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obility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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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자동차 섹터 뉴스와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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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포드, 관세지옥에서 살아오다: GM의 방패뒤에 숨을 수 있는 현대차/기아]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정말 매일 관세 뉴스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3월 5일에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USMCA와 관련 업계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밝혔으며, 3월 4일에 트럼트 대통령은 미국 Big3의 CEO와 통화한 바 있습니다.  
USMCA와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하나의 공급망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GM의 경우 멕시코에서 미국향 수출 대수가 2024년 71.2만 대로, 기아의 15만대 대비 4.7배입니다.

관련 발표로 미국 자동차업체의 주가는 GM 7.2%, 포드 5.7%, 테슬라 2.6% 상승했습니다.

GM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41.8만 대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기아의 37.7만대보다 많습니다. 4월 2일 예정된 상호 관세 발표에서 자동차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현대차/기아의 관세리스크가 점점 낮아지면서, 한국 자동차 업종의 주가의 회복이 예상됩니다.

■ MAGA, 자국 제조업 보호는 필수

- 미국 Big3 멕시코/캐나다 생산 비중: GM 31%, 포드 18%, 스텔란티스 27.4%

- GM과 포드, 북미 이익 의존도 100%: 멕시코, 캐나다에서 생산된 수입 차량에 25% 관세 부과 시 영업이익의 1/3 이상이 타격.

- 기아의 경우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차량이 10만 대로, 관세 부과 시 1조원 타격.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의 7% 수준.

(2025/3/6일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자동차 글로벌 2월판매: 불안한 센티먼트]

- 현대차/기아의 2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2.1%YoY, +4.5%YoY 기록. 전년도 설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와 계열사(현대트랜시스) 파업 여파에서 회복

- 2월 미국 리테일 판매는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35%YoY)로 현대차/기아 각각 +4.1%YoY/+8.4%YoY. 닛산(-4%YoY)과 스텔란티스(-17.5%YoY) 판매 부진 시작.

- 트럼프발 관세는 경쟁사에게 더 큰 위협. 그러나, 소비 심리 악화로, 수요 불확실성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반의 악재로 작용 중.

*리포트 링크

is.gd/A4bbDI

(2025/3/5일 공표자료)


[현대차그룹 최종병기 로봇, Key Take-aways]

- 2월 26일 ‘현대차그룹 최종병기, 로봇’ 보고서 발간 후, 세미나 진행 중.

- 주된 반응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지연에 대한 우려와, 로봇 비지니스에 대한 기대가 공존. 그 외 액추에이터 기술의 핵심, Figure AI의 기술이 주된 관심.

- 상반기에 현대차/기아의 CEO Investor Day, Tech Day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로드맵이 가시화될 전망.


* 리포트 링크

https://bit.ly/4ik4dKv

(2025/3/4 공표자료)


[테슬라: 트럼프 플레이 되돌림과 남은 고비]

- 2월 27일 주가 281.95달러로, 트럼프 당선일 주가 260달러 수준으로 회귀. 최고점 대비 41% 하락.

- 모델 노후화와 반 테슬라 정서로 1월에 미국/유럽/중국 판매 부진과, 중국에 배포된 FSD의 성능이 중국 전기차와 차별화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주요 원인.

- 테슬라의 최고 주가는 로보택시 기대감이 견인했으며, 로보택시를 위한 준비는 착실하게 진행 중. 테슬라의 두 번째 사이클은 6월부터 시작될 전망.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DtigOW

(2025/3/4 공표자료)


[유럽 CO2 벌금규제 완화: 한숨돌렸지만, 관세 문턱이 남아있다]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유럽 집행위원장은 '자동차 산업 전략대화' 회의 이후, CO2 벌금규정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CO2벌금 부과 기준을 현재 2025년 배출량에서, 2025년~2027년 평균 배출량으로 완화하는 것입니다. 
전기차 준비가 부족했던 유럽 완성차업체의 주가는 1%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전기차 업체와 힘겨운 경쟁을 하던 현대차/기아에게도 긍정적입니다.
기다렸던 뉴스이지만, 트럼프발 관세 위협이 남아있어, 아직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한편, 유럽 집행위원회는 3월 5일에 전기차와 Value Chain 육성을 위해, 보조금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EU, CO2 규제

- 5년 단위 규제 강화: 2020년 118g/km → 2025년 93.6g/km → 2030년 50g/km → 2035년 0g/km

- 벌금, 1g당 95유로: VW의 경우 2023년 수준의 CO2 배출량이 유지되면, 연간 72억 유로의 벌금부과가 예상되었음.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의 40% 비중.

