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phi Digital: The Year Ahead for Gaming 2025 source
1. 전체 개요
- 23년 말, Web3 게임은 여러 성공적 출시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지나치게 많은 신작 게임 및 토큰 출시가 한정된 유저 풀을 놓고 경쟁을 심화
- 이로 인해 2024년에도 AI나 밈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 그럼에도 Web3 게임 역사상 가장 높은 콘텐츠 품질을 보여준 해로 평가됨
- 기대작인 Off The Grid, 메이플스토리U의 얼리 액세스 출시, 텔레그램 등 생태계 업데이트, AI 기술 접목 등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임
2. Web3 게임 투자 동향
- 24년 Q3까지 약 7억 달러의 투자 유치. 이는 22년(40억 달러) 대비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건강한 투자 유지
- 적은 수의 우수한 프로젝트에 집중. 24년에는 2천만 달러 이상 투자유치 프로젝트가 단 8개로, 전년(18개) 대비 감소. 투자자들이 더욱 선별적으로 접근
- P2E나 메타버스 같은 통합적 내러티브 부재로, 전문성 부족한 투자자나 특정 펀드의 경우 투자 축소. 또한 기존에 투자받은 프로젝트의 후속 투자 어려움 증가
3. 시장 분위기 변화
- 22~23년의 약세장과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부실한 프로젝트들은 도태. 2,500개 중 500개 프로젝트가 중단(23년에만 270개)
-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하의 추가 규제 명확화, EU의 MiCA 규정 준수 증가로 제도적 안정성 확보 기대
- 성공적인 신규 토큰 출시(Off The Grid, MapleStoryU 등)가 시장 유동성을 확대하고, 개발자 및 VC 관심 증가로 이어져 신규 세부 분야(고위험 온체인 게임, AI 접목 게임 등) 성장
- 기대작이 부진할 경우, 추가 자금 유입 축소, 게임팀 간 생존 경쟁 심화 예정. 이 경우에도 생존 팀들은 강한 펀더멘털을 갖추게 되며, 이후 저평가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매수 기회 제공
4. 토큰 및 NFT 시장 동향
- 24년에 66개 신규 게임 토큰 출시, 전년 대비 23% 증가. 시장 회복 국면에서 제품 완성 시점에 맞춰 출시
- 밈코인, AI 분야가 주목 받으며 게임 토큰의 상대적 부진. 강력한 서사 및 “가격 상승” 모멘텀 확보가 중요
- 24년 11월 이후 일부 게임 NFT 거래량 증가. Pirate Nation, Hytopia Worlds 등 거래량 100% 이상 성장. 토큰 에어드랍 기대감으로 구형 컬렉션들도 회복세
5. 체인의 역할 변화: 퍼블리셔화
- 단순 인프라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개발사 지원, 펀딩,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퍼블리셔” 역할 강화
- 아비트럼, 아발란체, 로닌 등은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 및 자금 확보를 통해 개발사 유치
- 전통 게임 퍼블리셔 대비 자금 규모는 작으나, 마일스톤 기반 자금 지원, 기술적 지원, 네트워크 효과 제공으로 경쟁력 확보
6. 생태계(네트워크) 증가 vs. 게임 수요
- 24년에만 104개 신규 L2/L3 생태계 등장. 반면 같은 해 신규 게임은 263개에 불과. 네트워크 수 대비 게임 수 비율 불균형 심화
- Steam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기술력보다 “킬러 콘텐츠” 확보가 생태계 성공 핵심
- 독점 콘텐츠 전략은 생태계에 유리할 수 있으나, 게임의 유저 유입(배급) 측면에서는 도리어 제약이 될 수 있음.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독점작 판매 부진 사례 참고
- 로닌은 Axie의 성공 기반으로 여전히 높은 플레이어 참여 유지. Pixels 등 주요 타이틀 성공으로 생태계 내 유저 집중 가능성 증명. 2024년 후반부 Fableborne 등 기대작 출시로 유저 풀 확장 여부 주목
✍️24년은 Web3 게임의 품질 향상과 생태계 성숙을 보여준 해였지만, 유동성 부족, 과잉 경쟁, 관심 분산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함. 25년에 성공적 기대작 출시, 규제 명확화, 인프라 강화로 “킬러 콘텐츠” 확보가 가능해진다면, Web3 게임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1. 전체 개요
