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PB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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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 from: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1) 원/달러 환율, NPS 전략적 환헤지 레벨 진입
달러-원 환율이 약 500억 달러 규모의 달러 매도 물량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국민연금(NPS)의 전략적 환헤지 레벨에 진입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언급. 블룸버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달러-원이 20년 이상 장기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극단적 영역에 들어서면, 국민연금은 외화자산의 최대 10% 환헤지를 단행. 5영업일 평균 종가 환율이 약 1,450원을 웃돌 경우 국민연금은 전략적 환헤지를 실행할 가능성.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번 개시된 전략적 환헤지는 환율 레벨이 매우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계속됨. 따라서 9월말 기준 국민연금의 외화자산 4,855.1억 달러를 고려하면 485.5억 달러의 선물환 매도 물량이 앞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음. 국민연금이 매월 20~30억 달러의 외화를 조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연금은 총 달러 매수 규모보다 매도 규모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음. 국내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손인 연금의 수요가 사라진다면 수급 측면에서 원화 약세 재료가 크게 감소할 전망

2) 트럼프, ‘부채한도 해결 안되면 정부 셧다운’
트럼프는 같은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합의한 3월 중순까지의 임시예산안을 사실상 거부한 데 이어 부채 한도를 폐지하거나 높이지 않는다면 연방 정부가 셧다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NBC에는 부채 한도 폐지가 의회가 할 수 있는 “가장 똑똑한 일”이라며,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발언. 트럼프는 “미국인을 위한 매우 훌륭한 딜”이라고 치켜세우며, 재난 피해자와 농민을 위한 지원이 들어있다고 전했음. 민주당이나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받아들였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음. 임시예산안이 제때 통과되지 못할 경우 이르면 현지시간 토요일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3) 미국채 2-10년 스프레드, 2022년래 최대
연준이 “매파적”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내년 인하 예상치를 기존 100bp에서 50bp로 크게 줄인 뒤에 미국채 일드커브 스티프닝이 심화. 미국채 2년-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장중 한때 12bp 가량 더 벌어진 28bp로 2022년 6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고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장기 국채 보유를 꺼리고 있음. Nationwide의 Oren Klachkin은 내년에는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더 큰 도전에 직면할 수 있어 연준이 완화 기조를 버리진 않더라도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는 좀 더 까다로워질 수 있다고 진단.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은 매파적 연준과 발행 물량 우려 등에 장기물 쪽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드커브 스티프닝 추세가 연말까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4) JP모간자산운용 CIO, ‘내년 미국채 시장 조용할 것’

JP모간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밥 미셸은 투자자들이 내년을 위해 아직 완전히 준비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하나 있다며, 10년 만에 가장 조용한 미국채 시장을 예상. 연준이 “별로 할 일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채 금리가 8년 만에 가장 좁은 범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어 10년물의 경우 3.9%~4.65%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시장이 현재 그러한 궤적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시장은 워싱턴에서 나올 정책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며, “세금, 이민, 규제 완화, 관세 등을 주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 모든 것을 통과시키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그동안 시장은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고 전망

5) BOE ‘비둘기파적’ 금리 동결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했지만, 3명의 정책위원이 이에 반대해 25bp 인하를 주장하고 대다수가 내년 추가 인하를 전망하면서 트레이더들은 다시 인하 베팅을 높였음. 앤드류 베일리(BOE) 총재는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서 내년에 언제, 얼마나 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약속할 수 없다”고 언급. 그는 인터뷰에서 내년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합리적인 출발점”이라고 밝힘. 의사록에 따르면 이번 금리 동결에 손을 든 한 정책위원은 “행동주의 전략”을 말하며 물가가 진정되었다는 확신이 들면 더 큰 폭의 인하도 가능함을 시사.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월부터 시작해 내년 총 100bp 인하를 전망
(자료: Bloomberg News)


[경제/증시/부동산]

* 11월 생산자 물가 4개월 만에 상승 전환…전력 등 영향

* 'FOMC·마이크론 후폭풍' 코스피 1.95% 급락…SK하이닉스 4.63%↓

* "증시 바닥 멀었다…PBR 0.8배 깨질수도"

* '파월 쇼크'…환율 1450원도 뚫렸다

* 이창용 "계엄 후 시장 안정됐으나 FOMC에 반응…경계 늦출 수 없어"

* 국내 금융사 해외부동산 투자 56.3조원…EOD 사유 2.61조

* 한은의 경고 "내년부터 잠재성장률 1%대"

* 고민 커진 한국은행…내년 1월 금리인하 어려울 듯

* 금감원, 사업보고서 서식 개정안 발표…"배당금 먼저 확정해야"

