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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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전자(김록호), 2차전지(김현수), 소부장(김민경), RA(김영규, 홍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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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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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 ‘블랙웰 발열’ 잡기위해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협조 요청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 메모리 협력사들에 블랙웰에 탑재되는 ‘HBM3E’ 반도체의 전력 효율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의 이 같은 요청이 사실상 ‘발열 잡기’를 위한 대응책이라고 보고 있다.

https://vo.la/JhaRRX

# 갤럭시S25, 마이크론의 LPDDR 탑재

갤럭시S25에 마이크론의 LPDDR5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는 가격과 성능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알려졌다.

https://vo.la/MJuqAc

#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에 800억 달러 투자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회계연도에 AI 지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이 미국에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o.la/BtONNc

# 中, 스마트폰 구매에 보조금 푼다…'프리미엄 시장 1위' 애플 '긴장'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올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주요 사업을 위해 이미 1천억 위안 상당을 할당했다고 설명했다.

https://vo.la/ccIwYj

# 데이터센터發 호재에...'아픈 손가락' SK하이닉스 中다롄 공장 몸집 커졌다

SK하이닉스 다롄 팹을 관리하는 'SK하이닉스반도체(다롄)유한공사'가 최근 자본금을 기존 26억달러에서 28억달러으로 수정해 고시했다. 이는 eSSD의 수요가 늘면서 SK하이닉스 다롄 팹의 자본금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롄 팹은 SK하이닉스 팹 중 유일하게 QLC 낸드를 생산하는 곳이다.

https://vo.la/CeDaQx

# 베트남, 반도체·AI R&D 투자비 최대 50% 지원

베트남 정부가 반도체와 AI 산업 R&D 초기 투자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법령은 투자 규모가 3조동(약 1,740억원) 이상인 R&D 프로젝트 중 3년 내 1조동(약 580억원) 이상 지출한 경우에 적용된다.

https://vo.la/HBKsVr

# 한국 반도체 수출, 중국 의존 낮아지고 미국·대만 비중 커져

국가별 반도체 수출 비중에서 중국·홍콩을 합친 비중은 2020년 61.1%에서 2024년 51.7%로 9%p 이상 낮아졌다. 미국과 대만을 합친 수출 비중은 2020년 13.9%에서 21.7%로 8%P가량 높아졌다.


https://vo.la/wlmsjQ



*일본 새해 휴장

애플 -0.20%
샤오미 6.62%
ZTE -6.01%
레노버 0.41%

야교 1.67%

Nvidia 4.45%
AMD 3.93%
인텔 1.68%
마이크론 2.91%
TSMC 0.94%
퀄컴 2.73%
미디어텍 1.11%

UDC 1.26%
BOE -0.94%
AUO -0.69%

Tesla 8.22%
CATL -0.44%
Umicore -0.88%
Albemarle 3.00%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Forward from: 하나증권 반도체 소부장 김민경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Microsoft, FY25 800억 달러 투자 발표

자료: https://cutt.ly/Ge0Q3UAR

■ 주간 리뷰: 연초 양호한 주가 흐름 기록

코스피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닥은 외국인 및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며 6.0% 상승했으며 KRX 반도체 지수는 5.9% 상승. 하나증권 중소형 커버리지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홀딩스, 파크시스템스, 리노공업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연초에 12월 수출 잠정데이터가 발표되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

25년에도 [1]AI를 제외한 IT 수요의 유의미한 반등이 감지되지 못하고 있고 [2]1월 20일 트럼프 취임 이후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3]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량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4년 하반기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종목 중 25년 증익이 예상되고 AI 관련 수혜가 확대되는 기업들의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이슈 업데이트: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 & 마이크로소프트 FY25 투자계획

Microsoft는 FY25년(6월말 결산) AI 데이터센터에 연간 8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Bloomberg 컨센서스를 약 30% 상회하는 수치이며 대부분 GPU를 구매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Nvidia는 지난 12월 Blackwell 차세대 제품인 GB300과 B300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 제품 대비 추론 성능 및 전력 효율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파악. 25년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AI 추론 서비스를 고도화하려는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 발표: 12월 수출 잠정 데이터가 발표. 12월 DRAM 수출 중량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반면 수출금액은 44.3% 증가했으며 NAND 수출중량은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한 반면 수출금액은 1.7% 감소하는데 그침. SSD의 수출 중량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는데 수출금액은 161% 증가. 메모리 반도체 전반적으로 선단제품 비중이 증가하며 가격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외에도 테스트 소켓, 원자현미경, CCL 등의 수출 데이터 또한 양호한 수치를 기록

■ 다음 주 일정: CES2025

금번 CES2025에서는 Nvidia CEO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이 예정. 젠슨 황은 CES에서 Blackwell 진행상황 및 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Jetson Thor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 로봇이 생성형 AI의 차세대 응용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Nvidia의 로봇 사업 전략이 주목할만한 포인트라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rdyrrK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CES와 잠정실적 발표

■ 리뷰 및 업데이트: 연말 부진. 연초 반등

코스피는 기관이 3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19주 연속 순매도한 가운데 1.5% 상승했음. 전기전자 대형주 주가 모두 지수를 하회했는데, LG전자는 유일하게 상승 마감. LG전자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지난 2주간 주가가 하락한 바 있음. CES를 앞두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 주가는 2주 연속 조정을 받았음. 지난 1개월 주가 상승률이 11.9%로 지수를 크게 상회한 이후 조정 기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 LG이노텍 주가는 16만원 내외에서 6주 이상 지루한 공방을 펼치고 있음.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어 있지만, 그 만큼 주가가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인식되기 때문일 것

코스닥은 개인이 2주 연속 순매도, 기관이 2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6.0%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들 중에서는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그 중에서도 해성디에스의 주가 상승폭이 지수를 상회. 4분기 실적이 양호하진 않지만 충분히 낮은 밸류에이션과 리드프레임 업황의 재고 정상화 등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라 추정. 지난 1개월간 해성디에스, 대덕전자, 비에이치의 주가 상승률은 8% 이상으로 지수 및 동종업체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2025년 PER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고, 각각의 업체 별로 신규 성장 스토리가 상존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는 거래일 자체가 제한적인 가운데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중국 업체들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 지수의 부진에 동반된 움직임이었다. Apple 주가는 4.8% 하락. 중국에서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뉴스와 Siri의 사생활 침해 소송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 AI 서비스 개시 이후 주가 지난 2개월간 20% 가까운 주가 상승도 조정의 일부 요인으로 지목됨. Xiaomi 주가는 6.2% 상승하며 연초부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음. 2025년 전기차 목표 인도 대수를 2024년대비 16.5만대 증가한 30만대로 발표한 영향때문으로 추정. 이번 주는 CES 기간이기 때문에 관련된 주가 움직임들이 예상됨

■ 전망 및 전략: 부진한 실적 시즌 스타트. CES 테마 종목 주목. 개별 투자전략은 유지

24년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테크 수요가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대부분 업체들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발표가 악재 노출 완료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음. 실적 발표 이후 2025년 실적 눈높이가 현실화되어 나갈텐데, 실적 조정 이후에도 확실한 저평가 종목 또는 AI 수혜 및 외형 성장 가능한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 전략을 고민할 시기

