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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봐두었던 게임회사. ESPN, NBA 누르고 앱 2위 달성. 엄청난 성장이다.

웹3가 잠깐 가라앉았지만 웹2와 어느정도 썸을 타며 양다리를 걸치던... 민첩하다고 봐두었던 팀은 어느새 거인들을 제치고 이기고 있음

난 늘 다윗을 응원하니까.
앞으로도 더 컸으면 좋겠음


다들 젊은 억만장자하면
주커버그나 카일리제너정도 떠올리겠지...

에너지 섹터에서 전설적인 트레이더로
이름난 존 아놀드 형님의 일대기를
다들 한번쯤 읽어봤음 좋겠다.

천연가스의 왕.

1년에 한화로 9000억 수익내고
받은 보너스 100억으로
회사차려서 조단위까지 간 트레이더의 이야기니 조용한 저녁에 쭉 곰씹어보길.

https://moneyweek.com/469046/the-worlds-greatest-investors-john-arnold


https://www.wired.com/2017/01/john-arnold-waging-war-on-bad-science/


https://money.cnn.com/2009/11/23/news/companies/centaurus_john_arnold.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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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운영으로 180억 벌고 카지노에서 다 잃고 다시 재기하는 카지노 왕의 일대기.

인생을 베팅하는게 뭔지,
뚝심이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고퀄리티 드라마.

파도가 많은 요즘이라면 위로를,
권태가 자욱한 하루를 보냈다면 모험을,
무엇보다 트레이더라면 무조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날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연기, 스토리, 대사. 많은 것을 느낄수있을거라 믿어서 추천합니다.


끙차매매법 공유.

기 모으고있는 차트들 살펴보고
맘에 드는 녀석을 고릅니다.

3일간 뱃속에 있던 변비는
나올때 3배로 시원한 법이죠.💩

기모으는 친구들은
확률상 큰 빔을 만들어줍니다.

그렇게 번갈아가며 알트장을 먹...음 좋겠지만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방법으로 풀반찬 대신 소고기반찬 먹을 정도는 번 것 같습니다.

요새 철저하게 패턴, 확률, 지지대, 힘의 방향을 보며 매매를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계좌도 조금씩 우상향하고 있네요.

감으로 때려잡고 Hopium으로 가득한 낭만비트시절의 매매법을 생각하면 아찔해질 정도입니다. 내가 왜그랬을까.

농담삼아 끙차매매법이라 부르지만 실제로 확률이 꽤 좋은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트 수천장보고 월에 천프로 이상씩 만들어본 고수깐부들은 잘 알것같고요. 이평 예쁘게 앉아있고 고배쳐도 나름 먹어주는 구간.

비트10색휘만 잘 버텨주면 미니알트장이 올것 같기도 한데, RNDR DOGE PEPE같은 친구들이 가는거보면 긴가민가합니다.

끙차패턴처럼 시간대별로, 종목별로 본인만의 패턴찾아서 성투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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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pen ai가 신생 회사에 12억 투자, 10% 지분을 받는다.

2. 10% 지분 공유한 회사들은 GPT4 얼리엑세스를 받는다.

3.GPT4로 시장을 빠르게 잡아먹는다

4. 10% 지분의 가치는 100억, 1000억이 된다.

5. open ai는 ai산업의 킹메이커가 된다.

결론 : 샘알트만은 3D 체스를 하는거같다. 사업감각이 너무 좋다.


몇달동안 몰래 지켜보던 Gent Croquet Club. 국내에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먼 과거 미친 수익을 보여줬던 NFT 시장. 저 또한 탑승했었고 가만히 있어도 주급으로 연봉을 땡기던 그런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이후 시장이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실물 경제와 맞닿아있는 NFT만 살아남은거 같네요. RTFKT, Proof, Altered State Machine 이외에는 눈길도 안준게 사실입니다. 국내 시장은 탐욕이 가득해서 정내미 떨어진지 오래고요.

