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최고운] 현대글로비스: 그룹 PCC 5년 계약 공시
현대글로비스가 계열사 PCC 장기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어제 유코카 관련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것처럼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2025~2029년)으로 길어졌고, 현대차그룹의 배선권(수출물량 비중)은 기존 60%에서 50%로 낮아졌습니다.
총 계약금액은 6.7조원(46억달러), 연평균 1.3조원(9.1억달러)에 달합니다. 직전 계약의 연평균 매출 6,550억원(5.5억달러) 대비 달러 기준 65%나 증가했습니다.
PCC 운임 시황 상승과 안정적인 물류서비스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물론 공시 기준 금액과 실제 실적은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 계열사 PCC 매출은 3년전 공시내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직존 계약 기준과 비교했을 때, 인상폭이 기대 이상으로 클 뿐만 아니라 기간이 2029년까지 길어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해 6월말 인베스터데이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의 근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계열사 PCC 장기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어제 유코카 관련 기사를 통해 알려졌던 것처럼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2025~2029년)으로 길어졌고, 현대차그룹의 배선권(수출물량 비중)은 기존 60%에서 50%로 낮아졌습니다.
총 계약금액은 6.7조원(46억달러), 연평균 1.3조원(9.1억달러)에 달합니다. 직전 계약의 연평균 매출 6,550억원(5.5억달러) 대비 달러 기준 65%나 증가했습니다.
PCC 운임 시황 상승과 안정적인 물류서비스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물론 공시 기준 금액과 실제 실적은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 계열사 PCC 매출은 3년전 공시내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직존 계약 기준과 비교했을 때, 인상폭이 기대 이상으로 클 뿐만 아니라 기간이 2029년까지 길어진 점이 인상적입니다.
올해 6월말 인베스터데이에서 보여줬던 자신감의 근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