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obility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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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자동차 섹터 뉴스와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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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닛산 합병 검토: 일본판 스텔란티스]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닛산과 혼다가 합병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미쓰비시도 합병에 포함되면서, 연간 8.5백만대 규모의 거대 그룹이 탄생됩니다.

혼다는 이륜차 부문이 실적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는 기술은 강하지만, 소형차에만 적용되고 있어서, 성장과는 거리가 먼 회사입니다.

혼다는 창립시절부터 기술의 자급자족의 원칙을 이어온 회사로, 닛산과의 합병검토는 일본정부의 압박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닛산은 실적부진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12개월 내 파산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미쓰비시는 연간 80만대 판매 수준의 소규모 업체로, 자력으로는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이 어려운 회사입니다.   

2020년 7월에 크라이슬러와 PSA가 합병하여 탄생한 스텔란티스는 합병전 글로벌 판매 8백만대에서, 2023년 글로벌 판매는 6.1백만대로 23% 감소하였습니다. 미국 M/S는 합병전 2019년에 13%에서, 2024년YTD로 8%로 급감하였습니다.

반면, 현대차/기아의 미국 M/S는 2019년 8%에서, 2024년 YTD 11%로, 가장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처럼 혼다와 닛산의 합병도 비슷한 결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4년 혼다(8%), 닛산(6%), 미쓰비시(2%)의 미국 M/S는  16%입니다.

유럽과 일본 완성차업체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반사이익이 예상됩니다.


■ 혼다와 닛산 합병 검토

- 합병 구조: 지주회사 설립, 향후 미쓰비시 자동차도 합류

- 합병 목적: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공유,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

- 2023년 판매대수: 혼다 2.76백만대 / 닛산 2.76백만대(르노 포함시 5백만대) / 미쓰비시 81만대,


■ 합병 시너지 불투명

- 혼다 : FY2025 상반기 기준 이륜차 이익비중 44%. 하이브리드 기술이 토요타에 필적할 만큼 강하지만, Civic, CRV, 캠리 등 중소형차급에만 제공. 대형 하이브리드 출시 계획 없음.

현금성 자산 322억달러 보유로, 자사주 매입 및 배당성향 40%. 

- 닛산 : 3분기 실적 쇼크 후, 미국과 중국에서 9천명(글로벌 인원의 7%) 해고 계획 발표,
 공장폐쇄로 20% Capa 감축.
  Legacy업체 중 전기차를 가장 먼저 상용화했지만, 짧은 주행거리와 기술발전의 미비로 실패.   
 
(2024/12/18일 공표자료)


[에스오에스랩(464080/Not Rated) - 센서는 Physical AI 시대의 Backbone]

- 3D 고정형 라이다 기업으로, 2021년에 글로벌 4대 업체로 선정. 라이다는 자율주행 Level 2+와 Level 3 이상에 적용되며, 로봇과 관제, 스마트 시티, 방산에 적용.

- 실적 가이던스는 2025년 매출 353억원(+117%YoY) 및 흑자 전환. 2026년 매출 754억원(+113%YoY) 및 영업이익률 19.6%

- LLM등 디지털 AI의 빅데이터는 인터넷에서 축적되지만, Physical AI의 물리 세계 데이터는 센서를 통해 축적. Physical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관심이 필요한 기업.

* 리포트 링크

https://bit.ly/4ghujx1

(2024/12/17 공표자료)


[로보택시 시대가 온다: 규제만 문제였던 기업과, 기술이 부족한 기업]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지난 금요일 테슬라 주가가 4.34% 올라, 436.23달러로 역사상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과 FSD 실적 반영에 대한 기대로, 이제 3년전의 최고 주가가 바닥이 될 기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차량공유 시장에서, 8월 웨이모의 하루 차량 호출 회수는 8천~1만건으로, M/S 4%로 증가했습니다. 일부 데이터에서는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동일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의 로보택시 운행대수는 300대 수준에 불과하여, 규제 완화로 대수가 증가할 경우 M/S 증가속도는 가팔라질 예상입니다.

반면, GM 등 Legacy완성차업체는 규제완화를 앞두고 오히려 로보택시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의 열위로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그동안 투자한 자금은 매몰비용이 되었습니다.

