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기차가 아니라 마약이었네: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관세부과 엄포]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다시 시작된 트럼프의 SNS발 뉴스입니다.
이번에는 일론 머스크까지 합세하여 더 혼란스럽습니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에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핵심 내용은 전기차가 아니라, 마약에 대한 분노가 핵심이네요.
멕시코와 캐나다는 USMCA 협정으로 묶여 있는 만큼, 마약 유통에 대한 각 정부의 의미 있는 조치가 있다면, 관세 부과는 유보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트럼프, 관세 부과 행정명령 엄포
- 멕시코, 캐나다에 관세 25%, 중국에 대한 관세 10% 추가
- 중국발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다고 지적.
불법이민과 마약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관세 부과 예정
■ 기아, 멕시코 공장 영향
- 30만 대 생산능력: 2023년 연간 25만 대 판매 중 15만 대가 미국 수출(60%비중).
K3와 리오였는데, 리오는 단종되고 K4로 변경. 2025년에 EV3 생산 예정
- 2023년 멕시코공장 실적: 매출액 6.3조원(+13%YoY) 및 당기순이익 4,440억원(+212%YoY)으로, 당기순이익률 7%
- 25% 관세 부과 영향: 미국향 수출에 25% 관세 부과시, 약 9.5천억원 손익 타격.
이는 2024년 추정 영업이익 13.1조원 대비 7.2%.
- 멕시코는 소형차 생산 기지로, 관세에 따른 모델 조정 불가능.
다만,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New Normal이 될정도로 급격한 약세.
2025년 현대차/기아의 원/달러 사업 계획 환율은 1290원.
원/달러 10원당 기아의 환율 민감도는 3.2%로, 사업 계획 환율 대비 100원 상승은 영업이익 4.2조원 증가를 의미.
(2024/11/26일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다시 시작된 트럼프의 SNS발 뉴스입니다.
이번에는 일론 머스크까지 합세하여 더 혼란스럽습니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에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핵심 내용은 전기차가 아니라, 마약에 대한 분노가 핵심이네요.
멕시코와 캐나다는 USMCA 협정으로 묶여 있는 만큼, 마약 유통에 대한 각 정부의 의미 있는 조치가 있다면, 관세 부과는 유보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트럼프, 관세 부과 행정명령 엄포
- 멕시코, 캐나다에 관세 25%, 중국에 대한 관세 10% 추가
- 중국발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다고 지적.
불법이민과 마약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관세 부과 예정
■ 기아, 멕시코 공장 영향
- 30만 대 생산능력: 2023년 연간 25만 대 판매 중 15만 대가 미국 수출(60%비중).
K3와 리오였는데, 리오는 단종되고 K4로 변경. 2025년에 EV3 생산 예정
- 2023년 멕시코공장 실적: 매출액 6.3조원(+13%YoY) 및 당기순이익 4,440억원(+212%YoY)으로, 당기순이익률 7%
- 25% 관세 부과 영향: 미국향 수출에 25% 관세 부과시, 약 9.5천억원 손익 타격.
이는 2024년 추정 영업이익 13.1조원 대비 7.2%.
- 멕시코는 소형차 생산 기지로, 관세에 따른 모델 조정 불가능.
다만,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New Normal이 될정도로 급격한 약세.
2025년 현대차/기아의 원/달러 사업 계획 환율은 1290원.
원/달러 10원당 기아의 환율 민감도는 3.2%로, 사업 계획 환율 대비 100원 상승은 영업이익 4.2조원 증가를 의미.
(2024/11/26일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