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Taper 시대=
* 2013~14년 Taper 당시를 다시 복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국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버냉키 전 의장이 Taper를 언급했던 2013년 5월 이전과, 이후 Taper를 공식 선언한 2013년 12월, Taper가 시행된 2014년 1월 이후입니다.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가장 큰 특징은 당시 신흥국의 부진입니다. 2013년 5월 언급과 2013년 12월 Taper 선언 후 한달 동안 선진국 증시는 6~8% 하락 후 회복했습니다.
* 신흥국 증시가 훨씬 더 크게 하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긴 했지만, 드라마틱하게 않았는데도 신흥국 증시 및 통화가치는 급락했습니다.
* 2) 금리 움직임이 흥미롭습니다. 2013년 5월 이전 1.3%에 불과하던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그해 12월 전후 3.0%까지 올랐고, 오히려 Taper 시행 이후 하락했습니다.
* 3) 원자재 가격은 Taper 선언 전까지 올랐다가, 2013년 12월까지 정체되었고, 2014년 1월 Taper 시행 이후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 4) Taper 선언 이후 금리 상승 국면에서 경기 민감 및 Value 스타일이 우세했습니다(금융, 경기민감 소비재, 산업재).
* 반면 2014년 1월 실제 Taper 시행 이후 방어적 업종과 Growth 스타일이 강했습니다.
* 최근 기술주가 강해졌습니다. 나스닥지수는 4/26일 이후 한달 반만에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4월 이후 2달여 동안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영국이 봉쇄 해제 조치를 4주 연기했습니다(당초 6/21일에서 7/19일로 연기). Reopening 주식들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역사가 반복되고, 하반기 경기가 회복된다면 금리 안정 및 성장주에 더 초점을 맞출 시점은 지금보다 내년 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오.
https://t.me/huhjae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Taper 시대=
* 2013~14년 Taper 당시를 다시 복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국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버냉키 전 의장이 Taper를 언급했던 2013년 5월 이전과, 이후 Taper를 공식 선언한 2013년 12월, Taper가 시행된 2014년 1월 이후입니다.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가장 큰 특징은 당시 신흥국의 부진입니다. 2013년 5월 언급과 2013년 12월 Taper 선언 후 한달 동안 선진국 증시는 6~8% 하락 후 회복했습니다.
* 신흥국 증시가 훨씬 더 크게 하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긴 했지만, 드라마틱하게 않았는데도 신흥국 증시 및 통화가치는 급락했습니다.
* 2) 금리 움직임이 흥미롭습니다. 2013년 5월 이전 1.3%에 불과하던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그해 12월 전후 3.0%까지 올랐고, 오히려 Taper 시행 이후 하락했습니다.
* 3) 원자재 가격은 Taper 선언 전까지 올랐다가, 2013년 12월까지 정체되었고, 2014년 1월 Taper 시행 이후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 4) Taper 선언 이후 금리 상승 국면에서 경기 민감 및 Value 스타일이 우세했습니다(금융, 경기민감 소비재, 산업재).
* 반면 2014년 1월 실제 Taper 시행 이후 방어적 업종과 Growth 스타일이 강했습니다.
* 최근 기술주가 강해졌습니다. 나스닥지수는 4/26일 이후 한달 반만에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4월 이후 2달여 동안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영국이 봉쇄 해제 조치를 4주 연기했습니다(당초 6/21일에서 7/19일로 연기). Reopening 주식들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역사가 반복되고, 하반기 경기가 회복된다면 금리 안정 및 성장주에 더 초점을 맞출 시점은 지금보다 내년 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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