이번 주는 CES 2025가 열린다. 테크 업종 내에서 고민해 보면, 작년에 이어 AI가 메인 테마이고 Nvidia 젠슨황의 키노트가 예정된 만큼 관련 수혜 업종 및 종목들의 재조명 가능성이 상존. 아울러 새로운 테마로 양자 컴퓨터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국내외로 관련 업체들의 단기 주가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 주가가 견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AI ASIC향 패키지기판 공급 확정과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반등을 기대할 만한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작용중. 전방산업 관련 투자심리 회복과 AI 관련 실적 비중 확대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 24년 4분기 및 2025년 실적 눈높이를 하향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 여전히 PBR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추천할 만한 주가 수준이라 판단

LG전자는 4분기 실적 부진과 멕시코 관세 부과라는 불확실성도 불편한 상황. CES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반전 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 아울러 인도 IPO 등의 긍정적인 부분과 더불어 PBR 0.8배에서는 주가 하락폭이 제한적인 만큼 중립 스탠스는 추천할 수 있다는 생각

Apple 관련 서플라이체인 투자 전략은 업종 내 유효한 투자 아이디어. AI 서비스 확대 자체도 관전 포인트이고, 그로 인한 판매량 반등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에서 경쟁사 진입에 의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을 겪고 있음. 다만,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경쟁 관계 변화 등을 업데이트하며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함
비에이치는 상대적으로 편안한 투자처. 실적은 견조하고, 경쟁 이슈에서 자유로움. 아울러 아이패드 및 폴더블 관련 중장기 모멘텀도 건재함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연말 재고조정 및 일반 DRAM 출하량 둔화 속에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다만, 이를 주가가 선반영한 상황임은 확실. 대덕전자는 AI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해성디에스의 PER은 5.9배 수준에 불과해 확실한 저평가 영역.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실적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

■ 일정 및 예정: 삼성전자,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1월 8일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4년 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 두 업체 모두 수요 부진 및 일부 비용 반영으로 인해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전망. 다만, 부진한 실적 전망 보고서가 다수 발간된 만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국내 테크 업체들 전반적으로 우호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 시즌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중국 소재 수출 규제, 한국 배터리 산업에 긍정적'

자료링크 : https://bit.ly/40hQ4Y6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주가는 밴드 하단 근접

- 중국 상무부는 수출 금지 및 제한 대상 기술 목록에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리튬 기술 및 공정을 추가했다. 이로써 수출 통제 대상이 흑연에서 양극재 및 리튬 영역으로 확장됐다. 한국 배터리 산업 입장에서는 두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1) 에너지 전환 관련 정책 : 음극에 국한됐던 수출 제한이 양극으로 확장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은 배터리의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더욱 강하게 인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배터리 공급망 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더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 2) 기업 공급망 전략 : 자동차 및 배터리 기업들 역시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집중하기 보다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China risk 헷지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이후 한국의 불화수소 일본 의존도가 42%에서 최근 8% 수준까지 하락한 사례처럼 양극재 및 전구체, 리튬 등 영역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특히, 전구체 및 리튬, 흑연과 같은 양극재의 중간/기초소재 영역을 여전히 중국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구도는 중국과 배터리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기초 소재는 경쟁 상대방인 중국으로부터 조달 받는 구도다. 전쟁을 하면서 적진으로부터 보급품을 보급 받는 셈이다. 승전을 위해 보급 리스크 헷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 배터리 산업이 LCD 사업과 다른 것도 이러한 부분들에 기인한다.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과 관련한 리스크가 크고, 국가 안보와 관련성이 높은 배터리의 특성상, TV 및 LCD 처럼 산업의 흐름이 원가 절감 방향으로만 나아가기 어렵다. 한국 배터리 산업의 장기 성장성은 확고하다.

- 다만, 주식 측면에서는 늘 가격을 고려해야 한다. 지난 15개월 간의 주가 하락으로 버블은 상당부분 해소됐지만, 현재 가격에서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한다. 물론, 2026년 예상 실적에 최근 2년 평균 12M Fwd P/E 적용시 도출되는 적정 시총(LG에너지솔루션 100조원, 에코프로비엠 12조원)감안하면 지금은 추가적인 기대 손실폭도 그리 크지 않다.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번과 같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럽의 친환경 정책 리스크 감안해, 여전히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나, 정책 리스크가 어 정도 구체화되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3월 이후부터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 Car : 중국, 자국 생산 반도체의 전기차 탑재 추진

- Tesla 주가는 한 주간 -4.9%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Rivian 주가는 4분기 인도대수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20.8% 상승, Lucid 주가 역시 +2.8% 상승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Xpeng -7.3%, Li Auto -2.9%, Nio +3.4%).

- S&P Global은 2025년 글로벌 BEV 판매 비중은 16.7%(YoY +3.5%p), BEV 판매 증가율(YoY) 전망치는 글로벌 +29.9%, 미국 +36.0%, 유럽 +43.4%, 중국 +19.7%를 제시했다.

- ‘24년 12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YoY -0.7%, MoM +11.4% 변동한 161,696대(전기차 판매 점유율 10.8%)를 기록했고, BEV/PHEV 판매량은 각각 132,392대(YoY +8.8%, MoM +13.8%)/29,304대(YoY -28.7%, MoM +1.9%)를 기록했다. 연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1,567,302대(YoY +7.5%, M/S 9.8%)다.

- Tesla의 대형 트럭 'Semi'를 생산할 예정인 네바다 신공장은 마지막 주요 구조용 철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Tesla의 4Q24 인도대수는 49.6만대(YoY +2%, QoQ +7%), 생산대수는 45.9만대(YoY -7%, Q oQ -2%)를 기록했다.

- Ford는 배터리 셀 결함 문제로 2020-2024년식 하이브리드 SUV 일부 모델(Escape, Lincoln Corsair) 2만대를 리콜 예정이다.

- Rivian의 4Q24 인도대수는 1.4만대(QoQ +42%)를 기록했으며, ‘24년 총 생산대수는 4.9만대(YoY -13%)를 기록했다.

- 중국은 모든 전기차에 자국산 반도체를 탑재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 중국승용차연합회(CPCA)는 ‘25년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는 2,340만대(YoY +2%), 이 중 신에너지차(NEV)는 1,330만대(YoY +21%, M/S 57%)로 전망했다.

- Xiaomi는 ’25년 전기차 인도 목표 대수로 30만대를 제시했다.

- BYD는 ‘24년 글로벌 BEV 판매 176만대(YoY +12%), PHEV 판매 249만대(YoY +73%)를 기록하며, 총 425만대(YoY +41%) 판매했다.

▶ Cell : 미국 에너지부, 차세대 배터리 산업 지원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중국의 소재 수출 규제 소식에 한 주간 +2.6% 상승했고(삼성SDI -0.4%, LGES +2.3%, SK이노베이션 +7.2%), 코스피 대비 +1.0%p Out-perform했다.

- 미국 에너지부(DOE)는 차세대 배터리(나트륨이온 배터리 등)의 발전을 위해 11개 프로젝트에 2,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미국 캘리포니아는 2024년에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로 98일간 ESS를 통해 정전 없이 전력망을 운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빍혔다.

- Tesla는 중국 상하이에 연산 규모 40GWh의 ESS 배터리(메가팩) 공장을 완공했으며, 2025년 1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Tesla의 2024년 4분기 ESS 설치량은 11.0GWh(YoY +244%, QoQ +59%)를 기록했다.

