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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리포트의 핵심 표 입니다


우크라이나 종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제는 테마말고 진짜 숫자가 나올수 있는 기업에 집중해야합니다

금일 리포트에도 담아놨지만 전진건설로봇은 2023년 2월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후 한달뒤인 2023년 3월부터 재건향 CPC를 수줄하기 시작해 2023년 한해에만 235대, 매출액 300억이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대지진 재건비용은 약 130조이고,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은 5배 가 넘는 700조 이상으로 추정되고 그 기간도 10년 이상이 될 것이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상당할 것입니다

또, 튀르키예는 경쟁사인 푸츠마이스터와 슈빙이 독일기업으로 유럽 안방에서 압도적인 M/S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진건설로봇은 2023년 튀르키예 M/S 2위권으로 올라서는 영업력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튀르키예 재건향으로 공급중인 CPC는 전부 국내 생산 후 수출이라 현지 수요를 모두 대응하지 못했는데, 이를 경험삼아

우크라이나 재건에는 폴란드 현지 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 수출과 투트랙 전략을 꾸리고 있습니다

현지 생산시 국내 수출 대비 물류비용 감소로 OPM 개선과 현지 수요 적극 대응으로 높은 M/S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CTT Research]

■ 전진건설로봇(079900) - 2025년 재건의 해가 뜬다!!


- 1월 트럼프 취임과 함께 우크라이나 종전 및 재건 사업 시작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운동 중 당선 즉시 우-러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으며, 당선 이후에도 종전의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음

1월 초에는 종전 협상 특사 키스 켈로그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방문할 예정으로 트럼프 취임일(1월 20일)을 기점으로 종전과 재건 사업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


- 우크라이나 재건으로 신규 매출액 3,100억 ~ 6,200억 발생 전망

튀르키예 대지진 재건에 소요될 비용은 약 130조원으로 추정되고, 2023~2024년 2년간 동사가 튀르키예 재건향으로 수출한 CPC(콘크리트 펌프카) 매출액은 약 500억

우크라이나-러시아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추정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700조원 이상으로 추산

이 금액은 2024년 초 추정된 것으로 실제 비용은 더 클 것

튀르키예 대지진 사례와 비교해 우크라이나 재건으로 발생할 동사의 CPC 신규 매출액은 3,100~6,200억으로 추정

튀르키예의 경우 대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국한되고, 2년간의 매출액이 500억인데 반해,

우크라이나는 나라 전역에 걸쳐 재건이 필요하고, 기간도 10년 이상 장기간으로 실제 신규 매출액은 훨씬 더 클 것

또, 튀르키예의 경우 국내 생산 후 CKD 수출 형태로 현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음

우크라이나의 경우 국내 수출 대응과 동시에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완제품으로 공급하는 형태도 병행해 신속한 물량대응, 물류비용 감소, 고마진의 완제품 판매로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


- 2025년 우크라이나 재건 빅사이클 시작

2025년은 우크라이나 재건 빅사이클이 시작되는 첫해로 재건향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

튀르키예 대지진 재건향 매출이 2023년 첫해에 300억 발생한 것을 볼 때, 우크라이나 재건의 규모가 5배 이상 크기에 첫해부터 큰 폭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

2025년 매출액은 1,913억(+15.0% y-y), 영업이익은 42.3억(+21.6% y-y)으로 추정

이는 정확한 종전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 보수적으로 2H25부터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1H25 중 종전이 될 경우 실적 성장의 기울기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확신


텔레그램 링크: t.me/CTTResearch

보고서 링크: https://bit.ly/400kEVY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종전을 선언하는 코멘트..
이제 종전 이후를 봐야할 때

젤렌스키의 현실 인정…"돈바스·크림반도 되찾을 힘 없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현실적으로 돈바스, 크림반도 수복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R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포기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헌법은 이를 금지하고 있다"면서도 "사실상, 이 지역은 현재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다. 우리는 이 지역을 되찾을 힘이 없다. 우리는 푸틴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국제 사회의 외교적 압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돈바스, 크림반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조기 종전 계획의 핵심으로 언급되는 지역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장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누구와 마주 앉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상할 때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약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8166600109


美 마이크론, 실적 예상치 시장 전망 하회…시간외 주가 13%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2025 회계연도 1분기(9∼11월) 87억1천만 달러의 매출과 1.7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론은 2분기(12∼2월) 매출은 79억 달러, 특정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53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월가 전망치 89억9천만달러를 크게 밑돌고 주당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 1.92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 발표에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4.33% 하락 마감한 마이크론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3% 이상 급락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9014500091


美, 금리 0.25%p 또 인하…내년엔 당초 4차례→2차례 인하 전망(종합2보)

연준 3회 연속 총 1%p 인하해 4.25~4.50%로 조정…한국과 1.5%p 차

내년말 금리 3.9% 예상…기존보다 0.5%p 상향하며 속도 조절 시사

파월 "이제부터는 새 국면…추가 조정 고려시 신중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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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경제전망예측(SEP)을 통해 내년 말 기준 금리(중간값)를 기존 9월 전망치(3.4%)보다 0.5%포인트 높은 3.9%로 제시했다.

