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피셔(Ken Fisher)- 관세가 경제나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은 이유를 설명그는
최근의 관세 조치가 보다 광범위한 협상 전략의 일부라고 보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세 관련 발언을 가볍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켄 피셔는
관세가 거의 완전히 시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들은 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관세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세 너머의 숨겨진 현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특별한 견해는 없지만,
그의 발언 중 상당 부분은 협상을 위한 제스처로 보인다.관세는 지식인들이 두려워하는 핫 버튼이지만,
실제로는 10~15% 관세가 부과되어도 실제 비용 증가는 약 1.5% 정도에 그친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여 콜롬비아, 멕시코, 캐나다와 협상을 진행했으며, 중국에 실제 관세를 부과하기도 했다.
관세가 인플레이션이나 경제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 관세가 미친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했다.그린란드에 대한 논의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데,
미국이 군사적으로 그린란드를 점령하지는 않겠지만, 미국과 덴마크 간 협력을 통해 덴마크, 그린란드, 미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존재한다.
현재 그린란드에 주둔 중인 약 200명의 미군 병력을 늘리면, 그린란드 경제에 도움이 되고 덴마크의 보조금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미국의 방어 능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 방식은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그의 머릿속에 빅맥이 들어가서 와퍼가 나오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스타일의 문제일 뿐 본질적인 좋고 나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주로 협상을 위해 관세를 활용하지만, 적대적인 국가에 실제 관세를 부과하고 우방국과는 강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https://youtu.be/Y69yEAMQpfU?si=8i2ZYWNDlVcfJv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