- GM은 CATL과 협력해 초고속 충전 전기차 LFP 배터리(충전 배수: 6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Material/Equipment : 중국, 배터리 소재 및 금속 기술 수출 통제 계획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4.3%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2.7%, 에코프로비엠 +4.6%, 엘앤에프 -1.0%).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중국 상무부의 주요 소재 수출 규제 소식에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0.3%, Guangzhou Tinci -10.4%, Yunnan Energy -9.1%).

- ’24년 12월 한국 NCM+NCA 양극재 수출액은 4.1억달러(YoY -21.8%, MoM +14.3%), 수출 중량은 1.6만톤(YoY +14.7%, MoM +13.7%) 수출 단가는 25.3달러/kg(YoY -31.8%, MoM +0.6%) 기록했다. 한편, 최근 3개월(9-11월)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26.3%, -17.5%, -10.7% 하락했고, 전월 대비해서는 각각 +4.0%, -13.0%, -4.5% 변동했다.

- 중국은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과 희소금속(리튬, 갈륨) 처리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추진 계획이다.

- Ganfeng Lithium은 말리 Goulamina 리튬 광산의 1단계 조업(연산 50.6만톤)에 착수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0%), 니켈(-0.2%),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3%), 구리(-1.2%), LiPF6(+0.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0.6%), 니켈(-6.4%), 코발트(-2.8%), 망간(-3.5%), 알루미늄(-1.5%), 구리(-5.5%), LiPF6(+7.9%)다.

- 1월 1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102.5유로/MWh로 WoW +2.3% 상승했다. 1월 전력 가격 평균은 103.3유로/MWh로 MoM +4.8%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주가 선반영을 고려할 때

링크: https://vo.la/hyCefC

■ 4Q24 Preview: 수요 부진과 비용 반영

삼성전자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77.5조원(YoY +14%, QoQ -2%), 영업이익은 7.4조원(YoY +163%, QoQ -19%)으로 전망. 기존 전망치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실적을 하향 조정. DRAM, NAND 모두 전방 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음. 비메모리 부문에서는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비용이 반영되며 전분기 수준의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디스플레이 부문은 경쟁 업체의 수율 안정화로 인해 북미 고객사 내 점유율이 전분기대비 축소되며 기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VS/가전 부문은 제한된 수요 안에서 연말 쇼핑 시즌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 스마트폰은 당초 전망처럼 플래그십 비중 축소로 인해 물량과 가격 모두 전분기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추산

■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2025년 실적 하향 조정

DRAM과 NAND 가격 가정을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2025년 실적도 하향. 기존에는 24년 4분기에 일반 DRAM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25년 1분기에 일반 DRAM 가격이 5% 내외 하락하겠지만, HBM 매출비중 확대를 통해 가격 하락을 막을 것으로 가정했음. 다만, 24년 4분기부터 일반 DRAM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주요 고객사향 HBM 매출액 개시도 예상보다 지연되며 DRAM 가격 가정을 기존대비 하향했음. 아울러 NAND 역시 기존 가정보다 보수적인 가격으로 하향했음. 아울러 디스플레이 부문도 경쟁 관계를 고려해 기존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보수적인 가정 하에 전망치를 하향. 스마트폰 및 VD/가전은 기존 추정치 수준을 유지

■ 메모리 수급 상황과 HBM 매출비중 확대에 주목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26% 하향하고, 적용 EBITDA를 2025년 연간 실적으로 변경하며 조정. IT 수요 약세로 메모리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지만, 일반 DRAM은 3사 모두 여전히 보수적인 공급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생산 증가폭이 제한적. 과거 싸이클과 달리 가격 하락이 2개 분기 만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주가 선반영을 고려하면 1분기 중에 비중확대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 아울러 Broadcom을 필두로 ASIC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HBM CAPA는 경쟁사들대비 운영 여력을 확보한 만큼 HBM 매출액 상향 가능성 또한 상존. PBR 0.9배 내외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전자 (066570.KS/매수): 잠복 근무

링크: https://vo.la/RhbTvg

■ 4Q24 Preview: 반복되는 4분기 부진

LG전자의 연결 기준 24년 4분기 매출액은 22.9조원(YoY -1%, QoQ +3%), 영업이익은 2,548억원(YoY -19%, QoQ -66%)으로 전망.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254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 가전 및 TV의 제한된 수요 안에서 연말 쇼핑 시즌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

HE 부문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추산. BS 부문 역시 IT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인해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파악. VS 부문은 예상대비 부진한 전기차 수요로 인해 매출액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하며 이익 규모 역시 하향 조정했음.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4분기 적자가 불가피했음

■ 2025년 영업 환경 악화로 전년대비 감익 전망

LG전자의 별도 기준 2025년 매출액은 68.1조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 영업이익은 2.7조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 미국 및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트럼프 정권 하에서 관세 이슈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예상. LG전자 전사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 내외로 추정. 가전 같은 경우에 경쟁사들 역시 멕시코에 생산 법인이 있기 때문에 경쟁 이슈에서 열위에 놓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관세 부과로 인해 판매 가격을 올릴 경우의 소비 둔화 또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운 상황. 미국 내 생산 법인 활용으로 해당 이슈를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는지가 실적의 주요 변수일 것으로 생각

■ 밸류에이션 최하단. 투자 심리 개선 필요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추정 EBITDA를 2025년으로 변경하고, 해당 실적을 기존대비 20% 하향 조정한 것에 기인. 24년 4분기 부진한 실적과 2025년 영업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중인 것으로 판단. 2025년 기준 PBR 0.69배로 밴드 역대 최하단에 근접해 있기 때문

다만,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요 우려가 불식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거나, 그를 반영한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취임 이후에 관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 또는 LG전자 자체의 대응 방안 마련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와 인도 법인 IPO 등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라 할 수 있음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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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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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엔비디아도 '맞춤형칩'…메모리 격변 예고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SIC 부서를 신설했다고 전해진다. 신설 부서의 인원들은 미디어텍 등 ASIC 분야 기업에서 충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LgkKQh

# 삼성전자 이미지센터, 애플 공급망 진입

삼성전자가 애플을 위해 신규 3층 적층형 이미지 센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iPhone 18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lUZXJn

#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업체 2분기까지 주문 확보

대만의 4대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업체인 Hongsu 등의 2024년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출하 일정들이 2025년 2분기까지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NEWEeP

# 엔비디아, 작년 AI 기업에 10억 달러 투자

엔비디아가 지난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AI 기업에 10억 달러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투자 대상은 의료 기술, 검색 엔진, 게임, 드론, 반도체, 교통 관리, 물류, 데이터 저장·생성,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다양하다.

https://vo.la/cRrUhQ

# Advantest, 반도체 테스트 장비 성장 지속할 것

Advantest가 반도체 테스즈 장비의 성장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요인은 주로 AI와 HPC라고 전했으며, HBM와 DDR5와 같은 메모리 테스트의 성장세가 강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ttps://vo.la/xdxepN

# "갤럭시S25, 스냅드래곤 칩 전량 탑재 확인"

모든 시장용 갤럭시S25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12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몇 주 전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된 모델이 발견됐었으나, 출시가 얼마 안남은 시점이기에 전 세계 모든 모델에 스냅드래곤의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https://vo.la/gwmQdO

# 애플, 중국에서 iPhone 할인

애플이 1월 4일~7일 중국 내에서 iPhone 할인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iPhone16 시리즈에 최대 400~500위안의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gOyBoJ

