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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AS가 번역한글인데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제목 |RBA대선 투자 전략 &트럼프 승리: 세금 인하에는 비용이 따른다

요약 |

[RBA]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보호무역주의와 높은 금리 정책이 강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는 유로화와 신흥 시장 통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 긍정적이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무역 전쟁, 금리 상승, 글로벌 경제와 신흥 시장에 대한 부정적 파급 효과로 인해 악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시킹알파] 트럼프 재선 이후 탈세계화와 보호무역 강화가 예상되며, 이는 미국의 중소형 산업에 기회를 주는 한편, 글로벌 경제와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달러 강세 및 신흥 시장, 유럽 경제에 리스크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링크 |https://blog.naver.com/ohjosky0328/223650422646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지수 ETF는 2.86%, MSCI 신흥 지수 ETF는 1.2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2%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5.84% 다우 운송지수도 5.37% 급등. KOSPI 야간선물은 0.42%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6.2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거래에서는 1,399.3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9.00원을 기록.

*FICC: 달러, 국채 금리 급등

국제유가는 달러강세로 인해 하락. 다만, 멕시코만에 다가서고 있는 새로운 허리케인으로 인한 시추시설의 공급 중단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허리케인 영향으로 시추시설 중단에 대한 우려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강세

달러화는 트럼프 정책, 특히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부과가 이론적으로 달러화 강세 요인인 만큼 여타 환율에 대해 큰 폭으로 강세. 더불어 채권 발행 급증 가능성에 따른 금리 급등도 달러 강세 요인. 반면, 유로화는 무역분쟁이 유로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2% 가까이 약세. 엔화는 완화적인 정책 기조 기대로 2% 가까이 약세. 엑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도 달러 대비 1% 내외 약세. 브라질 헤알은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속 달러 대비 1%대 강세

국채금리는 트럼프 당선에 따른 채권 발행 증가에 대한 우려로 급등. 더불어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 인상은 결국 미국 인플레이션을 1%p 이상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도 금리 급등 요인. 그러나 많은 부분 선반영 되었다는 소식에 상승이 제한됐고,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상회한 2.64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하자 상승폭은 축소

금은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폭이 확대되자 대부분 3~5% 내외 하락. 여기에 IRA 법안 폐기 가능성이 높아지자 구리 수요에 대한 재조정 이슈, 미-중 무역 분쟁의 불안도 부담. 농산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대체로 WASDA 즉 글로벌 곡물 공급및 수요 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 그러나 옥수수의 경우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이 컸음.


*특징 종목: 금융, 에너지, 반도체, 대형 기술주 강세

엔비디아(+4.07%)는 사우디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중이라는 소식과 트럼프 발 반독점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급등. 사우디 소식은 마이크론(+6.01%), 브로드컴(+3.25%)등도 강세. 특히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기대로 인텔(+7.42%)의 강세도 뚜렷. 반면, 관세 부과 이슈 등을 토대로 TSMC(-1.30%), ASML(-2.22%)등은 부진.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2% 상승. 퀄컴(+4.2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8% 급등. ARM(+2.8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가이던스 부진에 3%대 하락 중

테슬라(+14.75%)는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가 많아지자 시장은 수혜 가능성에 주목하며 공격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 더불어 미국산 부품이 많아 트럼프 정책의 수혜 가능성도 제기된 점도 긍정적. 반면, 메타 플랫폼(-0.07%)은 트럼프와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던 만큼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최근 법원으로 부터 독점 이슈가 제기됐던 알파벳(+4.04%)과 함께 아마존(+3.80%), MS(+2.10%)등은 독점 이슈 완화 기대로 상승. 애플(-0.33%)은 무역분쟁에 대한 불안 심리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JP모건(+11.54%), BOA(+8.43%), 모건스탠리(+11.61%), 골드만삭스(+13.10%)그리고 비자(+4.81%)등 대부분 금융주는 금융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 캐터필라(+8.74%), 허니웰(+3.65%)등 산업재, 이글 머티리얼(+5.76%), 세멕스(+9.11%)등 인프라 관련주는 법인세 인하 기대 등에 힘입어 강세. 엑손모빌(+1.71%), 셰브론(+2.81%)등 에너지, 제니럴 다이나믹(+3.98%)등 방위업종, 누스케일 파워(+13.76%)등 원자력 관련주, 코인베이스(+31.11%)등 비트코인 관련주 등도 트럼프 정책 기대로 강세

