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пост из: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다국적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비만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전했습니다.
올 1월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던 MSD는 오늘 밤 중국 한소제약과 독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D가 선택한 물질은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이면서도 체중감량 외 '심혈관 대사 효과'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보험급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한소제약은 MSD에 HS-10535의 개발과 제조,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글로벌 라이선스를 제공합니다. 한소제약은 MSD로부터 선급금 1억1200만달러(약 1610억원)를 받습니다. 또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규제 승인,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로 최대 19억달러(약 2조7309억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로버트 데이비스 MSD 최고경영자(CEO)는 올 1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그룹(Goldman Sachs)' 투자 콘퍼런스에서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을 탐색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체중 감량 이상의 이점이 있다면 상업화 이후 보험 급여 가능성이 높다"며 "비만 외에 심혈관과 당뇨병 또는 지방간 등에 이점이 있다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53
올 1월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던 MSD는 오늘 밤 중국 한소제약과 독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SD가 선택한 물질은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이면서도 체중감량 외 '심혈관 대사 효과'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보험급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한소제약은 MSD에 HS-10535의 개발과 제조,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글로벌 라이선스를 제공합니다. 한소제약은 MSD로부터 선급금 1억1200만달러(약 1610억원)를 받습니다. 또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규제 승인,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로 최대 19억달러(약 2조7309억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로버트 데이비스 MSD 최고경영자(CEO)는 올 1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그룹(Goldman Sachs)' 투자 콘퍼런스에서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을 탐색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체중 감량 이상의 이점이 있다면 상업화 이후 보험 급여 가능성이 높다"며 "비만 외에 심혈관과 당뇨병 또는 지방간 등에 이점이 있다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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