* NH농협생명, 보험계약대출 한도 축소… 2금융권 대출도 조인다

* 전세난 커질땐 신도시 재건축 속도조절

* 전국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 “대출규제에 매수 관망세 지속”

* 22.9조로 불어난 부동산 PF 부실..지방·비주택 정리 '빨간불'

* 토지담보대출 연체율, 저축은행 8%→28%…PF시장 침체 후 급증

* 年 7만가구 입주한다지만…"1기신도시 이주대란 우려"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1년7개월 만에 멈췄다

* 현대 "공사비 더 낮추고 더 빨리"… 한남4 수주 총력


[정치/사회/국내 기타]

* 美 "韓권한대행 역할 전적 지지…수주 내 韓美 고위급 대면외교"

* 한덕수 "시장 기능 왜곡"…양곡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 한덕수, 이시바 日총리와 통화

* "충실의무 상장사만" 중재카드 내민 李

* 野, 내란·김건희특검법을 '레드라인'으로 …"韓탄핵안 준비"

* 검경 수사권 일원화 하루만에 파열음 … 檢특수본, 警국수본부장 휴대폰 압수

* 정부, 경제안보품목 특정국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

* 내년 韓상륙 BYD 정조준…정부 "상계관세 부과 검토"

* 北, 돌격대로 소모돼 … 장성 포함 최소100명 사망

* 우원식, 대권 도전 관측에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

* '통상임금 폭탄'…기업 매년 7조 떠안는다

*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고위험군 백신 접종해야"

* 미운오리 된 ‘전동 킥보드’… 올해 인프라 공공사업 발주 끊겨


[국제/해외]

* 연준, 내년 금리인하 4회서 2회로 축소 … 파월 변심에 시장 요동

* 트럼프, 이시바도 만난다…"내달 회담 의향"

* 푸틴, 4시간 이상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내가 러시아 지켜"

* 전쟁 열세 인정한 젤렌스키 "크림반도·돈바스 되찾을 힘 없다"

* 멈췄던 中바이오 공장 재개한 이유는? "美 생물보안법 불발"

* 애플, 中 아이폰에 AI 탑재 추진…텐센트·바이트댄스와 협상

* 美 "中 핵탄두 600개 넘는다"

* 美 제재서 빠진 中 반도체 장비사 AMEC… 첨단 장비 개발 속도

* 애플, 中 화웨이에 밀려 손목 웨어러블 기기 점유율 2위로 하락

* MS, 엔비디아 호퍼 칩 메타보다 2배 더 샀다…AI 인프라 구축 박차

* CATL,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1000곳 개설…경제성↑

* 日 혼다·닛산 다수 브랜드 통합 지주사내 운영 논의

* 흑연전쟁 불붙나…"美, 중국산에 920% 관세를"

* "비트코인으로 사세요"…명품업체 암호화폐로 성장 동력 찾을까

* 美 조류독감 '비상'…첫 중증환자 나왔다

* 대주주 포르쉐-피에히 가문, 폭스바겐 공장 폐쇄 압박

* 독일 우파 '덱시트' 주장 "부담 많은 EU 떠나자"


2024년 12월 20일 (금)



* 뉴욕증시, 12/19(현지시간) 연준 매파적 금리 인하 여파 지속 등에 혼조 마감…
다우 42,342.24 (+0.04%),
나스닥 19,372.77 (-0.10%),
S&P500 5,867.08 (-0.09%),
필라델피아반도체 4,893.47 (-1.56%)

* 국제유가($,배럴), 매파 연준 충격 지속 속 글로벌 원유 수요 우려 등에 하락...
WTI 69.91 (-0.95%),
브렌트유 72.88 (-0.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약세... Gold 2,608.1 (-1.70%)

* 달러 index, 연준 매파적 금리인하 영향 지속 등에 상승... 108.41 (+0.36%)

* 역외환율(달러-원), 1,445.76 (-0.24%)

* 유럽증시, 영국(-1.14%), 독일(-1.35%), 프랑스(-1.22%)

* 美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1%…잠정치 상회

* 미 주간 신규실업보험 22만명…전주대비 2만2천명↓

* 美 11월 기존주택판매 전월比 4.8%↑…두 달 연속 급등

* 美 12월 필리 연은 제조업지수 1년8개월來 최저…예상 대폭 하회

* 美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상승세 전환

* 美 국채, 커브 스팁…연준 정책 불확실성에 '셈법 복잡'

* 미 달러화 혼조…중앙은행 소용돌이 속 외환시장 요동

* 트럼프, 부채한도 폐지 고집하며 예산처리 반대…정부 마비 우려

* "테슬라, 텍사스서 로보택시 출시 준비…당국과 협의 중"

