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첨단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김충현, 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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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의료기기 섹터 애널리스트입니다. 글로벌 의료기기, 헬스케어 서비스, 원격의료, 디지털 헬스에 대한 최신 뉴스와 인사이트를 드립니다. 아주 가끔 바이오도 다룹니다.
아직 베타테스트 중입니다. 공식런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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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HxfuZyDB88

* K-컨텐츠 중에서 세계적으로 먹힐 만한 것들중 하나는 이스포츠, 양념치킨과 맞먹는 파괴력을 가진 비보잉. 이 비보잉은 24년 올림픽 정식종목이 될만큼 세계적 위상이 높다.

*비보이랭킹 사이트 기준 현재 세계 2~3위 비보이 모두 한국. 국가로도 2위. (https://bboyrankingz.com/#/)

*그런데 여기 참가 가능한 비보이를 논하는데.. 문제는 여기도 참 세대교체가 안되고 있다. 가능성 높아보이는 비보이 나이대가 대부분 30대 후반.

*왜 세대교체가 안되는걸까? 비보이를 넘어서 전 영역에 적용될만한 화두. 현재 여러분이 참여하고 있는 씬에서 주목받는 신예가 있나요? 아니면 여전히 고인물들이 판을 쥐락펴락하는 세계인가요?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중요한 질문. 최근 몇년간 주목받는 루키 혹은 신생기업이 태어났는가?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에서 주목받는 신생업체가 있는가?


2021년 Flu Season은 코로나로 인해 그야 말로 말도 안되는 최저 수준으로 지나갈듯.

Flu 말고 코로나가 가라..


https://www.healthcaredive.com/news/payer-lobbies-cheer-new-bipartisan-bill-allowing-audio-only-telehealth-in-m/597326/

지금 미국 원격의료는 코로나 특수로 상당히 많은 적응증과 사례 + 수가를 대면진료와 똑같이 맞춰주고 있는데 기한이 4월까지에요. 그러다보니 이후에 원격의료 수가제도를 어떻게 할것인지 논의가 활발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신기한 것은 민간 보험사들이 전화로 진행하는 원격의료를 보장하라는 법안을 지원했다는건데여. 보험사들이 왜 지원을 할까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있는거죠.






Doordash가 코로나 가정용키트도 배달한다고
*https://www.fiercebiotech.com/medtech/doordash-to-stock-covid-19-test-kits-for-home-delivery?mkt_tok=Mjk0LU1RRi0wNTYAAAF8A_odTd8ir2WGMsMYRLSmB-LSvdstKaXHPB_xdjNtdtke4BgYCsbOG66h379JIfPIDc2l4N0N-eNSMFimGrB4NoxjwM2mD4PGDSPhycfurB0ovxkyGg&mrkid=70138621

그런데 로슈는 항원검사보다 여윽시 PCR이지
*https://link.medtechdive.com/click/23310841.20638/aHR0cHM6Ly93d3cubWVkdGVjaGRpdmUuY29tL25ld3Mvcm9jaGUtYmV0cy1jb3ZpZC0xOS12YWNjaW5hdGlvbi1kcml2ZS10by1mYXZvci1wY3Itb3Zlci1hbnRpZ2VuLXRlc3RpbmcvNTk3MjM3Lw/601c12712e223618e27aca9bB4e448e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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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제발 가라 코로나. 작년 이맘때쯤 항원이냐 pcr이냐는 무지 치열한 논쟁이었다. 그런데 여전히 이 논쟁. 백신은 나왔지만 여전히 3차 4차 재확산중.

*항원과 pcr검사 논쟁을 더 들여다보면 미국과 유럽의 패권싸움이 보이는데 이건 지나친 오바일까?


labcorp은 진단센터와 Covance(의약품 연구개발 사업부)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미국 최대 상업검진센터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동반진단을 제일 많이 수행하는 센터기도 하다. 작년 초반엔 코로나로 인한 임상시험 감소로 주춤했다가 코로나진단 수요 급증으로 상당히 빠르게 주가를 회복했다. 그런데 그 회사가 아래와 같이 사업현황을 주주들과 공유했다.

"우리는 운영 전반에 걸쳐 강력한 추진력을 계속 보이지만 Labcorp 이사회와 경영진은 우리의 가치가 회사의 현재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사회는 전 세계 환자와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주주 가치를 극대화 할 수있는 최상의 위치에 있도록 회사의 구조 및 자본 배분 전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검토를 완료하는 데 적절한 시간을 할애하고 Goldman Sachs & Co. LLC를 재정 고문으로 고용하여 프로세스를 지원합니다. "

정말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일들이다.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323006055/en/Labcorp-Business-Update


2021년 지금까지 누가누가 잘했나?