# 바이트댄스, AI 스마트폰 개발 루머 부인

바이트댄스가 누비아와 공동으로 AI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루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일정과 가격대까지 책정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https://vo.la/WYiopn



*일본 새해 휴장

애플 -2.62%
샤오미 -1.45%
ZTE -6.11%
레노버 -2.88%

야교 -0.55%

Nvidia 2.99%
AMD -0.13%
인텔 0.85%
마이크론 3.77%
TSMC -0.93%
퀄컴 0.01%
미디어텍 -4.59%

UDC 2.35%
BOE -3.42%
AUO -1.71%

Tesla -6.08%
CATL -2.71%
Umicore 2.21%
Albemarle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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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LG이노텍 (011070.KS/매수): 추운 겨울

링크: https://vo.la/KOyNHh

■ 4Q24 Preview: 예상대비 부진한 수요

LG이노텍의 24년 4분기 매출액은 6.33조원(YoY -16%, QoQ +11%), 영업이익은 2,889억원(YoY -40%, QoQ +122%)으로 전망. 환율이 분기초에 가정했던 것보다 우호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업부에서 예상대비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었음.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의 판매량은 전작을 하회하고 있으며, 카메라모듈 경쟁사 진입으로 인한 점유율 및 단가 영향으로 예년보다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추정. 기판소재 부문도 저조한 TV 수요 및 패키지기판 부진으로 기존 전망치를 크게 하회. 전장 부품은 연말 재고 조정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음

■ 25년 하반기 모멘텀 기대

2024년 실적은 용두사미였음. 상반기는 iPhone 15 시리즈의 롱테일 판매 동향 및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반면에 하반기는 경쟁사 이슈로 인해 기대치를 하회하며, 전년대비 감익폭이 크게 나타났음.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감소로 마무리될 전망

2025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소원한 상황. 다만, 2025년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에 무게 중심이 쏠림. 상반기 중에 SE4가 출시되긴 하지만, 카메라 스펙의 제한으로 인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추정. iPhone 17 시리즈는 슬림으로 추정되는 신규 폼팩터의 추가로 인한 판매량 반등과 카메라모듈의 추가 스펙 상향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전년동기대비 실적 증가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

■ 밸류에이션은 역대 최저 수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5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조정은 추정 EBITDA를 2025년으로 변경했고, 2025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30% 하향했기 때문. 2025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3년 연속 감익이 예상. 아울러 경쟁사 진입으로 인해 광학솔루션의 수익성에도 의문 부호가 생긴 상황. 다만, PER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 판단.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전년대비 실적 증가가 우선되어야 할 것

25년 하반기부터는 전년동기대비 실적 증가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때가 올 것으로 예상.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비중확대가 가능한 경우는 Apple Intelligence의 긍정적 피드백으로 인해 iPhone 16 시리즈의 판매량 반등 또는 SE4 효과의 기대치 상회일 것으로 생각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5. 글로벌 판매량 1억대 초과 지속 중이며, iPhone 16 판매량 추이를 지켜봐야 함
인도는 축제 시즌 종료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 및 재고 부담 완화 기조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시현
중국은 이구환신 정책이 12월부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상존해 해당 효과가 핵심 관전 포인트임
미국은 11월부터 AI 도입에 의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판매량 추이가 중요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기저 효과 종료되었기 때문에 향후 증감 여부를 지켜볼 필요 있음
이후 체크 포인트는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iPhone16 판매량 변화 및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효과

삼성전자, Z6 시리즈의 출시가 전작대비 2주 가량 빨랐음에도 3달 누적 판매량은 전작대비 6% 하회
Apple의 iPhone16의 출시가 전작대비 이틀 빨랐음에도 3개월 누적 판매량은 전작대비 3% 하회
Xiaomi, Huawei 등 중국 업체들 전년동월대비 판매량 성장 지속중

항상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sShopJ


[하나증권 IT 김록호]

★24년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증가 ★

안녕하세요.
하나증권 휴대폰 담당 김록호입니다.

24년 11월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업데이트 드립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11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전월대비 10% 감소한 1억 268만대 기록했습니다. 인도 외 전 지역에서 판매량 감소하면서 전년동월/전월대비 감소세 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량 1억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지역별로는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6% 증가, 중국/미국/유럽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9%, 5%, 2% 감소했습니다. 인도만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는데, 대다수 업체들이 재고 처리를 우선시한 영향과 일부 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효과입니다.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향후 감소세 지속 및 확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9%, 전월대비 6% 감소한 2,197만대 기록했습니다. 올해 광군제가 작년보다 이른 10월 말에 시작해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시현했습니다. 또한 화웨이의 Mate70이 전작대비 2개월 가량 늦어진 11월 말에 출시된 영향도 있었습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시현하였으나, 화웨이의 Mate70의 판매가 개시되는 12월부터는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화웨이의 Mate 60 판매량은 초기 6개월간 중국 내 전체 판매량 중 약 5~6% 가량을 차지했었습니다. 이구환신 정책에 스마트폰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12월 판매량에는 해당 효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유율 1위(18.8%)는 Xiaomi로 신모델 조기 출시와 더불어 광군제 기간동안 판매량 호조가 기여했습니다. Apple은 전년대비 부진한 보조금과 로컬 OEM들과의 경쟁 심화로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한 37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점유율은 2위(17%)입니다. 3위는 화웨이이며, 점유율 16.6%를 기록. Pura 70과 Mate 60의 판매 호조가 주효했습니다.

미국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 전월대비 21% 감소한 1,017만대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달리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가 늦어지면서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12월에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대비 감소세 시현했습니다. Apple 판매량은 iPhone16의 전작대비 낮은 수요로 전년동월대비 5%, 전월대비 2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년동월대비 1%, 전월대비 5% 감소. A15 판매 호조 및 폴드6 프로모션이 사이버 먼데이 매출 지연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모토로라는 전년동월대비 8%, 전월대비 2% 증가. 최근 $200~299대의 중저가 시장에서 판매 호조 지속중입니다.

