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술 자립 강화 위한 AI·오픈소스 모델 개발 추진
1. AI 및 디지털 경제 지원 강화
- 리창 중국 총리는 AI가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규모 AI 모델과 AI 하드웨어(스마트폰, 로봇, 스마트카 등)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컴퓨팅 파워 및 데이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2.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제한 속 대응
- 미국이 중국의 첨단 AI 칩 및 모델 접근을 제한하는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의 기술 독립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딥시크(DeepSeek)와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 구글과 경쟁하고 있다.
-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딥시크 및 로봇 스타트업 창립자들과 만나 기술 개발에 대한 ‘국가적 사명감’을 강조했다.
3. 오픈소스 칩 설계 및 반도체 자립 추진
- 중국 정부는 오픈소스 칩 설계 아키텍처 개발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 인텔과 Arm이 지배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은 오픈소스 반도체 아키텍처 RISC-V를 활용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NPC) 대변인은 딥시크가 중국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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