2023년 초 Chat-GPT 등장이후, AI인프라 붐을 타고, 엔비디아는 불과 2년의 시간동안 10배가 넘는 주가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테슬라는 2025년에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2026년에는 대량생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테슬라가 이끄는 물리세계의 Physical AI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인수단, 자율주행 시스템의 사고 보고 요구 조항 폐기 추진      

- 로이터 보도: 취임 후 100일내 자동차 정책에 대한 보고 문건에 포함

- 차량 사고 전후 30초 내에 자율주행 시스템이 작동된 경우, 사고 즉시 보고 의무

- 테슬라는 1,500건 이상의 충돌차고를 NHTSA에 보고  


■ 로보택시, 차량공유 시장 잠식 가능성

- Yipit 자료: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3개월만에 웨이모와 리프트 M/S가 22%로 동일.
우버의 M/S는 웨이모 등장 전 68%에서, 1년 3개월만에 55%로 하락

- IEEE Specturm 기사: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에 웨이모 호출 회수는 1만건, 우버는 20만건.
  웨이모의 M/S는 4%로, S커브의 초입인 6%에 다가가고 있음  

- 샌프란시스코, 웨이모 서비스 2023년 8월 시작: 운행대수는 약 300대

- 샌프란시스코, 등록 운전자 우버 14만명, 리프트 8만명: 실제 운행대수는 등록 운전자보다 작음

- 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일한 운행요금에도 깨끗한 차량과 넓은 공간, 운전자가 없어 개인적인 공간이 되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더 만족

(2024/12/16일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 미국과 중국의 Physical AI 경쟁 가속화로, 
현대차/기아도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 예상.

- 현대차그룹은 기존 공장을 활용을 위해 작업자와 로봇이 함께 일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 이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 증가 예상.

-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인력증가로
 수익성 향상시기는 지연되었지만, SI부문 매출성장이 2025년에도 실적을 견인할 전망

* 리포트 링크

https://is.gd/uSmn7v

(2024/12/16일 공표자료)


[넥스트칩 - 2025년 전망: 두 번째 도약]

-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주력 제품. 이를기반으로 자율주행 SoC 칩 시장에 진출 가시화.

- 글로벌 업체향 Level2 및 Level 2+ SoC (APACHE 6)수주가 2025년 1분기에 결정될 전망.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수주 레코드가 생기면, 빠르게 고객사 확산 가능.

- 로봇시장의 개화에 따라 넥스트칩의 SoC시장 확장. 2025년에 로봇향 매출도 가세 가능

* 리포트 링크

https://bit.ly/3VyLPEK

(2024/12/12 공표자료)


[GM 로보택시 투자 중단: 북미는 Waymo와 테슬라로 압축]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GM이 로보택시 사업 회사인 크루즈에 대한 투자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멈추고, 자율주행 Level 2~3 수준인 슈퍼크루즈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되며, 주가는 시간외에서 2.2% 상승했습니다.

Legacy 완성차 업체 중에는 현대차그룹이 투자하고 있는 모셔널이 남아있지만, GM의 크루즈와 비슷하게 큰 기술적 진전 없이 매해 5천억원~1조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현대차/기아는 Valuation De-rating을 벗어나기 위해서 자율주행 AI에 대한 로드맵을 뚜렷히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테슬라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방식(비전만으로 인식, End-to-End 신경망 AI모델)이 표준이 되어 가는 상황에서, AI기술이 열위인 글로벌 Legacy 업체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북미시장 로보택시 분야는 테슬라와 구글의 Waymo의 대결로 압축이 예상됩니다. 


■ GM, 로보택시 사업 중단

- 로보택시 벤처 회사인 크루즈를 2016년 인수하여, 매해 10억 달러 투자 및 누적으로 100억 달러 투자

- 2023년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보행자 충돌 사고: 세부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혐의로 150만 달러 벌금  부과(NHTSA)

- 이로 인해 GM은 전체 직원의 24%인 900명 해고 및 자율주행 운행 중단.
2024년 9월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하였으나, 세 달 만에 철수 발표

- 현대차/기아도 로보택시 사업 회사인 모셔널에 누적 6조원 투자 했으나,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

(2024/12/11일 공표자료)


[테슬라, 400달러에 사뿐하게 도달 :
실적은 FSD가, 내러티브는 로봇이]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12월 10일에 테슬라 주가가 종가로 400달러를 기록하며, 2021년 11월 4일의 사상 최고치 409.97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4년전 대단했던 사이클은 2019년 3분기 흑자 전환 후 지속 상승하는 전기차 수익성과, 자율주행에 대한 내러티브가 이끌었습니다.

