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브이티(018290.KQ/매수):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당사는 브이티와 지난 3~4일 양일간 38개 국내 투자사 대상 NDR을 진행했으며, 목적은 주요 공시 사항 전달 및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아래는 NDR에서 공유되었던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적으로 시기상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리들샷이라는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영업 상황 순항 중이며, 글로벌 확장이 보다 가속화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4분기 또한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2025년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진출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이다.
▶️대주주 오버행 관련해서 지난 11월 1일 브이티는 최대주주이자 공동대표이사 정철 지분 일부를 시간외 처분할 것을 공시했으며, 결제일 기준 거래개시일인 12월 2일 총 160만주(4.47%)가 27,100원(11/29 종가의 7% 할인)에 거래 완료되며 오버행 요소가 해소되었다. 처분의 주 목적은 세금 납부 및 주식 담보 대출 상환 등이며, 이에 정철 대표이사 지분은 16.55%가 되었다. 총 160만주 중 85만주는 관계사인 큐브엔터가 취득했으며, 지분은 12.00%까지 상승했다. 참고로 큐브엔터 주요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강승곤 대표이사가 36.77% 보유하고 있으며 정철 대표이사는 8.15% 보유 중이다.
▶️이앤씨 지분 추가 취득 관련해서 브이티는 지난 7월 22일 화장품 ODM사인 이앤씨(리들샷, 수딩 마스크팩 등 동사의 핵심 제품 제조)를 기업가치 1.2천억 원에 50.27%의 지분 확보하며 3분기부터 연결 인식했다. 지난 12월 2일 동일 기업가치로 5.40%를 추가 취득, 55.67%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목적은 지배력 확대에 있다. 지난 3분기 라인 증설 했으며(종전 대비 마스크팩 및 리들샷 생산능력 50% 상승), 2025년에 추가 CAPA 투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누적 매출 805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NDR 통해서 공유한 부분은 ‘일본/국내/글로벌/신규사업’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 정리했다.
▶️일본: 동사 매출 최대 지역으로 분기 400억원 기록 중이다. 온/오프라인 두루 기여하며, 3분기 누적 기준 1.8만개 오프라인 채널(버라이어티/드럭 등) 입점 되어 있다. 2021년부터 강화된 인지도 바탕으로 현재 로컬 브랜드로 안착하는 과정이다. 보다 오프라인 집중하며, 채널 믹스를 높이고(리들샷 전용 매장 확대 등), 신규 채널 진출 등을 진행 중이다.
▶️국내: 3분기 매출 363억원 기록하며, 일본 매출 수준으로 도달했다.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요 채널은 다이소/올리브영/약국 등이며, 올리브영 채널의 경우 리들샷 100/300샷 중심으로 유통되며, 전용 매대 입점 등의 확장 여력이 존재한다. 다이소의 경우 여전히 강하다. 면세 매출은 분기마다 증가되고 있는데, 해외 진출(특히 중국) 성공 기대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홈쇼핑도 진출했는데, 탈모증상완화 헤어 앰플을 출시했으며, 완판 기록했다.
▶️글로벌: ①미국: 현재 대부분 아마존에서 창출되고 있다. 아마존 주요 이벤트 성과는 프라임 데이(7월) < 프라임 데이 빅딜(10월) < 블랙 프라이 데이(11월)로 판매액이 지속 확대되며 우상향 중이다. 그 외 새롭게 3분기 코스트코 온라인(8월)에 입점했으며, 판매 호조로 1주일 만에 완판, 재발주 진행되었다. 추후 확장 기대된다. 또한 얼타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우선 온라인부터 시작한다. 물량 확보가 보다 중요해 보인다.
②중국: 기존 파트너사와 우호적 관계 지속 중이며, 파트너사는 라이브 방송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최근 파트너사는 중국 왓슨 3.8천개 매장에 동사의 수딩 제품(폼클렌저/마스크팩) 입점 시키며 판로 확대하며, 중국에서의 사업성이 다시 회복 중이다. 리들샷 위생허가의 경우 내년 초에 득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함께 영업이 본격 확대될 것이다. 역직구에서 리들샷 본품 수요 테스트를 이미 진행했으며, 빠르게 완판했다.
