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美 반려동물시장 진출…"현장진단기술 경쟁력 있다"
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자사 동물진단 제품과 관련해 미국 업체와 공급 계약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유통망이 탄탄한 현지 동물진단 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탁생산) 방식으로 납품하는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분야 중 현장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진단카트리지, 진단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코로나19 진단키트로 매출을 크게 늘리기도 했다.
올해는 동물진단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물진단 시장은 아직 구체적인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블루오션(경쟁자가 많지 않은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 바디텍메드가 1순위로 공략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반려동물 시장 규모만 2030년 270조원가량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동물진단 시장 규모를) 최소 조 단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특히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은 병원 방문 시 바로 결과를 확인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매년 10%가량 성장을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37123
5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자사 동물진단 제품과 관련해 미국 업체와 공급 계약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유통망이 탄탄한 현지 동물진단 업체에 OEM(주문자상표부탁생산) 방식으로 납품하는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분야 중 현장진단검사에 사용되는 진단카트리지, 진단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는 회사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코로나19 진단키트로 매출을 크게 늘리기도 했다.
올해는 동물진단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물진단 시장은 아직 구체적인 규모가 파악되지 않은 블루오션(경쟁자가 많지 않은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 바디텍메드가 1순위로 공략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반려동물 시장 규모만 2030년 270조원가량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동물진단 시장 규모를) 최소 조 단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특히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은 병원 방문 시 바로 결과를 확인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매년 10%가량 성장을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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