그 후 금리 인상과 전기차 가격 경쟁이 겹쳐 1년 만에 주가는 70% 폭락했습니다.

이제 두 번째 사이클은 내러티브였던 자율주행이 실적을 이끌고, 옵티머스가 내러티브를 이끌 것입니다. GM의 로보택시 사업 포기도 테슬라의 AI 기술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입니다.

환희와 공포로 멀미나던 첫 번째 사이클을 통과하면서, 이제 Valuation의 잣대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빅사이클을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 FSD 실적 반영으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예상

- 북미 구독율 증가 : 4Q24부터 북미 시장의 FSD 구독율 증가에 따른 수익성 향상 예상. 
현재 북미 시장 구독율은 15%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영업이익률의 0.4%p 증가 효과.

- FSD 이연매출 실적 반영: 의미 있는 기술 진전이 있을때마다 FSD 이연 매출을 실적에 반영.

FSD 13.2버전 배포에 따라 4Q24에도 실적 반영 예상. 기존 두 차례 모두, 1.3%p 영업이익률 증가  효과

- 4Q24실적 컨센서스(블룸버그) : 51만 대 판매(+10%QoQ/+5%YoY).
매출액 274억 달러(+8.9%QoQ/   +8.9%YoY) 및 영업이익 27억 달러(FlatQoQ/+33%YoY)로,
영업이익률 10%.
조정EPS는 0.77달러(+6.9%QoQ/ +8.4%YoY).
판매대수가 3분기 대비 10% 증가하지만, 3분기와 비슷한 수익성으로 컨센서스 형성.


■ 옵티머스 로봇, 바깥세상으로 나오다

- Milan Kovac (옵티머스 엔지니어) 동영상 공개: X계정을 통해 외부 환경을 학습 중인 옵티머스 공개

-비디오 학습 없이, 온보드 센서만으로 2~3초 만에 균형을 잡고, 언덕길과 내리막길을 보행.
비전 센서를 통해 더 나은 예측과 보행경로를 설정하도록 개선 중.
거친 지형에서 걸음걸이를 더 자연스럽게 만드는 작업.
속도/방향 명령에 더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개선
넘어졌을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 학습.

■ 지난 사이클의 Valuation(Bloomberg 기준) 최고점과 최저점

- PER 기준: 최고점은 2020년 8월 말 203배 및 2021년 2월 2일 208배,
  최저점은 2023년 1월 3일에 20배

- PSR 기준: 최고점은 2021년 1월 26일 17.6배 및 2021년 11월 6일 17.9배
  최저점은 2022년 12월 27일에 3.03배

- 현재 12개월 Forward Valuation:  PER 110배 / PSR 9.7배 

(2024/12/11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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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탈길도 잘 걸어요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기아: 주주환원과 실적의 양 날개]

- 기아는 주주환원에 대한 낮은 기대감, 실적 Peak Out, 멕시코 관세 우려가 겹쳐, 가장 높은 수익성에도 가장 낮은 P/E Valuation(3.5배)을 기록 중.

- 예상치를 넘어선 TSR 35%의 주주환원 정책과 CAGR 10% 매출 성장 및 OPM 10%이상의 중장기 실적 공시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표명.

- 픽업트럭과 PBV라는 신규 세그먼트 진입으로, 글로벌 M/S 확대 예상. 주주환원 수익률 9~10%는 주가의 하방을 견고하게 지지해줄 전망.

*리포트 링크

https://is.gd/ec1xeY

(2024/12/4일 공표자료)


인상깊은 더블디짓 그로쓰


기아도 TSR 35%로!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테슬라, Chat-Drive moment]

- 12월 1일 테슬라는 북미 시장의 
일부 인플루언서에게 FSD supervised 13.2버전 배포. 

- 스마트폰으로 목적지 입력, 버튼 입력으로 출발, 부드러운 주행, 무선 충전에 주차 등으로, 일반 차량의 로보택시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술들을 구현.

- 이연매출의 실적반영, FSD구독 
증가로, 4Q24 이후 양호한 실적 이어질 듯.


