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펜데믹 시기에 온라인 모바일게임 시장은 7.5% 성장을 기록할만큼 시장의 중심에 자리했음.(남미, 유럽권은 10%)

때문에 온라인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많은 회사들과 개발자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됨.

펜데믹으로 인한 관광수익이 박살난 동남아권의 유저들은 특히나 '쌀먹'을 찾게되었고, 21년 말 필리핀에서의 태풍 라이로 인한 생계걱정은 이를 더욱 가속화 하였음.

당시 온라인게임, 메타버스, 스트리밍, 클라우드게이밍은 메타로 떠오르며 모두의 관심을 일으킨만큼 웹3에서 엑시와 갈라, 디센트럴랜드와 더 샌드박스 등 산업성장은 어찌보면 당연했던 결과.

모두가 알고있다. P2E에서 'E'는 누구주머니에서 나올지. earn과 커뮤니티는 크립토의 근간이다.

때문에 이게 변하기보단 더욱 발전하는 형태로 갈 것. 웹2게임에 붙어있는 퀘스트플랫폼이라던지, AI를 접목한 섹터, 글로벌 거래사이트,,, 혹은 위챗의 미니앱 형태로 한 소셜연동 미니게임들(텔레게임 등)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섹터가 중심에 자리잡으려면 웹2게임들의 성장이 두드러저야한다. 이번 G-Star에서 느낀 점은 게임에 대해선 걱정이 될 정도로 혁신적인 무언가는 없었다. 당장 시장 자체가 다시 올라오려면 다른 요인이 필요하다는 생각. (소셜&스트리머의 시대라고 생각함)

모두가 hater인 삭막한 회색시대에 낭만이란 물감을 사용하게되면, 우리는 감동을 받고 흥미를 느낀다. 낭만 = 과한 리소스 라고 생각하지만 현재 게임섹터는 게임&크립토를 동시에 좋아하고 사랑하는 빌더가 많이 없다. 만약 우리가 투자한다면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