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장 중 시황] 미국 불안감 산적,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KOSPI 2,400선 재붕괴
- KOSPI는 14시 40분 현재 -1.69% 하락한 2,394.72pt
외국인 현/선물 총 1.2조원 가량 매도세 쏟아지는 중.
외국인 -7,565 억원 순매도 / 기관 -2,144 억원 순매도 / 개인 8,592 억원 순매수.
- FOMC 여진 지속되며 외국인투자자 이탈, 기관의 동시 순매도 지속되고 있음. KOSPI는 9거래일만에 다시 2,400선을 깨고 내려가는 중
전일 급등했던 채권금리와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을 이어가면서 미국채 10년물 4.56%, 달러지수 108.5선에 근접. 25년 금리인하 컨센서스도 동결~1회인하 가능성 53%(전일 59.6%)로 높은수준을 유지하며 금융시장이 쉽사리 안정되지 않고 있음
FOMC에서 물가 불확실성이 재점화되면서 오늘밤 발표될 PCE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심 증가. 시장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5%(전월 2.3%), 근원 2.9%(전월 2.8%)로 2개월 연속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클리블랜드 연은의 예상치는 각각 2.59%, 2.97%로 예상치대비 높게 집계되고 있음
또한 미국 의회에서의 예산안 부결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고조, 미국증시 네마녀의날까지 겹치면서 오늘 밤 미국증시의 불안요소들이 겹치게 되었음. 선물시장에서 S&P500과 다우지수 선물 -0.3%, 나스닥 -0.6%대 하락 중. 미국증시 불안심리는 오늘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
- 아시아증시 중앙은행 금리결정 이후 혼조세.
일본니케이지수(-0.16%)는 전일 BOJ의 금리동결 이후 상승출발하였으나 장중 하락전환.
홍콩항셍지수(+0.20%)와 중국상해종합지수(+0.34%)는 인민은행 금리 동결로 초반 하락 출발하였으나 소폭 상승전환.
대만가권지수(-0.82%)는 TSMC등 반도체종목 하락하며 약세.
- 원/달러 환율 전일 야간 종가대비 3.3원 상승한 1450.6원
BOJ와 영란은행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에 달러강세 출회. 소폭 상승하며 1,450원대 재진입
- 업종 전반 약세. 특히 금속(-3.12%), 의료·정밀기기(-2.67%), 전기·전자(-2.39%) 약세
반도체업종 전일 마이크론 하락 여파와, 중국 창신메모리의 DDR5 양산 소식에 SK하이닉스(-4.34%), 삼성전자(-1.51%) 등 반도체 업종 약세
한편, 전반적인 하락장에서도 조선업종. 수주 시차로 인한 환차익 기대감 이어지며 상승세. 한화오션(+2.64%)은 필리조선소 인수 완료 소식 등 전해지며 상승. HD현대중공업(+1.37%) 소폭 상승. 반면, 환헤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삼성중공업(-1.42%)은 하락전환
특징주로, SBS(+29.95%), 넷플릭스와 6년간 글로벌 콘텐츠 관련된 전략적 파트너쉽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고려아연(-6.75%) 임시 주총 주주명부폐쇄 이후 매매동력 상실하면서 하락
- KOSDAQ 667.61pt, -2.45% 하락.
제약주 일부 상승하는 모습 보이고 있으나,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요섹터 약세를 보이며 하락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85%) 강세, 반면, IT 서비스(-3.83%), 섬유·의류(-3.49%)약세.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장 중 시황] 미국 불안감 산적,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KOSPI 2,400선 재붕괴
- KOSPI는 14시 40분 현재 -1.69% 하락한 2,394.72pt
외국인 현/선물 총 1.2조원 가량 매도세 쏟아지는 중.
외국인 -7,565 억원 순매도 / 기관 -2,144 억원 순매도 / 개인 8,592 억원 순매수.
- FOMC 여진 지속되며 외국인투자자 이탈, 기관의 동시 순매도 지속되고 있음. KOSPI는 9거래일만에 다시 2,400선을 깨고 내려가는 중
전일 급등했던 채권금리와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을 이어가면서 미국채 10년물 4.56%, 달러지수 108.5선에 근접. 25년 금리인하 컨센서스도 동결~1회인하 가능성 53%(전일 59.6%)로 높은수준을 유지하며 금융시장이 쉽사리 안정되지 않고 있음
FOMC에서 물가 불확실성이 재점화되면서 오늘밤 발표될 PCE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심 증가. 시장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5%(전월 2.3%), 근원 2.9%(전월 2.8%)로 2개월 연속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클리블랜드 연은의 예상치는 각각 2.59%, 2.97%로 예상치대비 높게 집계되고 있음
또한 미국 의회에서의 예산안 부결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고조, 미국증시 네마녀의날까지 겹치면서 오늘 밤 미국증시의 불안요소들이 겹치게 되었음. 선물시장에서 S&P500과 다우지수 선물 -0.3%, 나스닥 -0.6%대 하락 중. 미국증시 불안심리는 오늘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
- 아시아증시 중앙은행 금리결정 이후 혼조세.
일본니케이지수(-0.16%)는 전일 BOJ의 금리동결 이후 상승출발하였으나 장중 하락전환.
홍콩항셍지수(+0.20%)와 중국상해종합지수(+0.34%)는 인민은행 금리 동결로 초반 하락 출발하였으나 소폭 상승전환.
대만가권지수(-0.82%)는 TSMC등 반도체종목 하락하며 약세.
- 원/달러 환율 전일 야간 종가대비 3.3원 상승한 1450.6원
BOJ와 영란은행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에 달러강세 출회. 소폭 상승하며 1,450원대 재진입
- 업종 전반 약세. 특히 금속(-3.12%), 의료·정밀기기(-2.67%), 전기·전자(-2.39%) 약세
반도체업종 전일 마이크론 하락 여파와, 중국 창신메모리의 DDR5 양산 소식에 SK하이닉스(-4.34%), 삼성전자(-1.51%) 등 반도체 업종 약세
한편, 전반적인 하락장에서도 조선업종. 수주 시차로 인한 환차익 기대감 이어지며 상승세. 한화오션(+2.64%)은 필리조선소 인수 완료 소식 등 전해지며 상승. HD현대중공업(+1.37%) 소폭 상승. 반면, 환헤지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삼성중공업(-1.42%)은 하락전환
특징주로, SBS(+29.95%), 넷플릭스와 6년간 글로벌 콘텐츠 관련된 전략적 파트너쉽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고려아연(-6.75%) 임시 주총 주주명부폐쇄 이후 매매동력 상실하면서 하락
- KOSDAQ 667.61pt, -2.45% 하락.
제약주 일부 상승하는 모습 보이고 있으나,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요섹터 약세를 보이며 하락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85%) 강세, 반면, IT 서비스(-3.83%), 섬유·의류(-3.49%)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