연준이 0.25%씩 금리 인하를 할 경우 9월 기준으로는 내년에 4차례 인하가 예상됐으나 이번에는 2차례로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연준은 2026년 말의 기준금리는 3.4%(9월 2.9%)로, 2027년 말은 3.1%(9월 2.9%)로 예상하며 9월보다 각각 상향했다.

연준은 SEP에서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9월 2%에서 2.1%로 소폭 상향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내년 말 기준으로 2.5%로 전망됐다. 이는 9월 2.1%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내년 실업률은 9월 회의 때보다 0.1%포인트 낮은 4.3%로 전망됐다.

이는 경제성장률이 다소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지는 대신 인플레이션 전망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9005152071


뉴욕증시, 파월이 끼얹은 찬물·다우 열흘째↓…동반 급락 마감

뉴욕증시는 내년 금리 인하 폭 축소를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어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연준은 지난 9월 '빅 컷'(50bp 인하)으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 행보를 시작했으며 지난달에 이어 이날 다시 25bp 인하 결정을 내렸다.
3차례 연속 인하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는 4.25~4.50%로 낮아졌다. 석 달 사이 100bp, 즉 1%포인트 낮아진 셈이다.

그러나 연준 인사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는 내년 금리 인하 폭이 50bp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5bp씩 내릴 경우 '2회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9월 점도표에서 예상됐던 '4회 인하'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다시 높아짐에 따라 금리 전망 중간값도 다소 높아졌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지면 금리 인하 속도를 더 늦출 수도 있다"고 밝혔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9015400009




트럼프 말 → 행동으로 실천 중

"트럼프의 우크라戰 특사, 내달 초 우크라·유럽 방문" <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협상 특사가 내달 초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키스 켈로그(80)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내년 1월20일) 전인 내년 1월 초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 유럽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8006600071


미 백악관·국무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타결, 조심스럽게 낙관" - 뉴스1

AFP 통신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자전쟁 휴전 협상 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고 "조심스러운 낙관이 지금을 특징짓는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임시 휴전을 계기로 가자전쟁 휴전에도 급물살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도 같은 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휴전 타결에 힘을 싣는 한편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카츠 장관은 지난 16일 "이전 휴전 협상 이후 인질에 대한 합의 타결에 이렇게 근접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마스 또한 다음날(17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휴전과 관련해) 새로운 조건을 설정하는 것을 중단한다면 가자지구에서 휴전 및 인질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타니 카타르 총리와 만남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진전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635131#_enliple


환율이 문제...

계엄 후 2주 환율 36원 뛰어…탄핵안 가결에도 1,440원 선 위협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됐지만…'리더십 공백' 우려에 억눌린 투자심리

미·일 통화정책 결정 앞둔 경계감도…"1,450원 웃돌 가능성 열어둬야"
https://m.yna.co.kr/view/AKR20241217134600002


뉴욕증시, FOMC 경계감·엔비디아 조정·다우 9일 연속↓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결정을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시사한 신규 지표가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완화 전망을 강화하고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9거래일 연속 뒷걸음치며 1978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다우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 '인공지능(AI) 시대의 총아' 엔비디아 주가는 '조정 국면'에 진입, 지난 10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미끄러졌다.

이날 빅테크 기업 애플·알파벳(구글 모기업)·테슬라가 장중에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전체 시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애플 주가는 253.63달러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규모가 3조8천200억 달러대로 커졌다.

테슬라 주가는 483.99달러를 기록했고, 알파벳은 201.42달러를 찍은 뒤 반락했다.

이날 양자 컴퓨팅 기업 퀀텀컴퓨팅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관련 주요 계약을 체결한 소식에 주가가 51.53% 폭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수립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8011100009




중소형주 장세는 이미 시작되었고 언제까지 지속되는지가 관건

트럼프 취임(1/20) 이후 미국 정부의 글로벌 정책 스탠스가 중소형주에게 중요할 것으로 생각됨

취임이후 본격적인 관세전쟁이 시작되면 대형주는 상당히 어려운 해가 될 것 같고,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생각됨

