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채권] 김상만.이영주.김상훈


Гео и язык канала: Корея, Корейский
Категория: Экономика


채권 분석 리포트와 살펴봐야할 국내외 주요 이슈들을 이야기합니다.

Связанные каналы  |  Похожие каналы

Гео и язык канала
Корея, Корейский
Категория
Экономика
Статистика
Фильтр публикаций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25년 모든 부문의 M&A 거래 증가가 예상되나, 기술 섹터는 여전히 불투명

☘ 트럼프는 *旣 M&A 가이드라인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
- *23.12월, FTC (연방거래위원회)와 AD (반독점국)는 반독점 규제를 위한 高강도 M&A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

☘ 단, 빅테크에 대해 트럼프 내각에서도 의견이 대치
- JD 밴스, FTC 의장 "리나 칸"의 연임 지지 (∵ 지난 빅테크 통제 노력에 대한 동의)
- 머스크, 리나 칸의 해고를 시사하는 게시물을 X에 등록 (∵ 바이든 시절 의제 진정을 위해 권한을 남용했다는 혐의)

☘ 다양한 시장 의견
- 칸의 FTC 퇴진 가능성 (시장 여론)
- 설령 칸이 퇴장하더라도 테크 M&A 의 본격적 개막은 즉각적이기 어려움
M&A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해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 (상세 데이터 및 추가 실사 진행 요구)
- 의외로 트럼프는 “소프트파워”를 행사하고, 미 기업들의 중국기업 인수 금지에 대한 압력 행사할 수 있음 (ICLE (국제법경제센터))

☘ 미국 M&A 시장 동향: 9,10월의 너무 다른 온도차
- 최근 기술 M&A 억제 요인은 1)금리 부담, 2)규제 강화.
- 올해 9월, 연준의 피봇과 함께 글로벌 테크 딜이 증가하였으나, 10월 거래는 다시 전월비 -70%
(10월 $230억, 9월 $730억)
- 역시 이번에도 시장금리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M&A 규제 변수가 영향을 크게 미침

☘ 그래프 해석: 빅테크 M&A 거래의 행정부별 비교 (트럼프/바이든)
- 기술/미디어/통신 부문의 M&A 성사 건수 ($5억 이상의 거래)는 사실 두 행정부 모두에서 일정한 수준이 유지
- 역사적으로 어느 행정부가 더 우호적이었다고 말하긴 어려움


[CrediVille] 국내 주요 그룹들, 트럼프 시대를 맞을 준비되었나?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2lFZ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칼집에 칼이 있을 때가 제일 무서운 법

- 트럼프 당선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의 돈이 미국으로 향함. 국내시장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님. 국내자금의 미국 주식, 가상자산으로의 이동현상이 심상치 않다는 언론 보도. 해당 보도에서 인용한 금융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의 신용대출의 빠른 증가세의 이면에는 가상자산으로의 자금이동. 이른바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코인빚투’일 가능성

- 미 대선 자체가 큰 잡음없이 종료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그 이후 진행된 사태는 전광석화처럼 전개

-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처럼 격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주요 배경에는 1) 미 공화당이 상하원 의회까지 장악하는, 이른바 레드스윕을 통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추진력 극대화, 2) 주요 차기행정부 요직 내정인사의 면면을 보면 그간 트럼프가 주장해온 공약(公約)들이 공약(空約)이 아니라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 만일 트럼프 트레이드가 빨리 진행될수록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 취임초기에 아니, 취임하기 이전에라도 그 약발을 다할 가능성. 우크라이나전 이후로 이미 다극화되고 있는 글로벌 국제정세를 감안해 볼때 차기 미 행정부의 행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측면에서도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 트럼프 당선 이후 국내 크레딧시장의 흐름은 여타 금융자산의 움직임과 차별화되는,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 양극화현상의 심화로 인하여 일부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겠지만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그룹들의 재무적인 위상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 물론 대기업의 경우에도 보조금 감축 내지 산업정책 전환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에서 자유롭지않은 주체도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해당 위험에 노출된 기업집단의 경우에도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신용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은 희박. 트럼프 트레이드의 트레이드마크로 볼수 있는 테슬라의 경우 채권의 경우 이제 겨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신용도와 견줄 만한 수준으로 올라온 상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일본 GDP 성장률 둔화에도 BOJ 정책 정상화를 예상하는 이유