■ 전기차 수요성장은, 규제가 아닌 자율주행 기술이 주도할 전망

- 1월 유럽 전기차 수요 성장: 전체 시장은 99.5만대(-2%YoY)로 감소하였으나, 순수전기차는 16.6만대(+37%YoY)로 고성장, 2025년에 3만유로 수준의 중저가 전기차 출시 활발

- 테슬라: 1월 판매는 -45%YoY로 부진했지만, FSD 활성화로 새도우 모드로 데이터 축적 시작 
  유럽에서 2025년에 FSD 배포 계획.

- 중국전기차: BYD의 ADAS 무료 배포 등 가격정책으로 전기차 판매증가를 추진할 전망. 1월에 상하이기차는 상계관세(35.3%) 영향에도, 22,994대로 +37%YoY증가.

(2025/3/4일 공표자료)


Репост из: [삼성 전종규] 차이나는 투자전략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전종규, 임은영, 이종욱입니다.

중국 테크주가 화려한 랠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궁금합니다. 연초 DeepSeek의 등장과 시 진핑 정부의 혁신 민간 기업 지원 정책으로 인해서 금융시장은 차이나 테크를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우 리는 첨단 제조, 차이나 테크에 대하여 관점에서 면 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중국 제조업은 ① 1차 기초 제조업 붐(노동 집약/기간 산업, ’90~’10년) → ② 2차 내수/친환경 밸류체 인 사이클(’00~’20년)에 이어서 세 번째 패러다임 전환기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전통 제조 붐은 종료되 었습니다. 중국이 2035년 경제 구조 고도화를 위해 넘어서야 할 가장 큰 관문은 입니다.

중국은 미중 분쟁 이후 자본과 인적 자원을 ‘기술 개발과 혁신 기업’에 투입하는 거국 체제로 전 환하였는데요, 중국 자율주행과 AI 테크 부문의 추격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시장은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YD의 스마트카 전략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후원 이 뒷받침하고 있는데요, BYD는 DeepSeek AI를 채용하면서, 모델 효율성을 향상시켰고, 화웨이 Ascend 910칩으로 학습됩니다. 이 협력 모델이 성공할 경우, 2030년까지 자동차 AI 시장의 60% 이상이 중국 중심 표준에 종속될 수 있습니다.

2월 17일은 매우 인상 깊은 하루였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주요 테크 기업 수장들의 간담회가 개최되었 고 마윈과의 악수를 통해서 정부의 빅테크 정책 지원 태도가 명확해졌습니다. 알리바바가 AI 전쟁의 돌 격대장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올인 정책은 계속됩니다. 클라우드 대기업부터 스타트 업까지 AI 반도체 굴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선두 주자로 있는 화웨이의 성과가 반도체, 자 율주행 생태계로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나 테크에 대한 투자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기 변동성 장세를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월 주식시장은 가격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동성 장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1)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2) 양회 이후 정책 모멘텀 약화, (3) 트럼프 대 중국 관세 압박 강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차이나 테크의 성장을 주목해야겠습니다. 차이나 테크가 기업이익과 시가총액의 상승 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산업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중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구경제 비중(부동산, 시클리컬, 금융)이 이례적으로 높습니다. 공급과잉 전통 제조업의 구조조정과 첨단 산업 정부 정책, 민간 부문의 Catch-up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신경제 비중의 확대는 불가피할 것입니 다.

t.me/jkc123




[닛산에 이어 스텔란티스도 북미 적자: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차별화는 진행 중]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스텔란티스가 2024년 하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의 35% 비중인 북미가 적자 전환하면서, 조정 영업이익률 0.2%로, BEP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 폭은 -98%YoY로, 닛산의 -90%YoY보다 큽니다.

스텔란티스의 실적 부진을 책임지고 CEO가 교체 중에 있으며, 신임 CEO는 2025년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신뢰는 높지 않습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4% 하락하였습니다.   

스텔란티스의 미국 판매 대수는 129만 대(-15%YoY)로, 현대차 91.1만 대(+4.7%YoY)/기아 79.6만 대(+1.8%YoY)보다 큽니다.
미국 시장에서 대당 인센티브는 4,378달러로, 산업 평균인 3,344달러를 1천달러 상회 중입니다. 

