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인데 여전히 놀랄 일들이 많네요. CJ대한통운의 핵심 파트너 두 곳인 이마트(G마켓)와 알리가 손을 잡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하나하나 개별 기업으로만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알리는 중국 기업인 만큼 국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G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순위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두 기업의 협력은 의외로(?) 이해관계가 맞아 보입니다.
물류에 있어서도 두 기업의 전략기조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공통점은 CJ대한통운입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쿠팡을 따라잡기 어려움을 인정한 셈인데, 물류를 계속 내재화할리는 없습니다. 향후 대한통운과 한층더 강화된 형태의 협력이 예상됩니다. 한편으로 신세계 그룹이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만큼 내년 택배 물동량 반등에도 긍정적입니다.
택배업종 투자는 사실 물류기업 자체적인 펀더멘털보다, 전방산업인 유통업계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CJ대한통운에 대해 매수 추천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0737?sid=101
물류에 있어서도 두 기업의 전략기조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공통점은 CJ대한통운입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쿠팡을 따라잡기 어려움을 인정한 셈인데, 물류를 계속 내재화할리는 없습니다. 향후 대한통운과 한층더 강화된 형태의 협력이 예상됩니다. 한편으로 신세계 그룹이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만큼 내년 택배 물동량 반등에도 긍정적입니다.
택배업종 투자는 사실 물류기업 자체적인 펀더멘털보다, 전방산업인 유통업계 변화가 더 중요하다는 점에서 CJ대한통운에 대해 매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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