☘ 일본 3Q GDP 성장률은 0.2%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둔화 (2Q 0.5%, 1Q -0.6%)
- 태풍/대지진 경보로 8월 경제 활동이 크게 멈췄던 영향 (3Q 성장 둔화는 일찍이 예상되어 옴)

☘ 의외로 민간 소비 성장률은 3Q 강세를 지속 QoQ 0.9% (2Q 0.7%, 컨센 0.2% 큰 폭 상회)
- 악천후로 경기체감지수와 선행지표가 위축되었음에도 의외 결과
- 전반적으로 견고한 임금 성장과 일시적 소득세 인하 영향일 것

☘ 민간 투자는 둔화 3Q -0.2% (2Q 0.9%, 컨센 부합)
- 다만, 핵심 기계 주문의 바닥이 확인되면서 점진적 투자 회복을 기대

☘ 순 수출은 GDP 성장에 부정적,
수입 성장률 (2.1%)이 수출 성장률 (0.4%)보다 높아
- 수출 부진은 태풍 영향으로 판단

🍎🍎 BOJ 전망

☘ 태풍 영향에 따른 일시적 둔화를 BOJ가 지나치게 우려하진 않을 것

☘ 오히려 민간 소비의 2개 분기 연속 성장을 주목할 가능성. 인플레가 2%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소비가 견고한 것은 임금 성장과 소비 사이의 선순환 진행을 시사하기 때문

☘ 단, BOJ는 엔화 움직임을 경계. 엔화는 전월비 지속 하락해 수입비용 상승 압박 (또 다시 인플레 우려)

☘ 결국,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은 역시 시간문제라는 판단 (12월 또는 1월 25bp 인상 가능성 높아져)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 인플레와 유럽은행의 고민거리 (11/11~11/15)

◆ 트럼프 2.0, 인플레이션 우려 어디까지?
- 트럼프 1기 때 감세/재정적자/관세 우려 컸으나 PCE 인플레 평균 1.7%로 인플레 미관측. 현 관세 우려는 시장이 다소 앞서가 있다고 판단. 관세는 이행 목적에 앞서, 국가간 협상 시 '전략 우위를 형성하기 위한 무기'로 활용 가능성. 또한 경제 파장 고려해 단계별 도입 예상
- 현재 백만 명 이상 과잉 상태인 정부 고용에 대한 지적 고려할 필요. 정부 일자리 축소와 이민자 추방 동시에 진행하며 노동시장 수급 축소 가능. 정부 고용 감소 시 급여/성장/인플레 추세 전환 가능성

◆ 금리인하의 시작과 유럽 은행에 감도는 긴장감
- 통화긴축기에 유럽 은행은 ROA 개선 등 대체로 견고한 펀더멘털 유지. 고금리 효과와 양호한 대출 건전성 기반. 부동산과 건설 등에서 부실채권 증가했으나, 고금리가 순이자마진 높이며 손실 크게 상쇄
- 단, ECB 금리인하 시작한 만큼 NIM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당분간 은행 수익 성장은 비이자수익에 무게 실릴 전망
- 다행히 금리인하는 대출 건전성 개선에 도움. 부실대출 노출도 높고 커버리지 낮은 은행들이 통화완화의 가장 큰 수혜 대상

◆ 지난 40년간 미국 소비자들은 어디에 돈을 썼을까?
- 미 가계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21년부터 급격히 증가. 특히 20~23년 인플레 영향 크게 작용
- 주택 임차료 증가 두드러졌으며,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ACA) 통과되며 보험료 급속도로 증가. CPI 영향력 확대

◆ 美 연금 가입 수요, 2024년 기록적인 한 해가 될 전망
- 3Q24 신규 연금 가입 예상치 YoY +29%. 지난 20년래 (개인/단체) 연금 가입 최대 폭 증가. LIMRA 측은 경제 환경 변화 속 개인들의 경제적 우려가 증가하면서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현상 지속 중이라고 설명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440% (+13.5bp) / 독일 10년물 2.354% (-1.1bp)

