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라리서치 Anakin의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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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리서치 Anakin의 투자노트 채널입니다. 향후 1) Daily 시장 check, 2) Weekly 시장 check 및 관심섹터(주도섹터), 3) Weekly 테크 산업 분석, 4) Biweekly 기타 중소형주 바텀업 분석 등을 제공드릴 계획입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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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епост из: Seung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Daily 시장 check (23.05.08)

1. RSI 레벨 (30이하 과매도, 70이상 과열)
KOSPI: 33.7(+0.9)
KOSDAQ: 28.3(-5.1)

2. ADR 지표 (120이상 과열, 75이하 과매도)
KOSPI: 95.6(+8.3p)
KOSDAQ: 84.4(+7.2p)

3. 신용융자 레벨 (전일기준, 십억원)
거래소: 9,005(-0.6%)
KOSDAQ: 9,788(-0.7%)

4. KOSPI/KOSDAQ 12M Fwd P/E, P/B (전일기준)
KOSPI 12M Fwd P/E: 12.31x (유지)
KOSPI 12M Fwd P/B: 0.90x (유지)
KOSDAQ 12M Fwd P/E 18.83x (상승)
KOSDAQ 12M Fwd P/B: 2.4x (상승)


반도체는 위클리 자료에도 적어두었지만, 삼성전자가 1Q23 NDR에서 인위적인 감산이 4월부터 시작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즉, 본격적인 디램 및 낸드 가동률 하락 여파는 2분기부터 시작입니다. 1분기 실적을 가지고 X4를 해서 밸류에이션을 측정하는 접근 방식은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이 2분기부터 꺾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반도체가 저점에서 턴어라운드 할 때는 업황과 선반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미 발표된 실적은 주가의 동인이 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 추가
SK하이닉스의 힘이 약하면, 중소형주들의 반등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상승 추세는 마이크론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결국 마이크론이 65불 박스권을 돌파하는지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장중생각
지수의 순환매 성격이 강합니다. 비료/설탕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테크 섹터 강세입니다. JYP와 덴티움이 -3% 수준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탕 가격 급등과 애플+고용 지표 호조로 경기침체 이슈가 해소 = 테크, 자동차 반등 흐름입니다. 다만 위클리 자료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애플이 잘하는거지 테크 수요의 전반적인 반등이 아닙니다.

기판 섹터 실적 컨콜 내용을 위클리에서 언급하였는데, 상황이 매우 안좋음에도 오늘 주가가 좋다는 의미는 테크 섹터 전반에 대한 일시적인 바스켓 매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1) 지수 상방은 애매한 상황에서 2) 계속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흐름입니다. 오팔떨사(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전략을 취하던지 아니면 잠시 시장에서 떨어져 관망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로봇섹터는 개인적으로 눈여겨보고있는 주도섹터 등극 가능성이 추후 높은 섹터 중 하나입니다.

5-6월 정부 첨단 로봇 산업 전략 1.0
하반기 삼성 웨어러블 잼스 출시
하반기 두산로보틱스 상장

등의 플랜을 가지고 있는데, 시장의 유동성이 확대될 때 재차 주도섹터로 등극될 가능성을 지속 체크해볼 예정입니다.

이번주는 수요일 저녁 9시 30분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나스닥 박스권 돌파여부, 마이크론 65불 돌파 여부 등을 예의주시할 예정입니다.

애플의 강세 흐름으로 아이폰 관련주로 관심도가 높아질지 여부도 관찰할 예정입니다. (비에이치) 당장은 시장이 큰 관심없었으나 워낙 쩔어있는 상태여서 시장의 반응이 어떤지 지켜보겠습니다.


Репост из: 🗽엄브렐라(Umbrella Research) 리서치+ 유튭 옆집부자형 since 2020
[Web발신]
[KB시황 하인환] 로봇, 모멘텀의 변화: 기업의 투자 → 정부의 정책

자료 링크: https://bit.ly/3HNRvUi

안녕하세요,
KB증권 주식시황 하인환입니다.

4월 한 달 간 약세 흐름을 보였던 로봇주들에 다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1~3월 강세는 기업의 투자가 주된 배경이었다면, 향후에는 정부의 정책이 주된 배경이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 상반기 중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을 특히 주목합니다.

