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FP: Buy the FED Pivot & $BTC]
BTFP 의 나비효과가 굉장히 빠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위의 BTFP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시장에 9000원에 거래되는 미국채를 담보로 가져오면, FED가 1만원으로 인식해주겠다 입니다.
이정책이 나오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폭락했습니다.
모두가 시장에 거래되는 쓰레기를 주워서, FED한테 가져다주면 쓸모있는 담보가 되니깐 채권수요가 폭등합니다.
당연히 채권가격은 오르고, 채권 금리는 가격의 역수이므로 빠지게되죠
이 정책이 250억달러(한화 30조원) 정도이지만, QE(양적완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급전 마련하느라, 손실이 발생한 채권을 울며겨자먹기로 시장에 팔아야 하는데, 내 손실난 채권을 가져다주면 빳빳한 새돈으로 주겠다는 거니말이죠.
트위터의 미국애들 말을 보면 BTFP(Buy the FED Pivot = 연준의 스탠스변경을 사라) 라는 용어라는 밈까지 나오고있는상황입니다.
아울러, 이와 더불어 $BTC가 유동성공급(국채금리 하락) 과 금융시스템 리스크 증대로 인하여 진짜 문자그대로 폭등중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BTC 는 태생이 금융위기 때 시스템리스크를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유동성 지표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FED가 결국 단순 서민 보호 수준인 25만달러가 아닌, 모든 예금자(기관, 기업)까지 보호하니 결국 Moral Hazad(도덕적해이) 이야기 조차 나오고 있습니다.
국채금리 하락 & 전통적 자산인 달러를 믿을수 없다?! 라는 내러티브가 붙어서 지금 뭐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밤 나스닥 상승 시작이 변곡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지 한번 잘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출처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