@Best Establishment Lab: 인공유방 보형물 회사. 강남일대를 다니다보면 Motiva라는 영업차량이 돌아다닌걸 볼 수 있는데 이게 그회사제품. Allergan 사태 이후 글로벌 침투율 높이고 있음.

Worst: 아이리듬테크놀로지: 메디케어 수가가 영구코드가 부여되는 과정에서 임시코드대비 반토막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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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1위 세부섹터는 에스테틱.

수익률 하위는 첨단치료 영역과 디지털헬스, VBP 영향에 의한 중국 순환계 회사들 하락도 눈여겨볼만.


로슈 진단 investor day 자료입니다. 세계1등의 클라스를 보여주네요.

가장 큰 변화는 poc를 별도사업부로 쪼갤만큼 강화하겠다는 것

중요한것은 거의 전 영역에서 괴물이 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료 링크: https://www.roche.com/dam/jcr:80562c3b-6404-4314-8d54-a6d4b1e052d5/en/diagnostics-investor-day-presentation-interactive-slide-deck.pdf


https://www.medtechdive.com/news/insulets-omnipod-5-trial-shows-benefits-across-patient-groups-with-type-1/597092/?utm_source=Sailthru&utm_medium=email&utm_campaign=Issue:%202021-03-22%20MedTech%20Dive%20%5Bissue:33135%5D&utm_term=MedTech%20Dive

우리나라 이오플로우가 경쟁자라고 이야기하고 있죠. Insulet의 인공췌장이 전연령에서 당뇨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인공췌장을 위해서는 연속혈당측정기, 알고리즘, 인슐린 주입기가 필요한데,
인슐렛은 덱스컴 G6와 결합합니다.

물론 Dexcom G6는 Tandem diabete과도 결합하지요. 그래서 Insulet 주가와 함께 dexcom 주가도 올랐네요


@중국의 병원 매출 구조와 온라인의약품배송

헬스케어시장은 Tech-driven보다는 System-driven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기술변화와 마찬가지로 각 시스템의 플레이어의 이해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를 매우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의료산업의 주요 고객은 의사와 병원. 그렇다면 헬스케어업체들에게 병원이 지금 무엇으로 돈을 벌고 있느냐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

현재 중국 공공병원의 대략적인 매출 구조를 까보면 가장 많이 돈을 버는 것은 의약품 마진. 실제로 중국은 의약분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지 않아, 원내처방(병원에서 의약품을 처방)하는 비율이 선진국대비 압도적으로 높다. (과거 우리나라도 중국과 비슷했다.)

그런데 지금 요새 중국이 무슨 일을 하고 잇느냐면, 의약품 유통체계를 본격적으로 손보고 있다. 2 invoice(송장을 2번만 발행. 즉 중간유통없애겠다는 의미), VBP(대량구매. 대신 거의 절반이상의 가격하락) 등. 그리고 의료가 고도화될수록 자연스럽게 의약분업도 이뤄질 가능성도 많다.

즉, 정부차원에서 의약품의 마진을 줄이려는 노력 + 높아진 의약분업 가능성이 진행됨에 따라 병원에서 의약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내려갈 것. 이것은 온라인 의약품 배송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 . 만약 반대의 상황이라면 온라인 의약품 배송 시장이 활성화되기 매우 어려운 조건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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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또 하나 중요한 이해관계자가 있는데, 바로 약사/약국. 우리나라에서 원격 의약품 배송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약사들의 반대기 때문.

그런데 중국에선 약사들이나 약국들이 온라인 의약품 배송에 반대할 이유가 크지 않음. 일단, 약국입장에서 보면, 중국의 높은 원내처방비중을 낮춰야 본인들에게 이득이 됨. 또한, 이미 과점화되어 버린 미국 Retail 의약품 시장과 달리, 중국 오프라인 약국은 상당히 fragmented 되어 있음. 즉, 개별 약국의 구매력이 약하다는 뜻


의료행위는 거의 표준치료를 따릅니다. 골드스탠다드가 있고. 그게 안되면 2차 치료방법. 그게 안되면. 3차 치료.