* 美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실적 전망 '쇼크'에 주가 16% 급락

* 메타 "아이폰 열어라" vs 애플 "정보 보호"…EU 규정 두고 충돌

* 잉글랜드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4.75%로 동결

* BOJ, 예상대로 금리 0.25% 동결…"물가 점진적 상승 예상"

* BOJ 총재 "통화정책 인플레에 달려…내년 봄 임금협상 주시"

* "출근길 추위 살짝 풀린다" 아침 최저 -8도…전국 눈·비


[기업/산업]

* SK하이닉스, 美 반도체 보조금 6천600억 확정…삼성은 언제

* 10조씩 ‘컷’하는 애널리스트들... 그만큼 내년 삼성전자 어렵다

* ‘메모리 풍향계’ 마이크론, 내년 실적 둔화 예고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망도 ‘잿빛’

* '아이언맨 안경' 시대 성큼…AI, XR기기 킬러 콘텐츠 된다

* 한수원, 2.8조 루마니아 원전설비개선사업 수주

* "교보생명 풋옵션 가격 재산정하라"

* 롯데케미칼 CFO "PRS 등으로 내년 회사채 만기 대응할 것"

* '신동빈의 신성장사업 한축' 롯데헬스케어, 연말에 모든 서비스 종료

*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량 7만9744대…전년대비 10.5% 감소

* 이마트, 몽골 터미널 쇼핑몰에 5호점…2030년까지 10개점 추가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한화, 아워홈 인수 추진

* 중국·대만산 저가공세 '반격' 석유수지에 잠정 반덤핑관세

* 총대 멘 현대제철…中·日 열연강판 반덤핑 제소

* 한화정밀기계 "한미반도체 주장, 허위"…강경 대응 나선 까닭

* 외국인투자 330억弗 돌파 첨단산업·소부장 투자 급증

* 구광모 "도전·변화 DNA로 LG 없인 상상할 수 없는 미래 그리자"

* 내년 3월 25~26일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 한전, 해외 매출 45조원 돌파

* 한화오션, 울산급 호위함 ‘배치-Ⅳ’ 1·2번함 건조 본계약

* 한화·현대重, 차기 구축함 해법 찾나… 軍 “내년 초 추진방안 결정”

* 두산 '수소 재편'…퓨얼셀파워·DMI 합친다

* 전화 상담사로 변신한 챗GPT

* 내년 부활 예고한 싸이월드… ‘추억 SNS’ 마케팅엔 “글쎄”

* 'SMR 파운드리'로 진화하는 두산에너빌

* "내년 방한 관광객 역대 최대"

* 세종텔레콤, 수익성 악화로 알뜰폰 사업 철수 검토

* '1조 펀드'로 K-OTT·FAST 살린다…"AI·디지털화, 해외진출 지원"

* "요즘 비빔밥도 만원 넘는데…" 가성비 폭발에 대박 난 곳

* 한화큐셀, 차세대 태양전지 최고 효율

* 카톡서 19개 언어로 대화 AI가 맞춤형 쇼핑 지원도

* 윤상현 CJ ENM 대표 "모방불가한 독보적 역량으로 K-콘텐츠 선도"

* 고려아연·MBK, 이번엔 국적 분쟁… “외국인 투자다” vs “아니다”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유리해진 4자 연합, 지주사 장악 재시동

* 아버지 돌아가신 것마저 잊은 60대 치매환자 … '레켐비' 첫 투여

* 일동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보완해 허가 재신청"

* 맥빠진 밸류업 ETF, 거래량 100분의 1 토막

* 윤익로 대표 "클라우드·수술 로봇 대세…대장주에 투자하라"

* 신약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 거래 첫 날 공모가 대비 33%↑

* IPO한파에…피아이이 공모가 40% 낮췄다

* 미래에셋 서학개미 올해 14조원 벌었다

* 밸류업 쏜 NH證 "주당 최소500원 배당"

* 숨어 있는 탄핵 수혜주?… 의류株, 12월 코스피 상승률 1위

* 年10% 이자 '따박따박' 짭짤했는데…투자자들 '눈물'

* 美 AI株 담은 ETF…잇따라 1000억 돌파

* 美 급락장에도 살아남은 유나이티드헬스

* GS25, 10년만에 커피맛 바꾼다

* 동원산업 '참치육회' 돌풍


"손정의, 트럼프 만나 1천억달러 대미 투자계획 발표"

→ 며칠 전 기사를 지금 올리는 이유는,
며칠 전 이 기사가 처음 떴을 때, 손정의의 미국 투자가 미국에 악재가 아닌가 싶었고,
지금 그 생각에 조금 더 확신이 들었기 때문.


