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최고운] CJ대한통운을 좋아하는 두 기업의 협력
● 이마트는 26일 지마켓 지분을 현물출자하고 알리바바와 JV를 설립한다고 공시. CJ대한통운의 핵심 이커머스 파트너 두 곳이 손을 잡아 반쿠팡 세력이 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 기본적으로 택배업종 투자심리는 물류업체 자체적인 펀더멘털보다 유통업계의 변화에 더 민감. 사실 CJ대한통운은 2020년대 들어서 본업 실적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음. 주가 리레이팅의 관건은 반쿠팡 진영의 성장성에 달려있음
● 그런데 지금까지 지마켓과 알리는 개별 기업으로 따로 보면 아쉬움이 있었음. 알리는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중국 기업으로서 국내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지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순위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음
● 그렇기 때문에 이번 협력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요인이 큼. 시장에서 이마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CJ대한통운 주가 역시 동행할 전망
● 향후 이마트-알리는 대한통운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전망. 이커머스 시장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쿠팡을 따라잡기 어려움을 인정한 만큼 물류 내재화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을 것
● 또한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보여준 만큼 2025년 택배 물동량 턴어라운드와 주 7일 배송 서비스 안착에도 긍정적
● 반면 CJ대한통운의 2025F PER은 6배에 불과. 올해까지 11년 연속 이익이 성장한 기업이라고 보기 어려운 저평가. 내년에도 증익 추세는 변함없고 이커머스 협력 강화 등 주가 모멘텀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
● 이마트는 26일 지마켓 지분을 현물출자하고 알리바바와 JV를 설립한다고 공시. CJ대한통운의 핵심 이커머스 파트너 두 곳이 손을 잡아 반쿠팡 세력이 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 기본적으로 택배업종 투자심리는 물류업체 자체적인 펀더멘털보다 유통업계의 변화에 더 민감. 사실 CJ대한통운은 2020년대 들어서 본업 실적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음. 주가 리레이팅의 관건은 반쿠팡 진영의 성장성에 달려있음
● 그런데 지금까지 지마켓과 알리는 개별 기업으로 따로 보면 아쉬움이 있었음. 알리는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중국 기업으로서 국내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지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순위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음
● 그렇기 때문에 이번 협력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요인이 큼. 시장에서 이마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CJ대한통운 주가 역시 동행할 전망
● 향후 이마트-알리는 대한통운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전망. 이커머스 시장에서 혼자만의 힘으로 쿠팡을 따라잡기 어려움을 인정한 만큼 물류 내재화에 대한 욕심도 내려놓을 것
● 또한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시 보여준 만큼 2025년 택배 물동량 턴어라운드와 주 7일 배송 서비스 안착에도 긍정적
● 반면 CJ대한통운의 2025F PER은 6배에 불과. 올해까지 11년 연속 이익이 성장한 기업이라고 보기 어려운 저평가. 내년에도 증익 추세는 변함없고 이커머스 협력 강화 등 주가 모멘텀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