인도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6% 증가, 전월대비 48% 감소한 1,082만대 기록했습니다. 대다수의 업체들이 재고 처리를 우선시하면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시현했습니다.. 또한 일부 OEM들의 신모델 출시 효과도 주효했습니다. 성수기 종료로 전월대비 48%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한 것은 긍정적입니다. Vivo의 판매량은 Y 시리즈의 신모델이 판매 호조를 기록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3% 증가. 이에 따라 점유율 1위(19%)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S 시리즈와 F 및 M 시리즈가 판매량을 견인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 증가. 점유율은 2위(18%)를 기록했습니다. Xiaomi의 판매량은 Redmi의 판매 호조에도 전년동월대비 16% 감소. 점유율은 3위(14%)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 감소, 전월대비 1% 증가한 1,396만대 기록했습니다. iPhone16의 수요 부진과 독일 등 일부 시장 내 iPhone 공급 문제로 인해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Apple의 판매량은 수요 부진과 공급 문제로 전년동월대비 8%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점유율은 30%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S24 FE 및 A35/A55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대비 0.12% 감소했습니다. 점유율은 29%로 2위를 유지. 전년동월대비 보합세로 마무리했으나, 시장 전체 판매량 감소로 점유율은 1%p 증가했습니다. Xiaomi는 Redmi 13 시리즈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 증가했습니다.. 점유율은 19%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Apple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 전월대비 19% 감소한 2,067만대 기록했습니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낮은 업그레이드율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시현했으나,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중입니다. 특히 11월은 미국 내 AI(Apple Intelligence) 도입 후,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는 달임에도 미국 내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5% 감소했습니다. 다만 Apple Intelligence의 기능들이 순차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만큼, AI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합니다. 16 시리즈의 출시 3개월 누적 판매량은 3,718만대로 15 시리즈의 동기간 판매량을 3% 하회했습니다. 이는 16 시리즈의 출시가 전작대비 이틀 빨랐던 영향이 있음에도, 전작대비 판매량 하회는 부정적입니다. Pro Max와 Pro의 합산 비중은 67%이고, Pro Max 비중은 38%로 Pro보다 높게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 증가, 전월대비 6% 감소한 1,960만대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은 미국 및 유럽에서 보합세를 유지하였으나, 인도에서 3%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했습니다. 갤럭시 S24 시리즈 11개월 누적 판매량은 3,466만대(울트라 1,580만대, 플러스 677만대, 기본 1,210만대)로 S23 시리즈의 2,941만대(울트라 1,356만대, 플러스 539만대, 기본 1,046만대)를 18% 상회했습니다. Z6 시리즈 5개월 누적 판매량은 490만대(플립 281만대, 폴드 209만대로)로 Z5 시리즈의 520만대(플립 330만대, 폴드 191만대)를 6% 하회했습니다.

12월 판매량부터 Apple Intelligence 도입 이후 iPhone16 판매량 추이와 중국 이구환신 정책 효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전반적으로 재고 소진 진행중. 부진한 출하량대비 판매량은 상대적 선방했습니다. 중국은 이구환신 정책이 12월부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상존해 해당 효과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국은 11월부터 AI 도입에 의한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판매량 추이가 중요합니다. 유럽은 1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 기저 효과 종료되었기 때문에 향후 증감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12월 이후 체크 포인트는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iPhone16 판매량 변화 및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효과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지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데이터 요약본입니다.

1. 글로벌 판매량 1억 268만대
MoM -10%, YoY -2%

미국 판매량 MoM -21%, YoY -9%
중국 판매량 MoM -6%, YoY -9%
인도 판매량 MoM -48%, YoY +6%
유럽 판매량 MoM +1%, YoY -2%

2. 삼성: 1,960만대 (MS 19%)
MoM -6%, YoY +1%

미국 MS 22% (전월 18%)
중국 MS 0.7% (전월 0.6%)
인도 MS 18% (전월 18%)
유럽 MS 30% (전월 29%)

3. 2,067만대 (MS 20%)
MoM -19%, YoY -8%

미국 MS 59% (전월 66%)
중국 MS 17% (전월 19%)
인도 MS 9% (전월 12%)
유럽 MS 30% (전월 31%)

4. Xiaomi: 1,363만대 (MS 13%)
MoM -8%, YoY -6%

중국 MS 19% (전월 17%)
인도 MS 14% (전월 15%)
유럽 MS 19% (전월 19%)


글로벌 친환경차/2차전지 Monthly (2024년 11월)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자료링크: https://vo.la/zJSftR

▶ 전기차 판매
- 글로벌: 190.7만대(+37% (YoY))
- 미국: 14.4만대(+15%, 비중 10.6%)
- 중국: 127.0만대(+51%, 비중 52.4%)
- 유럽: 29.0만대(+0%, 비중 27.5%)
- 한국: 1.1만대(+6%, 비중 7.4%)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 합산 친환경차 12.45만대(+14%, 비중 20.5%)
- 전기차 4.60만대(+5%, 비중 7.6%)
- 수소차 100대
- 전용모델: 아이오닉5 출하량 0.31만대, 아이오닉6 출하량 0.30만대, EV6 출하량 0.25만대, EV9 출하량 0.10만대

▶ 2차전지 현황
- 11월 배터리 출하량 97.7GWh(+36% (YoY))
- CATL +33%, BYD +60%, LGES +14%, CALB +33%, SK on +27%, Panasonic -14%, 삼성SDI -22%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 11월 +5%/-6%/+0%/-1%/-5%/-1%/+2%(MoM), 12월 -2%/-2%/+0%/-1%/-2%/-2%/+6%(MoM)

▶ 시사점(자동차)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중국 위주로 성장(11월 누적 +41% (YoY))하면서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전무한 한국 완성차들의 전기차 점유율에 부정적 영향.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완성차들의 점유율은 11월 누적 3.2%에 불과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9.0%의 점유율을 기록. 한국 완성차들이 상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유럽/한국 전기차 시장이 11월 누적으로 1%/11% (YoY) 감소했고, 미국 전기차 시장도 7% (YoY) 증가에 그쳤기 때문
- 202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누그러질 전망. 유럽에서는 이산화탄소 규제(115.1g/km→93.6g/km)로 완성차들이 전기차 판매를 늘려야 할 유인이 크고, 독일/프랑스 등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국가에서 보조금이 재개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주요 완성차들이 저가 전기차 모델의 투입을 늘리면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전기차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다만, 중국 내 이구환신 정책의 연장, 유럽 내 보조금 재개 여부, 미국 내 보조금 정책의 수정 가능성 등 정책적 변화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은 존재. 현대차/기아는 HMGMA 가동과 신차 투입(EV3, 아이오닉9, EV4 등)을 통해 중국 이외에 지역에서 판매가 회복되면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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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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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2nm 시험 생산 라인 구축

TSMC가 2024년 4분기부터 대만에서 2nm 시험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월 CAPA는 약 3~3.5천장으로 계획됐다. TSMC의 2nm CAPA는 2025년 월 5만장, 2026년 말까지 월 12~13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o.la/PxzPmg

# 바이트댄스, 미국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Nvidia의 AI 칩 구매에 70억 달러 투자 계획

바이트댄스가 미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최대 70억 달러를 투자해 Nvidia의 칩을 중국 외 지역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aeEPJP

# Nvidia/Qualcomm, 삼성전자 2nm 공정 시험 도입 방안을 고려 중

Nvidia와 Qualcomm이 삼성전자의 2nm 공정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TSMC의 2nm 공정 비용이 비싸고,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앞서 TSMC의 2nm 공정 비용 문제로 애플 또한 도입을 2026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AMapzk

# 애플, 중국용 iPhone에 AI 도입을 위해 바이트댄스 및 텐센트와 협상중

애플이 중국 내 iPhone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바이트댄스 및 텐센트와 협상중이라고 전해진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로 알려졌다.

https://vo.la/plbATO

# 애플,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폰18 동시 출시 예정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2026년 5월에 양산해 같은 해 9월 아이폰 18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https://vo.la/lMkWqL

# 삼성전자, 비보 플래그십 폰 'X200 프로'에 이미지센서 2종 공급

삼성전자가 중국 비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X200 프로'에 CMOS 이미지센서(CIS) 2종을 공급했다고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화권 스마트폰과 구글 픽셀 시리즈에 모바일용 CIS를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ZcRseb

# 'TSMC 출신' 린준청 삼성전자 부사장 회사 떠났다…2년 계약 만료

삼성전자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실 담당 임원이던 린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THbOYO