특히, 섹터 영향 없는 순수 개별주로 수급이 몰리며 인생 주식들이 탄생할 수도 있음


[Web발신]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25년 중소형주 장세 가능성 점검

◆ 내년, 중소형주 하락 추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 공매도 재개 및 이익 둔화 등으로 ‘25년 중소형주 장세 가능성
- 추세적 흐름: '15년 8월 고점으로 코스피대비 중형주는 우하향 성과 추세(다만, 코로나19 전후 바닥 잡고 횡보세)
- 위의 배경: 글로벌 자산배분 수요 및 국가별 펀더멘털을 고려한 상황에서 액티브 유출 효과로 중소형주 및 성장형 포트폴리오 유출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중소형주의 반등 싸이클 형성 가능성 존재
- ‘17년~현재까지 중형주-코스피 성과와 스타일별 상관계수 기반, 내년 3월말 공매도재개는 중형주에 가장 큰 호재(공매도 거래대금 규모와 중형주의 상대강도는 정의 관계, ‘지수 및 대형주 숏 + 알파 종목 롱’ 포지션 대중화)
- 그 밖에 중국 증시 상승, 금리 상승, 개인 거래비중 증가, 미국 경기 하락, 이익 둔화, 환율 하락, 외인 순매수 감소 등의 환경이 중형주의 상대강도 우위 환경
- 특히, 내년 예상되는 이익증가율 둔화와 관련해서 한국의 이익증가 둔화 첫 해는 중소형주의 초과성과 관찰('18년, '22년)
- 또한 중소형주의 초과성과는 다음해 이익증가율과 연관(음의 관계), 즉 ‘25년도 중소형주 상대강도는 '26년 이익증가율 컨센서스가 낮을수록 높아질 것
- 중형주의 계절성은 2~5월에 유리한 측면, 1분기 실적시즌이 중소형주 장세의 피날레가 될 것

▲ 링크: https://bit.ly/4fpxGAR


지주사는 배당과 상법개정, 일거양득

예상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현대엘리베이터(7.05%), 롯데지주(6.85%), 롯데쇼핑(6.65%) 등이었다. GS(6.20%), 제일기획(6.05%), 세아베스틸지주(5.99%) 등도 상위권

배당주 큰 장…올 배당수익률 5% 넘는 종목 139개


현대엘리베이터 年 7% 넘어
롯데지주·GS 등 6%대 짭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604701


트럼프 "우크라전 종식 위해 젤렌스키·푸틴과 대화할 것"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전쟁을 멈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우리는 약간의 진전을 이룰 것이다. 그건 힘들고 지저분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보고된 수치보다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나왔을 것이라며 "양쪽에서 죽어가는 군인의 수는 천문학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는 등 전쟁을 조기에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633877#_enliple


AI 등장에 파리목숨 된 중간관리자…아마존 1.4만명 해고 | 한국경제

‘중간관리자 구조조정’이 글로벌 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CNBC는 15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비대해진 중간관리직을 효율화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월 사내 관료제의 병폐 등을 언급하며 “내년 1분기까지 관리자 대비 개인 기여자 비율을 최소 15% 이상으로 늘릴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아마존 인력의 7%를 중간관리자라고 가정해 이들 중 약 1만4000명이 해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대 36억달러(약 5조1500억원)를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빌 앤더슨 바이엘 CEO는 4월 “중간관리자를 없애고 직원이 동적 공유소유권이라는 새로운 모델에 따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에서 허리 역할을 해온 중간관리자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것은 인공지능(AI)이 그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10월 보고서에서 “AI로 작업 자동화, 일정 정리, 보고, 성과 모니터링 등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2026년까지 조직 5개 중 1개는 AI를 사용해 중간관리직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604421


“배가 없어서 수출도 못할 지경”...중소기업들 사면초가 위기, 왜 - 매일경제

급격하게 오른 해상운임 여파는 중소기업에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원화값 급락과 최근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경영 자체가 어려워졌다는 ‘곡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이 물류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더 절실히 체감하는 것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보기 어려워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매출액 500억원 미만 기업의 물류비 비중은 매출액 대비 7.8%로, 매출액 3000억원 이상 기업의 물류비 비중 4.4%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게다가 중소기업은 자체적인 협상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형 선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수출입 물류를 대행하는 ‘포워딩 기업’을 통하는 방식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수료도 부담해야 한다. 또 1년 이상 장기 계약을 진행하는 대기업에 비해 자금력과 물량이 부족한 탓에 대부분 단기 건별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최근 급등한 물류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높은 운임을 감수하더라도 수출을 담당할 선박 자체를 구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이 폭발적인 물량을 쏟아내면서 선복량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물류비가 비싼 것도 문제지만 선박을 구하지 못해 거래처를 잃어버리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https://m.mk.co.kr/news/business/11196088


경유차는 생산(공급)을 안하니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고, 전기차는 생산(공급)을 늘리는데도 수요 줄어들고 있음(가격이 낮아지는데도 불구하고)

경유차는 생산(공급)을 늘리면 수요가 다시 올라올 듯

올해 국내 신차대수 11년만에 가장 적어…고금리 속 경유차 외면


1∼11월 등록 대수 작년 比 6.1%↓…올해 164만대 턱걸이할 듯

내연기관 준 만큼 친환경차 안 늘어…내년에는 소폭 개선 전망

신차 등록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휘발유차는 올해 1∼11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76만9천919대→62만7천835대) 줄었다.

경유차는 27만4천252대에서 11만7천931대로 57.0% 급감했다.

휘발유차와 경유차 등록 대수의 총감소량은 30만대에 이른다.

반면 올해 1∼11월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45만5천468대로 역대 최다였지만 작년 같은 기간(35만3천637)과 비교해서는 10만2천대(28.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1월 14만9천857대에서 올해 1∼11월 13만8천921대로 7.3%(1만936대) 감소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412161227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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