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장문)
'비트코인 레이어' 내러티브를 최초로 이끌었으나, 신뢰 최소를 위한 노력은 오히려 최소화하고 빠른 토큰 마케팅에 나선 수많은 wBTC와 L2들의 노이즈에 의해 살짝 가려진 것 만 같은, 스택스의 sBTC.

마케팅과 출시 속도를 지적하며 시장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커뮤니티의 걱정도 많았으나, 사실 sBTC가 놓친 것은 EVM 체인에 존재하는 소수의 심지어 용병적 유동성에 불과하다.

TVL $1B을 돌파하며 초기 선점 효과를 기대하던 멀린도 용병 자본이 떠난 지금의 TVL은 $177m

애초에 그런 생태계에는 비트코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72%의 로열 BTC는 이동하지 않는다.

시조의 블록체인, 비트코인의 철학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스택스는 "비트코인 레이어 트릴레마"를 제시한 장본인이다. 그리고 이 포지션은 이미 대체불가능하다.

그 힌트는 $STX에 있다. 스택스는 트릴레마에 의해 $STX를 발행해야 했지만, 그 덕분에..

1️⃣ 별도 보안 예산 없이 비트코인에게 최종성을 갖춘 스케일링된 스마트 컨트랙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2️⃣ 경제적 인센티브 원칙만이 실현할 수 있는 분산화된 자들로부터 검증되는 pegged BTC 구조의 설계

이 두가지 모두를 동시에 실현하는 유일한 솔루션이 되었다.

아무도 SEC 눈치 안보던 ICO 붐 시절 $STX를 왜 SEC의 허가를 받고 발행했을까? 이 그림은 2018년부터 그려졌다는 뜻이다. 증권성 조사는 2024년 완전히 중단되었다.

위 모든 내용을 동시에 충족한 구조는 스택스가 유일무이하다.

비트코인 레이어의 승자는, 작은 우물에서 그저 순환하는 용병을 잡는 것이 아닌, 72%의 BTC를 설득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