# ‘반도체의 힘’… 2024년 수출 역대 최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43.9% 증가한 1,419억 달러라고 밝혔다.

https://vo.la/byDBIO



*미국/일본/대만/중국 새해 휴장

★하나IT텔레그램: https://t.me/ITforYouFrom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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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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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CXMT, 2025년까지 DDR 수율 90% 목표

외신에 따르면 CXMT가 최근 DDR5 수율 80%에 도달했다고 전해진다. 2025년까지 수율을 약 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GARPkg

# TSMC의 미국 공장 수율이 대만 공장을 능가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수율이 대만의 동일 등급 공장보다 약 4%p 높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https://vo.la/DZbTin

# TSMC, 3nm 및 5nm 공정 및 패키징 가격 최대 20% 인상

TSMC가 3nm 및 5nm, CoWoS의 가격을 2025년 1월부터 인상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3nm 및 5nm 가격은 5~10% 인상, CoWoS 가격은 15~20%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tRLlDe

# 중국 Phytium의 CPU 판매량 1천만개 돌파

중국 정부가 AMD와 Intel 등 미국산 칩의 정부 사용 금지에 따라 중국 Phytium의 Feiteng 프로세서 시리즈 판매량이 1천만개 이상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Dsmdpc

# 화웨이, 5년만에 공급망 독립 실현

화웨이가 5년 만에 공급망 독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https://vo.la/AqMGXY

# Nvidia, H20 중국에서 인기 폭발

Nvidia의 H20이 중국에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판매량 또한 매 분기 약 50%씩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s://vo.la/pyHSGA



애플 -1.33%
샤오미 0.88%
ZTE 1.80%
레노버 -3.41%

무라타 -0.23%
타이요유덴 -0.72%
야교 -0.56%
Ibiden 3.80%
Shinko 0.26%

Nvidia 0.35%
AMD -2.20%
인텔 -2.36%
마이크론 -3.62%
TSMC 0.00%
퀄컴 -1.70%
미디어텍 -0.70%

UDC -1.46%
BOE 2.53%
AUO -1.66%

Tesla -3.30%
CATL 1.75%
Umicore -0.40%
Albemarle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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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TSMC, 일본 구마모토 공장 양산 개시

TSMC의 일본 구마모토 공장이 12월 27일자로 양산을 개시했다고 전해진다. 초기 고객사는 덴소와 소니로 알려져있다.

https://vo.la/AmjfIG

#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2에 TSMC 채택

퀄컴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생산을 TSMC에게 맡길 것으로 전해진다. 제조는 TSMC의 3nm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SAlUgT

# 샤오미, AI 역량 강화를 위해 GPU 10만대 투자

샤오미가 AI 역량 강화를 위해 GPU 10만대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샤오미는 6,500개의 GPU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o.la/DSATlu

# 애플, iPhone 17에 TSMC의 2nm 채택하지 않을 가능성 제기

애플이 TSMC 2nm 공정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iPhone17에는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TSMC의 2nm는 iPhone 18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CVOjZK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2년 만에 성과급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부문 초과이익성과급을 12~16%로 책정했고, 스마트폰 부문은 40~44%의 성과급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부문 성과급은 2년 만이다.

https://vo.la/kbgrdK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자회사, 中서 '희망퇴직'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성숙 공정인 8인치 파운드리 업체로 전력 반도체와 DDI, CIS 등을 주로 생산해왔다.

https://vo.la/RROwPT

#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직 채용 시작 …'패스트트랙’으로 인력 확보 속도

SK하이닉스는 최근 채용 홈페이지에 ‘2025년 SK하이닉스 신입 메인트 및 오퍼레이터’ 모집 공고를 냈다. 메인트는 세 자릿수, 오퍼레이터는 두 자릿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올해 7월에 이어 9월에도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https://vo.la/WCtqxH

# TSMC 美공장 내년 1분기 양산…"건설비 증가에 가격인상 가능성"

TSMC의 미국 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다만 미국 내 생산 비용이 대만보다 최소한 30%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 공장의 파운드리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https://vo.la/aFmkOX



애플 -1.32%
샤오미 4.27%
ZTE -2.22%
레노버 9.20%

무라타 3.16%
타이요유덴 2.21%
야교 -0.74%
Ibiden 0.04%
Shinko 0.41%

Nvidia -2.09%
AMD 0.10%
인텔 -0.68%
마이크론 -1.32%
TSMC 0.46%
퀄컴 -0.81%
미디어텍 0.70%

UDC -0.76%
BOE -0.91%
AUO -0.33%

Tesla -4.95%
CATL 0.29%
Umicore -0.20%
Albemarle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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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금)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일본, 라피더스에 1천억엔 투자

일본 정부가 회계연도 2025년(2025년 4월~2026년 3월)간 라피더스에 1천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https://vo.la/WdqpOk

# 실리콘모션, 2025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수요 약할 것

실리콘모션이 2025년 1분기, 2분기에 DRAM 및 NAND의 수요가 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https://vo.la/jbUoQZ

# 세계 최대 용인 반도체 산단…26년말 착공

용인클러스터의 착공 시기가 오는 2026년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졌다. 해당 부지에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 공장 6기와 발전소 3기가 들어서고, 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60곳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https://vo.la/lJzmbb

# 마이크론, 대만 타이중에 3번째 사무소 개소

마이크론이 대만 타이중에 3번째 사무소를 개소했다. 마이크론은 대만의 타오위안 공장과 타이중 공장에서의 1b 공정 비율을 높여 2025년 말까지 HBM용 웨이퍼 투입량을 6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https://vo.la/kzGgFa

# 중국, 렌즈 시장 가격 경쟁 심화

중국 렌즈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렌즈의 경우 물 한 병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화웨이의 자회사 또한 비보와 오포에 공급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https://vo.la/VgMvqF

# ChatGPT, 서비스 일시 중단

ChatGPT의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이용자는 iPhone에서 Siri와 ChatGPT가 통합된 AI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고 전해진다.

https://vo.la/brNnaz

# 삼성전자, XR 기기 명칭 '갤럭시 스위치'로 명명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XR기기 명칭이 '갤럭시 스위치'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기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XR2 Gen2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IHqgbZ



*홍콩 크리스마스 익일 휴장

애플 0.32%
ZTE 7.61%

무라타 0.28%
타이요유덴 0.00%
야교 1.88%
Ibiden 2.18%
Shinko -0.40%

Nvidia -0.21%
AMD -0.97%
인텔 0.22%
마이크론 0.60%
TSMC 0.00%
퀄컴 -0.52%
미디어텍 0.71%

UDC -1.71%
BOE 0.00%
AUO 0.00%

Tesla -1.76%
CATL -2.51%
Umicore -0.69%
Albemarle -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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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목)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내년 폴더블 출하 목표 축소 계획

삼성전자의 내년 갤럭시Z7 시리즈 출하량 목표가 플립 300만대, 폴드 200만대로 전작인 Z6시리즈 출하 목표 820만대 대비 축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갤럭시 S25 시리즈 목표 출하량은 3,740만대로, 전작의 3,500만대 대비 증가했다.

https://vo.la/TjKaUC

# 중국, 2024년에 반도체 M&A 31건 보고...아날로그 칩과 소재 분야가 주도

2024년에 중국에서 반도체 관련 M&A는 총 31건이 진행됐다. 이중 14건이 소재와 아날로그 칩 분야였다.