일라이릴리(-3.68%)는 노보노디스크(-4.33%)의 부진한 실적과 트럼프의 제약 관련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J&J(-0.30%)등도 부진. 유나이티드 헬스(+5.23%)는 트럼프 정책 기대로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월마트(-0.29%), 타겟(-2.45%)등 소비재 관련주는 관세 이슈로 하락. 퍼스트솔라(-10.13%)등 태양광, 넥스테라 에너지(-5.25%)등 풍력, 에메티스(-11.11%)등 신재생 에너지등은 보조금 축소 우려로 급락. 틸레이(-12.99%)등 대마초 관련주는 플로리다 투표에서 합법화 반대 소식 등으로 급락.


11/07 미 증시, 대통령 선거 후 극단적인 종목 차별화 속 큰 폭으로 상승

미 증시는 미 대선 종료 후 트럼프 승리로 인한 법인 인하, 규제 완화, 보조금 축소, 무역분쟁 등으로 특정된 요인으로 관련 종목군이 극과 극의 변화가 진행되며 상승 출발. 더불어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의 이어진 가운데 관련 종목군의 변화 또한 시장에 영향. 다만, 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우호적인 심리 속 긍정적인 정책 이슈에 주목하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다우 +3.57%, 나스닥 +2.95%, S&P500 +2.53%, 러셀2000 +5.8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2%)

*변화 요인: 극단적인 차별화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상원 선거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당선자를 기록. 하원도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져 ‘레드웨이브’가 진행. 이에 시장은 트럼프 발 정책들에 주목하며 변화가 진행. 특히 심리적인 영향으로 관련 종목군의 극단적인 차별화가 진행된 점이 오늘 시장의 특징.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로 산업재, 에너지, 일부 반도체와 대형기술주 그리고 금융주와 메디케어, 소형주에 긍정적.

그러나 트럼프 정책으로 인해 달러가 큰폭으로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주택건설과 리츠금융, 유틸리티업종이 부진했고, 관세 부과를 이유로 제품 가격 상승 우려가 높은 소비재, 보조금 축소 관련 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재생 에너지, 제약주에도 부담. 대체로 시장은 일단 트럼프로 발생할 수 있는 정책에 주목

그런 가운데 시장은 관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하는지에 주목. 시장에서는 협상을 비롯해 여러 요인으로 2026년이나 되어야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는 과거에 처리된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음. 이에 유럽 증시는 국방비 지출 증가와 보편적 관세로 GDP 성장률 둔화 가능성에 하락. 실제 관련 정책이 진행된다면 유로존의 GDP 성장률은 1%p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음.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도 보복 관세로 0.5%P~1.0%p GDP 성장률 하향 조정에 근원 PCE 가격 1.0%p 이상 상승을 전망.

물론, 보편적 관세는 1977년 국제 비상 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진행될 수 있지만, 처리까지는 복잡한 문제가 있어 즉각적인 조치 가능성은 높지 않음. 더불어 유럽과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도 이미 많은 부분 다각화 해 시장에서는 중국 성장이 2018년 당시보다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관세 이슈가 본격화 된다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대만, 멕시코와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국가별, 산업별, 기업별 차별화가 큰 모습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후반2. 트럼프 2기 행정부 주요 인사, 관세 정책

대통령: 과반 270표
해리스 174표
트럼프 214표

상원: 과반 50석+부통령
민주당 40석(-2)
공화당 49석(+2)

하원: 과반 218석
만주당 114석(-2)
공화당 167석(+2)

조지아: 90% 개봉된 가운데 50.9% : 48.3%로 트럼프 우위
펜실베니아: 77% 개봉된 가운데 50.7% : 47.9%로 트럼프 우위
버지니아: 81% 개봉된 가운데 50.3% : 47.8%로 해리스 우위
노스캐롤라이나: 87% 개봉된 가운데 50.7% : 47.9% 트럼프 우위
미시간: 34% 개봉된 가운데 49.8% : 48.4%로 해리스 우위
위스콘신: 65% 개봉된 가운데 50.4% : 48.0%로 트럼프 우위
애리조나: 51% 개봉된 가운데 49.6% : 49.5%로 트럼프 우위 전환
네바다: 미개봉


