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원작자의 욕심이 지나쳤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콜렉션의 판매금이 제작자에게 50%의 판매금이 돌아가는 것을 보아하면, 1 $TIA에 판매한 셀레스티아 늘보가 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을 보고 원작자로서 욕심이 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소통하는 과정과 그 방식이 너무나도 잘못된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IBC 생태계에는 DAODAO라는 정말 멋들어진 커뮤니티 거버넌스 플랫폼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컬랙션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의 주요 방향을 홀더들이 결정하기도 합니다.
정말 코스모스 생태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킹버너스'를 통해 명분을 확보하지 않고 성급한 결정을 내렸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이번 사건으로 원작자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진짜 커뮤니티 중심의 셀레스티아 늘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펏지펭귄도 원작자 시시비비로 나락 간 뒤 커뮤니티가 더 단단해졌고, 지금의 펭구단을 이끌지 않았습니까?
아무튼 모든 것은 저의 개인적인 바램일 뿐 입니다.
뭐든지 일어날 수 있는 웹3 커뮤니티 아닙니까?
그래도 가격은 $4,500 선에서 지켜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