https://vo.la/tPwJuz

# 애플, M5칩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

애플의 M5칩이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진다. M5칩은 내년 상반기, M5 Pro 및 Max는 내년 하반기, M5 Ultra는 2026년에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EnGRqV

# 미디어텍, TSMC의 4nm 기반 디멘시티 8400칩 공개

미디어텍이 TSMC의 4nm 기반으로 제조한 디멘시티 8400칩을 공개했다. 해당 칩은 2025년 초에 Redmi Turbo4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https://vo.la/AYUYro

# 애플, 2025년 초 보급형 아이패드 출시 루머

애플이 2025년 초에 보급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애플 인텔리전스 탑재 여부는 불확실하나, 탑재 시 최소 사양으로 A17칩 과 8GB 램이 탑재되어야 한다.

https://vo.la/sjgSdD

# 폭스콘, AR 시장 진출...2025년 4분기 마이크로LED 양산 계획 발표

폭스콘이 AR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AR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ttps://vo.la/SDQVNO



*미국 및 홍콩 크리스마스 휴장

ZTE 3.48%

무라타 0.59%
타이요유덴 1.50%
야교 0.76%
Ibiden 0.27%
Shinko 0.62%

TSMC 0.46%
미디어텍 0.36%

BOE -0.45%
AUO -0.33%

CATL -0.10%
Umicore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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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미국, 중국 반도체 통상법 301조 조사개시…"불공정 무역에 보호조치"

미국이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통상법 301조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이번 조사에서 중국의 행위가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이며 미국의 상거래에 부담을 주는 사실이 드러나면, 미국 정부는 보복 관세 부과와 수입 제한 등 추가 조치를 권고할 수 있다.

https://vo.la/bHMPSB

# 2024년에 중국 반도체 관련 업체 1.4만여개 폐업

2024년에 중국 내 반도체 관련 업체 14,648개가 폐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규 등록은 52,401개로 알려졌다.

https://vo.la/tTFrHY

# Micron, 2026년 HBM4 양산 계획, 맞춤형 HBM4E는 2027~2028년 출시 예정

Micron이 2026년에 HBM4를 양산하고, 2027~2028년에 HBM4E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HBM4 양산은 Nvidia의 Rubin과 AMD의 MI400 일정을 염두한 것으로 파악된다.

https://vo.la/SofpvO

# 폭스콘, Nvidia GB300의 주요 공급권 확보

폭스콘이 Nvidia의 GB300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전해진다. 폭스콘은 2025년 상반기 내 GB300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https://vo.la/dAAaAF

# ASML CEO, 미국의 EUV 수출 금지로 인해 중국 반도체 제조 10~15년 뒤처질 것

ASML의 CEO가 미국의 EUV 수출 금지로 인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이 10~15년 뒤처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s://vo.la/ZdsjGg

# 브로드컴 CEO, 인텔 인수에 관심 없어

브로드컴의 CEO가 인텔을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https://vo.la/DSZLmD

# 삼성전자 S25 시리즈, 2024년 2월 출시 예정…신규 슬림 모델 포함

삼성전자가 2월에 S25 시리즈와 신규 모델인 S25 슬림을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전해진다. 슬림 모델은 S25+보다 높은 사양을 갖지만, S25 Ultra보다는 낮은 사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25 시리즈는 16GB 메모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https://vo.la/kJckJT



애플 0.31%
샤오미 0.32%
ZTE -3.29%
레노버 0.21%

무라타 1.64%
타이요유덴 0.57%
야교 1.71%
Ibiden 3.99%
Shinko 1.73%

Nvidia 3.66%
AMD 4.55%
인텔 3.48%
마이크론 -0.44%
TSMC 4.35%
퀄컴 3.56%
미디어텍 1.44%

UDC 1.28%
BOE -0.68%
AUO 6.60%

Tesla 2.30%
CATL 0.30%
Umicore 3.14%
Albemarle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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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월) 하나 테크 헤드라인

# 삼성전자, 47.45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에 47억 4,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4월 결정된 최대 64억 달러 규모에서 약 17억 달러 감소한 것이다. 이는 삼성의 축소된 투자 계획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https://vo.la/iicgGY

# SK하이닉스, 2025년 브로드컴에 대규모 HBM 공급 계약 체결 루머

SK하이닉스가 브로드컴에 HBM을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급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5년 1b DRAM CAPA 목표가 기존 14~15만개에서 16~17만장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hMfssQ

# TSMC, FOPLP 생산 시작 루머…2026년 소형 생산 라인 준비

TSMC가 FOPLP를 위한 소형 생산라인을 개발 중이며, 3년 내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형 생산라인은 2026년 설치되고, 2027년부터 점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https://vo.la/BitNKa

# 키옥시아, 베인캐피탈 등에 지분 매각 촉구

키옥시아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베인캐피탈과 도시바에 추가 지분 매각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옥시아는 5년 내 유통주식수가 전체 주식수의 35% 이상 달해야 한다.

https://vo.la/VqYdsA

# 인텔, 알테라 매각 입찰자 좁혀…1월 말까지 공식 제안서 접수 예정

인텔이 FPGA 사업부인 알테라의 매각을 위한 인수 후보자들을 상대로 공식 제안서 접수를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https://vo.la/pVhLgi

# 애플, iPhoneSE 시리즈 대신 신규 iPhone16E 출시 가능성

애플이 iPhoneSE라는 브랜드명을 포기하고 'iPhone16E'로 리브랜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iPhone16과 더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eevTqS

# 마이크론, 수요 둔화로 NAND 생산 10% 감산

마이크론이 수요 둔화로 인해 NAND 생산량을 10% 감산하기로 발표했다.

https://vo.la/YBkkYL

# 오픈AI, 차세대 추론 모델 출시 암시

오픈AI의 CEO가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추론 모델 'o3'의 출시를 암시했다. O3의 출시는 연말 이벤트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vo.la/HPFWxd

# 퀄컴, ARM과의 칩 소송에서 승소

퀄컴이 ARM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vo.la/LoteZk



애플 1.88%
샤오미 2.76%
ZTE -1.11%
레노버 1.18%

무라타 0.81%
타이요유덴 1.78%
야교 -0.19%
Ibiden 1.02%
Shinko 0.00%

Nvidia 3.08%
AMD 0.28%
인텔 2.41%
마이크론 3.48%
TSMC -3.27%
퀄컴 1.66%
미디어텍 -2.11%

UDC -0.70%
BOE -0.90%
AUO -3.36%

Tesla -3.46%
CATL -2.62%
Umicore 1.65%
Albemarle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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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 from: 하나증권 반도체 소부장 김민경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AI와 Non-AI 수요 양극화 확인

자료: https://cutt.ly/oeNHIYGE

■ Issue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확정.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47.5억 달러로 4월 예비거래각서 체결 당시 대비 약 17억 달러(26%) 감소. 삼성전자는 당초 2030년까지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에 4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수요 약세 및 고객사 확보 상황에 따라 투자금액을 3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파악

SK하이닉스는 최대 4.6억달러의 보조금 및 정부 대출 5억달러를 수령할 예정. SK하이닉스는 4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시설에 38.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 외에도 TSMC(66억달러), Intel(78.7억달러), Micron(61.7억달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정한 바 있음