*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
- 극단적이고, 트럼프 충성파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으로 전망

국무장관
NATO 탈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축소 등이 주목받고 있어 결과에 따라 대 러시아 매파의 권력 장악 여부를 알 수 있어 중요. 분석가들은 트럼프가 ‘내 특사'라고 언급하고 있는 그리넬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으며 설령 국무장관이 아니더라도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유력. 그리넬은 대 중국 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비영리 단체의 수석 고문. 그 외 중국 매파인 해거티, 플로리다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 테네시 상원의원 빌 해거티 등을 주목

재무장관
치열해질 수 있는 부채 한도 싸움과 2025년 만료되는 공화당 세법에 대한 협상 등이 중요하기에 주목 받는 직책. 관련해서 보편적 관세 10~20% 부과 추진 여부를 알 수 있음. 라이트하이저가 유력하며 투자회사 운영자인 하워드 루트닉도 주목. 그 외 증권거래위원장이었던 클레이튼,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쿠드로, 트럼프가 언급했던 존 폴슨 등도 주목

상무장관
외국에 대한 경제 제재와 무역 분쟁의 중심자. 라이트하이저는 재무 장관, 무역대표부 대표, 상무장관 모두 거론되는 인물. 양당 모두 찬성하고 있으며 중국 협상 등을 이끈 인물. 그러나 트럼프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해 상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 보다는 재무장관이 유력.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충성파인 빌 해거티에 주목. 해거티도 상무장관, 국무장관 등 많은 자리 중 하나에 역임 될 것으로 전망. 그 외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도 유력. 트럼프와 개인적인 친구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음

무역 대표부 대표
트럼프는 라이트하이저의 제안으로 모든 수입품에 대해 최대 2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60% 관세 적용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 그렇기 때문에 라이트하이저에 주목하고 있음. 그러나 이 외에 빌 해거티도 과거 일본과의 무역 협정 개정을 도왔던 점을 감안 유력. 다만, 두명 모두 트럼프 2기에서는 더 고위직으로 이동 될 것으로 전망. 이보다는 제이미슨 그리어는 라이트하이저가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경우 무역대표부 대표에 임명 될 가능성이 높음

그 외 법무부, 국토안보부 등 많은 장관들에 대해 정치학자들은 트럼프 충성파가 장악할 것으로 전망.


*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1) 전 수입품에 대한 10% 보편적 기본 관세
2) 60% 대중국 관세
3) 상호주의 관세 부과
- 관세 부과 범위, 상대국의 보복 여부에 따라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차이
- 관세부과로 미국 수입 감소폭이 수출보다 커질 경우 무역적자 개선 효과 가능하나 GDP 감소와 물가 상승 우려
- 한국의 경우 미국 FTA협정에도 보편적 관세 10%p 부과될 경우 한국의 대미국 수출 감소, 한국 관세 부과 제외시 상대가격 변화에 따른 한국산 수입 대체 효과 기대 가능하나 한국산 중간재에 대한 수입 감소라는 부정적 영향도 혼재
- 중국은 대비를 일부 해놨다는 평가가 많아 영향은 제한
- 유럽은 보편적 관세 부과시 강경 보복 천명한 가운데 GDP 1.0%p 둔화 전망
- 시장은 관세 정책의 가장 큰 피해국으로 한국, 대만, 멕시코를 꼽고 있음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후반 트럼프 우위, 하원 공화당 우위

대통령: 과반 270표
해리스 112표
트럼프 205표

상원: 과반 50석+부통령
민주당 35석(-1)
공화당 45석(+1)

하원: 과반 218석
만주당 88석
공화당 135석


현재 배팅사이트에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76.2%까지 올라서 있는 상태. 베팅사이트는 312 : 216으로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 하원 장악도 공화당이 59.0%로 확대. 이 경우 공화당이 의회까지 장악하는 '레드웨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45% 가까이 상승하는 등 큰 폭으로 급등 중. 이는 국채 발행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 무역분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금 상승해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등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다만, 최근 3.6%에서 부터 시작해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던 점을 감안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한편, 달러 인덱스가 105까지 상승하는 힘을 보이고 있음.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와 개인소득세 연장 등 여러 정책이 결국 달러 강세에 힘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 특히 달러화는 무역 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 대중국 관세 인상은 이러한 달러화 강세를 견인한 다는 점도 강세 요인. 관세가 무역 조건을 변화시켜 미국 소비자에게 외국 상품의 비용을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물가 상승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또한, 관세 수익을 국내 세금 인하에 사용할 경우도 추가적인 지지요인. 물론, 무역 정책의 변화가 제한적일 경우,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향후 무역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편, 한국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 속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 근접하자 매물 출회 지속. 특히 지난 해 대 미 무역 흑자가 컸던 자동차를 중심으로 2차 전지 업종의 부진이 특징.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등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특징.

