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시대가 온다: 규제만 문제였던 기업과, 기술이 부족한 기업]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지난 금요일 테슬라 주가가 4.34% 올라, 436.23달러로 역사상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과 FSD 실적 반영에 대한 기대로, 이제 3년전의 최고 주가가 바닥이 될 기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차량공유 시장에서, 8월 웨이모의 하루 차량 호출 회수는 8천~1만건으로, M/S 4%로 증가했습니다. 일부 데이터에서는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동일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의 로보택시 운행대수는 300대 수준에 불과하여, 규제 완화로 대수가 증가할 경우 M/S 증가속도는 가팔라질 예상입니다.
반면, GM 등 Legacy완성차업체는 규제완화를 앞두고 오히려 로보택시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의 열위로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그동안 투자한 자금은 매몰비용이 되었습니다.
2023년 초 Chat-GPT 등장이후, AI인프라 붐을 타고, 엔비디아는 불과 2년의 시간동안 10배가 넘는 주가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에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26년에는 대량생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테슬라가 이끄는 물리세계의 Physical AI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인수단, 자율주행 시스템의 사고 보고 요구 조항 폐기 추진
- 로이터 보도: 취임 후 100일내 자동차 정책에 대한 보고 문건에 포함
- 차량 사고 전후 30초 내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된 경우, 사고 즉시 보고 의무
- 테슬라는 1,500건 이상의 충돌차고를 NHTSA에 보고
■ 로보택시, 차량공유 시장 잠식 가능성
- Yipit 자료: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3개월만에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22%로 동일.
우버의 M/S는 웨이모 등장 전 68%에서, 1년 3개월만에 55%로 하락
- IEEE Specturm 기사: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에 웨이모 호출 회수는 1만건, 우버는 20만건.
웨이모의 M/S는 4%로, S커브의 초입인 6%에 다가가고 있음
- 샌프란시스코, 웨이모 서비스 2023년 8월 시작: 운행대수는 약 300대
- 샌프란시스코, 등록 운전자 우버 14만명, 리프트 8만명: 실제 운행대수는 등록 운전자보다 작음
-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일한 운행요금에도 깨끗한 차량과 넓은 공간, 운전자가 없어 개인적인 공간이 되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더 만족
(2024/12/16일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지난 금요일 테슬라 주가가 4.34% 올라, 436.23달러로 역사상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과 FSD 실적 반영에 대한 기대로, 이제 3년전의 최고 주가가 바닥이 될 기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차량공유 시장에서, 8월 웨이모의 하루 차량 호출 회수는 8천~1만건으로, M/S 4%로 증가했습니다. 일부 데이터에서는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동일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의 로보택시 운행대수는 300대 수준에 불과하여, 규제 완화로 대수가 증가할 경우 M/S 증가속도는 가팔라질 예상입니다.
반면, GM 등 Legacy완성차업체는 규제완화를 앞두고 오히려 로보택시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의 열위로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그동안 투자한 자금은 매몰비용이 되었습니다.
2023년 초 Chat-GPT 등장이후, AI인프라 붐을 타고, 엔비디아는 불과 2년의 시간동안 10배가 넘는 주가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에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26년에는 대량생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테슬라가 이끄는 물리세계의 Physical AI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인수단, 자율주행 시스템의 사고 보고 요구 조항 폐기 추진
- 로이터 보도: 취임 후 100일내 자동차 정책에 대한 보고 문건에 포함
- 차량 사고 전후 30초 내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된 경우, 사고 즉시 보고 의무
- 테슬라는 1,500건 이상의 충돌차고를 NHTSA에 보고
■ 로보택시, 차량공유 시장 잠식 가능성
- Yipit 자료: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3개월만에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22%로 동일.
우버의 M/S는 웨이모 등장 전 68%에서, 1년 3개월만에 55%로 하락
- IEEE Specturm 기사: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에 웨이모 호출 회수는 1만건, 우버는 20만건.
웨이모의 M/S는 4%로, S커브의 초입인 6%에 다가가고 있음
- 샌프란시스코, 웨이모 서비스 2023년 8월 시작: 운행대수는 약 300대
- 샌프란시스코, 등록 운전자 우버 14만명, 리프트 8만명: 실제 운행대수는 등록 운전자보다 작음
-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일한 운행요금에도 깨끗한 차량과 넓은 공간, 운전자가 없어 개인적인 공간이 되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더 만족
(2024/12/16일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