■ Review : 마이크론 기대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Micron: 마이크론은 FY1Q25 매출액 87억 달러(YoY +84%, QoQ +12%), Non-GAAP 영업이익 24억 달러(YoY 흑전, QoQ +57%)을 기록해 매출액과 EPS 모두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에 부합. HBM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하며 DRAM Blended ASP 상승에 기여. 여타 IT 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모바일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전분기대비 40% 증가했다고 언급. 다만 컨센서스(매출액 90억 달러, GPM 41.3%)를 하회하는 차분기 가이던스(매출액 77~81억 달러, GPM 37.5~39.5%)를 제시했는데 비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감소 및 메모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추정.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 반영으로 다음날 주가는 16.2% 하락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통해 AI 및 비 AI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양극화를 다시 한번 확인. 일반 DRAM 및 NAND는 고객사의 높은 재고 수준 및 IT 수요 부진으로 당분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NAND 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기술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계획대비 NAND Capex를 축소하겠다고 언급해 부진한 NAND 업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면 AI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중소형주 중에서도 AI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자료링크 : https://bit.ly/4iRz2qT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투자 중립 관점 유지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정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025년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 것 처럼(자료 링크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https://bit.ly/3AK21vO), 향후 4년간 미국의 전기차 성장 전략은 다음 두 가지 정책 철학을 기초로 추진될 전망이다 : 1) 시장 논리 : 친환경 산업의 인위적 육성보다는 시장 논리에 맡기는 기조, 2) Re-shoring : 제조업 재육성을 위한 리쇼어링 유발 정책 추진 지속.

- 1) 시장 논리 : 트럼프는 전기차 산업을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시장 논리에 맡기자는 입장이다. 따라서, 전기차로의 인위적 전환을 야기하는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전기차 보조금(7,500달러 세액공제)은 상당 부분 완화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 2) Re-shoring : 트럼프가 러스트벨트 선거 유세 과정에서 가장 많이 던졌던 메시지는 유럽과 아시아로 넘어간 제조업 일자리를 다시 가져오겠다는 것이었다.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신규 공장들이 주로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후 하원 중간 선거를 고려할 때 친환경 정책 중 Re-shoring 유발 조항은 크게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AMPC를 포함한 현지 생산 혜택 조항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종합하면, 전기차 수요 보조금 대폭 감소 및 배기가스 규제 완화로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가파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올해 미국 시장의 BEV 성장률은 약 +6% 수준으로 마무리 예상되는데, 2025년에는 금리 인하 및 저가 전기차 출시로 10%대 성장률 회복 기대할 수 있겠으나, 상기한 보조금 축소 등 영향 감안할 때 20% 이상(현재 컨센서스)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 다만, AMPC는 상당 부분 유지되며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물론, AMPC는 전체 전기차 출하량에 비례하는 보조금이므로, 시장 성장률 둔화로 인해 AMPC 혜택 역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염두에 둬야한다.

- 결국, 시장 Q Growth 의 둔화를 가정한 Valuation이 필요한데, 현재 배터리 주요 기업들의 향후 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컨센서스가 여전히 +25%에 달하고 12M Fwd P/E 역시 역대 최고치인 점을 고려할 때, 공격적으로 매수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악재가 나오더라도 현 주가 수준이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느냐에 대한 판단인데,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시장의 가파른 회복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단기 낙폭이 확대됐을 때의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여전히 많다고 판단하며, 트레이딩 시에는 테슬라 매출 비중이 높거나 특수 소재 사업 영위하는 기업들에 대한 선별 접근을 권고한다(관련 기업 : LG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등).


▶ Car : 독일 사민당, EV 세금 공제 계획

- Tesla 주가는 한 주간 -3.5% 하락했고, Lucid 주가는 신규 SUV 모델 'Gravity' 양산 시작 발표로 +17.1% 상승, Rivian 주가는 -3.8% 하락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Xpeng +2.8%, Li Auto +6.1%, Nio +0.7%).

-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캘리포니아주의 2035년 신규 가솔린차 판매 금지 정책을 승인할 예정이다.

- 독일 사회민주당(SPD)는 투자 촉진 위해 독일산 EV 구매에 대해 임시 세금 공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esla는 미국 텍사스주에 완공한 리튬 정제공장의 조업 시작을 발표했다.

- 미국 시장조사 업체 Cox Automotive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신차 판매대수는 1,630만대(YoY +2.8%), EV 침투율은 약 10%(YoY +2.5%p)를 전망했다.

-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2024년 11월 유럽연합 EV 판매대수는 전월 대비 -9.5% 감소했다.

-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Bosch는 독일에서 8천명에서 최대 1만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Lamborghini는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을 기존 2028년에서 1년 연기한 2029년에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 Stellantis는 2025년에 이탈리아 공장에 총 2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JV인 ACC(Stellantis·Mercedes JV)의 독일, 이탈리아 기가팩토리 사업에 대해서는 2024년 말-2025년 초에 상세 사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

- Honda와 Nissan은 합병 협의 중이며, 조만간 새로운 지주회사 설립과 지분 공유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 Cell : DOE 대출 승인 확대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미국 전기차 관련 정책 변화 리스크에 한 주간 -8.8% 하락했고(삼성SDI -4.8%, LGES -10.6%, SK이노베이션 -3.5%), 코스피 대비 -5.2%p Under-perform했다.

- 미국 Factorial Energy는 Mercedes-Benz와 공동 개발한 40Ah 전고체 배터리 셀 '솔스티스'를 최초 공개했다.

- 노르웨이 Morrow는 현지 정부로부터 약 2천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삼성SDI는 제네시스 'GV90'에 탑재되는 배터리 생산을 기존 중국에서 한국까지 확장하기 위해, 천안 공장 및 울산 공장의 유휴 라인 개조를 검토 중이다. 한편, 삼성SDI와 Stellantis의 합작법인 'Starplus Energy'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0.5조원 규모의 대출을 확정 승인받았다.

- BlueOval SK(SK on·Ford JV)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3.8조원 규모의 정책지원자금 대출을 최종 승인받았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 JSW Energy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시설 및 재생에너지 저장 시설 건립에 대해 협상 중이며, 총 합작 투자 규모는 2.2조원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Excelsior Energy Capital에 7.5GWh 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부터 공급 시작할 예정이다.


▶Material/Equipment : 트럼프 인수위, 광물 프로젝트 환경 조사 면제 검토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9.7%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12.6%, 에코프로비엠 -12.9%, 엘앤에프 -12.5%). 중국 소재 기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9%, Guangzhou Tinci -4.0%, Yunnan Energy -4.4%).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정부 자금이 투입된 광물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 영향 검토 면제를 추진한다.

- AAAMP(미국 음극재 연합)는 국제무역위원회 등에 중국 기업의 반덤핑법 위반 여부 조사를 요청했으며, 중국산 흑연에 대해 최대 920%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 부과를 요구했다.

- 호주 Novonix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약 1조원의 조건부 대출 약정 승인받았으며, 해당 자금은 미국 테네시주 합성 흑연 음극재 생산 시설 건설 및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5%), 니켈(+1.2%),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0.1%), 구리(+0.4%), LiPF6(+2.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4.0%), 니켈(-0.1%), 코발트(-4.1%), 망간(-7.8%), 알루미늄(+8.8%), 구리(+0.8%), LiPF6(-1.3%)다.

- 12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8.3유로/MWh로 WoW -1.9% 하락했다. 12월 전력 가격 평균은 91.5유로/MWh로 MoM -8.7% 하락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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