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MOBILITY at a glance 2024.12.17 (화)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데일리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Trump transition team to roll back Biden EV, emissions policies (Reuters)
https://han.gl/7qK2t
-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전기차 지원 정책을 전면 수정하는 계획을 제안. 이는 중국 전기차 산업 견제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 주요 내용은 7,500달러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 배터리 소재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 부과, 충전소 구축 자금의 국방 목적 전환 등을 포함
▶ Industry expects both deregulation and business as usual on AI (Automotive News)
https://han.gl/BPnAy
- 트럼프 당선인의 AI에 대한 자유방임적 접근과 규제 완화 기조로 자동차 산업계는 보다 혁신 친화적인 환경을 기대중.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AI 규제를 '급진적 좌파 아이디어'라고 비판, 중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 혁신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겠다고 밝힘.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더 유연한 입장을 취하는 중
▶ Xpeng reportedly considering shelving plans to adopt Thor as Nvidia chip suffers delays (CnEVPost)
https://han.gl/j9XMc
- 엔비디아의 차세대 자율주행칩 'Thor'의 생산 지연으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자체 칩 개발로 선회. Xpeng은 내년 신모델에 토르 칩 적용 계획을 보류했으며, Nio는 내년부터 자체 칩 'Shenji'를 사용할 예정. 리오토와 BYD 등 전기차 업체들도 자체 칩 개발을 가속화하는 모습
▶ BYD's largest production base has made over 1 million cars this year (CnEVPost)
https://han.gl/GPVgu
- BYD의 시안(Xi'an) 공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 이 공장은 BYD의 최대 생산기지로, 하루 4,000-4,400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4개의 조립라인을 갖춤. 지난해 총 302만대를 판매한 BYD는 올해 총 425만대 판매를 목표, 1-11월 누적 판매량은 383만대를 기록
▶ Mercedes-Benz labour chief: we must win back market share, rethink China strategy (Reuters)
https://han.gl/IyuOG
- 벤츠 노조위원장 뤼말리는 연간 판매량이 200만대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 전략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 올해 1-9월 벤츠의 판매량은 146만대 (-4.3% YoY)로 감소, 특히 중국 수요 부진이 두드러짐. 이는 CEO의 '판매량보다 수익성' 중심 프리미엄 전략이 중국 시장에서 실패했음을 보여줌
▶ VW union says compromise must be struck in last-ditch talks before Christmas (Reuters)
https://han.gl/pfv8x
- 폭스바겐 노사 간 비용 절감 협상이 12월 16일 마지막 절차에 돌입. 여전히 노조 측은 공장 폐쇄와 대규모 해고를 배제한 타협안을 요구, 회사 측은 임금 삭감과 생산능력 축소 불가피롤 주장 중. 양측은 이번 주 내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패 시 협상은 2025년으로 연기될 전망
▶ Stellantis swiftly reshapes strategy under John Elkann after Carlos Tavares exit (Automotive News)
https://han.gl/cHGYp
-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가 이사회 및 주요 주주들과의 갈등으로 갑작스럽게 사임. 타바레스 사임 이후 스텔란티스는 ACEA 재가입, 딜러와의 관계 개선, EU와의 관계 회복 등 기존 정책을 전면 수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음
▶ 인도네시아 혁신청장 "현대차와 전기 PBV 개발 협업" 제안 (더구루)
https://han.gl/MWWuq
- 현대차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이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 한도코 연구혁신청장이 현대차 인니 공장을 방문해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시스템 공동 개발을 제안, 현대차는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 중
▶ '현대차 협력사' SJG세종, 美조지아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ICCU 생산 (더구루)
https://han.gl/Ak2h1
- SJG세종이 미국 조지아주 라그랑에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제조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짐. SJG세종은 ICCU를 현대차 메타플랜트에 공급 예정, 내연기관차 중심 부품사에서 친환경차 부품사로 전환하며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계획에 맞춰 해외 동반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
▶ 현대차·기아, 유럽 리더십 재편…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이데일리)
https://han.gl/1u6pX
- 현대차·기아는 유럽 시장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자 현지 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영진을 재편 중. 현대차는 자비에르 마르티넷을 신임 유럽권역본부장으로, 기아는 쇼어드 크니핑을 유럽 COO로 선임하는 등 미국에서 성공한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유럽에 도입해 실적 반등을 노리는 전략으로 보임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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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의 시안(Xi'an) 공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 이 공장은 BYD의 최대 생산기지로, 하루 4,000-4,400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4개의 조립라인을 갖춤. 지난해 총 302만대를 판매한 BYD는 올해 총 425만대 판매를 목표, 1-11월 누적 판매량은 383만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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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혁신청장 "현대차와 전기 PBV 개발 협업" 제안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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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이 전기차 생태계 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 한도코 연구혁신청장이 현대차 인니 공장을 방문해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시스템 공동 개발을 제안, 현대차는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현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 중
▶ '현대차 협력사' SJG세종, 美조지아 전기차 부품 공장 준공…ICCU 생산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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