젠트 크로켓 클럽은 비즈니스 오너, 투자자들의 익스클루시브한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NFT 보유자끼리 서로 투자 정보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하면서 끈질기게 살아남았고요. 즉, 기막힌 로드맵, 찬란한 투자자를 내세워서 투자 유치하던 프로젝트들과 달리 실물 경제와 맞물려서 돌아간거죠.

시작부터 다른 게임을 한겁니다.

프로젝트의 파운더는 누구인가. Iman Gadzhi는 17살부터 마케팅 에이전시로 시작해서 현재 소프트웨어, NFT 프로젝트, 유튜브 등을 하고 있고 22살에 300억 자산을 보유했다고 알려진 사업가입니다.

이렇게 똑똑한 친구가 지난 1년간 젠트 크로켓 클럽으로 무엇을 준비했을까요?

고소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할리우드 투어, 마돈나 콘서트, 사파리 모험, 두바이 여행, 에르메스 브랜드 구매 등을 본인이 직접 기획, 경험하면서 하이클래스 컨시어지 회사를 NFT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존 NFT 보유자들은 큰 혜택을 볼 것 같고요.

NFT를 몇만불 몇십만불 주고 살 사람이면 구매력이 있고 그렇다면 남다른 경험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게임, 메타버스도 좋지만 이렇게 차원이 다른 접근으로 NFT를 활용해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곳만 오랫동안 살아남을 것 같고요.

1세대가 힐튼, 하얏트
2세대가 에어비앤비, 야놀자라면
3세대는 이렇게 기술을 접목해서 새로운 여행,숙박 경험을 도와주는 곳이 다음 빌리언달러 회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ivate tech company들 하나씩 분석해둔 곳인데 돈받아도 될만큼 좋은 리서치들을무료로 공유해두었네요

https://research.contrary.com/

잘나가는 open ai도 자세하게 적어뒀으니 궁금한 사람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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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영상봐서 공유. 20대에 영국가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분 이야기.

저는 "헤매는 만큼 자기 땅이 된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내가 미쳤구나 싶을정도로 몰입을 하거나 컴포트존을 벗어나서 무언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같습니다.

1년동안 불도저처럼 살아온 사람의 삶은 그럭저럭 타협한 삶의 10년에 준한다고 생각합니다.

총 몇년을 본인답게 살았나요? 영상 속 이야기는 일년도 헛살지않은 밀도높은 시간으로 꽉차있습니다.

왜 나는 초밥 만드는걸 가만히 보게 될까
왜 수백억을 모은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서 들을까
왜 저 사람은 잘됐을까
나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수년을 갈고 닦고 수백번 시도한 사람의 경험치는 아득하게 넓기 때문인것 같아요.
헤맨만큼 본인 땅을 넓혀온 사람의 경험과 스킬을 보면 저절로 눈과 귀가 가더라고요.

눈을 돌리면 더 많은 기회가 있고 잘사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오늘은 그런 사람중 한명을 찾아서 반가운 마음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https://youtu.be/nrfQ0DosCiE


벌써 이 방 만든지 1년이 넘었네요. 가볍게 올리다가 뜻밖의 반응에 공들여서 쓰고 덕분에 재밌는 기회들도 많이 누렸습니다.

X해서 X벌었다. X로 5배 수익냈다 식의 매운맛 콘텐츠보다 밤하늘 별을 보면서 온천욕하는 느낌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생각하게 만드는 콘텐츠. 아하!하고 아이디어를 주는 콘텐츠.

쾌락보다는 영감을...빠르게 돈 되는 정보도 다른 곳의 글을 퍼오는 것도 최대한 지양했습니다. 최근에는 포스팅 횟수도 줄였고요.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서 말을 아낀 것도 있습니다.

코인 세계와 정반대로 가는 이 청개구리같은 채널을 왜 아직도 2천 400명이나 볼까. 심지어 대빙하기가 찾아오는데.

고민했더니 답은 하나더군요. 정보를 얻으러 온 게 아니라 정보를 보는 관점을 얻으러 왔다. 지금까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찐팬으로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로 소박하게 "보노일년" 사행시를...

가장 재밌는 사행시를 만든 1등에게 치킨. 2등에게 커피. 3등에게 초코우유를 쏘겠습니다.

