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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dan repost
[3/7, 2월 고용, 이정도면 다행?, 키움 한지영]

1.

미국 2월 고용은 컨센에 미치지 못했고,

나스닥 선물은 지표 발표 이후 요동을 치고 있네요.

"안좋은건 맞는데, 이정도면 다행이다" vs "그냥 안좋다, 침체에 돈을 태워라"

이 두 개의 의견 사이에서 어디 라인을 타야할지 번뇌에 휩싸인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요새 분위기 상 컨센 하회면 바로 장대 음봉으로 반응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요 며칠 새 미장이 나락을 여러차례 갔다오는 과정에서,

길바닥 컨센, 월스트릿 컨센이 실제 컨센보다 낮아진 점이 장대 음봉의 길로 안내하진 않고 있네요.

2.

새벽에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월 고용,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침체 내러티브,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이 만들어낸 소프트데이터(심리, 기대인플) 부진 등을

파월의장이 어떤 식으로 평가하고 시장을 설득할지가 본장의 움직임을 좌우할 듯 합니다.

일단 저도 2월 고용은 "그나마 다행" 정도로 상정해 놓고, 본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 장이 요즘 정말 살벌합니다.

특히 서학개미 대장주, 아니 전세계 대장주인 M7의 주가 무빙이 엄청난데,

본장에서 조금이나마 아비규환이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번 한주 정말 고생 많으셨고, 편안한 밤 &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뉴욕증시, 시장 떠받친 파월의 낙관론…동반 강세 마감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8011000009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dan repost
🧿 유안타 [투자전략팀]

(3/7 Daily Closing Brief)

• KOSPI는 -0.5%의 약세를 보인 2,563.5pt에 마감. KOSDAQ은 -0.98%의 약세를 보인 727.7pt에 마감

• 일본(-2.1%), 대만(-0.6%), 중국(상해 -0.3%), 홍콩(-0.7%) 등 아시아 주요 증시는 약세인 가운데 일본 증시 약세가 부각(15:30분 기준).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 엔화 강세 영향으로 소니(-4.2%), 히타치(-4.2%), 닌텐도(-9.2%) 등 대형주가 급락하며 약세.

• 거래소 기준 24개 업종 중 7개 업종 상승. 금속(+3.7%), 화학(+1.7%), 운송장비/부품(+0.7%) 업종이 강세. 반면 제약(-2.6%), 보험(-2.3%), 금융(-2.0%) 업종이 하락

• 코스피 대형주(-0.6%)가 중소형주 대비 약세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7.8%), 한국항공우주(+4.3%), 한화시스템(+10.1%) 등 우주항공 관련 방산 대형주가 강세.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 수혜, 중국 전인대의 철강 감산 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로 인해 POSCO홀딩스(+7.3%), 현대제철(+8.7%), 하이스틸(+11.98%) 등 철강 종목이 2거래일 연속 강세. 반면 메리츠금융지주(-6.5%), 신한지주(-2.9%) 등 금융 대형주, 카카오(-3.0%), 네이버(-2.7%) 등 IT 대형 종목이 약세

• 금일(7일) 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건수(컨센서스 15.9만건), 1월 소비자 신용(컨센서스 156억 달러) 발표, 파월 의장의 시카고대 통화정책 포럼 연설 등이 예정. 한편 3/9일(일) 서머타임 시작될 예정. 정규장 거래 시간은 23:30~06:00에서 서머타임 적용 시 22:30~05:00로 변경

• 외국인 투자자는 거래소 기준 +501억원을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나 순매수액은 적은 모습. 외국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86억원), POSCO홀딩스(+1,053억원), 한화시스템(+650억원) 등을 순매수. 순매도는 삼성전자(-1,462억원)에 대부분 집중되었으며 LG전자(-261억원), 메리츠금융지주(-249억원) 또한 순매도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한투증권 전략/시황 김대준] dan repost
[2025년 3월 7일 시장 정리]

■ KOSPI 2,563.48p (-0.49%), KOSDAQ 727.70p (-0.98%)

■ 코스피는 약세 마감. 브로드컴 실적 호조와 외국인 순매수에 낙폭 축소. 방산, 철강, 화학이 올랐으나 낮은 시총으로 인해 증시 영향력은 제한

■ 코스닥은 약세 마감. 시총 1위 알테오젠을 비롯한 바이오가 하락해 하방 압력 가중.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소식에 정치 테마도 변동성 확대

* 브로드컴 실적 호조: 브로드컴은 2025년 1분기 매출과 EPS를 각각 149.2억 달러, 1.60달러로 발표. 예상치인 146.1억 달러와 1.49달러를 상회

■ 코스피: 외국인 +502억원, 개인 -1,880억원, 기관 +311억원(16시 기준)

■ 코스피 업종: 제약(-2.55%), 보험(-2.31%), 금융(-2.00%) 등 약세. 금속(+3.67%), 화학(+1.72%), 운송장비부품(+0.72%) 등 강세

■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6.45%)는 홈플러스의 1.2조 원 규모 익스포져를 악재로 반영. 동사는 신탁 담보가치가 약 5조 원으로 문제 없다는 입장

■ 원/달러 환율: 1,446.8원 (+4.4원), 국고채 3년물: 2.565% (-2.9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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