북미에서 적자 전환과 전기차, 자율주행에 대한 부담으로 인센티브 감소는 불가피하고, 판매 감소 가속화가 예상됩니다.

연초 이후 관세 이슈로 현대차/기아의 주가는 부진하지만, 모든 업체에 동일하게 관세가 부과된다면 현대차/기아의 상대적으로 강한 펀더멘털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 스텔란티스 2H24 실적 요약

- 판매 대수 : 256.8만 대(-15.3%YoY)

- 매출액 718억 유로(-21.1%YoY) 및 조정 영업이익 1.8억 유로(-98%YoY), 조정 영업이익률 0.2% 

- 2024년 연간: 판매 대수 552.6만 대(-13.5%YoY),
 매출액 1,567억유로(-17%YoY) 및 조정 영업이익 86억 유로(-64%YoY). 조정영업이익률 5.5%.

- 2025년 가이던스: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Mid-single Digit 제시.

■ 스텔란티스 2H24 북미 실적

- 판매 대수: 59.4만 대(-32.5%YoY), 매출 251억 유로 및 조정 영업이익 -17억 유로. 조정 영업이익률 -6.8%

(2025/2/27일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저희가 다음주 금요일에 로봇 컨퍼런스를 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 법인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테슬라 주가 급락: 중국 AI 기술에 대한 포비아, 자율주행도 예외는 아니다]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전일 테슬라 주가가 -8.3% 급락하여, 30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1월 유럽 판매가 -45%YoY 감소로, 중국 상하이기차에 뒤쳐졌다는 언론 보도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델 노후화와 일론머스크에 대한 반발로 인해 유럽 판매 부진은 2월에 여러 차례 언급되었습니다.

오히려 중국에 훈련이 덜 된 FSD가 배포되면서, 중국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술이 밀리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은 데이터 국외 반출이 금지되어 있어, 테슬라는 공개된 영상 데이터, 도로 환경과 표지판 데이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FSD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예상보다 운전을 잘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중국 전기차의 자율주행 기술과 차별점이 없다는 의견도 다수입니다. DeepSeek 사태 이후, 중국 투자가들의 자신감과 미국 투자가들의 공포가 섞여서 테슬라 주가 급락을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테슬라의 FSD는 어느 지역에서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범용 기술이지만, 중국 지역에 대해서는 훈련이 덜 되어 있고, 중국 전기차는 부족한 AI 기술을 채우기 위해 5G와 V2X의 도움을 받습니다.
고정밀지도가 잘 구축된 지역에서 웨이모의 로보택시가 테슬라보다 운전을 더 잘하는 것과 비슷하게, 중국에서는 중국 전기차가 더 유리합니다.

테슬라는 중국에 별도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중국 정부는 테슬라의 End-to-End 방식을 벤치마크 하기 위해 테슬라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중국에서 모델Y 주니퍼 출고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 초에는 중국 판매 대수 회복이 확인될 전망입니다.


(2025/2/26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에스오에스랩: 2025년, 로봇 매출이 시작된다]

- 2025년 하반기에 현대차 MobED기반 이동형 로봇에 매출 시작 및 흑자 전환 기대

- 소형 라이다 설계 및 데이터 후가공 기술 내재화. 30만대 이상의 규모의 경제를 갖추면, 라이다 가격은 100~120달러까지 하락 가능. 차량용 비전은 80달러 수준.

- Level3 수준의 자율주행, AI 로봇의 상용화로, 에스오에스랩의 신규 수주 증가 예상.

*리포트 링크

https://bit.ly/43dRLrA

(2025/2/26일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HL만도: 로봇 액추에이터 포텐셜]

- 스마트카 섀시 시장에서 보쉬와 컨티넨탈을 제치고, 북미 BEV 업체 및 중국 SDV 솔루션 업체에 EPS 납품 중. 2025년에는 IDB를 북미 BEV업체에 납품 시작.

- 북미 BEV업체와 중국 SDV 솔루션 업체는 Physical AI를 이끄는 Top-tier. HL만도는 Top-tier에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으로 확장 잠재력.

- AI로봇 시장 개화에 따라, HL만도의 스마트 섀시 사업은 성장동력 추가.

