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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епост из: [삼성증권 최민하] 미디어/통신
[SBS] 넷플릭스 x LICENSE AGREEMENT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SBS는 Netflix Worldwide Entertainment, LLC(이하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동 계약은 넷플릭스에게 SBS 신작드라마, 신작 예능/교양, 구작 라이브러리를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계약입니다.

▶ 전략적 파트너십 세부내용

1. 계약 체결일: 2024년 12월 20일

2. 계약 주체: (주)SBS, Netflix Worldwide Entertainment, LLC

3. 계약 기간: 2025년 1월 1일부터 6년

4. 계약 내용:
1) 신작드라마
- 계약 시작일부터 신규 방영 콘텐츠 일부 국내 공급
- 2025년 하반기 신규 방영 콘텐츠 일부 해외 공급

2) 신작 예능/교양
- 계약 시작일부터 신규 방영 콘텐츠 국내 공급

3) 구작 라이브러리
- 계약 시작일부터 계약 이전 방영 콘텐츠 국내 공급

http://dart.fss.or.kr/api/link.jsp?rcpNo=20241220800190


Репост из: 루닛(Lunit) IR 공식채널
● 루닛은 회사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보유한 주식 중 일부(총 380,334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미국계 롱펀드(Long Fund) 운용사에 매각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 해당 임원 중 일부는 지난 2023년 11월 회사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단행한 2,0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청약자금 마련을 위한 고금리 대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주식 매도는 이같은 대출금 상환 등을 위한 것이며, 특히 공동창업자의 경우 각각 보유 지분의 10% 미만의 주식만 매도하였습니다.

● 이번 매도에 따라 해당 임원 및 주요주주 7인이 보유한 루닛 지분은 11.56%에서 10.24%로 감소했으나, 이는 회사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에 임원 및 관계자들이 적극 동참한 데 따른 대출금 상환 등 개인적인 사유에 의한 것일 뿐, 회사의 성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해당 임원들은 현재 회사의 사업부별 책임자로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으며, 임직원 육성·관리와 매출 향상, 사업영역 확대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임원을 필두로 한 사업부별 연구개발(R&D) 강화, 차세대 신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 확장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회사의 성장성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이번 매각 주식은 회사의 주가 상승을 기대한 미국계 롱펀드에서 전량 인수한 만큼, 장기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어 루닛은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가 총 6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7,747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백 의장은 지난 2013년 루닛을 창업한 설립자이고, 서 대표는 지난 2016년 루닛에 합류한 이후 2018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 회사를 성장시킨 주역이란 점에서, 이번 주식 매수는 회사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강한 믿음에서 나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이번 주식 매수는 최근 일부 임원이 보유한 주식의 일부를 미국계 롱펀드(Long Fund) 운용사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한 것에 대해, 주주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여나 있을 수 있는 주가 하락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장내 매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루닛은 회사를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님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브이티(018290.KQ/매수):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 [NDR 후기] 글로벌 점유율 확대 본격화

당사는 브이티와 지난 3~4일 양일간 38개 국내 투자사 대상 NDR을 진행했으며, 목적은 주요 공시 사항 전달 및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아래는 NDR에서 공유되었던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적으로 시기상 오버행 이슈가 해소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이번 미팅을 통해 리들샷이라는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영업 상황 순항 중이며, 글로벌 확장이 보다 가속화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4분기 또한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2025년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진출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이다.

▶️대주주 오버행 관련해서 지난 11월 1일 브이티는 최대주주이자 공동대표이사 정철 지분 일부를 시간외 처분할 것을 공시했으며, 결제일 기준 거래개시일인 12월 2일 총 160만주(4.47%)가 27,100원(11/29 종가의 7% 할인)에 거래 완료되며 오버행 요소가 해소되었다. 처분의 주 목적은 세금 납부 및 주식 담보 대출 상환 등이며, 이에 정철 대표이사 지분은 16.55%가 되었다. 총 160만주 중 85만주는 관계사인 큐브엔터가 취득했으며, 지분은 12.00%까지 상승했다. 참고로 큐브엔터 주요주주 구성은 최대주주 강승곤 대표이사가 36.77% 보유하고 있으며 정철 대표이사는 8.15% 보유 중이다.

