덕분에 다시 부채를 늘리며 경제가 성장했지만 우리나라는 부채를 더 늘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계란 후라이가 될 것이냐, 닭이 될 것이냐.
알을 남이 깨주면 계란 후라이가 되지만, 스스로 깨고 나오면 닭이 됩니다.
대출은 줄일 수 있을 때 스스로 줄여야 합니다.
타의에 의해 강제로 대출이 줄어드는 것을 우리는 강제 청산, 반대매매, 금융위기, 신용불량, 부도 등으로 부릅니다.
▶️ 우리나라가 닭이 되려면?
부채를 최대한 안전하게 잘 줄여야 합니다.
기존에 부동산 광풍과 투자 열풍으로 급증한 악성 부채의 규모 자체를 줄이는 노력과 함께,
좀 더 이자가 낮고 상환 가능성이 높은 대출로 갈아 타도록 유도하여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작업이 중요해 보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당장은 좋지만, 갚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국내 증시가 바닥을 잡을지, 더 하락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대출 규모, 연체율, 부도, 파산 등의 뉴스에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용사이클 #부채사이클 #신용 #부채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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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사회
오늘날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신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용이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니다. 경제와 금융에 있어서 신용이란 대출 상환능력이나 대출 한도를 측정하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 신용 사이클
경기와 금리에 따라 대출 규모가 늘었다 줄기를 반복하는 흐름을 신용 사이클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낮고 경기가 좋으면 대출은 증가하고, 금리가 높고 경기가 안좋으면 대출은 감소합니다.
▶️ 레버리지
투자를 할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아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벌 때는 더 큰 돈을 더 빠르게 벌게 해 주지만, 잃을 때에도 더 큰 돈을 더 빠르게 잃게 됩니다.
▶️ 유동성, 통화량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유동성이 몰려야 하고, 유동성이 커지기 위해서는 통화량이 늘어야 합니다.
통화량을 늘리는 방법에는 돈을 더 발행하는 방법과 대출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직 현금으로만 투자를 한다면 부동산과 주식의 가격은 훨씬 더 천천히 오르고 경제도 훨씬 더 천천히 움직일 것입니다.
▶️ 신용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
경제가 좋을 때는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고, 그 대출로 인해서 유동성이 증가하며 부동산과 주식 가격은 더 상승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출이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유동성도 더 이상 증가하지 않으면 자산 가격도 상승을 멈추게 됩니다.
그러면 슬슬 매도해서 대출을 상환하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들은 큰 손실을 보거나 대출을 못 갚고 망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신용사이클이 생기는 것입니다.
▶️ 경제 성장과 대출
그러나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출(신용) 증가가 필수적입니다.
오직 현금만으로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과 한국의 차이
코로나 국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국가들의 부채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가 진정되자마자 2020년 중반부터 2021년 말까지 미리 부채를 크게 줄여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재까지도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이후 정체상태 입니다.
미국은 여유가 있을 때 부채를 줄여놓은 덕분에 다시 부채를 늘리며 경제가 성장했지만 우리나라는 부채를 더 늘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계란 후라이가 될 것이냐, 닭이 될 것이냐.
알을 남이 깨주면 계란 후라이가 되지만, 스스로 깨고 나오면 닭이 됩니다.
대출은 줄일 수 있을 때 스스로 줄여야 합니다.
타의에 의해 강제로 대출이 줄어드는 것을 우리는 강제 청산, 반대매매, 금융위기, 신용불량, 부도 등으로 부릅니다.
▶️ 우리나라가 닭이 되려면?
부채를 최대한 안전하게 잘 줄여야 합니다.
기존에 부동산 광풍과 투자 열풍으로 급증한 악성 부채의 규모 자체를 줄이는 노력과 함께,
좀 더 이자가 낮고 상환 가능성이 높은 대출로 갈아 타도록 유도하여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작업이 중요해 보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당장은 좋지만, 갚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고통스럽습니다.
국내 증시가 바닥을 잡을지, 더 하락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대출 규모, 연체율, 부도, 파산 등의 뉴스에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용사이클 #부채사이클 #신용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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