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패닉셀링 때 생각, 키움 한지영]
1.
13시 25분 기준으로 코스피 -1.8%, 코스닥 -2.3%
지수로 보면 코스피가 2,43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은 700이 깨져버렸네요.
새로운 악재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어제와 동일한 재료로 빠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실적 실망감, 달러/원 환율 급등, 차트 붕괴 등)
최근 수도 없이 밀렸기에 이쯤되면 하락을 멈추고 반등할 법하지만,
장 초반부터 유의미한 반등세가 나오지 않다보니,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실망 매물을 넘어 투매를 하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더군다나, 급락장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신용 반대매매 출회 노이즈도 가세하면서
현재와 같은 비이성적인 주가 급락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어제 종가기준으로 코스피 후행 PBR 0.87배였고,
오늘 0.85배 수준까지 내려와버렸네요.
이제는 바이콜, 저가매수를 충분히 노려도 실익이 큰 구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은 워낙 투자심리가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만큼,
눈 앞에 불이라도 끌 수있을 정도의 약간의 촉매, 도화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일단 장 중에 달러/원 환율 급등세가 진정되거나,
(싸다는 거 빼고 매력없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시장 내에서 지금 밸류에이션은 락바텀이 될 수있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거나,
아니면 오늘 밤 미국 CPI에서 안도감을 확보할 수 있을지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8월 5일때보다 체감 상으로 더 어려운 구간이지만,
그래도 오후 장 힘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1.
13시 25분 기준으로 코스피 -1.8%, 코스닥 -2.3%
지수로 보면 코스피가 2,43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은 700이 깨져버렸네요.
새로운 악재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어제와 동일한 재료로 빠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실적 실망감, 달러/원 환율 급등, 차트 붕괴 등)
최근 수도 없이 밀렸기에 이쯤되면 하락을 멈추고 반등할 법하지만,
장 초반부터 유의미한 반등세가 나오지 않다보니,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실망 매물을 넘어 투매를 하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더군다나, 급락장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신용 반대매매 출회 노이즈도 가세하면서
현재와 같은 비이성적인 주가 급락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어제 종가기준으로 코스피 후행 PBR 0.87배였고,
오늘 0.85배 수준까지 내려와버렸네요.
이제는 바이콜, 저가매수를 충분히 노려도 실익이 큰 구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은 워낙 투자심리가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만큼,
눈 앞에 불이라도 끌 수있을 정도의 약간의 촉매, 도화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일단 장 중에 달러/원 환율 급등세가 진정되거나,
(싸다는 거 빼고 매력없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시장 내에서 지금 밸류에이션은 락바텀이 될 수있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거나,
아니면 오늘 밤 미국 CPI에서 안도감을 확보할 수 있을지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8월 5일때보다 체감 상으로 더 어려운 구간이지만,
그래도 오후 장 힘내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