2) 미국 IG 스프레드 77.4bp (+3.9bp)
- 물가 지표들이 인플레 하방 경직성 보이며 연준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부각되면서 IG 스프레드 조정 흐름. 대선 이후 소비 심리 개선과 신용 접근성 향상 감안 시 당분간 핵심 PCE 물가 안정화는 더디게 진행될 전망

3) 미국 HY 스프레드 264.8bp (+8.5bp)
- 고금리 지속 가능성 부각된 가운데, 전자제품을 제외한 컨트롤 그룹 소매판매 증가가 주춤하면서 HY 스프레드 확대
- 알리바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50억 규모의 달러 및 위안화 회사채 발행 예정. 한편,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아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속 아시아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는 사상 최저치까지 축소


▶ 자료: https://bit.ly/4fwXewD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트럼프 2.0, 인플레 우려 어디까지?

☘ 트럼프 1.0, 인플레이션은 관측되지 않음
- 당시에도 감세/정부적자/관세 우려가 컸으나, PCE 인플레는 평균 1.7%에 불과

☘ 트럼프 2.0, 시장의 관세 우려는 다소 앞서가 있단 판단
- 트럼프는 협상 전문가
- 관세는 이행의 목적에 앞서 협상 시 "전략 우위를 형성하려는 무기"로 사용될 가능성 (거래의 기술, 16년 책 참고)
- 상당한 경제 파장을 고려해 단계별 도입 가능성 (중국 ▷ 기타 국가로의 확장, 시기는 25.3Q~26.1Q 가능성 컨센서스)

☘ 트럼프 2.0, 정부고용 과잉을 지적해 옴 (쉬운 일자리의 축소 필요성, low-hanging fruit)
- 1MM 이상 과잉 상태 (정부 일자리 축소와 이민자 추방 동시 주장, 즉, 일자리 공급과 수요 동시 축소 가능)
- 정부 중심의 일자리 확대의 순풍 기능은 이미 사라졌다고 표현
- 정부 고용 감소 시, 급여/성장/인플레의 추세 전환 가능성 제기
- 정부 일자리 축소를 민간 고용이 빠르게 채우기는 어려울 것. 이에 트럼프는 이민자 추방 필요성 주장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美 연금 가입 수요, 24년 기록적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

☘ 3Q 가입 예상치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29% )

☘ 20년래 연금 가입 (개인 & 그룹)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
- S&P Global, 24.1H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 ($2410억 ▷ $3006억)

☘ LIMRA 연금 리서치 부국장, 20년 이후 경제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면서 개인들은 경제적 우려를 크게 느끼는 상황. "안전으로의 도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 실제 Fixed rate deffered, Indexed linked 연금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옴 (금리상승/물가급등 영향이 상당)
- 각각 전년 동기간 대비 16.3%, 41.7% 성장세

☘ LIMRA는 연금 수요 증가에 대한 원인이 경제 환경 외 인구 고령화 추세도 반영되었을 것이라 언급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금리인하의 시작과 유럽은행에 감도는 긴장감

☘ 긴축기간 유럽은행 펀더멘털은 대체로 견고한 상태를 보여 옴
- 고금리 효과와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대출 건전성에 기반함
- 부동산/건설 같은 특정 섹터에서 부실채권이 증가하였으나, 고금리가 순이자 마진을 높이며 손실을 크게 상쇄

☘ 그러나, 이제부터 ECB 금리인하 기조는 은행 순이자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우려됨
- 은행 수익 성장은 비이자 수수료 수익 (M&A, 회사채 발행 수수료, IPO 등) 으로의 무게가 커질 것
(※ 최근 M&A 거래 확대 진행 중, 유니크레딧과 코메르츠방크 인수합병 거론 등)

☘ 다행히, ECB 금리 인하는 대출 자산의 건전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 (Moody's)
- 물론 25년에도 대출 비용은 높을 것이나, 24년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NPE (부실대출 노출도)가 높고 커버리지가 낮은 은행들은 ECB 완화 조치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어 보임. 특히, 부동산과 같이 경기순환 익스포저가 높은 은행에 도움

☘☘ [그래프 해석]

1) 금리인하 시기, NII 의존도가 낮은 은행이 유리해지는 상황 (비이자 수익에 실릴 무게감)