*리포트 링크

https://is.gd/iXjXR3

(2024/12/3일 공표자료)


[현대차, 구글에 이어 아마존과 전기차 협력: 한국판 TSMC의 길을 간다]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현대차와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와 로보택시 협력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죽스는 로보택시 사업 확대를 위해 현대차에 전기차 PBV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기아가 2025년 PBV 생산을 시작하는 만큼, 기아의 PBV 플랫폼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죽스는 자율주행 Level 4이상의 로보택시와 아마존 무인 배송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이며, 캘리포니아에서 284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중입니다.

2025년 로보택시 운행 규제 완화를 앞두고, 구글과 죽스 모두 대량의 전기차를 공급해줄수 있는 업체가 필요합니다. 

한편, 아마존은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투자하고, 10만대 차량을 받기로 했지만, 리비안이 생산 병목을 해결하지 못하여, 아직 1대도 납품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죽스와의 협력은 아마존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5년 로보택시 시장 개화와 함께, 미중갈등 상황이 겹쳐, 원가경쟁력과 전기차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현대차그룹에 B2B비지니스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생태계의 하드웨어 플랫폼 업체로 성장 전망

- 전기차 전용플랫폼: 원가경쟁력, 배터리 열관리 기술, 전기전자 아키텍쳐와 결합이 가능한 전기차 플랫폼을 갖춘 업체는 현대차그룹과 Geely.

- 미중갈등: 북미시장에서는 중국전기차 운행 불가능. 관세 100%

- 전기차 대량생산에는 Value Chain관리와 품질관리 능력 필수


*리포트 링크

https://is.gd/gzxtLo

(2024/12/3일 공표자료)


[테슬라, FSD 13.2 감독버전 배포:
로보택시 기술이 완성되어간다]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지난 주말 테슬라가 FSD 13.2 감독 버전을 일부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일제히 X와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주말 내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우리 자녀들은 이제 운전면허를 취득할 필요가 없다고 코멘트하였고,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현실 세계에서 최고의 AI 회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 입력, 탑승 후 즉각적인 출발, 부드러운 주행, 무선 충전 설비에 자율주차 등 일반 차량을 로보택시로 활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기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데이터센터 능력 확충으로, 모델 크기를 3배 확장하고, 목적지 옵션지원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 목표에 대해서도 공유하였습니다.

단기적으로는 4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됩니다. FSD의 유의미한 업그레이드로 인해, 이연 매출 일부를 실적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는 규제 완화와 맞물려, 로보택시 시대 개화와 테슬라의 Valuation 방법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는 기대감이 주가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기술로 인한 실적 향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 FSD 13 감독 버전 배포

- End-to End 주행 네트워크의 모든 부분을 업그레이드

- 데이터 처리 능력 4.2배 확대. 훈련 컴퓨터 스케일링 5배 증가.
 
- 버튼 하나로 주차 상태에서 FSD 감독 버전 시작 가능.

- 주차 해제, 추진 및 주차 기능통합.

- 더 부드럽고 정확한 추적을 위한 컨트롤러 재설계


■ 향후 개선 사항

- AI 모델 크기 3배 확장, 모델 컨텍스트 길이 3배 확장.  
    
- 비상 차량 처리를 위한 오디어 입력 지원과 목적지 옵션 지원(특정 주차 장소 지원)

- 지도를 효율적으로 표현 및 내비게이션 입력 지원.

(2024/12/2일 공표자료)


[BYD, 근시안적인 전략: 해외진출은 어떻게 하려고]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BYD는 자사 부품사에게 2025년부터 부품 가격 10% 인하를 요청했습니다. 상하이기차도 비슷한 방식으로 비용 절감을 추진 중입니다.
BYD 부사장은 2025년이 전기차 시장 경쟁의 대결전의 시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중국 전기차로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구조조정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전기차업체도 구조조정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중국 전기차시장은 이구환신과 100차종이 넘는 신차 출시에 힘입어, 40%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 중이나, 출혈 경쟁이 이어지고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합니다.

중국에는 로컬 전기차 브랜드 170개, 전기차업체 112개가 난립해 있으며, 이중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BYD와 리오토 두 개 업체뿐입니다. 
한편, BYD는 해외 공장 건설을 진행 중으로, 혹독한 단가 압박으로 중국 부품사의 해외 동반 진출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BYD의 핵심 부품 내재화와 수직 계열화 전략은 중국 시장에서만 통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유럽, 남미 등 해외 부품사와 네트워크 형성 과정에서, BYD는 가격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5년, 급격한 구조 재편 예상

- 현대차그룹과 토요타를 제외하고 모두 구조조정 돌입: 유럽 업체와 일본 업체는 공장 폐쇄 불가피.