여기에 중국 홍콩 항셍지수가 3% 넘게 급락하고 있어 전반적인 증시 주변 여건은 좋은 모습은 아님.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기반해 강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 또한 특징

조지아: 80% 개봉된 가운데 51.9% : 47.2%로 트럼프 우위
펜실베니아: 45% 개봉된 가운데 49.8% : 49.2%로 트럼프 우위 전환
버지니아: 65% 개봉된 가운데 49.7% : 48.4%로 트럼프 우위
노스캐롤라이나: 67% 개봉된 가운데 52.1% : 46.7% 트럼프 우위
미시간: 17% 개봉된 가운데 51.0% : 47.1%로 해리스 우위
위스콘신: 36% 개봉된 가운데 49.3% : 49.0%로 트럼프 우위
애리조나: 35% 개봉된 가운데 49.6% 동률
네바다: 미개봉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중반2 트럼프 우위, 하원 공화당 우위

대통령: 과반 270표
해리스 34표
트럼프 168표

상원: 과반 50석+부통령
민주당 34석(-1)
공화당 44석(+1)

하원: 과반 218석
만주당 64석
공화당 104석


현재 배팅사이트에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76.2%까지 올라서 있는 상태. 하원 장악도 공화당이 59.0%로 확대. 이 경우 공화당이 의회까지 장악하는 '레드웨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 여기에 위스콘신등 일부 경합지역에서 트럼프의 강세가 진행되자 달러 강세가 더욱 확대됐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4.4%를 상회. 미국 시간외 선물은 1% 내외 상승 중

다만, 트럼프 당선 기대는 지난 10월 초부터 이어져와 달러와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돼 왔던 만큼 그 폭이 급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한편, 한국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 속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 근접하자 매물 출회 지속. 특히 지난 해 대 미 무역 흑자가 컸던 자동차를 중심으로 2차 전지 업종의 부진이 특징. 향후 관련 종목군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

조지아: 73% 개봉된 가운데 52.6% : 46.8%로 트럼프 우위
펜실베니아: 25% 개봉된 가운데 55.7% : 43.4%로 해리스 우위
버지니아: 58% 개봉된 가운데 49.8% : 48.4%로 트럼프 우위로 전환
노스캐롤라이나: 54% 개봉된 가운데 51.1% : 47.7% 트럼프 우위
미시간: 12% 개봉된 가운데 53.5% : 44.5%로 해리스 우위
위스콘신: 7% 개봉된 가운데 51.7% : 46.8%로 트럼프 우위
애리조나: 미개봉
네바다: 미개봉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중반 트럼프 우위

대통령: 과반 270표
해리스 30표
트럼프 105표

상원: 과반 50석+부통령
민주당 33석(-1)
공화당 42석(+1)

하원: 과반 218석
만주당 33석
공화당 68석


지난 선거에서 바이든을 지지했던 라틴계가 남성은 59% 지지에서 44% 지지로, 여성은 69% 지지에서 62% 지지로 감소하며 트럼프의 약진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추정. 시장 일각에서는 높은 인플레가 저소득층이 많은 라틴계의 지지율을 하락하게 만든 주 요인이라고 분석.

현재 배팅사이트에서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68.4%까지 올라서 있는 상태. 하원 장악도 공화당이 51.5%로 역전. 이 경우 공화당이 의회까지 장악하는 '레드웨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 다만, 달러화와 금리는 경합지역 개표가 진행되며 강세 후 관망하는 경향이 높음. .