2) 긴축 기간, 유로존 은행들의 ROA 개선

3) 긴축 기간, 은행들의 NIM 성장은 강화
- 단, 프랑스 은행은 현지 규정으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개선되지 않았고, 수익성이 뒤쳐짐

4) 긴축 기간, 부실채권 변화 (전반적 안정세를 보이나,CRE 노출도가 큰 은행 중심으로 NPL 비율 증가)

5) 유로존 국가별 은행들의 부실대출 비율


[2025년 크레딧시장 전망] 공사다망(公社多忙)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vhtCum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2025년 신용스프레드 전망 및 대응전략
- 2025년 신용스프레드는 전반적으로 강보합세 흐름을 지속할 전망

- 신용채권의 절대/상대적인 레벨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하면서 연초효과 또한 예년에 비해 상대적인 강도가 약할 것으로 전망

- 공사채의 강세전환시점 및 강도가 전체적인 시장흐름을 이끌어 갈 전망

- 투자전략 : 섹터별로는 하위등급회사채/초장기공사채>상위등급 회사채>은행/공사채>여전채


공사다망(公社多忙)
- 코로나 이후 공사채 발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공사채 발행증가 이외에도 더 문제는 전반적인 발행만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점. 그에 따라 장기투자자인 보험권의 공사채투자가 눈에 띄게 감소

- 공사채 발행물량증가 및 만기축소는 시장에 일종의 대기심리를 형성하고 있음. 즉, 공사채는 오늘도 살 수 있고 내일도 살 수 있고 모레도 살 수 있는 물건으로 인식

- 공사채 발행물량증가는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만기축소구조는 개선될 필요. 발행만기 장기화되지 않으면 공사채 강세전환시기 늦추어질 전망


기타 이슈
- 과거 기준금리인하사이클에서 신용스프레드가 하락추세를 보였던 것은 사실. 다만, 이번의 경우 시장기대가 너무 일찍 선반영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이전 대비 효과가 제한적일 가능성

- 한편, 트럼프당선자의 관세부과/반이민정책 등은 물가부담을 자극하고 감세정책은 채권공급불안을 야기

- 따라서 현 시장의 기대만큼 정책금리인하속도 및 시장금리 하락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변수를 감안할 필요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지난 40년간, 미국 소비자들은 돈을 어디에 썼을까?

☘ BLS (미 노동통계국)는 지난 40년간 美 소비자 지출 내역 변천사를 조사해 옴
- 1984~2023년 데이터 집계. 이를 통해 미국 소비자는 가계 소득에서 무엇에, 얼마나 지출하는지를 파악하였으며, CPI 내 지출 항목별 가중치를 산정하는데 사용해 옴

☘ [그래프 해석]
(1) 미국 가계의 연간 평균 지출 금액은 21년부터 급격히 증가. 특히, 20~23년 사이 26% 증가함. 인플레 영향 (20년 $61,334 ▷ 23년 $77,280)

(2) 지출 항목 순서는 주거>교통>식품>생명보험/연금>건강보험, 의료비>엔터>의류>기부금>교육

(3) 지출 항목이 가계 총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변화를 시계열로 확인

(4) 미국 총 지출 내 소비 항목별 성장률과 세부사항을 기록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오랜 친구의 자격, GOLD (11/4~11/8)

◆ 트럼프 2.0, 관세 급등과 대규모 추방의 조합이라면?
- 대중 관세 60% 이상, 보편관세 10~20% 부과할 계획이며, 수백만의 이민 감소와 강제 귀국을 추진하려는 트럼프 당선인. 이는 급격한 노동력 감소와 수입품 가격 급등 유도하며 더 높은 인플레 압박 요인으로 평가

◆ 미국 이민 정책에 대한 생각
- 미국 출생 노동자 감소 및 출산율 하락세 확인된 바, 이민 감소와 강제 귀국 추진은 미국 산업에 큰 제약 요소 될 수 있음
- 외국 출생 노동자는 미 노동시장의 19.24%를 차지. 상당한 공급 측 문제 발생할 가능성. AI를 통한 노동생산성 혁신은 시일이 필요한 부분