*리포트 링크

https://is.gd/BADogy


(2025/2/26일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기업으로 점프]

- 자율주행 제어를 담당하는 전자식 조향 장치와 로봇 액추에이터는 1)전동 모터 기반 제어, 2)정밀한 피드백 제어, 3)적응형 로직 제어 측면에서 공통점이 많음.

- 현대모비스는 E-Atlas의 바디 액추에이터 31개종을 개발 중이며, 로봇 회사와 협력하여 생산 공장의 Domain Knowledge를 로봇을 학습하는데 활용중.

- 전장 부품 흑자 전환, Non-Captive 신규 수주에 더해,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진출로 성장 동력 확보.


*리포트 링크

https://bit.ly/4hQk43N

(2025/2/26일 공표자료)


[현대차: 로봇과, 배터리를 품은 Tech Company]

- 현대차는 그룹의 로봇 사업 본격화 시, 1)원가 절감 효과, 2)기업 가치 증가가 가장 크게 반영될 회사. 에너지 밀도가 높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내재화 추진 중.

- Boston Dynamics의 지분율 24.75%로 가장 높고, 로보틱스 랩은 R&D 투자 비율 60%로, 연결 대상.

- 2025년에 전고체 배터리와 로봇 비즈니스에 대한 로드맵이 공개되며, 현대차 Valuation은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전망.

*리포트 링크

https://bit.ly/3QUWuah
 
(2025/2/26일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사업에 대해 인뎁스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Physical AI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기술 열위로 Valuation De-rating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로봇 사업은 이제 초기 시장으로,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Captive 마켓도 갖추고 있고, Value-Chain도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전고체 파일럿라인 가동, Tech Day 등의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의 로드맵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선 저희가 3/7일에 여의도에서 로봇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뎁스 리포트에 대해 세미나가 필요하신 분은 저나 법인팀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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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OVERWEIGHT) - 현대차그룹 최종병기, 로봇]

목차

01. 내수시장이 위험해지고 있다.
02. 로봇이 만드는 반값 자동차
03. 현대차그룹, 로봇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04. Appendix -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방법
05. 기업분석
1) 현대자동차 (005380)
2) 현대모비스 (012330)
3) HL만도 (204320)
4) 에스오에스랩 (464080)

* 리포트 링크

https://is.gd/PS6rAI


(2025/2/25 공표자료)


[로봇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차그룹: 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삼성SDI와 협력해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합니다.
현대차의 로보틱스 랩은 신규개발 배터리의 로봇 적용 평가 및 성능 고도화를 담당하고,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 소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언어모델의 발달과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로, 로봇의 AI모델은 거의 매주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반면, 액추에이터의 정밀도와 내구성,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 등 하드웨어 기술이 오히려 AI로봇 상용화의 병목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의 작동시간은 2시간 내외이며, 60~80kg의 몸무게를 감안하면, 배터리 용량(2~3KWh)을 늘리기 쉽지 않습니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현재대비 4~5배 향상되어야, 로봇이 8시간 정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현대차/기아의 로봇사업은 로보틱스 랩과 보스턴 다이나믹스 두 축이 있습니다.
로봇틱스 랩은 2025년 하반기에 웨어러블 로봇과 이동형 로봇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E-Atlas는 싱가폴 혁신센터에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다음달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며, 2030년 전후에 상용화 예정입니다.

AI로봇은 이제 시작입니다.
현대차/기아는 로봇 사업의 시작과 함께, 핵심 Value Chain을 내재화하고 있습니다.

(2025/2/25일 공표자료)


[테슬라, 중국에서 FSD 배포 임박?: 시총 1조달러에서 나오는 반등 뉴스]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테슬라가 며칠 내로 중국 시장에서 FSD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FSD 배포가 허용된다면, 모델Y 쥬니퍼 출시와 맞물려 중국 시장 M/S 확대가 예상됩니다.
시가총액 1조 달러가 깨질 것같은 아슬아슬한 순간에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로 반테슬라 정서와 일론 머스크의 주의 분산에 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각 사업은 차분히 예정된 로드맵을 실행해 가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FSD 배포 준비

- 기능: 출구 램프 및 교차로에서 차량 주행 지원, 교통신호 인식, 차선 변경 및 속도 조절.

