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P2E 게임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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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이 나올수록 흥할 수 밖에 없는건
1) 추우면 따뜻한데서 일하고 싶고, 더우면 시원한 곳에서 몸 편하게 일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과
- 베트남 대졸 초봉의 경우 몇 년 전만해도 300달러대. 최근 베트남 가사도우미 월급은 240만동정도(12만원)
- 미르4에서 집에서 편하게 게임만 돌려도 가사도우미나 툭툭 기사 월급의 몇 배를 벌 수 있는데
- 집 구석에서 편하게 돈을 벌 수 있게 되고
2) 저가형 핸드폰의 보급으로 접근성이 쉬워진 코인 채굴 시장,
- 과거 채굴기가 한대에 기본 3~400만원, 비싼 채굴기는 1~2천만원 갔던 반면
- 오포 비보 샤오미나 삼성 A시리즈로 게임을 돌리면 1~2주 안에 투하자본을 모두 뽑을 수 있어서
결국 서버를 늘리면 늘리는데로 이번 미르4에서 본 것처럼 동시접속자는 늘 꽉꽉 찰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 접속자수가 무슨 가치가 있냐인데
3) 집객을 하면 인당 밸류에이션을 후하게 부과해주고 있는 자본시장과 접속 인원에게 가치를 부여해주는 블록체인 시장
-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모을 수 있는 게임이라면 소규모 SNS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데,
- 자본시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이 연결되며 자본시장에서 보기에는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위메이드가 계속 대장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후발주자의 P2E 모두 어느 정도 이상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니지 PC시절은 게임의 재미도 있었지만 내가 투입한 시간을 아이템과 캐릭터로 쌓아 나중에 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에서 현금화할 수 있게 된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모바일 게임은 이게 거의 힘들다는 단점이 중간 유저들의 일정 이상의 현금/시간 투입을 막게 되는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P2E 게임이 블록체인과 안정적으로 연결만 된다면 게임의 재미보다
"이 게임이 돈이 되냐"가 관건이 되기 때문이고
대부분의 게임 내에서 고랭킹을 선점하면
"돈이 될 것" 이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P2E 게임은 초기에는 고랭킹을 선점하기 위한 초기 현질을 바탕으로 중박 이상 흥행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출시될 게임에 대한 빠른 스터디와 판단이 다음 사이클의 수익률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