◆ 자산배분 관점에서 금에 대한 생각: 단기를 넘어 중/장기적으로의 가능성
- 22~23년 각국 중앙은행들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 매입 지속. 그럼에도 향후 추가 보유량 확대 계획 있는 기관 29% 이상
- 금리인하 기대, 중앙은행 매수세 (특히 아시아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및 대선 리스크 등이 뒷받침 되며 금 가격 YTD 32% 이상 급등
- '금'은 긴 그림에서 함께 할 동반자. 관세와 이민 통제 강화 공약은 이론적으로 인플레 유발 요소. 무역 마찰 심화 시 금의 안전자산 매력도 확대 (단, 관세 부과 마찰 속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가능성은 금 가격에 역풍)

◆ 유럽, 경제 Worst 시나리오를 당면하며 경제 부담감 확대
- 미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발생 가능한 무역 전쟁은 약화된 유로존 펀더멘털을 더욱 어렵게 만들 가능성. 미국과의 무역 의존도 큰 상황에 자동차 관세로 인한 독일 경제 타격 불가피
- ECB, 무역 마찰 본격화 전 경제 부양에 대한 부담감 존재 (12월 빅컷 가능성에 무게)
- 유럽 재정 부담과 미국채 금리 상승 압력에 유럽 금리 역시 상승 중이나, 경제 체력 차이와 무역 압박 등으로 미국/유럽 금리 스프레드 차이 확대될 전망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385% (-8.0bp) / 독일 10년물 2.365% (-3.9bp)

2) 미국 IG 스프레드 73.6bp (-9.3bp)
- 미국 대선 빠르게 마무리 되며 불확실성 해소된 가운데 연준 추가 금리인하와 차기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세제 혜택 등 부양책 기대 반영되며 스프레드 랠리 진행

3) 미국 HY 스프레드 256.3bp (-19.1bp)
- 트럼프 후보 승리와 양 의회의 공화당 석권에 따라 공약 현실화 가능성 확대되며 스프레드 축소 가속화. 정책 수혜 가능성 높은 자동차, 에너지 등 업종 강세 부각


▶ 자료: https://bit.ly/40B8rb3
▶ 채널: https://t.m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2025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달라질 세상 (미국 Bear의 이른 겨울잠)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YCY83K
▶ 텔레그램: https://t.me/hanaallocation

◆ 달라질 세상
- 2025, 진정한 폴리코노미 시대의 개막 예상
세계화 시대 저물고, 자국 이익/기업 보호 우선의 탈세계화 시대로 빠르게 전개될 것. 특히 방위/안보에서 미국과 우방국의 디리스킹 기조에 중국과 동맹국에 대한 대립각 예상. '다극화/지역화' 이데올로기 확산 속 글로벌 경제 지형 변화 전망

- 미 제조업의 역할과 무게 변화 전망
트럼프 2기는 리쇼어링 정책으로 글로벌 기업 유인하고 제조업 밸류체인의 미국 내 최적화 시도할 것. 초당적 지지 상당한 만큼 박차 가할 전망

- 미중 대립에 APAC 경제 질서 변화 가능성
글로벌 기업들의 디리스킹 동조로 베트남과 인도 등 제조업 성장 기대. 단, 중국 수출 경쟁력 약화 가능성은 中 경제 의존도 큰 APAC 국가들에게 제약이 될 수 있음


◆ 변수 아닌 상수
- 관세 쇼크로 몇 주째 지속된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트럼프 관세 정책의 인플레 유발 및 금리인하 속도 변화 가능성 선반영. 단, 관세로 인한 글로벌 총수요 둔화, 보복관세, 무역 협상 과정 속 달러가치 하락 배제 불가. 오히려 전략적 협상 카드로 관세 활용할 수 있음. 관세는 트럼프만이 아닌, 탈세계화 속 정해진 길을 가고 있는 것

- New Normal, 이제는 변수가 아닌 상수
지난 50년, 여성 경제활동참가 증가, 중국 산업화, 주요국의 저비용 노동력 활용에 글로벌 노동 생산성 향상. 현재 AI 통한 노동 생산 혁신 기대하지만 시간 필요.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과 높아진 금리 당위성 지속될 것