조지아주는 55% 개봉된 가운데 55.8%:43.6%로 트럼프 우위
펜실베니아는 11% 개봉된 가운데 69.7%:29.4%로 해리스 우위
버지니아주는 43% 개봉된 가운데 49.2%:49.0%로 해리스 우위
노스캐롤라이나 22% 개봉된 가운데 51.7%:47.1% 트럼프 우위
미시간주는 8% 개봉된 가운데 56.3%:41.8%로 해리스 우위
위스콘신은 미개봉
애리조나는 미개봉
네바다는 미개봉


* 플로리다주 투표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조치에 대한것도 있었는데 이번에 부결 됨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초반2 트럼프 우위

대통령
해리스 3표
트럼프 62표

상원
민주당 29석(-1)
공화당 40석(+1)

하원
만주당 10석
공화당 24석


트럼프의 약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원은 민주당이 초반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선전한 결과를 내놓으며 하원 장악 가능성이 부각. 이는 의회 분열을 의미. 관련 기대에도 여전히 달러화는 강세, 금리는 상승, 미국 시간외 선물도 상승 중이지만 좀더 지켜보려는 경향이 높음. 한국 증시는 무역분쟁 이슈로 자동차 업종 등이 부진하며 상승을 반납.

한편, 플로리다도 예상처럼 트럼프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63:3으로 현재 트럼프가 우위를 확대하자 금리의 상승이 좀더 진행.


11/06 미 대선 개표 현황 초반 트럼프 우위

대통령
개표 초반 트럼프가 예상대로 인디애나와 캔터키 승리 가능성을 높이며 선거인단 수 19표를 가져간 가운데 해리스도 버몬트 승리로 3표를 확보.

상원
상원은 1석을 공화당이 가져가 39:28석을 기록 중

하원
개표 초반 공화당이 5석, 민주당이 1석 확보.

현재, 초반 일부 여론 조사 기관에서 경합지에서 해리스 승리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현재 개표 초반 달러 강세로 전환. 트럼프의 우위 가능성이 제기.


11/06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실적 발표
(엔비디아 매출의 약 8%를 차지하는 기업이기에 정리 해봤습니다)

회계법인 사임으로 잠정치로 발표
EPS는 예상했던 0.74달러를 상회한 0.75~0.76달러
마진율은 예상했던 12%를 상회한 13.3%
매출은 예상했던 64.7억 달러를 하회한 59~60억 달러

가이던스
EPS는 예상치인 0.80달러 하회한 0.56~0.65달러
매출은 예상치인 67.9억 달러를 하회한 55~61억 달러

회계법인 사임으로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경영진이 회계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함.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10-K 제출 시기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

컨퍼런스 콜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객 서비스 제공 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 더 나아가 재무보고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도 주장. 한편, 신제품 개발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매출 감소 원인에 대한 질문에 준비를 완료했으며 신규칩만 받으면 처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 특히 신규칩만 받으면 마진율이 상승하는 등 회사의 성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엔비디아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에 제공하기로 한 칩을 타사에 넘긴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주장. 회사 내부 자금 문제는 없다고 언급

결론
대체로 새로운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음. 특별한 내용을 언급하지 못함. 그러면서 매출 부진 등은 엔비디아가 칩을 안줘서 그렇다며 엔비디아 탓을 한 점이 특징. 시장은 뚜렷한 해결 내용이 없었고,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로 10% 내외 하락 후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며 낙폭이 좀더 확대돼 현재 시간 외 15% 하락 중.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36%, MSCI 신흥 지수 ETF는 1.3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9%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88%, 다우운송지수는 1.74%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52%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1,378.6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80.1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6.60원을 기록

*FICC: 달러 약세, 국채 금리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는 미 대선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에 그치는 등 관망세가 짙은 양상. 특히 최근 OPEC+의 감산 축소 연기 등으로 강한 상승 후 관망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추정. 다만, 허리케인이 멕시코만으로 다가서자 생산차질 우려로 상승은 유지.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난방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4% 내외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미 대선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한때 ISM 서비스업지수가 견고하게 나오자 약세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여타 환율의 강세가 지속되자 약세가 재차 확대. 유로화는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BOE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2개월내 최저치에서 반등. 엔화는 대선 앞두고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호주달러는 RBA의 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탄력적인 고용시장과 지속되는 인플레를 언급한 RBA 총재의 발언을 반영해 달러 대비 강세 폭 확대.

