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까지가 제가 지켜보는 아홉 가지 지표들과 그 현황이고, 이것들을 종합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근거는 위의 지표들인데, 대부분의 지표들이 경고 구간 내지 침체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한 가지 지표만을 보고 침체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은 흰소리일 가능성이 높지만 꽤 많은 지표들이 침체가 올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지노선에서 버티는 것으로 보이고, 여러 채널이나 패널들이 이야기하듯 대선시기와 맞물려서 재정정책으로 임시적으로 봉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례로, 2007년에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었다가 잠깐 양전 후 다시 역전, 재 회복하면서 경제 침체가 터진 것처럼, 이번에 회복된 금리차가 다시 재역전 및 재 회복 시기가 대선시기 전후와 겹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프트 랜딩이냐 하드 랜딩이냐가 중요할 것인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하드 랜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리먼보다 더 한 것이 올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여러 가지인데,
첫째로, 이번만큼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심하게 그리고 길게 유지된 적이 전례가 없었습니다. 리먼 때보다도 깊고 길기 때문에 후폭풍이 꽤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버핏 지수가 전례 없을 정도로 버블이 크게 쌓였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올라간 만큼 내려올 곳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는, PMI가 아직은 45~50 사이에 있는데 과거 데이터상 45이하로 떨어졌을 때 침체가 시작됐었습니다. 즉, 실제로 침체가 시작되면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절망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봅니다.
(3/4)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경제침체는 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침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위의 지표들인데, 대부분의 지표들이 경고 구간 내지 침체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한 가지 지표만을 보고 침체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은 흰소리일 가능성이 높지만 꽤 많은 지표들이 침체가 올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지노선에서 버티는 것으로 보이고, 여러 채널이나 패널들이 이야기하듯 대선시기와 맞물려서 재정정책으로 임시적으로 봉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례로, 2007년에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었다가 잠깐 양전 후 다시 역전, 재 회복하면서 경제 침체가 터진 것처럼, 이번에 회복된 금리차가 다시 재역전 및 재 회복 시기가 대선시기 전후와 겹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프트 랜딩이냐 하드 랜딩이냐가 중요할 것인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하드 랜딩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리먼보다 더 한 것이 올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여러 가지인데,
첫째로, 이번만큼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심하게 그리고 길게 유지된 적이 전례가 없었습니다. 리먼 때보다도 깊고 길기 때문에 후폭풍이 꽤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버핏 지수가 전례 없을 정도로 버블이 크게 쌓였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올라간 만큼 내려올 곳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는, PMI가 아직은 45~50 사이에 있는데 과거 데이터상 45이하로 떨어졌을 때 침체가 시작됐었습니다. 즉, 실제로 침체가 시작되면 45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절망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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