#손정의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그룹 #미국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탄핵 심판 청구인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도 이날 재판에 불출석했다. 반면 이 지검장과 최 검사는 지난 9일, 조 검사는 11일 각각 대리인을 선임했고, 이들 대리인은 모두 출석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4/12/18/UQ2ZZ35K25CNPHOLCRAQWDFZA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어차피 기각될게 뻔해서 애초에 국회측(더불어민주당 정청래 外)은 변호사 선임 조차 안했고,

진짜 목적은 탄핵이 아니라 직무 정지였다는 반증.


#탄핵 #직무정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 미국 증시가 강한 이유, 우리나라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이 3장의 차트 만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

자본시장 제도, 지배구조, 상법, 세법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신용사이클 #부채사이클 #신용 #부채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의 경고··· "韓 잠재성장률 1%대 추락···생산성 높여야"

* 증권가 "내년 美 금리 인하 3차례 예상…물가 불확실성 높아"

* 금융당국, 환율 급등에 은행 자본·외환포지션 규제 유예·완화

* 한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시 신속하게 시장 안정화 조치"

* "내년 韓 수출 1.8% 증가 전망…반도체·IT↑, 車·석유제품↓"

* "내년 韓경제성장률 1.6~1.9%…탄핵정국, 美 트럼프 보호무역 영향"

* 환율 치솟자…국민연금, 환헤지 비율 ‘최대 10% 상향’ 내년까지 연장

* 개인사업자 평균부채 1억7897만원…연체율 0.66% '2배 급등'

* 규제샌드박스 누적 700건 돌파…"AI 규제 혁파, 내년엔 더 센 지원"

* 5주째 떨어진 전국 아파트값…서울도 거의 멈춰섰다

* "10월 부동산 거래 전월보다 26%↑…토지 30%·아파트 26%↑"

* 농협은행, 둔촌주공 전세대출 내주고…주담대 금리도 인하

* 방배동 20억 주택 보유자 내년 보유세 따져보니...OO만원 더 낸다

* 20년 살 수 있는 반포 아파트가 6억원대…올해 마지막 '반값 전세' 나온다

* 주산연 "내년 전국 매매가 0.5% 하락, 서울 1.7% 상승"

* 윤 정부 '5년간 270만호 주택 공급' 목표 달성 불투명

* 신혼부부 '미리 내 집' 올해 마지막 물량…서울시, 395호 공급

*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 3000건대 회복…4조3344억원 거래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재명 추경 요구에···與 "당정 검토 않아"

* 尹탄핵심판 '빨리 결정해야' 68%·'충분한 시간 가져야' 30%

* 尹대통령, 오늘도 탄핵심판 서류 안받아…경호처에서 수령 거절

* 韓대행 "100대 첨단소재 발굴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

* 韓대행·이시바 통화…"한일관계 안정적 유지·발전 계속 협력"

* 野김병주 "HID 계엄때 첫 임무, 선관위 직원 30명 납치·구금"

* 복지장관 "의료개혁은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착실히 추진"

* "2032년까지 100만명분"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착수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서 감형…징역 9년6월→7년8월

* 대법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 포함…고정성 무관"

* 법원 "방통위, 권태선 MBC 방문진 이사장 해임 취소하라"

* 국정원 "우크라 파병 북한군 사망자 최소 100여명·부상 1천명"

* 김동연 "경제위기, 특단의 조치 필요"…'30조 슈퍼추경' 촉구

* 최상목 "국내 금융·외환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차분한 대응 필요"

* 용산국제업무지구 추진 탄력…코레일·SH공사 사업시행자 지정


[해외/국제]

* 도요타, 태국에 2조원대 추가 투자…"주요 생산기지 유지"

* 엔비디아 한계점 임박했나…"2023년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

* CATL, 내년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 1000곳 설치

* "치사율 52%, 대유행 초읽기"···조류 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에 美 '공포'

* 퀀텀 주가 153% 폭등…"엔비디아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중"

* 엔비디아, 소형 생성형 AI 슈퍼컴 ‘젯슨 오린 나노 슈퍼’ 출시.. 가격은 낮춰

* 폭스바겐-노조 갈등 '최고조'…"일자리 구조조정 불가피"

* 英, 내년 우크라에 드론·방공망 등 4천100억원 상당 군사지원

* 美 흑연업계 "中 흑연에 최대 920% 관세 부과해야"

* '달러 페그' 중동 국가들도 금리인하 도미노

* 日정부, AI 법률 도입 추진…내년 2월 국회 제출 목표

* 中·印, 히말라야 국경지대 평화 유지 합의…관계 개선 물꼬

* 머크, 비만약 경쟁 '참전'…中기업과 2.8조규모 계약체결

* 오픈AI "챗GPT, 전화·문자 메시지 통해서도 이용"