국채 금리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ISM 서비스업지수가 크게 개선되자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폭을 확대. 그러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1배를 상회한 2.58배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임. 특히 장기물은 하락 전환하고 단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금은 달러 약세와 대선 결과에 대한 경계감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 대선 앞두고 있음에도 중국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 대부분 상승. 특히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개선에 이어 호주 중앙은행이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를 언급한 점도 우호적. 농작물은 큰 변화 없이 보합권 등락. 시장 일각에서는 대선 결과 트럼프 당선 시 관세 문제로 수출 부진 가능성이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엔비디아(+2.85%)는 공급업체 아스테라 랩스(+37.70%)가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아스테라 랩스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연결 칩을 만드는 회사로 이번 실적 결과 AI 산업의 확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엔비디아의 강세를 촉발. 고객사인 AMD(+0.68%), 인텔(+3.55%)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3.70%), 브로드컴(+3.17%), TSMC(+2.19%), 램리서치(+3.01%) 등도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9% 강세. 다만 NXP세미컨덕터(-5.17%)는 자동차 산업 위축을 이유로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하자 하락. 마이크로칩테크(+0.83%)은 양호한 실적에도 시간 외 2% 내외 하락 중. 슈퍼마이크로컴퓨터(+6.42%)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10% 하락

테슬라(+3.54%)는 대선 결과를 앞두고 트럼프 당선 시 GM(+3.67%), 포드(+2.32%) 등과 더불어 관세 인상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더 나아가 중국 자동차 진출이 없던 대만에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점도 우호적. 페라리(-7.36%)는 예상에 부합한 실적에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니오(+2.72%), 샤오펑(+6.13%), 리 오토(+3.61%)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중국 지표와 호주 중앙은행의 긍정적인 중국 전망 등을 바탕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애플(+0.65%)은 부품업체인 시러스 로직(-7.09%)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스마트 안경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 장 마감 앞두고 EU로부터 디지털 시장법 위반으로 벌금 부과 예정 소식이 전해졌지만 상승은 지속. 애널로그 디바이시스(-2.94%)도 시러스 로직 여파로 실적 불안 유입되며 하락 MS(+0.73%), 알파벳(+0.43%)은 AI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메타 플랫폼(+2.10%)은 캐시우드의 매수소식에 강세. 캐시우드가 전일 쇼피파이(+1.44%), 코인베이스(+4.13%)를 매수했다는 소식에 두 종목도 동반 상승. 아마존(+1.90%)은 번스타인이 미래에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자 상승.

팔란티어(+23.4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전망 발표하며 급등. 아스트라제네카(-7.22%)는 중국 현지 사장이 중국 정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전체 매출의 13%가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 트럼프 미디어(-1.60%)는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다 하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보잉(-2.62%)은 파업 종식에 합의했지만 본격 제작 업무 재개에는 8주가 걸린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 철강회사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11.44%)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급락. 쿠팡(+4.63%)는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하자 시간 외 4%대 하락 중


11/06 미 증시, 지표 호전과 실적 등에 힘입어 대선 결과 앞두고 상승

미 증시는 장 초반 엔비디아(+2.85%)가 아스테라 랩스(+37.70%)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 출발. 특히 이 날 대선이 치러지는 점을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며 증시 전반에 걸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이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기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되자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힘입어 상승 확대. 이후 개별 종목 이슈에 등락을 보이는 등 종목 장세가 진행된 가운데 중소형 종목의 강세가 특징(다우 +1.02%, 나스닥 +1.43%, S&P500 +1.23%, 러셀2000 +1.8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9%)

*변화 요인: 견고한 지표, 대선 불안, 종목 장세 지속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4.9는 물론 예상했던 53.5를 상회한 56.0으로 발표. 특히 고용지수가 48.1에서 53.0으로 발표되며 기준선인 50.0을 크게 상회. 운송지수도 4.3p 상향된 56.4로 발표되며 이를 주도. 물론, 물가지수는 1.3p 둔화된 58.1로 신규 주문도 2.0p 둔화된 57.4로 생산지수도 2.7p 둔화된 57.2로 발표됐지만,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상회. 결국 강력한 지표 결과는 여러 불확실성과 제조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이에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고 달러화는 잠시 강세를 보였지만, 약세로 전환. 주식시장은 강세폭을 확대.