■ 로봇, 모멘텀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때: 기업의 투자 → 정부의 정책
1) 12월 약세 후, 1월 초부터 급등: 기업의 투자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상증자 참여)
2) 4월 약세 후, 4월 말부터 반등 중: 정부의 정책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 ‘정부의 정책’ 모멘텀이 될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가칭): 5~6월을 주목해야 할 것

자세한 내용은 자료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bit.ly/KB_Market

(KB증권 내부 컴플라이언스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단순 참고자료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무료수신거부 0808886611


Репост из: NH 리서치[Tech]
[NH/이규하] 휴대폰/IT부품산업

■ 휴대폰/IT부품산업 -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하반기 주가 상승 본격화

- Apple은 FY2Q23 매출액 948억달러(-2.5% y-y, -19.1% q-q), 영업이익 283억달러(-5.6% y-y, -21.4% q-q)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소폭 상회. iPhone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서비스부문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양호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 9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발표에 힘입어 동사 주가는 약 4.7% 상승

- 2분기까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 및 실적 둔화 전망. 참고로 동사는 2분기에 1분기와 유사한 전년비 매출 감소세(-2~ 3% y-y)를 가이던스로 제시. 하지만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수요와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를 고려했을 때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고려한 관련 밸류체인 매수가 합리적이라고 판단

- 실적 컨퍼런스 콜 주요 시사점으로는 1)글로벌 매크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이 있으나 iPhone의 경우 예상보다 수요가 견조하고, 2)iPhone을 포함한 세트 및 부품 재고 수준이 정상화되었다는 점

- 최근 Apple의 주가는 예상보다 견조한 iPhone 수요와 실적 등으로 다른 빅테크 업체들 대비 수익률이 양호한 상황.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하반기 iPhone 15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신규 XR기기 Reality Pro가 공개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Apple과 관련 국내 밸류체인 업체들의 비중 확대 권고

■ [NH/이규하(휴대폰/IT부품), 02-768-7248]

위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으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무료수신거부 080-990-6200


Репост из: [메리츠 Tech 김선우/주민우]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Apple CY 1Q23 리뷰] 매력도가 더욱 높아진 하반기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담당 양승수 연구원입니다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북미 등 주력 시장에서의 수요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이 돋보인 실적이었습니다.

또한 실적 설명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사실을 하나만 꼽아보면 아이폰 채널 재고가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급망 혼란이 해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상반기 애플체인 부품업체들은 전년의 높은 기저와 올해 적용된 높은 CR로 인해 실적/주가가 애플의 실적/주가와 디커플링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재고 정상화 등 여러 대외 우려의 해소로 인해 애플향 부품사들의 실적과 주가 흐름이 신작의 흥행과 동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당사는 교체 수요와 이연수요로 하반기 아이폰15의 높은 출하량 및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애플 부품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합니다

국내 애플 부품사인 LG이노텍과 비에이치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합니다

주요 내용과 주요 Q&A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3NN31Dx (링크)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weekly 자료 마지막 부분에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가 나오는 해의 직전 해가 주가 상승률이 좋다는 부분과도 연결지을 수 있어 보입니다.


시간되실때 읽어볼만한 리포트 1개 공유드립니다.
리포트 내용에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1) 5~6월 밸류에이션 조정 구간(경기침체 우려에 강한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엔터/미용기기), 2) 3분기 이후 EPS 중심으로한 반도체를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저는 반도체 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24년 EPS를 반영해가면서 스팟가격 상승을 반영한 주가 상승을 본다면, 리포트는 중국 경기개선을 근거로 3분기 반도체나 산업재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4분기에 대해선 저는 아직 의견이 없는 상황인데, 리포트는 과거의 금리 인하 시기에 발생했던 지수의 조정폭(-10%)을 근거로, 4분기는 지수 조정 + 주도주 교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략 리포트나 매크로 리포트는 항상 맞을 수 없습니다. (기업분석 리포트도 마찬가지) 다만 참고해볼만한 좋은 내용은 계속 공부해나갈 예정입니다.