▶️이앤씨 지분 추가 취득 관련해서 브이티는 지난 7월 22일 화장품 ODM사인 이앤씨(리들샷, 수딩 마스크팩 등 동사의 핵심 제품 제조)를 기업가치 1.2천억 원에 50.27%의 지분 확보하며 3분기부터 연결 인식했다. 지난 12월 2일 동일 기업가치로 5.40%를 추가 취득, 55.67%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목적은 지배력 확대에 있다. 지난 3분기 라인 증설 했으며(종전 대비 마스크팩 및 리들샷 생산능력 50% 상승), 2025년에 추가 CAPA 투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누적 매출 805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NDR 통해서 공유한 부분은 ‘일본/국내/글로벌/신규사업’ 등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 정리했다.

▶️일본: 동사 매출 최대 지역으로 분기 400억원 기록 중이다. 온/오프라인 두루 기여하며, 3분기 누적 기준 1.8만개 오프라인 채널(버라이어티/드럭 등) 입점 되어 있다. 2021년부터 강화된 인지도 바탕으로 현재 로컬 브랜드로 안착하는 과정이다. 보다 오프라인 집중하며, 채널 믹스를 높이고(리들샷 전용 매장 확대 등), 신규 채널 진출 등을 진행 중이다.

▶️국내: 3분기 매출 363억원 기록하며, 일본 매출 수준으로 도달했다.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요 채널은 다이소/올리브영/약국 등이며, 올리브영 채널의 경우 리들샷 100/300샷 중심으로 유통되며, 전용 매대 입점 등의 확장 여력이 존재한다. 다이소의 경우 여전히 강하다. 면세 매출은 분기마다 증가되고 있는데, 해외 진출(특히 중국) 성공 기대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홈쇼핑도 진출했는데, 탈모증상완화 헤어 앰플을 출시했으며, 완판 기록했다.

▶️글로벌: 미국: 현재 대부분 아마존에서 창출되고 있다. 아마존 주요 이벤트 성과는 프라임 데이(7월) < 프라임 데이 빅딜(10월) < 블랙 프라이 데이(11월)로 판매액이 지속 확대되며 우상향 중이다. 그 외 새롭게 3분기 코스트코 온라인(8월)에 입점했으며, 판매 호조로 1주일 만에 완판, 재발주 진행되었다. 추후 확장 기대된다. 또한 얼타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우선 온라인부터 시작한다. 물량 확보가 보다 중요해 보인다.

중국: 기존 파트너사와 우호적 관계 지속 중이며, 파트너사는 라이브 방송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최근 파트너사는 중국 왓슨 3.8천개 매장에 동사의 수딩 제품(폼클렌저/마스크팩) 입점 시키며 판로 확대하며, 중국에서의 사업성이 다시 회복 중이다. 리들샷 위생허가의 경우 내년 초에 득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함께 영업이 본격 확대될 것이다. 역직구에서 리들샷 본품 수요 테스트를 이미 진행했으며, 빠르게 완판했다.

동남아: 일본과 국내에서 리들샷이 입소문나며 매출 확대될 때, 동남아 쇼피 등의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상승했고, 현재 상위 랭크 브랜드이다. 현재 상장 유통사와 협업 본격화 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이 시작되었다. 태국 또한 라이브커머스 셀러 경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진출 시작하며, 베트남, 인도네시아도 진출 준비 중이다.

유럽: 북유럽 지역으로 입점이 시작되었으며, 동시에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 사이트 이며, 인허가 절차를 지칭)에 등록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등록 수 증가와 함께 유럽 확장은 내년 보다 확대될 것이다.

기타: 러시아(대표 드럭 채널 입점 확정), 그 외 중앙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등 입점 협의 확대 중이다.