한편, 본격적인 미 대선 투표가 진행. 시장의 관심은 두 후보 간의 선거인단 수 차이와 재검표 이슈. 과거 2000년 미 대선에서 부시와 고어 간의 선거인단 수 차이가 크지 않았고, 결국 당시 재검표에 들어간 플로리다주 결과가 대통령을 결정지었던 사례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 2000년 11월 7일 대선 다음날 S&P500은 1.58%, 일주일간 3.42%, 대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달간 6.17% 하락(물론 IT 버블 이슈도 있었지만).

다만, 2000년, 금융위기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미 증시는 평균적으로 대선 후 연말까지 평균 2.27% 상승해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고, 이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높음. 특히 선거 다음날 지수의 변화가 일주일간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됐던 점을 감안 오늘보다 다음날 지수 결과가 더 주목.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거래량은 20일 평균을 하회하는 등 관망세가 짙은 모습. 이에 오늘 전반적인 지수는 개별 기업 이슈에 더 주목.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투자가 증가한 엔비디아(+2.85%)와 테슬라(+3.54%)의 강세가 뚜렷했고, 이에 관련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


11/05 중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가 50.3에서 52.0으로 개선. 최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지수에 이어 서비스업지수까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대. 최근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팽배했지만, 점차 심리적인 부분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지표 결과에 중국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중국 주식시장도 상승 전환에 성공 했으며 한국 증시도 낙폭을 일부 축소. 다만 여전히 미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가 남아 있어 중국 지표 결과는 제한적인 영향에 그친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1.47%, MSCI 신흥 지수 ETF는 0.5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5% 하락하고 다우 운송지수도 0.39% 하락했지만, 러셀2000 지수는 0.40% 상승. KOSPI 야간선물은 0.23%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1,370.9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75.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95 기록.

*FICC: 되돌림 속 달러 약세, 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OPEC+와 중동 우려로 상승

국제유가는 OPEC+가 감산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일부 언론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더 강한 공격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하자 상승폭이 더욱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과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 유럽 천연가스도 상승

달러화는 10월 초 이후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속적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나, 지난 주 해리스의 약진이 진행되며 다시금 초경합으로 돌아서자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 다만, 장 후반 여전히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약세폭이 축소되는 등 변동성 확대. 달러 영향에 역외 위안화가 0.4%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대부분 상품과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고용동향 지수가 107.58에서 107.66으로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진한 추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출발. 여기에 그동안 금리 상승의 주요 요인이었던 트럼프 트레이드 이슈가 대선을 앞두고 약화되자 되돌림 속 하락폭이 확대. 한편,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7배를 상회한 2.60배, 간접입찰도 64.3%를 상회한 70.6%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약세폭을 축소하던 국채 금리는 재차 하락폭 확대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도 FOMC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아연과 니켈이 하락한 가운데 구리 및 알루미늄 등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임. 중국 정부의 부양책 기대와 대선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 밀과 옥수수 대두 등 농작물은 보합권 혼조 양상. 특히 트럼프 당선 시 예상되는 대 중국 관세 부과는 결국 보복 관세와 대 중국 수출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모습


*특징 종목: 팔란티어 시간외 13%대 급등

엔비디아(+0.48%)는 주식분할 이후 기대했던 다우30 편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이미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매물 소화하며 보합까지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퇴출되는 인텔(-2.93%)은 하락. 그 외 ‘CHIPS법’을 옹호한 해리스의 발언에 마이크론(+2.01%), 시놉시스(+1.18%) 등이 상승을, TSMC(-0.72%), ASML(-0.53%), 램리서치(-0.84%), 브로드컴(-0.16%), AMD(-0.81%) 등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도 특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엔비디아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결국 0.55% 하락 마감.

