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중, 단기적 몰고올 내러티브의 개인적 조망 ( 1 / N )
0. 오늘은 개별 프로젝트의 디테일한 소개와 참여가 아닌 , 개인적으로 요즘 느끼고 있는 비교적 큰 흐름이 느껴지는 섹터 몇가지와 될 수 있다면 간략한 소개를 써보면서 같이 방향성을 잡아봤으면 합니다.
1. Solana
최근 솔라나쪽의 가장 핫한 Jupiter의 founder인
Meow 의 글과 행보를 보다보면, 커뮤니티 통합과 관리를 정말 잘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Mockjup, ovol, myro, wen까지 이어지는 밈코인들로 화제성을 챙기는 동시에 솔라나 커뮤니티로의 투자자들의 유입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Meow의 행보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Solana 생태계는 (전략적으로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라이벌인 이더리움 생태계에 비해 개발, 발전정도가
확연히 떨어집니다. 이는 솔라나 founder인 아나톨리의 트윗에서도 볼 수 있듯 솔라나 자체가 웜홀 브릿지를 통하여 이더리움과의 상호작용을 놓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1-1. Solana의 차선책 = 커뮤니티 빌딩
L1으로써의 성능,
모놀리틱의 장점, 노드유지 비용등으로 당장 이더리움과의 경쟁은 설득력이 약하니,앞선 2년동안의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발, 발전과정처럼 응축시켜서 터트리고 생태계로 사용자들을 유입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들은 더욱 협력하면서, 이과정에서 겹친 프로토콜 사용자들에게 큰 보상(에어드랍, 혜택)을 약속해야 하는데, 이는 BONK에서부터 이어지는 Saga phone의 출시와 관련된 커뮤니티 빌딩에 있다 생각합니다.
1-2. 2024년 솔라나에 대한 Anatoly의 관점, 맵핵
(
링크)
Bankless에서 업로드한 "Reflects on Solana 2023 & 2024" 에서 anatoly는 자신은 개발자의 입장이지만, BONK NFT 개발자와 시장참여자들은 어느 지점에서 마음이 맞았고
Saga phone은 자연스럽게 NFT 에어드랍 기능등으로 커뮤니티를 묶어줄 수 있었으며, 에어드랍 관련하여 "사용자가 휴대폰을 암호화폐 용도로 사용한다면 멋질것"이라는 개발자들이 참고할 만한 뉘앙스를 남겼습니다.
1-3. Fire dancer & jump crypto
Fire dancer는 점프 크립토가 Sol의 모듈식 병렬 처리가 아닌 모놀리틱 접근 방식을 강화하는 밸리데이터 입니다. (
자세한 기술적 방식 보기by messari)
아직은 데모버전이지만,
Fire dancer의 데모 버전에 따르면 권장 Solana의 현행 노드 보다 더 낮은 사양으로 뛰어난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솔라나 생태계에서 바로 연계되는 섹터들은
1) 디파이앱들의 성숙도 상승
2) 실제 금융 앱과의 현실 연계 가능성 커짐
3) 솔라나 디앱들의 노드 장벽 하락 (depin)
등으로
이더리움으로 따지면 댕크 샤딩급의 업그레이드가 2024년 예정돼 있습니다.
1-4. Squads wallet
사가폰(솔라나폰)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이면서, jupiter와
긴밀하게 협력중이고, 투자자로는
파이어댄스를 개발한 점프 크립토와 솔라나벤처스의 최근 투자한 프로젝트?
다만, wallet 서비스 이기때문에 토큰발행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것만 봐도 솔라나 커뮤니티가 얼마나 똘똘 뭉치는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