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됐던 김치코인들이 국내 거래소에 컴백하고 있습니다. '상장 폐지(상폐) 1년 후 재상장'이 업계 공식으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다만 상폐 사유가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은 상황 속 복귀란 점에서 투자자 보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와 함께 대표 김치코인으로 꼽히는 페이코인(PCI)이 최근 국내 원화거래소 2곳에 신규 상장 및 재상장됐습니다. 지난해 4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에서 상폐된 지 1년 만입니다. 페이코인은 전자 결제 기업 상장사인 다날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입니다.
이들의 컴백 시점이 '상폐 1년 뒤'인 이유는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닥사, DAXA)가 설정한 유예 기간 때문입니다. 앞서 닥사는 지난해 3월 마련한 상장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통해 재상장 유예 기간을 '1년'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모두 닥사 회원사입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 말 가상자산 상장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투자자 보호에 우선한 상장 기준을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 텔레그램 ▪ 인스타그램
▪ 커뮤니티 ▪ 출처
24일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와 함께 대표 김치코인으로 꼽히는 페이코인(PCI)이 최근 국내 원화거래소 2곳에 신규 상장 및 재상장됐습니다. 지난해 4월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에서 상폐된 지 1년 만입니다. 페이코인은 전자 결제 기업 상장사인 다날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입니다.
이들의 컴백 시점이 '상폐 1년 뒤'인 이유는 디지털자산거래소 협의체(닥사, DAXA)가 설정한 유예 기간 때문입니다. 앞서 닥사는 지난해 3월 마련한 상장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통해 재상장 유예 기간을 '1년'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모두 닥사 회원사입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 말 가상자산 상장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투자자 보호에 우선한 상장 기준을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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