테슬라(-2.47%)는 10월 중국 인도량이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6거래일 연속 하락. 반면, BYD(홍콩 +3.53%)는 전기차가 전년 대비 12% 하이브리드 차량은 62% 증가, 샤오펑(+4.77%)은 20%, 니오(+0.78%)는 30% 증가 소식에 상승, 리오토(-1.64%)도 27% 증가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속 하락 전환. 온라인 여행 예약 업체인 트립닷컴(+3.14%)은 중국 정부의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비자 면제 소식에 상승. 피자헛, KFC 등의 레스토랑 업체인 염 차이나(+7.17%)는 동일 매장 매출이 3%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소식에 강세

애플(-0.40%)은 버크셔헤셔웨이(-2.18%)가 지속적으로 주식 매각을 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지만, BOA가 서비스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자 낙폭은 제한. 아마존(-1.09%)은 규제 당국이 원자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제한하자 하락. 이에 아마존과 거래한 탈렌(-2.23%)이 하락했고, 미국내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 소유자인 컨스털레이션(-12.46%)의 낙폭이 컸음. 더불어 오클로(-2.86%), 나노 누클리어(-12.77%) 등 원자력 관련주 급락. MS(-0.47%), 알파벳(-1.14%), 메타(-1.14%)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대선 앞둔 불확실성에 하락

일라이릴리(-1.56%), 노보노디스크(-1.98%)는 바이킹 테라퓨틱스(-13.36%)가 양호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자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 바이킹 테라퓨틱스는 관련 결과에 8% 넘게 상승하다 도이체방크에서 경구 및 주사제 버전 모두 생산 능력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들것이라며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자 큰 폭 하락. 홈 피트니스 회사인 펠로톤(+3.59%)은 BOA가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엑슨모빌(+3.18%)는 배당증액 소식과 국제유가 강세에 여타 에너지 업종과 동반 상승. 팔란티어(-1.2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전망 상향 소식에 시간 외 13% 넘게 급등. NXP 세미컨덕터(-0.71%)는 부진한 실적과 전망 발표로 6% 내외 하락 중


11/05 미 증시, 대선 결전 앞두고 변동성 확대 속 하락 마감

미 증시는 대선을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 등이 약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와 에너지 업종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이 특징. 장 후반에는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다 다시금 반등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되다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 확대되며 마감(다우 -0.61%, 나스닥 -0.33%, S&P500 -0.28%, 러셀2000 +0.4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5%)

*변화 요인: 초박빙 대선 결과와 되돌림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전국 여론 조사결과가 초 박빙을 이루고 있음. 11월 초 5번의 여론조사 결과 NBC뉴스, 뉴욕포스트, 에머슨 등 세 곳은 Tie를, TIPP는 트럼프의 1%p 우위를, ABC뉴스/Iposos는 해리스의 3%p 우위를 예상하는 등 확연한 승리자가 드러나고 있지 않음.

한편, 지난 10월 초 이후 트럼프의 약진이 시작되자 ‘트럼프 트레이드’가 본격화되며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이 진행. 주식시장에서는 중국 주식이 크게 하락하는 한편 트럼프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그러나 지난 주 후반 다시금 해리스 지지율이 반등했고 이번에는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 주식시장에서의 금융주와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요약되는 ‘해리스 트레이드’가 진행. 즉, 현재 뚜렷한 우위를 보이는 후보가 없기에 여론 조사 결과에 따라 시장 내 변동성 확대 지속

특히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 주요 경합지 중 펜실베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은 두 후보간 표 차이가 0.5%p 미만일 경우 자동 재검표가 진행. 이 경우 실제 대통령 당선자 발표가 상당 기간 미뤄질 수 있음. 이러한 대선 투표를 불안요인으로 반영해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종목/업종 이슈에 따라 등락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 중.


11/04 한국 증시 강세 원인

미 증시 시간 외 선물이 부진함에도 한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의 강세가 특징. 반면, 방위 업종은 부진. 이런 가운데 미국 채권 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중.

이러한 변화는 최근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확대되자 일명 트럼프트레이드라 불리는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기조가 지난 주 해리스 승리 가능성이 확대되자 한 풀 꺽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경우 해리스의 법인세 인상 우려로 미 증시가 부진한 반면, 달러 약세 기반으로 한 한국 증시의 견조함을 보였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금투세 이슈도 있지만, 그 이유는 그리 크지는 않음. 국내 증시의 하락이 이로인한 결과라기 보다는 반도체 업황, 글로벌 경기, 무역분쟁 등에 의한 결과가 더 컸지 때문.

결국 한국 증시를 비롯해 대만, 중국 증시의 강세와 달리 미국 시간외 선물 부진, 달러 약세, 채권 선물 상승(금리 하락) 등 최근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가 한국 증시 강세에 컸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불확실한 미국 대선을 앞두고 종목의 차별화와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에 더 주시 해야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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