심혈관/뇌혈관 은 대표적으로 의료기기 치료가 많은 영역입니다. 이번 기사는 아쉬운 내용이지만 앞으로 잘 보시면 많은 기회를 보실 것 같습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78&fbclid=IwAR0GSYMsehWnUyc-_EJsE4U8AYR82E9prxwrDw3gRtBEoXrcpepU4qWMxZQ


@시대유감: 불완전판매와 묻지마투자,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

금융투자상품은 손실의 Risk(일반적인 상품은 원금전체 손실, 파생상품은 원금이상의 손실도 가능)가 존재하기 때문에, 금융투자회사들은 투자자들이 안게될 Risk를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다. 그게 안될 경우는 "불완전판매"가 되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요즘에 창업을 유도하는 행사나 기관들이 늘어난다. 창업 역시 상당한 Risk가 수반되는 행위다. 그런데 이들에게 창업을 유도하는 기관이나 단체, 펀드, 행사들이 창업의 Risk에 대해서 충분히 고지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확실히 산업의 성장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한다)

당연히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기업가정신이지만, 보통 요새 창업자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이고, 대부분 금융교육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창업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이들에게 창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대화해본 수많은 기업가들 중에서 이 시장을 충분히 이해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본인들의 기술이나 특정영역에서의 지식을 설명해줄 뿐. 엄청난 문제다.

예를 들어 디지털헬스는 국제화가 어렵고, 대부분 내수시장을 겨냥해서 만드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내수시장으로 극도로 작아지는것과 마찬가지로 수가+규제 +자본 등 여러가지 엄청난 제약조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을 얼마나 충분히 설명해주었을까?

특히, 우리나라에서 벤처캐피탈의 수익원은 투자회사의 상장에 의한 capital gain인데, 디지털 헬스로 얼마나 상장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기업의 목적과 목표가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시장침투가 아닌 "상장" 그자체로 변질될 것이고 거기서 얼마나 많은 무리수와 부작용들이 발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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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결국 "모든 투자의 책임은 결국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회사의 가장 첫번째 투자자인 창업가 본인은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때처럼 본인이 창업할 회사에 대한 Risk와 Return에 대해 얼마나 많은 분석을 해보았는가? 혹시 열정하나로 묻지마투자 처럼 진행한건 아닐까?

몇년째 시장에 돈은 넘쳐나며, 단군이래 창업하기 가장 좋은 세상이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을 잊어서는 안되지않나 싶다.

"여러분은 혹시 창업자에게 불완전 판매를 하신건 아닐까요? "혹은 "여러분의 창업은 묻지마투자처럼 시작한 건 아니였을까요?"

못난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노래하나 듣고 가시죠. 서태지가 부릅니다. 시대유감

https://m.youtube.com/watch?v=TQAEL4BQ2Rw&fbclid=IwAR2ZJmxkkCoSMLicC6OZt5daeIW4UxiERNUtMazUKBrvv1XkTQtu2as33EI


@잠깐 의료상식(수가제도 )

의료의 가격은 보험사(건강보험, not 실손/화재/생명보험)가 정한다고 말씀드렸고요. 그럼 이 가격을 어떻게 정할것인가? 여기에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습니다

1) 행위별수가제(Fee for service): 가장 기본적인 방법론이고요. 개별 의료행위마다 가격표를 붙이는것이죠. 각 행위마다 CPT코드를 부여하고 거기에 맞게 가격을 부여합니다. 보통 혁신의료기기가 출연할때 문제가 되는 것은 가격설정하기전에 코드를 먼저 부여해야 하는데, 이걸 기존 코드로 줄꺼냐? 아니면 신규코드를 부여할것이냐 이런 논쟁이 있죠.

2) 가치기반지불제(Value based pricing): 보통 혁신 의료기기에 사용되고, 원가가 아니라 혁신의료기기가 만들어낼 가치에 기반해서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면 졸겐스마라는 유전자치료제는 가격이 몇십억원에 해당하는데, 스핀란자 10년 치료의 절반이다 이런 논리로 통과가 되었쬬.

3) 포괄수가제 : 의료행위에 대해 일괄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출산관련 의료비를 정액으로 지급하면, 거기서 어떤 의료기기를 쓰고 어떤 방식으로 출산을 할지 정하는거죠. 원가가 싼 의료기기를 사용해서 수익을 남길것이냐? 최신 장비를 사용해서 이익이 적더라도 사람들을 많이 불러서 수익을 남길거냐는 병원의 재량이죠.