▶️신규 사업: 리들 부스터라는 제품 개발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도 관심 갖기 시작했으며, 현재 주요 라인업 제품화 완료, 사업 방향성 구체화 중이다. 리들샷의 피부 운동성 증진 기능을 확장하여 리들샷 유니버스를 에스테틱 영역까지 확대했다. 당사는 스킨케어 시장이, 특히 고가 기능성 시장이 시술/관리 영역과 궁극적인 경쟁 구도라 판단하는데, 이러한 방향성에 동사는 선점하고 있다. 추후 해외 진출까지 목표한다.


■ 2025년에 주목해야 할 기업
브이티의 2025년 실적은 연결 매출 4.8천억원(YoY+11%), 영업이익 1.6천억원(YoY+37%) 전망한다. 2025년 글로벌 확장이 집중될 예정이다. 일본은 보다 큰 시장인 오프라인 침투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는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 일본과 국내의 성과로 이제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확장이 시작되었다. 2024년에도 동사는 매 분기 외형이 확대되며 업종 내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이끌었으며, 2025년은 보다 큰 시장인 미국/중국을 필두로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되며 성장 모멘텀 확대 기대된다. 당사의 추정치는 주요 지역으로의 신규 진출 및 신규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실적에 미반영 했으며, 실제 진출하는 시점에 반영하고자 한다. 앞으로 보폭이 확대되는 동사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 브이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만원 유지한다.

전문: https://vo.la/uGziFe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3iuQwikh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계엄사태 이후=

* 어제 계엄사태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 보통은 과거 사례(노무현, 박근혜)에서 답을 찾는데, 지금은 과거와 너무 달라 답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 1) 노무현 당시(2004/3~5월) 주식시장은 하락했지만, 탄핵 영향이기 보다 주로 2004/4월 중국 긴축에 따른 차이나쇼크 영향이 컸습니다(KOSPI -23%).

* 화학/철강/운송 등 중국관련주가 급락했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 보험, 필수소비 등 방어적 내수 업종이 상대적으로 괜찮았습니다.

* 2) 박근혜 당시(2016/12~17/3월) 주식시장은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수출이 2006년 하반기 이후 개선되었고, 내수(투자와 건설) 싸이클이 양호했습니다.

* 당시 반도체/IT하드웨어, 은행, 증권 등 내수와 주로 IT 수출 중심으로 좋았습니다.

* 3) 현재 경제 상황은 다릅니다. 수출이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내수도 장기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 어제 주식시장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은행), 대왕고래(유틸리티,에너지), 원전, 방산 등 주가가 부진했습니다.

* 반면 해상풍력, 태양광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업종과 경제 영향을 덜 받는 일부 바이오 정도가 좋았습니다.

* 국내 정치 불안은 정책 공백에 따른 내수 경기에 좀더 직접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 2016~17년 대외여건이 개선되기 시작했던 박근혜 당시와는 현재 대외여건도 좋지 않습니다.

* 여기에 탄핵을 통한 새로운 정부 기대가 높아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헌재 구성, 여당의 탄핵 참여 여부 등).

* 덜 다치는 쪽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에 덜 민감한 통신, 인터넷/게임, 수출 중에서는 조선/기계 등 트럼프 정책과 함께 갈 수 있는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오.
https://t.me/huhjae




4만원대 위 부터 이 이슈때문에 흘러내렸으니.. 어디까지 반등할지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할로자임 특허 잘못됐다는 데이터 갖고 있다”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은 최근 불거진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와 특허 분쟁 이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이로 인해 주가의 변동 폭이 커졌으나, 크게 확대될 사안이 아니라며 1월 반등 가능성도 언급했다.

“키트루다 상용화 막바지 시점 기다려왔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 연말 모임에서 기자와 만나 “(엠다제의) 특허가 잘못됐다는 확실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적으로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할로자임과 알테오젠뿐이다. 할로자임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약물 전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곳이다.