2024년 12월 19일 (목)



* 국내증시, 12/19 코스피·코스닥 Fed 금리인하 속도 조절 시사 속 달러-원 환율 급등, 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 실망,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급락…
코스피 2,435.93 (-1.95%),
코스닥 684.36 (-1.89%)

* 달러-원 환율, 美 Fed 금리인하 속도 조절 시사 속 달러화 강세 등에 급등... 1,451.9원 (+0.89%)

* 아시아 증시, 중국(-0.36%), 일본(-0.69%), 홍콩(-0.56%), 대만(-1.02%)

* 파월 美연준 의장 "금리인하 새 국면…속도조절 적절 시점 도달"

* 12월 FOMC에 대한 전문가 시각

* 파월 “연준 비트코인 보유 못해…제도변경 추진 의사 없어”

* 11월 美 기존주택 판매량, 1년 반 만에 최고 수준

* BCA "월가의 내년 S&P500 평균 전망치 틀릴 가능성 커"

* 美 마이크론, 실적 예상치 시장 전망 하회…시간외 주가 13% ↓

* 美국무, '공습 검토' 트럼프 향해 "이란과 핵협상 여지 있어"

* 간신히 합의했는데…트럼프,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에 "반대"

*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계획 중단

* "애플, 中서 아이폰에 AI 탑재하려 텐센트·바이트댄스와 협상"

* 中CATL "내년 전기차 배터리 교체소 1천곳 설치…1만곳 목표"

* BOJ, 기준금리 0.25% 동결…"물가 점진적 상승 예상"

* 우에다 BOJ 총재 "금리인상 위해 기업 임금 협상 정보 필요"

* 인플레·금리 이중고…러 재벌들, 푸틴 대신 중앙은행에 분풀이


[기업/산업]

* 마이크론 내년 어두운 전망에 삼성·SK하이닉스도 '먹구름'

* SK하이닉스 등 만난 김병환 "내년 반도체 2%대 저리대출 본격화"

* "내년 美서 신차 4대 중 1대는 친환경차"…테슬라는?

* 인뱅3사, 실적 ‘고공행진’ 생산성 ‘훨훨’…성장세 지속은 ‘미지수’

* 내년 1분기 27조 ‘만기폭탄’ 터지는데…회사채 금리 부담겹쳐 기업들 죽을 맛

* 한화큐셀, '세계 최고 효율' 차세대 태양전지 조기 양산 가시화

* 한수원 컨소시엄, 2조8천억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수주

* 한미약품 주총, 4자 연합 승… 형제 이사회 장악 실패

* 제놀루션, 유전자검사기관 인증 획득

* 하이트론, 美엑시큐어에 1000만달러 투자...바이오사업 강화 기대감에 ↑

* 뷰노, 딥카스 고도화 기술 일본 특허 등록

* K-OTT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1조 펀드 활용해 제작·기술 투자

* PF 구조조정 속도…은행·보험사, 신디케이트론에 1조 추가 투입

* 포인트모바일, 티켓 검수 단말기 독일 e-티켓 인증

* 캐리, 구리 2차 물량 공급 추진…물적 분할 완료

* 통합 대한항공 다음은 '통합 LCC'... 에어부산이 'KEY'

* 동성제약, K-염색약으로 미국 시장 정조준

* 미디어젠, AI 엔진 개발사 딥모달과 기술협력 MOU

* 주식거래·환전 수수료 전면 무료…메리츠증권 "리테일 강화한다"

* '무인체계 명가' LIG넥스원, 정찰용 무인수상정 계약

* 메타비아 "MASH 치료제, 2상서 유효성·안전성 확인"

* ‘엔비디아 밸류체인’ 올라탄 두산, 블랙웰향 CCL 양산 돌입

* 아이씨티케이, 글로벌 IP '공룡' 램버스 공식 파트너 '격상'…美,中 양자 보안 경쟁 속 '수혜'

* "2030년 6G 출시 전망…5G 트래픽 전체 80% 차지할 것"

* AI 이은 양자컴株 랠리…韓美中 증시서 '퀀텀 점프'

* "LG전자, 기업가치 제고 의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효성첨단소재, 탄탄한 본업에도 탄소섬유 부진 장기화…목표가↓"

* "효성티앤씨, 올해 영업익 추정치 하향…내년 실적 개선"

* "컴투스, 日 야구 게임 출시 기대…목표가↑"

* “동원 F&B, 외식 수요 줄어 성장 제한적… 목표가 하향”

