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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 인플레와 유럽은행의 고민거리 (11/11~11/15)
◆ 트럼프 2.0, 인플레이션 우려 어디까지?
- 트럼프 1기 때 감세/재정적자/관세 우려 컸으나 PCE 인플레 평균 1.7%로 인플레 미관측. 현 관세 우려는 시장이 다소 앞서가 있다고 판단. 관세는 이행 목적에 앞서, 국가간 협상 시 '전략 우위를 형성하기 위한 무기'로 활용 가능성. 또한 경제 파장 고려해 단계별 도입 예상
- 현재 백만 명 이상 과잉 상태인 정부 고용에 대한 지적 고려할 필요. 정부 일자리 축소와 이민자 추방 동시에 진행하며 노동시장 수급 축소 가능. 정부 고용 감소 시 급여/성장/인플레 추세 전환 가능성
◆ 금리인하의 시작과 유럽 은행에 감도는 긴장감
- 통화긴축기에 유럽 은행은 ROA 개선 등 대체로 견고한 펀더멘털 유지. 고금리 효과와 양호한 대출 건전성 기반. 부동산과 건설 등에서 부실채권 증가했으나, 고금리가 순이자마진 높이며 손실 크게 상쇄
- 단, ECB 금리인하 시작한 만큼 NIM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당분간 은행 수익 성장은 비이자수익에 무게 실릴 전망
- 다행히 금리인하는 대출 건전성 개선에 도움. 부실대출 노출도 높고 커버리지 낮은 은행들이 통화완화의 가장 큰 수혜 대상
◆ 지난 40년간 미국 소비자들은 어디에 돈을 썼을까?
- 미 가계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21년부터 급격히 증가. 특히 20~23년 인플레 영향 크게 작용
- 주택 임차료 증가 두드러졌으며,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ACA) 통과되며 보험료 급속도로 증가. CPI 영향력 확대
◆ 美 연금 가입 수요, 2024년 기록적인 한 해가 될 전망
- 3Q24 신규 연금 가입 예상치 YoY +29%. 지난 20년래 (개인/단체) 연금 가입 최대 폭 증가. LIMRA 측은 경제 환경 변화 속 개인들의 경제적 우려가 증가하면서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현상 지속 중이라고 설명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440% (+13.5bp) / 독일 10년물 2.354% (-1.1bp)
2) 미국 IG 스프레드 77.4bp (+3.9bp)
- 물가 지표들이 인플레 하방 경직성 보이며 연준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부각되면서 IG 스프레드 조정 흐름. 대선 이후 소비 심리 개선과 신용 접근성 향상 감안 시 당분간 핵심 PCE 물가 안정화는 더디게 진행될 전망
3) 미국 HY 스프레드 264.8bp (+8.5bp)
- 고금리 지속 가능성 부각된 가운데, 전자제품을 제외한 컨트롤 그룹 소매판매 증가가 주춤하면서 HY 스프레드 확대
- 알리바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50억 규모의 달러 및 위안화 회사채 발행 예정. 한편,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속 아시아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는 사상 최저치까지 축소
▶ 자료: https://bit.ly/4fwXewD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 인플레와 유럽은행의 고민거리 (11/11~11/15)
◆ 트럼프 2.0, 인플레이션 우려 어디까지?
- 트럼프 1기 때 감세/재정적자/관세 우려 컸으나 PCE 인플레 평균 1.7%로 인플레 미관측. 현 관세 우려는 시장이 다소 앞서가 있다고 판단. 관세는 이행 목적에 앞서, 국가간 협상 시 '전략 우위를 형성하기 위한 무기'로 활용 가능성. 또한 경제 파장 고려해 단계별 도입 예상
- 현재 백만 명 이상 과잉 상태인 정부 고용에 대한 지적 고려할 필요. 정부 일자리 축소와 이민자 추방 동시에 진행하며 노동시장 수급 축소 가능. 정부 고용 감소 시 급여/성장/인플레 추세 전환 가능성
◆ 금리인하의 시작과 유럽 은행에 감도는 긴장감
- 통화긴축기에 유럽 은행은 ROA 개선 등 대체로 견고한 펀더멘털 유지. 고금리 효과와 양호한 대출 건전성 기반. 부동산과 건설 등에서 부실채권 증가했으나, 고금리가 순이자마진 높이며 손실 크게 상쇄
- 단, ECB 금리인하 시작한 만큼 NIM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당분간 은행 수익 성장은 비이자수익에 무게 실릴 전망
- 다행히 금리인하는 대출 건전성 개선에 도움. 부실대출 노출도 높고 커버리지 낮은 은행들이 통화완화의 가장 큰 수혜 대상
◆ 지난 40년간 미국 소비자들은 어디에 돈을 썼을까?
- 미 가계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21년부터 급격히 증가. 특히 20~23년 인플레 영향 크게 작용
- 주택 임차료 증가 두드러졌으며,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ACA) 통과되며 보험료 급속도로 증가. CPI 영향력 확대
◆ 美 연금 가입 수요, 2024년 기록적인 한 해가 될 전망
- 3Q24 신규 연금 가입 예상치 YoY +29%. 지난 20년래 (개인/단체) 연금 가입 최대 폭 증가. LIMRA 측은 경제 환경 변화 속 개인들의 경제적 우려가 증가하면서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현상 지속 중이라고 설명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440% (+13.5bp) / 독일 10년물 2.354% (-1.1bp)
2) 미국 IG 스프레드 77.4bp (+3.9bp)
- 물가 지표들이 인플레 하방 경직성 보이며 연준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부각되면서 IG 스프레드 조정 흐름. 대선 이후 소비 심리 개선과 신용 접근성 향상 감안 시 당분간 핵심 PCE 물가 안정화는 더디게 진행될 전망
3) 미국 HY 스프레드 264.8bp (+8.5bp)
- 고금리 지속 가능성 부각된 가운데, 전자제품을 제외한 컨트롤 그룹 소매판매 증가가 주춤하면서 HY 스프레드 확대
- 알리바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50억 규모의 달러 및 위안화 회사채 발행 예정. 한편,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속 아시아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는 사상 최저치까지 축소
▶ 자료: https://bit.ly/4fwXewD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