③동남아: 일본과 국내에서 리들샷이 입소문나며 매출 확대될 때, 동남아 쇼피 등의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상승했고, 현재 상위 랭크 브랜드이다. 현재 상장 유통사와 협업 본격화 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이 시작되었다. 태국 또한 라이브커머스 셀러 경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진출 시작하며, 베트남, 인도네시아도 진출 준비 중이다.
④유럽: 북유럽 지역으로 입점이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 사이트 이며, 인허가 절차를 지칭)에 등록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등록 수 증가와 함께 유럽 확장은 내년 보다 확대될 것이다.
⑤기타: 러시아(대표 드럭 채널 입점 확정), 그 외 중앙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등 입점 협의 확대 중이다.
▶️신규 사업: 리들 부스터라는 제품 개발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도 관심 갖기 시작했으며, 현재 주요 라인업 제품화 완료, 사업 방향성 구체화 중이다. 리들샷의 피부 운동성 증진 기능을 확장하여 리들샷 유니버스를 에스테틱 영역까지 확대했다. 당사는 스킨케어 시장이, 특히 고가 기능성 시장이 시술/관리 영역과 궁극적인 경쟁 구도라 판단하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동사는 선점하고 있다. 추후 해외 진출까지 목표한다.
■ 2025년에 주목해야 할 기업
브이티의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4.8천억원(YoY+11%), 영업이익 1.6천억원(YoY+37%) 전망한다. 2025년 글로벌 확장이 집중될 예정이다. 일본은 보다 큰 시장인 오프라인 침투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는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 일본과 국내의 성과로 이제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확장이 시작되었다. 2024년에도 동사는 매 분기 외형이 확대되며 업종 내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이끌었으며, 2025년은 보다 큰 시장인 미국/중국을 필두로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되며 성장 모멘텀 확대 기대된다. 당사의 추정치는 주요 지역으로의 신규 진출 및 신규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실적에 미반영 했으며, 실제 진출하는 시점에 반영하고자 한다. 앞으로 보폭이 확대되는 동사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 브이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만원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uGziFe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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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iuQwikh
브이티(018290.KQ/매수):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당사는 브이티와 지난 3~4일 양일간 38개 국내 투자사 대상 NDR을 진행했으며, 목적은 주요 공시 사항 전달 및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아래는 NDR에서 공유되었던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적으로 시기상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리들샷이라는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영업 상황 순항 중이며, 글로벌 확장이 보다 가속화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4분기 또한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2025년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진출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이다.
▶️대주주 오버행 관련해서 지난 11월 1일 브이티는 최대주주이자 공동대표이사 정철 지분 일부를 시간외 처분할 것을 공시했으며, 결제일 기준 거래개시일인 12월 2일 총 160만주(4.47%)가 27,100원(11/29 종가의 7% 할인)에 거래 완료되며 오버행 요소가 해소되었다. 처분의 주 목적은 세금 납부 및 주식 담보 대출 상환 등이며, 이에 정철 대표이사 지분은 16.55%가 되었다. 총 160만주 중 85만주는 관계사인 큐브엔터가 취득했으며, 지분은 12.00%까지 상승했다. 참고로 큐브엔터 주요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강승곤 대표이사가 36.77% 보유하고 있으며 정철 대표이사는 8.15% 보유 중이다.
▶️이앤씨 지분 추가 취득 관련해서 브이티는 지난 7월 22일 화장품 ODM사인 이앤씨(리들샷, 수딩 마스크팩 등 동사의 핵심 제품 제조)를 기업가치 1.2천억 원에 50.27%의 지분 확보하며 3분기부터 연결 인식했다. 지난 12월 2일 동일 기업가치로 5.40%를 추가 취득, 55.67%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목적은 지배력 확대에 있다. 지난 3분기 라인 증설 했으며(종전 대비 마스크팩 및 리들샷 생산능력 50% 상승), 2025년에 추가 CAPA 투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누적 매출 805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NDR 통해서 공유한 부분은 ‘일본/국내/글로벌/신규사업’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 정리했다.