* LG전자, '세계 최초 무선·투명 올레드 TV' 글로벌 본격 출시

*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SK에어플러스’로 새 출발

* FSN 子 마더브레인, 네이버 파트너 어워즈서 수상…"최대 취급고 달성"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

* 에이피알, CES 2년 연속 참가…"글로벌 판로 확대 속도"

* 라온메디, 美 FDA 승인 AI 의료 기술로 48억원 투자유치

* 신라젠, M&A 본격화...소형 제약사 실사 진입

* 대신증권, 종투사 자격 얻었다…국내 종투사 10개사로

* 韓상륙 BYD, 우리금융캐피탈과 제휴…할부 등 지원

* 한화오션, 울산급 호위함 '배치-Ⅳ' 1·2번함 건조 본계약

* 국내 미술경매 낙찰총액 25% 감소한 1천151억원…5년간 최저 수준

* 대동, 미래사업·신시장 개척 위한 조직 개편 단행

* 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 강화 위한 다자 협약

* 크레버스, 120억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애경산업 "2027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주주환원 늘린다"

* "TSMC, 美 공장 소재비용 30% 상승"…삼성전자는?

* AI로 연료전지 고장 원인 찾는다…분석 속도 100배↑

* 대신증권 "태광, 美 LNG 수출터미널 투자 수혜 기대" 목표가↑

* 현대무벡스의 자신감…실적·배당·수주 모두 최대

* 삼성-한화, 스마트 아파트 '빅딜'?

* 올해 성인 최다 설치 앱은 '테무'…10대는 '인스타그램'

* NH투자, 밸류업 공시…"자기자본이익률 12%가 목표"

* 밸류업 ETF 기지개 켜는데…개인 투자자 반응은 미지근

* 환율 급등에 남몰래 웃는 소셜카지노 게임사


Forward fro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반.전] 매크로, 마이크론, 엔비디아 vs 브로드컴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크로 충격에, 마이크론의 가이던스 미스까지 겹쳐지며 12월 열심히 오르다가 다시 또 급락할 거 같은 모습입니다.

오늘 유독 많이 받은 질문과 이에 대해 답변 드렸던 내용들을 공유 드리려고 하는데요,


■ 매크로 충격, 오래 갈까?

많이, 세게 맞았습니다. 금리 기대감이 재조정될 수 있고, 이는 밸류에이션에 부담 요인입니다. 다만 매크로의 영역이라 섹터 담당자가 드릴 수 있는 콜은 없습니다.

섹터 단에서 펀더멘털은 변한 게 없습니다. 지금 AI 투자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하이퍼스케일입니다.

금리 전망이 AI 투자 계획의 방향성을 바꿀 정도도 아니고, 늘 강조 드리지만, 전 세계에서 제일 돈 많은 기업들입니다.

매크로의 주식 시장 충격과 실적 영향을 분리해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마이크론의 미스, 반도체 끝인가?

마이크론의 차기 분기는 원래 메모리 제품의 계절적 비수기입니다. 빠질 거라는 핑계도 PC, 모바일이었습니다. AI 때문 아닙니다.

AI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엔비디아 vs 브로드컴?

엔비디아 주가가 쉬어가는 와중에 브로드컴, 마벨이 급등하다 보니 상대적으로는 크게 underperform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엔비디아는 블랙웰도 공개된 지 오래고, 이제 출하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일시 모멘텀 소강 국면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12M FWD P/E 30배(FactSet)까지 축소되었습니다. 엔비다아 5년 평균이 41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현재 29배입니다.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할 시점입니다.

단기에 시장 관심이 커스텀 반도체로 옮겨 갔고, 저희도 앞으로 커스텀 반도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스텀 반도체에서는 대장인 브로드컴을 다 좋게 보고요.

그치만 그게 지금 당장 엔비디아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년에도 이익 가시성은 엔비디아가 제일 우수합니다. 블랙웰도 이제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9 공표자료)


Forward from: 최선생네 반지하
『대학 등록금은 정부 규제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대부분 동결된 상태다. 하지만 주요 대학 총장들 사이에선 장기간 등록금이 동결되며 우수 교원 채용이 어려워지고, 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교육 여건이 악화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순 없다는 분위기』

→ 정부가 연안여객 운임을 묶으면 여객선이 침몰하는 것처럼,

카드 수수료를 묶으면 신용카드 이용 혜택이 사라지는 것처럼,

대학 등록금을 묶으면 대학교육의 질은 저질이 되고, 우수한 연구자들은 미국 대학에서 연구하기 위해 나라를 떠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5060?sid=102








[단독] 400억 투자금 모은 박태준만화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 아무리 자기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만화라는 콘텐츠에서 자가복제와 자가증식을 하는 콘텐츠들이 괜찮으려나.

