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의 투자일기 - 열한가지 원칙(2)
아홉번째, 싸다고만 투자하지 않습니다.
가끔 저에게 너가 좋아할 종목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얘기해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저라면 관심이 있겠지만 현재의 저는 관싱이 없는 종목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PBR 0.2배다 PER 5배다 해서 무조건 투자하지 않습니다. 앞뒤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비즈니스모델이 좋거나 돈을 많이 벌고 성장성이 있는 회사인데 밸류에이션이 싸니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가치투자자들을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요. 지금 살아남고 돈을 벌고 있는 가치투자자들은 싸다는 것들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가치투자자들과의 간극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자들은 자신이 생각한 가치보다 저렴하기에 투자하는 것이지 PBR과 PER이 절대적으로 싸다고만 투자하는 사람은 초보가 아니시라면 거의 없습니다. 이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열번째, 실적주와 턴어라운드주에 집중합니다.
실적주와 턴어라운드에 집중하면서 1년에 50%거나 3년에 100%가 가치팡가시 나올 수 있는 회사들에 집중투자합니다. 물론 여기서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분산투자도 진행하는 것입니다.
시점을 분산하기도 하고 비율 조절을 통해서 조절하기도 하고 종목을 분산하기도 합니다.
열한번째, 시장을 너무 예측하려 하지 않습니다.
제가 텔레에는 종목을 적을 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적지 않는 것이지 시장의 상황은 사실 20%도 안되는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업보고서를 켜놓고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 홈페이지를 뒤지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기업탐방이나 회사와 통화를 진행하기도 하구요. 저 또한 많은 시간을 과거에 시장을 읽이 위해 수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남는 것이 결국 많지 않았습니다.
어떨때는 제가 IR담당자보다 수치는 모르지만 내용은 더 많이 알고 있던 적도 있었는데요. 가끔 IR담당자 같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보기도 합니다. 모든 회사들을 그렇게 보진 않지만요. 주요 팔로업 시점에 들어가면 전담마크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다보니 당시에 여러가지들을 직접찾아서 공부했었는데요. 그 때의 공부로 인해 지금까지 시장을 보는 약간의 눈을 가졌습니다. 저에게는 환율과 이격도, 외국인 선물옵션 흐름, 선물의 베이시스 흐름 정도만 체크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왔기에 이것만 하루에 10분정도 보면서 머리속에 넣고 주요 이슈와 연관지어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큰 돈을 버신 분들은 시장보다는 종목에 집중하신 분들이란 것을 우리는 알필요가 있습니다.
열한가지 저의 원칙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2007년이후 주식시장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고쳐나가면서 수립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저와 구독자 분께서 느끼는 원칙들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다면 오히려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람이 같을 수가 없으니까요.
자신만의 원칙들을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이번 설연휴는 올해 3살되시는 따님이 있다보니 신경이 쓰여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했었는데요. 내일 유선으로나마 고향에 계신 분들께 인사올릴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연휴에 나의 원칙들에 대해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나브로의 투자일기: https://t.me/sinavrodiary
아홉번째, 싸다고만 투자하지 않습니다.
가끔 저에게 너가 좋아할 종목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얘기해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저라면 관심이 있겠지만 현재의 저는 관싱이 없는 종목이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PBR 0.2배다 PER 5배다 해서 무조건 투자하지 않습니다. 앞뒤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비즈니스모델이 좋거나 돈을 많이 벌고 성장성이 있는 회사인데 밸류에이션이 싸니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가치투자자들을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요. 지금 살아남고 돈을 벌고 있는 가치투자자들은 싸다는 것들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가치투자자들과의 간극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자들은 자신이 생각한 가치보다 저렴하기에 투자하는 것이지 PBR과 PER이 절대적으로 싸다고만 투자하는 사람은 초보가 아니시라면 거의 없습니다. 이건 장담할 수 있습니다.
열번째, 실적주와 턴어라운드주에 집중합니다.
실적주와 턴어라운드에 집중하면서 1년에 50%거나 3년에 100%가 가치팡가시 나올 수 있는 회사들에 집중투자합니다. 물론 여기서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분산투자도 진행하는 것입니다.
시점을 분산하기도 하고 비율 조절을 통해서 조절하기도 하고 종목을 분산하기도 합니다.
열한번째, 시장을 너무 예측하려 하지 않습니다.
제가 텔레에는 종목을 적을 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적지 않는 것이지 시장의 상황은 사실 20%도 안되는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업보고서를 켜놓고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 홈페이지를 뒤지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기업탐방이나 회사와 통화를 진행하기도 하구요. 저 또한 많은 시간을 과거에 시장을 읽이 위해 수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남는 것이 결국 많지 않았습니다.
어떨때는 제가 IR담당자보다 수치는 모르지만 내용은 더 많이 알고 있던 적도 있었는데요. 가끔 IR담당자 같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보기도 합니다. 모든 회사들을 그렇게 보진 않지만요. 주요 팔로업 시점에 들어가면 전담마크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다보니 당시에 여러가지들을 직접찾아서 공부했었는데요. 그 때의 공부로 인해 지금까지 시장을 보는 약간의 눈을 가졌습니다. 저에게는 환율과 이격도, 외국인 선물옵션 흐름, 선물의 베이시스 흐름 정도만 체크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왔기에 이것만 하루에 10분정도 보면서 머리속에 넣고 주요 이슈와 연관지어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큰 돈을 버신 분들은 시장보다는 종목에 집중하신 분들이란 것을 우리는 알필요가 있습니다.
열한가지 저의 원칙들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2007년이후 주식시장에 투자를 지속하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고쳐나가면서 수립한 것들입니다. 그러니 저와 구독자 분께서 느끼는 원칙들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다면 오히려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람이 같을 수가 없으니까요.
자신만의 원칙들을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이번 설연휴는 올해 3살되시는 따님이 있다보니 신경이 쓰여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했었는데요. 내일 유선으로나마 고향에 계신 분들께 인사올릴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연휴에 나의 원칙들에 대해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나브로의 투자일기: https://t.me/sinavro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