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CPI : 주택 침체 지속]
(Feat. 매물급감, 거래급감, 구매력급락, 가격하락, 빨리팔려면 할인할인할인)

•2월말 이후 미국 주택매매 중위값은 전년동기대비 하락 지속 중, 특히 주요 메트로폴리탄(NYC, LA, Chicago etc)에서 학군이 좋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항상 고소득가정의 수요가 큰 특정 지역의 주택가격이 전고점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이외 대부분의 주택가격은 데이타보다 많이 하락하고 있을 가능성

•오늘 30년 만기 모기지금리는 6.5% 수준으로 기존에 2.5% 모기지대출로 주택을 보유한 서민가구들은 기존집을 팔고 새집을 살 수 없는 상황으로 매도물량 자체가 급감하며 거래도 말라버린 상황

•오직 중산층의 최선호 주거지역(학군과 생활환경이 좋은 Suburb)의 경우 현금구매가 가능한 고소득 구매자들이 아주 드물에 나오는 매물에서 경쟁이 붙으며 역사상 최고가 수준을 유지시켜주는 상황이나, 초고가 지역인 NYC 맨하탄 어퍼이스트의 아파트만 보아도 반토막의 매물도 보이는 상황이고, 실리콘밸리 팔로알토 지역의 경우도 이미 2021년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한 상황

•당분긴 연준 기준금리가 5%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기간에 미국의 주택시장 분위기기 바뀌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이런 주택시장의 침체가 CPI에 언제쯤 반영되기 시작할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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