댓글에 남겨주세요

72시간 후에 개별 전달할게요


새벽 1시에 일론과 코어 팀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사진이 트위터에 돌고있다. 그런데 네거티브한 반응이 많아서 의아스럽다.

내 눈에는 똑똑한 엔지니어들과 억만장자가 최고의 집단 지성을 가진 플랫폼을 더 잘 만들려고 하는 모습인데.

퇴근 못해서 불쌍하네. 보스가 1시까지 일시킨다 등의 반응이 나오다니.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MZ들을 더 연약하게 만든것같다. 인생에서 밸런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음의 질문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좋겠다.

원하는 인생의 가치와 매일의 활동들이 align되어있으면 정말로 밸런스가 필요할지.

워라밸이라는 나이브한 변명을 대면서 하기싫은 일로부터의 도피를 꿈꾸는건 아닌지.

저 사진 속에서 의견을 나누는
엔지니어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나 목표가 일과 잘 연결되어있으니까 힘든 줄도 모르고 이야기 나누는게 아닐까싶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다 같이 한 곳을 바라보면 엄청난 힘이 생긴다. 일론은 그 부분을 잘 알고 있고 그렇게 Paypal, SpaceX, Tesla를 세운것 같다.

난 테슬라 무아지경 신봉자가 아니다. 그냥 집중과 목표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1년 후 트위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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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는 진짜 똑똑한 사람들만 모아둔것 같다. FTX에서 자금을 빼낸 디젠이 있어서 소개함.

1. Ftx 바하마 계정은 출금이 가능한 걸 파악한 A는 빠르게 해당 국가의 계정을 가진 친구 B를 섭외.

2. 섭외했는데 이를 어째. P2P 내부 전송이 안된다.

3.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구멍을 발견함. FTX NFT 마켓. 이때부터가 재밌음

4. 바하마 계정을 가진 B 친구가 원숭이 사진과 "A가 인출할 금액과 같은 가격"을 마켓에 올린다.

5. A는 입찰을 하고 해당 금액은 B의 지갑으로 들어간다.

6. B는 해당 금액을 인출 후 A의 다른 지갑으로 보내준다.

7. 묶인 돈을 빼내는게 우선이었겠지만 이후에 동일한 방법으로 타 거래소 시세차익을 취한 친구도 있다. 9천불어치 GALA를 사서 7만불로 꺼냈음

인생 참... 뭔일이생겨도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바뀐다.

안좋은 뉴스가 많은데 커비좌, 궈니좌에 이은 다른 위너도 있길래 공유합니다.


다들 FTX 때문에 꽤나 힘든 상황.
그럼에도 이겨낸 사람 2명이 있어서 소개함.

1번은 커비좌
실존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한 디젠이자 오타쿠. 이야기만 들어봐도 하루이틀한 짬은 아님.

지난 몇일동안 FTX때문에 털린 자금을 숏으로 전부 복구.

> 모두가 멘탈 나가있을때 손실을 인정하고 포지션을 다시 잡았다는게 대단한 것 같음.

> 내러티브를 잘 읽어내고 과감한 베팅을 했다. 이걸 이렇게 또 해내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감탄했고 스스로도 반성했다.

> 본인 또한 루나로 아픈 기억이 있기 냉정하게 숏으로 약간의 수익을 냈음. 상당한 숏 구간이었지만 전부 복구할래! 욕심냈으면 아마 또 털렸을거다. 커비좌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소액이지만 모두가 패닉일때 수익을 냈다는 점에서 잘 대응한 것 같다.

2번은 궈니좌

아는 사람은 다 알것같다.
FTX땜에 30장을 잃을뻔했으나 잘 대응하셨음.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팬입니다. 싸인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hinlevel&logNo=222925275887&proxyReferer=

누구도 생각못한 블랙스완이다.
난 그냥 운좋게 비껴간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당시 상황이었으면 저정도 대응을 해냈을까 싶어서 오싹해진다.

대하락장에도 이렇게 배울 점이 있기에 공유를 합니다.


상당히 터프한 날이다.

