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쾌거
2024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 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