- BYD-DeepSeek-화웨이 삼각편대: BYD는 ADAS를 무료로 제공하여, M/S 확대 및 데이터 축적 추진. BYD가 ADAS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은 DeepSeek와 화웨이 플랫폼 사용 기업에 중국 정부의 보조금 때문. 중국 정부는 BYD-DeepSeek-화웨이 삼각 편대를 이용하여, 중국뿐 아니라 유럽, 신흥시장에서 자율주행 기술 표준 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하반기, 중국전기차와 테슬라의 정면 대결: 화웨이,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의 상위 전기차업체는 2024년 들어 자율주행 추론 방식을 모듈러 방식에서 End-to-End 신경망 방식으로 전환.
1년이 지나면서, 운전 실력이 향상되기 시작. 
각사의 추론 칩 설계 기술 내재화도 2024년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전망. 

- 글로벌 완성차, 선택의 시간: 6월 이후에 미국과 중국시장에 Level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글로벌 Legacy 완성차업체는 라이센싱 파트너쉽 발표 예상.    


■ 인도 진출 준비

- 수입 관세 70%: 가격 4만 달러 이상의 차량에 대해, 연간 8천 대로 수입 제한

- 무역 협정 체결 추진: 연간 수입 한도를 5만 대로 확장

- 현지 공장 설립은 2026년 예상: 5억 달러 투자 시 15% 관세 적용. 

(2025/2/25일 공표자료)




[현대모비스 CIO 간담회: 실적, 수주, 주주환원의 삼박자]

- 제품에 대한 설계원가 시스템 구축으로, 적극적인 원가협상이 가능해짐. 2025년에 핵심부품 사업부 연간 흑자 및 2026년부터 구조적인 수익성 향상 예상

- 현대차의 GM, 토요타 공동구매 등 협력관계 형성으로, 현대모비스의 신규수주 급증 예상. Non-Captive 신규수주로 전동화 설비 가동률 향상 예상. 

- 현재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배당은 전년수준을 유지하고, 자사주 비중을 확대할 계획. 2025년에는 목표 자사주 매입소각 수량의 90%(7500억원 추정) 진행. 

* 리포트 링크

https://tinyurl.com/28ukgj4r

(2025/2/20)


[1년 만에 15배 올라간 Figure AI의 몸값: Boston Dynamics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Figure AI가 AI모델 개발과 휴머노이드 양산을 앞두고, 시리즈 C 자금조달을 추진 중입니다.
15억달러의 규모로, 이번 라운드가 성사될 경우 기업가치는 39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Figure AI는 2024년에 26억 달러 기업가치로, 6.75억달러를 조달했으며, 불과 1년만에 기업가치가 15배가 상승한 것입니다.
제품인 Figure 02는 BMW에 이어, 두번째 고객에게 납품이 시작되었습니다. Figure AI는 AI추론 모델에 대해, Open AI와의 협업을 종료하고 자체 End-to-End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nd-to-End 신경망 모델은 양질의 데이터와 훈련이 성능을 좌우합니다.
Figure AI는엔비디아와 협력관계로, 엔비디아의 오린칩을 적용하고 있으며, 옴니버스와 코스모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Boston Dynamics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Boston Dynamics는 스팟과 스트래치를 상용화하였고, 휴머노이드 로봇 E- Atlas를 2025년에 싱가폴 혁신센터에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E-Atlas 추론칩은 오린칩을 적용하고 있으며, AI모델은 TRI(토요타 연구소)와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Boston Dynamics는 현대차그룹(8백만대) 외에, 토요타(1천만대), GM(5백만대)이 잠재 고객입니다. 연간 3백만대를 판매하는 BMW의 7.6배 규모입니다.

Boston Dynamics도 2028년 양산을 위해서, 고도화된 AI모델과 수많은 훈련 비용이 필요하고, 2025년~2026년에 이를 위한 자금조달 활동이 필연적입니다.
증자나, Pre-IPO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됩니다.

현대차/기아는 로봇사업의 가치가 부각될 수록 Valuation 저평가영역에서 탈출이 예상됩니다.

■ Boston Dynamics 지분구조

- 현대차 24.75% / 기아 15.25% / 현대모비스 10% / 그룹 회장 20% / 현대글로비스 10% / 소프트뱅크 20%
- Boston Dynamics 실적: 미국 HMG Global(Boston Dynamics를 현물출자하여 설립한 미국 자회사)의 실적 기준으로, 2023년 매출 850억원 및 영업손실 3,440억원. 2025년~2027년에 R&D 투자 증가로, 손실규모 확대 예상.

(2025/2/17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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