4) 인두제: 포괄수가제와 비슷한데, 행위가 아니라 사람에 대하여 돈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겁니다. 현재 영국 및 북유럽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도이며, 일정 인구집단마다 이 집단의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를 배정하고, 담당하고 있는 인구수대로 돈을 준다. 환자수에 따라서 거액을 정부에서 한 번에 지급하고 그 예산을 토대로 해서 자기의 수익 및 관리 비용 그리고 환자의 치료비용까지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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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맹장수술은 대표적인 포괄수가제 항목입니다. 현재 포괄수가제는 안과(백내장수술), 이비이후과( 편도수술 및 아데노이드 수술), 외과( 항문수술, 탈장수술, 맹장수술), 산부인과(제왕절개, 자궁수술) 등 총 7개에 적용이되고 있어요.

*그러니깐 무슨 수술기법을 쓰던 맹장수술시 병원이 의료보험공단으로 부터 받는 금액은 동일합니다. 참고로 맹장수술은 대부분 복강경수술로 진행됩니다.

*포괄수가제는 대표적으로 의료비용을 절감하는데 쓰이는 수가인데요. 중국도 요새 포괄수가제 적용이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포괄수가제의 가장큰 문제는 여기에 의사인건비를 포함을 안시켜요..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들이..

*왜 국내 산부인과가 큰일이 났는지 딱 보이시죠. 출산율저하도 문젠데 .. 그것보다 이런 내부적인 문제들이 있는 거죠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3/26543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Fuji Film의 Restructruing

Fuji Film이 CDMO 투자를 가속화합니다. Fuji Film은 여러분이 아는 그 필카 회사맞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필름 카메라 시장이 쇠퇴하니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를 꾀하고 있죠. 예전의 후지가 아닙니다.

크게 3가지 축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1) 기존 사업부 (2) CDMO (3) 영상진단 (Hitachi 사업부 인수)

(1) 기존사업부 비중은 지속적으로 축소
(2) CDMO는 대규모 CAPEX 투자
(3) 영상진단은 M&A

*후지필름의 헬스케어 전략: https://ir.fujifilm.com/en/investors/ir-materials/presentations/main/0118/teaserItems1/0/tableContents/015/multiFileUpload2_0/link/20210113JPMH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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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생물체와 같아서, 진화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거죠. (그런데 이 표현은 매우 인간스러운 표현인게, 자연계에서 진화는 능동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ㅎㅎ)



https://www.fiercepharma.com/manufacturing/fujifilm-s-takes-its-power-play-to-tarheel-state?mkt_tok=Mjk0LU1RRi0wNTYAAAF76iCElXznwJBs_tt86bVCEdcrVH_C9aDlIFqzlzmdlOqZFqP80ubQEiv094ib4kGHmLI1MxGzVJV2B1AAkCpRQCsvFUu4pD-pPgr_gXaDbkrmphSzTQ&mrkid=70138621&fbclid=IwAR35gb4ULz-ur9JkiwqvogFsumgCmMy6EsxDhPlt0ywJwmAaUclUsvrSipc


https://www.medtechdive.com/news/fdas-1st-full-ok-to-biofires-covid-19-test-clears-shorter-path-for-others/597019/

코로나진단키트 중 첫 FDA 공식 승인제품이 나왔네요. 이건뭔소리냐면.

체외진단제품은. 크게 IVD허가와 LDT허가가 있어요. ivd는 제품 자체에 진단 능력을 부여한 우리가 아는 진단제품이고 , LDT는 그 자체로 진단능력은 없지만 의사들이 판단할때 참고할수 있도록 하는 규제에요.

예를 들면 같이 진단을 해서 양성이 나왓다하면 IVD제품은 그상태로 양성이라고 진단하면 되고. LDT는 그 결과만으로는 양성이라는 보증은 할수 없지만 의사들이 그걸 참고해서 의사결정을 할수 있어요. 그러니 LDT는 그 제품으로 검사하는 실험실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겠죠? 그래서 ivd는 제품을 통제하는거고 LDT는 검사실을 통제하는 규제라고 보면 되요.

지금까지 코로나진단키트는 모두 EUA즉 팬더믹 상황에서만 긴급하게 사용되는 한시적인 승인제품임데 모두 LDT제품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공식적으로 IVD제품이 나온거에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아직 불확실성은 높지만 팬더믹의 끝이 이제 조금은 보인다는 말일까요?


충간지 @ KIMES

올해는 좀 뭔가 썰렁하네요.
삼총사 부스는 늘 그자리. 클래시스는 좀 더 커졌고.
의료기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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