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 투자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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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원님 페이스북 글 21.03.23.


투자자의 주가.
기업에만 주가가 있는 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주가가 있다. 이른 바 인지도.
이 부분도 고평가, 저평가, 적절한 수준의 평가로 나눠볼 수 있다. 그러니까 펀더멘털, 즉 실력 대비.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이 부분도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 시장은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게 된다. 지금 고평가라면 하락을. 저평가라면 상승을. 겪게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12년 전.. 30대 초반의 나이에 워런 버핏관련 책을 한권 출판했고. 생각보다 잘 팔려서, 어린 나이에 버핏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런 저런 강의를 다녔더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들이었으나, 당시에는 꽤나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 -.-:
거기에 운용사 매니저라는 과한 부심?이 함께 했었으니, 어깨는 하늘로 솟아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투자성과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몸담고 있던 조직전체가 꾸려준 mp(model portfolio)의 도움도 컸던 것 같다.
그러다 전업을 했고, 첫해 레버리지없이 135% 수익이 났고. 세상이 갑자기 쉬워보였다. 그렇게 망가진 랩상품을 이듬해 구원투수로 맡게 되었는데... 정확히 그 시점이 꼭지였음. -.-:
구원투수로 등판하고 폼 좀 잡아보려다 gol로 가게 된다. 나름 하늘모르던(상대적인 기준으로 -.-:) 내 주가는 이번엔 땅을 모르고 내리꽂혔다. 하루하루가 컴플레인으로 가득했던 일상. 지금도 아쉬운 부분은 당시 깊은 실망을 표하고 떠나던 고객들이 정말 좋은 고객들이었다는 것. 매 상담시간마다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더 괴로웠던.. -.-: 출근이 두려웠던 시절. 다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러면 나 때문에 피해보는 분들이 더 늘어나더라. 암튼 그렇게 있다보니 다시 살려놓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돌아보면, 제대로 고평가받다가 한순간 별것없는 펀더멘털로 곤두박질 쳐버린 주식과 같았다.
정신 좀 차릴 무렵.. 코로나가 강타. -.-: 근데 오히려 마음은 차분해지더라. 어차피 뭘해도 안됐던 장. 이미 내 주가는 바닥을 칠대로 쳤던 상황. 생각외로 컴플레인도 없었음 -.-:
다행히 시장이 브이자반등을 해줬고, 지금에 이르게 돼씀.
그래서 난 내 주가를 높이게 될 수도 있는 일들 앞에서. 망설이는 습관이 생겼다. 일종의 트라우마랄까. 어떤 제의가 들어와도 예전처럼 막 설레고 그러지를 않더라. 고민해보다가 결국 거절하게 되는 습관이 -.-
아직 내 주가를 높일 때가 아니다.
이게 솔직한 내 판단. 주가를 높일 시기가 계속 오지 않을 수도. 중요한 건 기업이나 투자자나 펀더멘털!
펀더멘털과 괴리된 주가는 언젠가 분명히 내려오게 마련.
나는 이걸 나름 겪어봤던 것 같다. 그래서 하고픈 말은.
누구든 투자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나 글의 현란함이나 단기 고수익이 아니라 반드시 공개된 '장기투자수익률'이나 '장기적인 업력'에 집중할 것. 그것과 그 사람의 인지도를 맞춰보면 제대로 된 판단이 가능할 것.
투자자도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는 틀은 결국 '시간'의 틀이라고 본다.


시장의 비합리성과 합리성을 이용한 투자 프로세스 by 홍진채 라쿤자산운용대표


시장에서 수익 올리기

시장에 의해 정해진 가격은 시장 참여자의 총체적인 행동의 결과물이며, 가치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데, 변동의 지향점이 되는 편향치는 장기적으로 주식의 가치를 따라 움직인다. 이러한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시장의 비합리성을 이용할 수도 있고 시장의 합리성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론 두 방법 모두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합리성과 성실성을 투자자 개인이 갖추었다고 가정했을 때 적용할 수 있다.

(1) 시장의 비합리성을 이용하기

주식의 가격은 가치를 중심으로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격이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 때 주식을 매입했다가 가격이 가치를 향해 다가가거나 그 이상으로 상승했을 때 매도하는 것은 적절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벤자민 그레이엄은 ‘안전 마진(safety margin)’이라고 불렀다.

이 방법의 약점은 가격이 가치를 향해 움직이는 시기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가격 변동성의 요인은 그 종류도 다양하며 예측하기도 힘들다. 주식을 매입한 이후에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 충분하다면 단순한 가격 하락은 더 싼 값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큰 문제는 가격이 상승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간별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P라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주식의 적정 가격이 2P라고 판단하고 주식을 매입했다고 치자. 이 주식이 1년에 걸쳐 2P까지 상승하였다면 연수익률은 100%이다. 이 투자자의 연수익률은 상승 기간이 3년이라면 26%, 10년이라면 7.2%로 낮아진다. 즉, 시간의 흐름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시장에는 가격이 강하게 가치를 향해 접근하게 만드는, 소위 ‘촉매’가 존재한다. 인수합병의 경우 인수기업에서 전문가들이 철저하게 피인수기업의 가치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숨겨진 토지 같은 알려지지 않은 자산의 가치가 부각되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기도 한다. 자사주 매입이나 무상 증자 등 단기간에 주가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는 뉴스가 발표될 경우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상대적으로 세밀한 분석이 이루어져 가격이 재고되기도 한다. 이러한 ‘촉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경우에 이 방법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

시장의 비합리성을 이용하는 이 방법은 상승 시기에 대한 예측이 틀렸을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연평균 수익률이 낮아진다. 덧붙여서 이 방법은 일회성이다.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기업을 매수해서 가격이 적정 가격대로 상승했다면 그걸로 수익은 끝난 것이다. 워렌 버펫은 이런 투자를 ‘담배 꽁초식 투자’라고 불렀다. 촉매의 발생 확률에서 나오는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에 분산투자하여야 하며, 다른 시장 참여자의 움직임이라는 ‘통제할 수 없는 위험’에 기대는 측면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2) 시장의 합리성을 이용하기


Esg는 메가트랜드














현재까지 2차전지는 반도체보다는Lcd..






이상하게 술술 읽히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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