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소부장 김민경 dan repost
[하나증권 IT 김민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AI와 Non-AI 수요 양극화 확인
자료: https://cutt.ly/oeNHIYGE
■ Issue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확정.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47.5억 달러로 4월 예비거래각서 체결 당시 대비 약 17억 달러(26%) 감소. 삼성전자는 당초 2030년까지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에 4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수요 약세 및 고객사 확보 상황에 따라 투자금액을 3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파악
SK하이닉스는 최대 4.6억달러의 보조금 및 정부 대출 5억달러를 수령할 예정. SK하이닉스는 4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시설에 38.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 외에도 TSMC(66억달러), Intel(78.7억달러), Micron(61.7억달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정한 바 있음
■ Review : 마이크론 기대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Micron: 마이크론은 FY1Q25 매출액 87억 달러(YoY +84%, QoQ +12%), Non-GAAP 영업이익 24억 달러(YoY 흑전, QoQ +57%)을 기록해 매출액과 EPS 모두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에 부합. HBM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하며 DRAM Blended ASP 상승에 기여. 여타 IT 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모바일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전분기대비 40% 증가했다고 언급. 다만 컨센서스(매출액 90억 달러, GPM 41.3%)를 하회하는 차분기 가이던스(매출액 77~81억 달러, GPM 37.5~39.5%)를 제시했는데 비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감소 및 메모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추정.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 반영으로 다음날 주가는 16.2% 하락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통해 AI 및 비 AI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양극화를 다시 한번 확인. 일반 DRAM 및 NAND는 고객사의 높은 재고 수준 및 IT 수요 부진으로 당분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NAND 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기술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계획대비 NAND Capex를 축소하겠다고 언급해 부진한 NAND 업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면 AI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중소형주 중에서도 AI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Overweight): AI와 Non-AI 수요 양극화 확인
자료: https://cutt.ly/oeNHIYGE
■ Issue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확정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확정.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47.5억 달러로 4월 예비거래각서 체결 당시 대비 약 17억 달러(26%) 감소. 삼성전자는 당초 2030년까지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에 4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수요 약세 및 고객사 확보 상황에 따라 투자금액을 37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파악
SK하이닉스는 최대 4.6억달러의 보조금 및 정부 대출 5억달러를 수령할 예정. SK하이닉스는 4월 미국 인디애나주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시설에 38.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 외에도 TSMC(66억달러), Intel(78.7억달러), Micron(61.7억달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정한 바 있음
■ Review : 마이크론 기대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
Micron: 마이크론은 FY1Q25 매출액 87억 달러(YoY +84%, QoQ +12%), Non-GAAP 영업이익 24억 달러(YoY 흑전, QoQ +57%)을 기록해 매출액과 EPS 모두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에 부합. HBM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하며 DRAM Blended ASP 상승에 기여. 여타 IT 기업과 마찬가지로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모바일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전분기대비 40% 증가했다고 언급. 다만 컨센서스(매출액 90억 달러, GPM 41.3%)를 하회하는 차분기 가이던스(매출액 77~81억 달러, GPM 37.5~39.5%)를 제시했는데 비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감소 및 메모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추정.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 반영으로 다음날 주가는 16.2% 하락
마이크론 실적발표를 통해 AI 및 비 AI 어플리케이션의 수요 양극화를 다시 한번 확인. 일반 DRAM 및 NAND는 고객사의 높은 재고 수준 및 IT 수요 부진으로 당분간 가격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NAND 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하며 기술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기존 계획대비 NAND Capex를 축소하겠다고 언급해 부진한 NAND 업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반면 AI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중소형주 중에서도 AI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