- 중국 업체도 구조조정 예상: 전기차 침투율이 50%를 넘어간 상황에서, 저가차 시장은 BYD가, 중고가차 시장은 화웨이 중심으로 재편 중.


■ 해외시장에서 벽에 부딪칠 BYD

- 부품사와 파트너십 부재: 혹독한 단가 압박과 거의 1년에 달하는 부품 대금지급 기간

- BYD 해외 공장 건설: 브라질은 기존 공장 인수(30만 대), 헝가리 공장(20만대)는 2026년 가동.
멕시코 공장(15만 대)은 2027년 가동 예정. 

(2024/11/29일 공표자료)


[옵티머스, 점점 더 사람을 닮아간다: 손과 손목에 늘어난 자유도]

안녕하세요? 삼성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옵티머스가 SNS인 X에 자유도가 늘어난 손으로 원격 조종으로 공놀이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옵티머스 엔지니어인 Milan Kovac은 손과 손목, 팔뚝에 자유도 추가와 연말까지 촉각 센서 통합, 힘줄을 통한 정밀 제어 등의 작업을 진행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테슬라 팀이 옵티머스 손의 자유도에 집중하는 이유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옵티머스는 공장에서 먼저 일을 배우고 있지만, 가정용, 개인용으로 시장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일론머스크는 1인 1로봇 시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FSD 13버전 업데이트가 임박한 상황에서 옵티머스 개발 현황이 추가되면서, 테슬라 주가는 가속력을 얻을 전망입니다.


■ 옵티머스 자유도 추가

- 손에 22개 자유도, 손목과 팔뚝에 3개의 자유도 추가 : 기존 대비 2배의 자유도 구현. 
기존 옵티머스 손의 자유도는 11. 사람손의 자유도는 26.

- 연말까지 추가 작업: 확장된 촉각 센서를 통합하여 기존 손보다 훨씬 더 넓은 표면 범위를 커버.
힘줄을 통한 정밀제어, 팔뚝의 무게를 줄이는 작업
모든 구동장치가 팔뚝으로 이동하면서, 무게가 증가한 상황.
손가락과 손바닥에 적절한 부드러움과 탄성을 부여하고, 보호층을 추가하면서도 촉각 센싱에 영향을   최소화.

- 옵티머스의 손은 관계사인 뉴럴링크가 미국의 FDA 승인된 직후 공개.
  7월 일론머스크는 뉴럴링크 업데이트에서, 이론적으로 옵티머스 팔다리가 뉴럴링크의 N1칩 이식된 사람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고 언급.

뉴럴링크는 2명의 사지마비 환자에 N1 칩을 이식한 바 있으며,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조작.

(2024/11/29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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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 22도가 된 손. 손목과 팔둑에 3개의 자유도


[중국 전기차 - 10월 판매: 수요 성장 속에 구조조정 루머]

- 10월 중국 전기차 소매 판매 119.5만 대(+55.8%YoY)로, 침투율 52.4%(+14.7%pYoY) 기록하며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반면, 내연기관차는 108.5만 대로 -14.2%YoY기록.

- 중국 전기차 시장은 BYD가 주도하는 저가시장(20만 위안 이하)과 화웨이와 샤오미가 주도하는 스마트카 시장(20만 위안 이상)으로 양극화

- 중국 관세 부과 위협(100%에 추가 10%)이 시작되면서, 중국내 구조조정 루머도 확산 중.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한 소수 업체로 압축될 전망

* 리포트 링크

https://bit.ly/4f6C5bX

(2024/11/27 공표자료)


제목 [삼성증권]
[Web발신]
[현대차: 관세 우려를 이길 수급 효과]

- 인도 IPO로 유입된 3조원에 대해 1조의 자사주 매입 발표. 7천억원은 주주가치 제고목적으로 소각, 3천억원은 성과급 대비. 3달간 동일 금액 매입 시, 일 거래량의 6%

- 경쟁심화로 실적 Peak out, 관세우려가 반영되어, 주가는 PBR 0.5배 / PER 4.3배까지 하락. 주주환원 수익률 8.4 %로
하방 경직성 확보

- 미국 M/S 확장과, 
GM, Waymo, 도요타와의 얼라이언스 강화가 주가 회복 모멘텀

*리포트 링크

https://is.gd/xzvJSl

(2024/11/27일 공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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