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리 업비트에 상장을 잘 시키는 VC가 멀티코인 캐피탈입니다.

멀티코인 묻은 플젝 중에 업비트에 보낸 코인들을 봅시다. 앱토스 / APT, 피스 / PYTH, 레이어제로 / ZRO 네요. 하나같이 원화 거래소 상장 직후 가격을 펌핑 시키면서 김치코인으로 보일만한 거래량을 붙이고 시체만 잔득 만들었죠.

멀티코인 캐피탈의 신작 드리프트 / DRIFT 또한 같은 패턴으로 가고 있네요. 전일대비 280% 펌핑, 업비트 거래량이 73%. 별반 다르지 않다면 강령술사 빙의해서 시체 만들거구요.


개미분들이 흔히 하는 오해가 ’개미가 달라붙어서 가격이 폭등한다‘ 죠. 되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시세조작에 있어 개미가 달라붙으면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MM 물량을 털어내고, 개미가 달라 붙지 않으면 MM이 자전거래 돌리면서 개미 유혹을 위한 가격 폭등을 시킵니다.

드리프트가 이와 같은 경우라고 하면, 상장 직후 너무 듣보 코인이라 개미들이 관망만 합니다. 개미가 안달라붙으니 MM은 자전거래로 가격을 올립니다. 상승률에 눈 뒤집힌 개미가 달라 붙으면 MM 물량을 매도 하면서 고점에 물린 개미를 만들겠네요.


바이낸스 같은 대형거래소에서 거래가 붙지 않은 업비트 특산품 코인의 시총은 2천억원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향후 드리프트가 몇토막 날지 추측가능하네요.

#DR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