외부 작가들을 유입한다면, 엔터테인먼트와 유사한 BM이 될텐데
작가들 인건비를 챙겨주다보면 회사가 남는게 없고, 작가들 인건비를 아끼다보면 작품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고.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박태준 #만화 #웹툰 #IPO #신규상장 #기업공개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美, 기준금리 0.25%P 추가 인하…“내년 두 차례 예상”

→ 점도표 등의 금리 인하 예측치는 인플레이션 등 각종 지표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음.

만약, 전일을 포함한 최근 미국 주가의 하락이 금리 인하 때문이고,
내년 2번 인하가 최악이라고 판단한다면
지금을 매수할 기회로 볼 수도 있음.


#파월 #FOMC #Fed #연준 #기준금리 #점도표 #금리

[작성] 낭만PB | https://t.me/Romanticist_PB


< 🇺🇸 12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24년: 4.375➡️4.375 (유지)

25년: 3.375➡️3.875 (50bp 상향)

26년: 2.875➡️3.375 (50bp 상향)

27년: 2.875➡️3.125 (25bp 상향)

장기중립금리: 2.875➡️3.000 (12.5bp 상향)

- 24년도 중간값은 9월 점도표대로 총 4회 인하로 마무리. 하지만 4명의 위원이 동결이 적절하다고 점을 찍었음. 이는 해먹 외 3명의 위원이 동결에 무게를 두었음을 시사

- 관전포인트 중 하나였던 25년도 중간값은 9월달에 제시한 추가 4차례 인하에서 2차례 인하로 50bp 상향조정. 또한, 중간값보다 높은 수준에 점을 찍은 위원수 4명 vs 아래에 점을 찍은 위원수 5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없었음

- 26년도 중간값도 9월 대비 50bp 상향조정. 단, 9월과 마찬가지로 인하 횟수는 2회로 바뀌지 않았음. 또한, 25년도 중간값 분포와 유사하게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 7명 vs 아래에 점을 찍은 위원수 7명으로 균형 잡힌 모습

- 27년도 중간값은 9월 대비 25bp 상향조정. 이에 향후 3년 동안 정책금리를 3.25%까지 총 5회 인하를 시사

-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3.00%로 4회 연속 상향조정. 단, 분포가 상당히 흩어져 있음. 분포 범위는 2.375~3.875%로 9월의 137.5bp에서 150bp로 더욱 확대


Forward from: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1) 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 내년은 2회 인하 시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4.25%~4.5% 범위로 25bp 인하.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동결을 주장하며 소수의견을 냈음. 연준은 또한 오버나잇 역레포(RRP) 금리를 4.25%로 조정. 새로운 분기별 점도표에 따르면 몇몇 위원들은 지난번에 비해 내년 금리 인하 예상 폭을 줄여, 중앙값 기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3.75%~4%로 25bp씩 2차례 인하를 예상. 파월 의장은 “오늘 조치로 정책 금리가 정점에서 1%p 낮아졌고, 이제 정책 스탠스는 훨씬 덜 제약적”이라고 강조. “따라서 우리는 정책 금리에 대한 추가 조정을 고려할 때 신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또한 연준은 현재 “금리 조정 과정의 새로운 단계”에 있다며, 지금부터는 인플레이션 진전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지적

2) 파월, ‘비둘기의 옷을 입은 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다소 고집스러운 모습으로 아직 물가 안정을 위해 해야할 일이 남아 있고, 2% 목표 도달까지 1~2년이 걸릴 수도 있어 제약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전했음. Franklin Templeton Investment Solutions의 Max Gokhman은 파월 의장이 “비둘기의 옷을 입은 매”로 둔갑했다고 진단했고,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Whitney Watson은 연준이 1월 FOMC를 건너뛴 뒤 3월에 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 Horizon Investments의 Scott Ladner는 “이미 매파적 기대가 있었음에도 점도표가 더 매파적으로 나왔다”면서, 3%로 추정되는 중립금리에 도달하는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

3) 트럼프 핵심 고문 머스크, 임시예산안에 반대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에 큰 공헌을 세우며 정부 효율성부(DOGE)를 이끌게 될 일론 머스크가 임시 예산안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계획을 비난하는 보수 강경파 진영에 동참. 미 하원과 상원은 정부 자금 지원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지만, 여기에는 약 290억 달러의 재난 구호기금과 300억 달러가 넘는 농업 프로그램, 기타 재난 관련 지출이 포함되어 있어 긴축재정을 주장해 온 매파들의 분노를 사고 있음. 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시한은 금요일인데, 머스크는 “이 법안이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 이같은 갈등은 트럼프 취임 이후의 정책 우선순위를 지원해야 하는 공화당 입장에서 축소되고 분열된 모습을 보여주는 불길한 징조