- 23년 말, Web3 게임은 여러 성공적 출시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지나치게 많은 신작 게임 및 토큰 출시가 한정된 유저 풀을 놓고 경쟁을 심화
- 이로 인해 2024년에도 AI나 밈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 그럼에도 Web3 게임 역사상 가장 높은 콘텐츠 품질을 보여준 해로 평가됨
- 기대작인 Off The Grid, 메이플스토리U의 얼리 액세스 출시, 텔레그램 등 생태계 업데이트, AI 기술 접목 등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임
2. Web3 게임 투자 동향
- 24년 Q3까지 약 7억 달러의 투자 유치. 이는 22년(40억 달러) 대비 크게 줄었으나, 여전히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건강한 투자 유지
- 적은 수의 우수한 프로젝트에 집중. 24년에는 2천만 달러 이상 투자유치 프로젝트가 단 8개로, 전년(18개) 대비 감소. 투자자들이 더욱 선별적으로 접근
- P2E나 메타버스 같은 통합적 내러티브 부재로, 전문성 부족한 투자자나 특정 펀드의 경우 투자 축소. 또한 기존에 투자받은 프로젝트의 후속 투자 어려움 증가
3. 시장 분위기 변화
- 22~23년의 약세장과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부실한 프로젝트들은 도태. 2,500개 중 500개 프로젝트가 중단(23년에만 270개)
-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하의 추가 규제 명확화, EU의 MiCA 규정 준수 증가로 제도적 안정성 확보 기대
- 성공적인 신규 토큰 출시(Off The Grid, MapleStoryU 등)가 시장 유동성을 확대하고, 개발자 및 VC 관심 증가로 이어져 신규 세부 분야(고위험 온체인 게임, AI 접목 게임 등) 성장
- 기대작이 부진할 경우, 추가 자금 유입 축소, 게임팀 간 생존 경쟁 심화 예정. 이 경우에도 생존 팀들은 강한 펀더멘털을 갖추게 되며, 이후 저평가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매수 기회 제공
4. 토큰 및 NFT 시장 동향
- 24년에 66개 신규 게임 토큰 출시, 전년 대비 23% 증가. 시장 회복 국면에서 제품 완성 시점에 맞춰 출시
- 밈코인, AI 분야가 주목 받으며 게임 토큰의 상대적 부진. 강력한 서사 및 “가격 상승” 모멘텀 확보가 중요
- 24년 11월 이후 일부 게임 NFT 거래량 증가. Pirate Nation, Hytopia Worlds 등 거래량 100% 이상 성장. 토큰 에어드랍 기대감으로 구형 컬렉션들도 회복세
5. 체인의 역할 변화: 퍼블리셔화
- 단순 인프라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개발사 지원, 펀딩,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퍼블리셔” 역할 강화
- 아비트럼, 아발란체, 로닌 등은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 및 자금 확보를 통해 개발사 유치
- 전통 게임 퍼블리셔 대비 자금 규모는 작으나, 마일스톤 기반 자금 지원, 기술적 지원, 네트워크 효과 제공으로 경쟁력 확보
6. 생태계(네트워크) 증가 vs. 게임 수요
- 24년에만 104개 신규 L2/L3 생태계 등장. 반면 같은 해 신규 게임은 263개에 불과. 네트워크 수 대비 게임 수 비율 불균형 심화
- Steam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기술력보다 “킬러 콘텐츠” 확보가 생태계 성공 핵심
- 독점 콘텐츠 전략은 생태계에 유리할 수 있으나, 게임의 유저 유입(배급) 측면에서는 도리어 제약이 될 수 있음.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독점작 판매 부진 사례 참고
- 로닌은 Axie의 성공 기반으로 여전히 높은 플레이어 참여 유지. Pixels 등 주요 타이틀 성공으로 생태계 내 유저 집중 가능성 증명. 2024년 후반부 Fableborne 등 기대작 출시로 유저 풀 확장 여부 주목
✍️24년은 Web3 게임의 품질 향상과 생태계 성숙을 보여준 해였지만, 유동성 부족, 과잉 경쟁, 관심 분산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함. 25년에 성공적 기대작 출시, 규제 명확화, 인프라 강화로 “킬러 콘텐츠” 확보가 가능해진다면, Web3 게임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