- '정부부채 증가' 트렌드
트럼프, 사회보장제도와 감세 지지하며 GDP 성장 통한 부채 증가 커버 주장. 단, 근 10년 사이 부채 수준 높아진 만큼 새 부양책 통한 성장성은 의문점. 결국 재정 완화로 통화정책 고삐 조이며 중립금리 상향 조정 전망

- 美 연착륙 가능성에 미국 Bear는 이른 겨울잠을...
소비/고용 둔화 중이나 위축 아닌 정상화. 지연된 기업 투자는 내년 1분기 지나며 우호적 환경 속 증가 기대. 정부 역시 지출 부담 줄이기 위해 기업 투자 유도할 것. 이를 위해 시장금리 하향 안정화 압박 예상


◆ 복병
- 불안한 중동 질서
트럼프 당선인의 이스라엘 지지와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이란 자극. 세계화 아래 자제됐던 대립각이 자국보호주의 명분 아래 이기주의로 이어질 가능성

- 의외로 주택시장이 미 경제 발목을 잡을 수도
예상보다 강한 신규 주택 재고 증가. 수요 소멸 속 프리미엄 (-) 기록. 문제는 고용 승수 높은 주택건설업. 공급과잉 판단 하에 활동 축소 시 대량 해고 가능


◆ 자산에 대한 기회
변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우려는 자산가격 변동성 키울 것. 글로벌 매크로 흐름 주목해 큰 그림 투자 기회 집중 필요

- 미국 주식
풍부한 유동성 환경 지속될 전망. 탑다운/바텀업 자금 유입과, 피봇 및 기업 대출 여건 개선 기대. 무엇보다 기업에 우호적 규제와 세금 정책 기대 상당

- 미국 하이일드/사모펀드
사모펀드 유동성이 견고한 HY 유동성 지지하고, 연착륙 전망이 미 크레딧 환경을 뒷받침

- 신흥국 기대
연준 피봇은 신흥국 자체 통화완화 주기에 대한 여유를 형성. 중국 대규모 부양책 역시 관련 신흥국에게 마중물 역할할 것

- 실물자산 가치 상승 (Vs. 약달러)
긴 그림 속에 달러가치 하락과 실물자산 가치 상승 기대. 향후 글로벌 통화완화, 국가부채 확대, 유동성 방출, 물가 부담, 정세 불안 아래 안전자산으로서의 금 가치 상승 (자국통화 대비) 지속될 것

- 영국 증시/채권
14년만의 정권 교체와 부채 축소 위한 대규모 증세 계획이 예산안에 포함. 지출 계획 다소 부담되나, 구체적 공공시설 투자 계획과 에너지가격 안정 위한 국부펀드 수립, 브렉시트로 소외된 자국 기업 투자가 주가 부양 기대 높임

- 미국 채권
경기 펀더멘털은 상수이나 고성장 기대하기에는 정책 변수 상당. 금리 상승 조정과 중립금리 상향 가능성 예상하는 만큼 시장금리 운신 폭 제한적

- 유럽 채권
단기 차익거래 기회 빈번할 것. 미국 무역 전쟁 부담은 유로존 경제 펀더멘털 약화시킬 수 있기에 ECB 통화완화 기조 강해질 전망. 당분간 금리 상승 동조화 이어질 것이나, 경제 체력 차이로 미국과의 스프레드 확대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 得)


Репост из: [하이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하나증권 채권 김상훈] [11월 FOMC] 아직은 파월의 시대 (Mr. No) (T.3771-7511)

*채권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view
*자료: https://bit.ly/4eto1ZK
▶ 만장일치 25bp 인하
- 정책금리 4.50~4.75%로 25bp 인하 (만장일치)
- 모두발언에서 파월은 여전히 연준위원들이 양대책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 10월 고용 둔화는 허리케인 영향 때문이나 노동시장이 심각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천은 아니라고 밝힘
- 성명서에서 물가에 대한 판단은 다소 매파적으로 이동 (문구는 자료 참고)