할로자임의 SC 약물 전달 기술로는 생체 효소 기반의 인간 히알루니다제인 ‘rHuPH20’을 활용한 SC 약물 전달 기술 ‘인핸즈’가 있다. 할로자임의 관련 기술에 대한 최초 출원은 2003년, 원천 특허로 추정되는 특허의 존속기간은 2027년에 만료된다. 이 때문에 할로자임은 변이체 엠다제(MDASE)에 대한 특허도 냈으며, 이 특허는 2034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엠다제의 특허 무효화를 위해 관련 제품의 상용화 막바지 시점까지 기다려왔다”며 “몇 년 전에 할 수도 있었지만, 할로자임이 광범위한 특허를 갖고 있어 전략적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머크(MSD)는 최근 엠다제 특허에 대해 ‘등록 후 특허취소심판’(Post Grant Review, PGR)을 미국 특허청(USPTO)에 제기했다. PGR은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의 유·무효성을 특허심판원(PTAB)에서 다시 검토하는 특허 심판 제도 중 하나다.

앞서 알테오젠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 변경 기술 ALT-B4에 대한 최초 출원은 2018년에 했다. ALT-B4의 미국 물질특허를 출원해 2043년까지다. 머크는 이를 2020년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이전받았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한해 독점권을 요구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간 총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43억 달러(약 6조원)에 이른다.

머크는 최근 키트루다를 SC 제형으로 개발한 약물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이 약물을 투여한 결과, 기존 정맥주사(IV) 제형과 비교해 약효나 안전성이 뒤처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의 말처럼 관련 제품의 상용화가 임박해, 불확실성을 제거하려고 소송에 나섰다는 방증이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4년 정맥주사제형으로 미국에서 처음 허가 받았으며 다양한 암종에 걸쳐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내면서 지난해 글로벌 매출(250억 달러) 1위 의약품에 등극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이슈들은 키트루다의 상업화 시점이 임박하면서 불필요하게 나온 것도 많다”면서 “여러 특허 관련 소송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로자임과 특허권을 둔 분쟁에 대리자로 나선 머크는 특허 무효를 요청한 이유로 △지나치게 특허 청구 범위가 넓음 △특허 명세서에 기재한 요건과 실시 가능성이 부족함 △기존 특허와 기술로 명백성이 인정됨 등을 제시했다. 특허 범위가 광범위해 기술적인 구체성과 합리성이 결여됐다는 주장이다. 엠다제는 물질이 개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당장 개발에 착수하더라도 곧 만료 기한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크는 엠다제 특허를 기반으로 단백질 조합을 제작하거나 검증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봤다.

“1월 좋은 소식 많다”

박 대표는 최근 큰 폭의 주가 하락에 대해서도 크게 문제없을 것이라고 봤다. 한때 알테오젠의 주가는 45만원을 넘어섰으나, 최근 특허 분쟁 이슈로 인해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28만원까지 떨어졌다. 같은달 19일 발간된 미국 골드만삭스의 보고서가 가장 큰 영향을 줬다. 해당 보고서에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사용된 제형 변경기술이 할로자임의 특허를 침해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는 할로자임이 SC 제형 전환 기술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돌았다. 알테오젠이 소송에서 패소하거나 합의할 경우 회사가 수취할 로열티가 줄어둘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알테오젠은 즉각 대응해 지난달 20일 자사의 홈페이지에 설명문을 게시한 데 이어 25일 주주서한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는 특허침해 소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한에서 알테오젠은 “당사의 히알루로니다제는 파트너사들의 심도 깊은 특허 분석과 복수의 특허 전문 로펌을 고용해 독립적인 물질이자 알테오젠이 오롯이 특허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적재산권 확보가 중요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기업들과 특허 이슈를 클리어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미국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현지에서는 오히려 큰 반응이 없을 정도로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일부 내용이 국내 시장에 왜곡돼 들어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줬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연말을 앞두고 한번 정리하는 차원에서 빠지는 것도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월에는 여러 좋은 일도 많고 해서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크게 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미국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현지에서는 오히려 큰 반응이 없을 정도로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일부 내용이 국내 시장에 왜곡돼 들어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줬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연말을 앞두고 한번 정리하는 차원에서 빠지는 것도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월에는 여러 좋은 일도 많고 해서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크게 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Репост из: [하이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비둘기 동결이 합리적이라 판단하는 이유 >

