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dan repost
상황의 심각성은 원자재 상당수가 ‘백워데이션(선물이 현물보다 싼 현상)’ 상태라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백워데이션은 매수자가 공급할 물품을 바로 확보하기 위해 현물에 큰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현물가가 선물보다 비싸지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공급 부족 신호다.
미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구리와 원유 등 현재 23개 선물 중 9개 종목이 백워데이션 상태에 빠져있다. 골드만삭스의 니콜라스 스노든 원자재 분석가는 “가장 극단적인 재고 상황”이라면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금속과 농산물, 에너지까지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건 구리다. 다양한 업종에서 쓰이는 구리의 글로벌 재고는 40만t이 조금 넘는다. 이는 전 세계 소비량의 1주일 미만 수준이라고 FT는 보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릿값은 t당 1만40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가량 올랐다.
https://news.v.daum.net/v/20220215000433370
#원자재 #구리
미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구리와 원유 등 현재 23개 선물 중 9개 종목이 백워데이션 상태에 빠져있다. 골드만삭스의 니콜라스 스노든 원자재 분석가는 “가장 극단적인 재고 상황”이라면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금속과 농산물, 에너지까지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건 구리다. 다양한 업종에서 쓰이는 구리의 글로벌 재고는 40만t이 조금 넘는다. 이는 전 세계 소비량의 1주일 미만 수준이라고 FT는 보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릿값은 t당 1만40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가량 올랐다.
https://news.v.daum.net/v/20220215000433370
#원자재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