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 공격을 받다: 현대차에게는 기회요인]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꽃길만 있을 줄 알았던 테슬라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자의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응하여, 캘리포니아에서는 7,500달러 보조금을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업체별 혜택 대수에 제한을 두면서, 캘리포니아에서 M/S가 50%를 넘는 테슬라는 보조금 혜택이 제한되면서 판매 타격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미국 내 최대 시장입니다.
한편, 전기차 보조금 도입을 위해서는 주의회 동의가 필요한데, 캘리포니아는 올해 재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3.96% 하락하였고,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주가는 +3.33%, 리비안은 +13.28% 상승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전기차 보조금 도입시,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기아의 M/S 상승이 예상됩니다.
■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 전기차 세액공제 재도입 추진
- 2010년~2023년 세액공제 7500달러: 14.9억 달러 투입, 전기차 59.4만 대 지원.
- 캘리포니아 전기차 시장 규모: 연간 55만 대(2024년 예상)로 미국 전기차(PHEV+BEV) 시장의 37% 비중
- 뉴욕, 오레곤, 콜로라도 등 10개 주가 캘리포니아 환경법안을 추종.
- 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대수: 연간 30만 대로, 캘리포니아 내에 M/S 54%.
■ 현대차/기아 수혜 가능성
- 현지 생산 시작: 기아는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EV9과 EV6 생산, 현대차는 10월 메타플랜트 가동으로, 아이오닉 5 생산 시작.
- 미국 전기차 시장 M/S 9%로 2위: IRA하에서는 렌터카 등 플릿 차량 판매만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았음.
(2024/11/26일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꽃길만 있을 줄 알았던 테슬라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자의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응하여, 캘리포니아에서는 7,500달러 보조금을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업체별 혜택 대수에 제한을 두면서, 캘리포니아에서 M/S가 50%를 넘는 테슬라는 보조금 혜택이 제한되면서 판매 타격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미국 내 최대 시장입니다.
한편, 전기차 보조금 도입을 위해서는 주의회 동의가 필요한데, 캘리포니아는 올해 재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 영향으로, 테슬라 주가는 -3.96% 하락하였고,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주가는 +3.33%, 리비안은 +13.28% 상승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전기차 보조금 도입시,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 현대차/기아의 M/S 상승이 예상됩니다.
■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 전기차 세액공제 재도입 추진
- 2010년~2023년 세액공제 7500달러: 14.9억 달러 투입, 전기차 59.4만 대 지원.
- 캘리포니아 전기차 시장 규모: 연간 55만 대(2024년 예상)로 미국 전기차(PHEV+BEV) 시장의 37% 비중
- 뉴욕, 오레곤, 콜로라도 등 10개 주가 캘리포니아 환경법안을 추종.
- 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대수: 연간 30만 대로, 캘리포니아 내에 M/S 54%.
■ 현대차/기아 수혜 가능성
- 현지 생산 시작: 기아는 기존 조지아 공장에서 EV9과 EV6 생산, 현대차는 10월 메타플랜트 가동으로, 아이오닉 5 생산 시작.
- 미국 전기차 시장 M/S 9%로 2위: IRA하에서는 렌터카 등 플릿 차량 판매만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았음.
(2024/11/26일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