▶ 본인 거취는 명확. 하지만 정책 포워드가이던스는 불투명
- 기자회견 첫 질문은 선거 영향. 파월은 이번 선거가 연준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답변. 단, 향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모델에 포함해 고려할 것이라 첨언. 최근 시장금리 상승은 인플레 우려보다는 성장세 강화에 대한 것이라는 견해 전달. → 최근 금리 급등을 “트럼프 트레이드”보다 “노랜딩 내러티브”에 무게
- 12월 FOMC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 단, 오늘 금리 인하 이후에도 정책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답변에 금리 낙폭 확대 → 9월에 이어 11월까지 Dovish 우위
- 하지만 중립금리 수준에서 재조정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입장도 함께 전달 → 매파적으로 해석. 2번째 인하 만에 연준은 이미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음
- 세금 법안이 의회 통과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 → 트럼프 트레이드 현실화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을 시사. 단, 12월 수정경제전망에서 해당 영향을 일정 부분 반영할 전망
- 트럼프 사퇴 요청 시 사임 No! → 파월 임기는 2026년 5월 종료

▶ 1,2차 오버슈팅 금리수준 하회
- 하나증권은 2016년 대선 이후 4분기, 2023년 10월 텀프리미엄 고점 활용해 미국채 10년물 상단을 각각 1) 4.35%, 2) 4.50%로 제시. Red Sweep 발생 시 4.50%를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영역의 상단으로 추정 → 상단은 이미 확인했고, 트럼프 첫 당선 때보다는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
- TCJA 연장은 2026년라는 점, 지준 $3조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 최근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상승세까지 고려하면 트럼프 트레이드와 노랜딩 내러티브 반영이 과도하다고 판단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연말까지 분할매수 적정레벨 4.1% 구간까지 반락, 내년 중 1차 하단 3.7%까지 하락을 전망. 국고채의 경우 한미 경기 차별화와 비둘기파적 11월 금통위를 감안해 3년물 2.95%, 10년물 3.1% 부근에서 금리 반등 시 꾸준히 비중확대를 권고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Репост из: [하이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11월 FOMC 핵심 내용 정리 >

1️⃣ 파월은 트럼프 당선 관련 질문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알기에는 아직 이르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단기적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그는 정책이 제정되거나 법이 통과될 때까지 예측을 조정하지 않는다고 발언

2️⃣ 파월은 트럼프가 사퇴 압력을 가하면 사임하지 않겠다고 강력하고 짧게 No! 라고 답변. 이는 임기가 끝나기 전에 물러날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을 종식시켰음. 또한, 연준 의장을 대통령이 해고하거나 강등하는 것은 "법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첨언. 참고로 파월 임기는 2026년 5월에 종료됨

3️⃣ 그럼에도 파월은 12월 FOMC와 그 이후에 정책금리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에 대한 포워드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 그는 인플레이션보다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 반면, 금일 금리인하 이후에도 정책이 여전히 제한적이며 중립 수준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다고도 답변

4️⃣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와 관련해서는 노동시장이 악화되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중립에 가까워질수록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정책 입안자들이 아직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발언


Репост из: [하이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11월 FOMC 성명서 주요 변화 >

1️⃣ 연준은 정책금리를 4.50%~4.75%로 25bp 인하 (만장일치 결정)

2️⃣ "노동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generally eased)"고 언급. “실업률은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다"는 문구도 여전히 유지

3️⃣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다소 매파적 판단으로 변경. "2% 목표를 향해 진전되었지만 다소 상승했다"는 문구에서 “further”를 삭제했고,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하게 2%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문구 역시 삭제

4️⃣ 고용과 물가 양대책무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거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roughly in balance)”는 문구를 유지. 그 목표를 지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힘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유럽, 경제 Worst 시나리오를 당면하며 경제 부담감 확대

☘ 다가오는 무역 전쟁은 약해져 있는 유로존 펀더멘털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음

☘ 미국과의 무역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독일 경제는 자동차 관세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

☘ 우크라이나와 NATO에 대해서도 트럼프 입장이 헷갈리는 가운데, 유로존 경제 신뢰지표는 다시 훼손될 우려

☘ 유럽 관세 시동은 25년 말 이후로 컨센서스가 모이는 상황.
- 관세 도입은 상당한 경제적 혼란을 고려하므로 단계적 도입을 예상 (우선은 중국이 타겟이 되고 점차 주변국에 대한 확장을 전망)