4) 英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내년 금리인하 2번도 힘들 듯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8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르면서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이라는 우려를 더했음.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기준 10월 2.3%에서 11월 2.6%로 가팔라졌으며, 이는 자동차 연료와 의류 가격 상승 탓이라고 영국 통계청이 밝혔음. 영란은행(BOE)이 주시하고 있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5%로 BOE 전망치 4.9%를 상회.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Paul Dales는 “BOE가 내일 추가 금리 인하로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BOE가 당분간 인플레이션 걱정을 덜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 머니마켓에선 이번 주 초만해도 3차례까지 가능할 것으로 봤던 2025년 인하 횟수를 한때 2회 미만으로 낮췄음. 정부는 G-7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를 확장하고 생활 수준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지만 GDP는 두 달 연속 감소

5) 브라질 재무장관, ‘헤알화, 투기적 세력의 공격 있을 수도’
페르난도 하다드 브라질 재무장관은 헤알화에 대해 “투기적 세력의 공격”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 환율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또한 의회에게 이성적으로 행동하라며 정부의 지출 삭감안에 더 이상 손대지 말라고 촉구. GDP의 10%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억제하겠다는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공약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헤알화는 지난 4거래일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최악의 성적을 거뒀음. 연초 대비로는 가치가 21% 하락. 하다드 장관의 발언이 전해진 뒤에도 달러-헤알 환율은 오름폭을 확대했고, 브라질 증시 벤치마크인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때 3.4% 급락해 6월래 최저치를 기록
(자료: Bloomberg News)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소비심리 위축" 올 성장률 2.1%로 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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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1,400원대 고환율에 수입업체 환헤지 고민 '발동동'

* 코스피, 저가매수 유입 1.12% 상승 마감…LG전자 5.41% 급등

* 한은, 6조원 규모 15일물 RP매입 실시…유동성 일부 롤오버

* 국토장관 "1기신도시 분당·평촌·산본에 이주용 주택 7천700호 공급"

* 경기도, 1기 신도시 이주지원 사업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리모델링도 평당 공사비 1000만원 육박… 공사비 갈등에 사업 철회까지

* 용·강·성 단독주택 공시가 3%대 상승…제주만 홀로 하락

* 닻 올린 '실버스테이' 사업…구리갈매역세권에 첫선

* 약수역 인근 등 3곳 '도심공공주택지구' 지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 권한대행, 19일 임시국무회의 소집

* 검찰총장, 尹 '내란혐의' 사건 공수처 이첩에…수사팀 반발

* 윤석열 대통령 탄핵·李 재판 앞당기려…與野 '속도전'

*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도주 우려”

* 비대위원장 결론 못 낸 與, ‘후보추천위’ 꾸린다…‘당내 인사’로 가닥

* 지지율 천장 부딪힌 李, 탄핵민심 흡수못해

* 정부, 기업 투자 총력지원 반도체 산단 승인 앞당겨

* 權 "개헌 논의" 李 "민생 추경"…각자 할말만 했다

* '공룡 플랫폼 사전지정' 밀어붙이는 野

* 美상원도 '주한미군 現수준 유지' 포함된 국방수권법 처리

* 조태열 "북핵 로드맵 마련해 북미협상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

* DX 무장한 '마이스터 지구' 만든다


[국제/해외]

* 트럼프, 美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 공식 확정

* '트럼프 지명' 우크라 특사, 1월초 키이우 순방…"유럽 입장 파악"

* EU 새 지도부, 서부발칸 6개국에 '러브콜'…러 영향 확대 경계

* 日기업 뭉쳐 중국車 대항, 투기세력에 경영권 방어, 트럼프시대 공동 대응

* 세일즈포스,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2.0’ 발표

* 中 공세 대응…혼다·닛산 합병 전격 추진

* 美 국방부 “中, 핵탄두 600개 보유… 2030년까지 1000개 넘을 것”

* "김정은과 잘 지내"…'대북협상' 나설 트럼프 2기 참모들이 온다

* '영국판 트럼프' 만난 머스크…"해외 정치까지 개입하나"

* 디즈니, 신작 ‘이기거나 지거나’에서 트랜스젠더 서사 삭제

* "트럼프 2028년 대선 출마해야"…3선 도전 바람잡는 측근들

* '공공의적' 中철강 … 인도마저 '관세장벽'

* 14개월 이어진 가자 전쟁 … 휴전 초읽기

* 꿈의 기술 '핵융합' 상업화 첫발 딛다

* 中전기차 BYD, 로봇까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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