현재 국고 금리는 이미 인하를 기정사실화한 레벨까지 하락. 단순히 여기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으려면 인하하는 것이 무난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하지만 시장이 너무 앞서가는 점과 환율을 우려한다면 포워드가이던스는 닫아야 함. 단, 이 시나리오는 타당성이 다소 결여될 수 있음

한은이 금리를 깜짝 인하하려면 내년 성장률이 2%보다 낮아야 할 것. 근데 이 상황에서 포워드가이던스를 10월처럼 닫으면 behind the curve 비난을 받을 가능성. 또한, 총 50bp 금리인하만으로 성장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신호를 주게 됨. “깜짝 인하”는 현 시점에서 한은이 바라본 성장 경로가 우려스럽구나 라고 시장이 해석할 소지가 충분한데 포워드가이던스를 닫으면 인하의 타당성이 떨어질 수 있음

결국 만약 깜짝 인하를 단행하려면 포워드가이던스까지 열어 내년 1분기 연속 인하를 시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 이 경우 국고 3년물은 2.6% 초반, 10년물은 2.8% 초반까지 하락 예상. 단, 그 이상은 시간이 필요할 것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Keep Calm and Buy Bond를 통해 기준금리 2.25%와 국고 3년, 10년 금리 하단을 각각 2.4%, 2.6%로 제시. 그럼에도 위 시나리오는 너무 빠르다는 입장

따라서 비둘기 동결이 가장 무난하면서 합리적이라 판단

물론 저도 내년 성장률을 1.8%로 제시드렸지만 정책당국의 최근 스탠스를 감안하면 소수점 반올림을 고려한 2.0% 고수에 무게. 단, 인하 소수의견 1~2인 개진과 함께 포워드가이던스를 열면 향후 인하 여지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사료됨

만약 위 시나리오대로 금통위가 흘러간다면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나타날 가능성. 단, 7~9월 외인의 선물 매수 패턴과 국내 기관들의 수요 등을 감안하면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매파적으로 인식될 경우 국고 3년 금리는 최대 2.85%까지 상승할 수 있겠지만 2.80%부터는 저가 매수 유입이 예상됨


Репост из: 현대차증권 제약/바이오 엄민용 정기방
알테오젠_특허사태_분석보고서2024_11_19.pdf
1.1Мб
알테오젠에게도 특허 관련 의견주시는 변리사 분이 작성한 코멘트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ㄴ할로자임이 머크에게 특허 무효소송을 낸게 아니라 오히려 머크가 할로자임에 특허무효소송 제기!




어제 회의실 거의 풀방으로 가득차있었는데 당장 뭘 듣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듣고싶은말을 전혀 해주지 않았습니다..


Репост из: 묻따방
펩트론 : 어제 도대체 뭔 얘기를 한거야. 당장 뭐 없지 느네??


신한 엄민용위원 채널 코멘트입니다. _ rcps 발행에 사용된 로열티 추정치의 수치가 다른점이 엄위원님 추정치가 바뀐게 아닙니다. IB부서에서 리서치부서의 내부 수치를 사용하는게 컴플라이언스 상 이해충돌 우려가 있어서 타 애널리스트의 수치가 사용된 점.


Репост из: 실시간 주요공시 정리방
2024.11.21 12:09:09
기업명: 알테오젠(시가총액: 17조 4,886억)
보고서명: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대표보고 : 형인우(72년생)/대한민국
보유목적 : 단순투자

보고전 : 4.99%
보고후 : 5.11%
보고사유 : 장내 매수로 인한 지분율 변동

* 염혜윤
2024-11-21/장내매수(+)/보통주/ 12,000주/-

* 형인우
2024-11-21/장내매수(+)/보통주/ 50,000주/-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121000172
주요 지분공시(최근1년) : https://www.awakeplus.co.kr/board/notice/19617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9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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