▶️일본: 동사 매출 최대 지역으로 분기 400억원 기록 중이다. 온/오프라인 두루 기여하며, 3분기 누적 기준 1.8만개 오프라인 채널(버라이어티/드럭 등) 입점 되어 있다. 2021년부터 강화된 인지도 바탕으로 현재 로컬 브랜드로 안착하는 과정이다. 보다 오프라인 집중하며, 채널 믹스를 높이고(리들샷 전용 매장 확대 등), 신규 채널 진출 등을 진행 중이다.
▶️국내: 3분기 매출 363억원 기록하며, 일본 매출 수준으로 도달했다.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요 채널은 다이소/올리브영/약국 등이며, 올리브영 채널의 경우 리들샷 100/300샷 중심으로 유통되며, 전용 매대 입점 등의 확장 여력이 존재한다. 다이소의 경우 여전히 강하다. 면세 매출은 분기마다 증가되고 있는데, 해외 진출(특히 중국) 성공 기대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홈쇼핑도 진출했는데, 탈모증상완화 헤어 앰플을 출시했으며, 완판 기록했다.
▶️글로벌: ①미국: 현재 대부분 아마존에서 창출되고 있다. 아마존 주요 이벤트 성과는 프라임 데이(7월) < 프라임 데이 빅딜(10월) < 블랙 프라이 데이(11월)로 판매액이 지속 확대되며 우상향 중이다. 그 외 새롭게 3분기 코스트코 온라인(8월)에 입점했으며, 판매 호조로 1주일 만에 완판, 재발주 진행되었다. 추후 확장 기대된다. 또한 얼타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우선 온라인부터 시작한다. 물량 확보가 보다 중요해 보인다.
②중국: 기존 파트너사와 우호적 관계 지속 중이며, 파트너사는 라이브 방송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최근 파트너사는 중국 왓슨 3.8천개 매장에 동사의 수딩 제품(폼클렌저/마스크팩) 입점 시키며 판로 확대하며, 중국에서의 사업성이 다시 회복 중이다. 리들샷 위생허가의 경우 내년 초에 득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함께 영업이 본격 확대될 것이다. 역직구에서 리들샷 본품 수요 테스트를 이미 진행했으며, 빠르게 완판했다.
③동남아: 일본과 국내에서 리들샷이 입소문나며 매출 확대될 때, 동남아 쇼피 등의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상승했고, 현재 상위 랭크 브랜드이다. 현재 상장 유통사와 협업 본격화 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이 시작되었다. 태국 또한 라이브커머스 셀러 경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진출 시작하며, 베트남, 인도네시아도 진출 준비 중이다.
④유럽: 북유럽 지역으로 입점이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 사이트 이며, 인허가 절차를 지칭)에 등록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등록 수 증가와 함께 유럽 확장은 내년 보다 확대될 것이다.
⑤기타: 러시아(대표 드럭 채널 입점 확정), 그 외 중앙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등 입점 협의 확대 중이다.
▶️신규 사업: 리들 부스터라는 제품 개발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도 관심 갖기 시작했으며, 현재 주요 라인업 제품화 완료, 사업 방향성 구체화 중이다. 리들샷의 피부 운동성 증진 기능을 확장하여 리들샷 유니버스를 에스테틱 영역까지 확대했다. 당사는 스킨케어 시장이, 특히 고가 기능성 시장이 시술/관리 영역과 궁극적인 경쟁 구도라 판단하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동사는 선점하고 있다. 추후 해외 진출까지 목표한다.
■ 2025년에 주목해야 할 기업
브이티의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4.8천억원(YoY+11%), 영업이익 1.6천억원(YoY+37%) 전망한다. 2025년 글로벌 확장이 집중될 예정이다. 일본은 보다 큰 시장인 오프라인 침투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는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 일본과 국내의 성과로 이제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확장이 시작되었다. 2024년에도 동사는 매 분기 외형이 확대되며 업종 내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이끌었으며, 2025년은 보다 큰 시장인 미국/중국을 필두로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되며 성장 모멘텀 확대 기대된다. 당사의 추정치는 주요 지역으로의 신규 진출 및 신규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실적에 미반영 했으며, 실제 진출하는 시점에 반영하고자 한다. 앞으로 보폭이 확대되는 동사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 브이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만원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uGz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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