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스마트시티추진실]
주간 CBR 브리핑 (2021-11-29)
1. SKC(011790) / 절대수익: +6.12% 상대수익: +7.28%
- 1.5 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 소식 및 바이오 플라스틱 합작사 설립 소식 등에 지난 주 주가 약 +6.1% 상승
- 산업은행은 SKC와 배터리, 친환경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금융 협력을 체결. 5년간 1.5조원 자금 지원
- 동사는 LX 인터내셔널, 대상과 함께 바이오플라스틱 JV 설립을 결정. `23년 약 7만톤 규모 CAPA 확보 예정
- 동박, 바이오플라스틱 등 신규 투자 재원 마련 긍정적. 중장기 성장 유효하나 단기 주가 급등 발 부담 예상
2. OCI(010060) / 절대수익: -6.75% 상대수익: -5.59%
- 지난 주 폴리실리콘 가격은 $35.08/kg을 기록하며, 전 주($35.36/kg) 대비해서 약 -0.8% 하락하였음
- PV Insight에 따르면 가격 하락 트렌드에 따른 재고용 수요가 감소 중. 태양광 전 밸류체인에서 약세가 시현
- 11월 초 대비 웨이퍼 가격은 -9.4%, 모듈 가격은 -1.8% 하락. 폴리실리콘 가격은 동 기간 약 -2% 하락함
- 12M fwd PER 5.0배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매력 구간. 다만, 폴리실리콘 약세 흐름이 반등 폭 제한할 전망
3. 한화솔루션(009830) / 절대수익: -5.76% 상대수익: -4.6%
- 지난 주 태양광 모듈 가격은 $0.216/Watt를 기록해 전 주 $0.217/Watt 대비해서 약 -0.5% 하락하였음
- 10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시현 한 이후 PV glass 등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및 수요 부담에 약세 흐름을 띄는 중
- PVC-납사 1M lagging spread는 QoQ +40% 이상 기록 중. 다만, 최근 안정화(WoW -20%) 흐름이 부담
- 주가 단기 부담 예상되나, 美 태양광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회복지 예산 상원 합의 시 태양광 센티 개선 기대
4. 현대미포조선(010620) / 절대수익: +5.38% 상대수익: +6.54%
- 지난 주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선사로부터 2,000TEU급 LNG 추진 컨테이너선 10척을 7,456억원에 수주함
- 이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으며 YTD 수주 금액이 $42.9억으로 작년 연간 총 수주액인 $23.16억을 초과함
- 올해 현대미포조선 연간 수주목표가 $35억인데 이번 수주로 수주목표 달성률을 140.6%로 끌어 올리게 됨
- 연말연초 기점으로 수주 모멘텀 둔화될 가능성 있지만 아직 추가 수주 여력 남아 있어 주가 강세 이어질 것
5. 대한항공(003490) / 절대수익: -8.26% 상대수익: -7.1%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고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봉쇄 조치 취하며 항공주 하락
- 하지만 대한항공은 12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39개 노선 134회/주에서 39개 노선 141개/주로 증편 준비 중
- 10월 국내 운항 국제선 여객 수는 30.9만명으로, 9월 29.1만명 보다 증가했고 올해 초 20만명에서 증가 중
- 위드코로나에 맞춰 증편 중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행 심리 추가 위축 우려로 주가 하락 이어질 전망
6. 아시아나항공(020560) / 절대수익: -8.54% 상대수익: -7.38%
- 아시아나항공 3Q21 영업이익은 1,603억원으로 흑자였지만 국세청의 1,067억원 추징금이 수익성 악화함
- 이는 국세청이 과거 ’16년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금호터미널을 금호산업에 매각하는 과정 살펴본 뒤 발생
- 이에 3Q21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 자본금은 3,720억원이고 자본총계는 3,375억원으로 자본잠식에 빠졌음
- 올해 초 3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한 뒤 다시 자본잠식된 것으로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 있어 주가 약세 전망됨
7. 롯데쇼핑(023530) / 절대수익: -8.10% 상대수익: -6.94%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고 델타보다 강력한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유통주 하락
- 한편,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ON의 3Q21 누적 GMV는 YoY +45% 증가하며 초반 부진 회복
- 유료 구독 서비스인 롯데오너스 숫자가 3Q21 기준 YoY +63.8% 늘어나며 GMV 성장이 가능했다는 판단
-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2시간 내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도 확장 중에 있어 GMV 늘며 주가 반등할 것임
보고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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