☘ 유럽은 정치 통합이 어렵고 (지출 삭감 및 증세) 예산안 조율에 상당한 진통 예상. 긴축 재정 가능성에 성장 모멘텀 또한 제한

☘ ECB는 무역 마찰이 본격 거론되기 전, 유럽 경제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부담감 (12월 빅컷 가능성에 무게 확대)

☘ 미 국채금리 상승 압박과 유럽 재정 부담에 유럽 국채금리도 상승하고 있으나, 경제 체력 차이, 무역 압박 등으로 스프레드는 확대될 전망


Репост из: [하나 자산배분] 이영주 (자산배분의 창)
🍎🍎 관세 급등과 대규모 추방의 조합이라면?

☘ 트럼프는 대중 관세 60% 이상, 보편 관세 10-20% 부과를 계획하는 동시에 수백만의 이민 감소와 강제 귀국을 추진하려 함

☘ 이는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와 수입품 가격 급등의 결합을 유도하게 되며 더 높은 인플레이션 압박 요인으로 평가

☘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애덤 포센은 "보통 이주 노동을 차단하면 외부(외국)에서 상품을 얻게 되고, 외부(외국)에서 상품을 차단하면 이주 노동을 얻게 됨. 둘 다 차단할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인플레이션 가능성의 거의 확실하다"고 지적

🍎🍎 미국 이민정책에 대한 생각

☘ 미국 태생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미국 출산율의 하락 추세를 확인

☘ 이런 상황에서 이민 감소와 강제 귀국 추진은 미국 산업 (농업/임업/광업/서비스업/제조건설업 등) 에 큰 제약이 될 수 있음

☘ 미국 근로자의ㅏ 19.24%를 차지하는 외국 태생 근로자가 감소하면 상당한 공급측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음

☘ AI를 활용한 노동 생산성 혁신을 추구하겠지만,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긴 어려움


[CrediVille/호외(號外)]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국내크레딧 김상만(T.3771-7508)
https://bitly.cx/60JErc
*하나증권 채권분석팀 텔레그램:
https://t.me/hanabond


선거 끝났다. 일하러 가자

- 미국 대선이 마무리. 결과는 공화당의 압승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 제거

- 지난 ’22년 3월 Post-우크라이나 시대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로 1) 인플레장기화와 금리상승압력, 2) 국제공급망체제의 와해, 3) 탈탄소정책의 후퇴 및 4) 안보비용의 증가에 대해 전망함. 한 두세대 이상 이어지는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 진단

- 우선 인플레/금리문제와 관련해서 트럼프는 지난 집권 1기때도 그랬고 관세부과 및 리쇼어링 등을 통한 미국우선주의를 표방. 하지만 집권 1기때와 달리 지금은 고율의 관세를 매길 경우 자국내 물가부담을 자극해 현실성은 미지수

- 미국이 대중 관세부과시 중국은 경기부양책 강화시킬 가능성. 한국은 대중국 관세부과보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영행력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부정적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

- 다음으로 글로벌 공급망체재의 와해나 탈탄소후퇴 등은 이미 추세가 형성되었고 그 흐름이 지속될 공산이 큼

-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 고립주의 등을 표방하면서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부정적인 입장. 따라서 우크라이나전은 휴전 내지 소강상태에 돌입할 가능성

- 미국의 우방국들은 그간 누려온 미국 안보수혜가 어려워지면서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비 지출 증가될 전망

-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냉전기류가 지금보다 완화되는 양상. 따라서 단기적 방위비 지출은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 그렇지 않아도 재정부담이 나날이 확대

-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가 휴전 등으로 가닥을 잡을 시 대러시아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그간 브릭스블럭이 추구해온 대 미국 합종 움직임을 이간질하는 연횡책 도모할 가능성

- 국내 크레딧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매우 제한적. 선거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금융시장안정은 투자심리에 긍정적

- 전향적/적극적으로 연말/연초를 대비하는 운용전략으로 선회할 것을 추천. 현재 국내 크레딧시장은 가격부담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약세요인이 부재. 연말이라는 계절성과 수급적인 부담도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 선거결과가 예상보다 빨리 결정됨에 따라 국내 크레딧시장은 한달 이상의 시간을 점핑. 11월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도래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Показано 19 последних публикаци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