FTT가 박살나는가 싶더니
짱펑이 FTX DD를 한다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는 하루다.

두 명의 입김에 판이 흔들리는게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짱펑의 천재적인 발상에 감탄도 했다.

이런날에는 복기를 하면 참좋다.

나도 복기 겸 글을 공유하는거고 구독자 깐부들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X라는 일이 생겼는데 나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왜 반응했는지

감정과 충동이 앞섰다면 얻어도 얻은게 아니고 잃었다면 냉정하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번 사람 A
가만히 있던 사람 B
잃은 사람 C

변동성 심한 오늘같은 날에
누가 잘했냐 물으면 대체로 수익낸 사람A와 가만히 있었던 사람B를 뽑을것같다.

결과가 깡패인건 사실이다.

그래도 그 아웃풋을 위한 인풋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스스로 보면 좋을 것 같다.

기준 없이 A,B,C가 된 사람은 하수

철저하게 Y의 조건에서만 거래할거다 라고 해서 그에 맞춰서 진행한 A,B,C는 중수

본인의 강점만 살려서 1, 2, 3의 시나리오를 짜두고 유연하게 거래한 A,B,C는 찐고수. 1에서 빗나가도 2, 3 시나리오에서 확률을 높여놨으니까.

수익이 발생한 A유형일지라도
기준없이 번 사람
Y조건에 맞춰서 번 사람
1,2,3 시나리오로 번 사람
세가지 타입의 투자자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쪽일까 고민해보면 좋겠다.

아 그리고 트레이딩 잘하는 깐부들이 많아서 이런 글은 부끄럽기도 하다.

나 또한 부족함이 많은데 왜 글을 남기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글쓰는 당신은 늘 잘버냐고. 전혀 아니다.

속쓰리고 힘들때는 우선 나 혼자 감당하면서 무게를 온전하게 느껴야 배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다.

두번째는 공유하면 더 성장한다는거. ^_^

코인이라는 관심사로 모여 열광적인 사람들이랑 함께한다는거. 이거 큰 힘이 될 때가 많다.

향후 장은 지켜만 볼 예정이다. 설령 이벤트가 추가로 일어난다고 해도 장기적인 코인 체력에는 좋지 않다.

다들 무리하지말고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으면 좋겠음.

:)


성공요인 두번째. 지분.
본무대가 할리우드인 만큼 세명 모두 돈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다. 그런 욕망의 사나이들이 단순 홍보모델도 아니고 지분을 갖고 브랜드를 시작한다? 나같아도 매일 거나하게 마실거같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일상에서 즐기는 브랜드만큼 호감가고 친숙한 제품이 있을까. 오빠들은 이런 팬심을 아는지 꾸준하게, 자연스럽게,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

모든 셀럽의 브랜드들이 성공하는건 아니다. 어떻게 소통하고 브랜딩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고 저 3명은 그 부분을 잘 이해한것 같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말로만 들었지 체감이 잘안됐었는데 그 꼭대기에 있는 스타들의 활동들을 보니 느낌이 온다. 콘텐츠의 왕들이 비즈니스를 만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사례들 같다. 🥃


조지 클루니의 "카사미고" $1.3B 매각

드웨인 존슨의 "테레마나" $4B 밸류에이션

라이언 레이놀즈의 "에이비에이션 진" $610M 매각

이 오빠들...가만히 있어도 어깨에 기대고 싶어지는데 사업까지 잘한다. 어떻게 한걸까.🧐 잘생긴데다가 알콜 브랜드까지 점령한 3명의 사나이들에 대해서 찾아봤다.

먼저 떠오른 질문은 "왜 알콜일까? 수많은 제품이 있는데 왜?"

마진이 엄청나다. 마케팅으로 돈을 쏟아부어도 남을 정도의 마진. 요새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술 한잔들고 씨익 웃는다고 덜컥 사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3명의 미남들은 그 점을 잘 이해한걸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옥외광고, 비디오 등을 통해 직접 본인들이 나타나 식사와 곁들여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멋있게 빼입고 나타나서 "사세요 좋아요" 라고 하기보다는 "우리 이거 만들었는데 꽤 괜찮은거 같아." 라고 하며 요새 톤에 맞춰서 커뮤니케이션했다.

영화관에서만 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할리우드 스타가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밥먹으면서 술한잔을 한다? 너무 친근해서 한번쯤 사고싶어진다. 마치 동네 형이 된 느낌🥂

화면 가득 나타나서 1:1 대화를 하면 어느 누가 광고라고 생각할까.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아예 술마시는 장면을 넣어 본인 브랜드를 홍보했다.

인스타, 넷플릭스, 길거리 어딜 가든 보이니 매대에 있다면 한번쯤 담아볼만하지 않나. 여심남심 모두 사로잡은 사나이들답게 마케팅마저 엄청 잘한것 같다.


이야기한대로 경제깡패 미국이 밀어줄 산업 중 하나.

바이든 영감님이 가볍게 손풀고 잽날릴 준비하는거 같다. (코인은언제?)

주식 가격과 별개로 섹터 성장세와 메이저 브랜드들의 매출세를 보면 향후 꽤나 잘나갈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테크에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먹어줬다면 컨슈머 제품군에서는 마리화나가 아닐까싶다.

제도적으로 뒷받침 되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리테일 수요가 꽤나 크다.

예시로 주변 마리화나 샵이나 상품을 찾아주는 Weedmap이라는 회사가 있다. 뭐 엄청 심플하네 하고 봤는데 연매출이 $400-500M정도 되길래 좀 놀랐다.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서비스는 무조건 살아남는다.

한국은 단일 민족, 단일 문화권이라 공감을 많이 못할수있다.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조금이라도 지내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섞여있는곳은 그만큼 생활 스트레스, 사회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편이다.

ADHD, PTSD, 우울증,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가 만연한 사회.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멘탈헬스 영역에서 진짜로 도움을 줄 상품이나 서비스는 뭘까?


커머스의 다음은 뭘까. 공장 세워서 많이 팔았고 감정을 자극해서 비싸게 팔았고 온라인으로 빠르게 팔았다.

커머스 4.0을 고민하는 미래지향적인 스튜디오 그리고 25살의 멋진 친구가 있어서 소개한다.

Iddris Sandu가 세운 Spatial Labs는 블럭체인과 옷을 연동하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LNQ 앱을 만들었다. 여기까지만 했다면 다른 회사들과 다를게 없을텐데 Iddris의 커리어가 상당하다.

13살 구글 인턴으로 시작. Iddris는 고등학교 졸업 후 트위터, 우버, 스냅챗에서 테크 디자인 컨설턴트 겸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았다.

하는 일, 접근방식이 압도적으로 다르다면 인재는 인재를 알아보는 법. 디자인과 음악 분야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 Id는 Kanye, Rihanna, Virgil abloh와 같이 협업을 했고 작년 10월 JayZ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그의 회사 Spatial Labs는 크록스, 폴리곤, 팬톤, 타이달 등의 회사들과 파트너를 맺었고 향후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것 같다.

또다른 강자 RTFKT와 Spatial Labs를 같이 나란히 놓고 보면 커머스의 미래가 조금씩 보인다. 블럭체인을 통한 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

수백만개의 상품 중 하나가 아닌 1 out of 1 상품. 기업은 새로운 매출 전략으로. 사람들은 새로운 생활의 변화를 꿈꾸는 것 같다. 나도 재밌는 상품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쪽이고.

공급과 수요 양쪽에서 기대하면서 조금씩 준비해가는 산업이라니. 이만한게 또 있을까?

사토시, 비탈릭이 0에서 1을 만들었다면 Iddris는 1을 10으로 만드는 사람같다.

경계선을 허물고 실험해나가는 정신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극이고.

본인 강점에 집중하면 늘 Bull Market이니까 코인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좋은 생각 가득한 주말 됐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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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때 구글에서 두번째로 큰 광고 클라이언트였던 입지전적 인물 탐구

2.할리우드 스타들의 $1B 알콜사업

3.JayZ가 투자한 RTFKT 뺨치는 미래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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