Репост из: •SMART한 주식투자•
•1차 스파이크 : 4월
•2차 스파이크 : 7월/8월

[미국 4월 CPI 시뮬레이션]
(Feat. 3월보다 살짝 높을 가능성)

*4월CPI : 미국 5월10일(수) 장전

☑️4월 Headline CPI는 2022년6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이는 전월대비 반등한 가솔린가격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

☑️그러나 이는 한달짜리 스파이크로 MoM 0.6%를 가정해도 5월/6월 CPI는 재차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6월 CPI는 유가의 특이한 스파이크만 없다면 3%수준으로 진입할 가능성

☑️연준이 우려하는 것은 올해 10월경에는 MoM이 +0.1%(코로나 이전 정상수준)으로 안정화되어야 큰 문제없이 CPI가 연말 이후 2%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으며, 만약 10월 이후까지 MoM+0.3%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CPI는 10월이후 다시 빠르게 상승할 위험성이 있다는 측면


(MoM : YoY)
0.6% : 5.3% (클리블랜드 Fed)
0.5% : 5.2%
0.4% : 5.1% (컨센서스)
0.3% : 5.0%
0.2% : 4.9%
0.1% : 4.8%
0.0% : 4.7%


Headline_CPI(YoY) : 5.0%
Headline_CPI(MoM) : +0.1%

Core_CPI(YoY) : 5.6%
Core_CPI(MoM) : +0.4%


Headline_CPI(YoY) : 5.19%
Headline_CPI(MoM) : 0.61%

Core_CPI(YoY) : 5.56%
Core_CPI(MoM) : 0.46%


https://t.me/frankinvest/4652

SMART한 주식투자


Anakin Weekly 시장분석_230507.pdf
530.7Кб
안녕하세요, weekly 자료 올려드립니다. 현재 보고있는 시장 뷰와 메모리 반도체쪽 시장 뷰에 대해 간단히 분석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장을 완전히 클리어한 상승구간 보다는 중장기 상승 구간에서의 단기 조정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과 콜 보다는 시장 이슈를 팔로업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바닥을 다지는 구간으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중장기 투자자라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가격대인 것은 맞지만,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이 상반기에 상당히 안좋기 때문에 급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구간은 소위 말하는 단기 오팔떨사(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컨퍼런스콜과 기업 리뷰에 집중하면서 어떤 섹터와 종목이 단기 구간 이후에 주도섹터/주도주가 될지 미리 공부하는 구간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Репост из: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제목 : 애플(AAPL), 신흥국 시장기회 공략하면서 성장 낙관 - KeyBanc *연합인포맥스*
애플은 FY23 2분기(1~3월)에 매출 948.4억 달러(-2.5% YoY), GAAP EPS 1.52달러(전년 동기 동등)를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발표했다. Mac, iPad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한편 동사는 배당인상과 900억 달러 규모 자사주매입 승인 등 주주환원을 강조했다. ▲ KeyBanc의 Brandon Nispel 애널리스트는 "iPhone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강력한 실적이 이어졌으며, 투자자들 앞으로 중국과 신흥국에서의 성장세 가속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글로벌 설치기반이 확대되면서 애플의 성장 펀더멘털은 더욱 향상되고 있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7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D.A. Davidson의 Tom Forte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 애플은 공급체인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가격정책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전략은 인도 시장을 공략할 때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인도 시장 또한 애플 매출에 5~10%에 기여하는 중요한시장으로 등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3달러에서 193달러로 상향했다. ▲ Wedbush의 Dan Ives 애널리스트는 "당사는 애플 경영진 발언이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애플은 여기에 휘청이지 않고 견고한 실적 추이를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인도 등 신흥국에서의 iPhone 수요에 대한 긍정적 언급은 애플 성장여력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 바클레이즈의 Tim Long 애널리스트는 "애플 경영진은 FY23 3분기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시사했는데, 이는 월가가 기대하고 있는 성장세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 된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발표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IT 하드웨어 수요가 위축되고 있고 애플iPhone도 여기서 자유롭지는 못하다는 증거이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다.


Репост из: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4월 미국 고용: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Репост из: 경제적 자유 한걸음 프로젝트
잠깐 옆으로 새서 속칭 여의도 종목들이 있다.

여의도 바닥에 있다 보면 흔히들 이야기하는 여의도 종목들이 항상 돌아다닌다. 이번에 뭐 나온다더라, 탐방 갔는데 회사가 이렇게 얘기하더라, 숫자가 어느 정도인데 이것보다 더 많다더라.

특히 네트워크가 좋은 기관 매니저들과 전업투자자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음.

초기엔 나도 인간인지라 혹하기도 하고, 몇 번 급등한 것을 놓치니 귀를 기울였음.

그나마 그런 정보도 잘 골라내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특히 요즘들어 이게 좀 문제가 많다라고 체감하고 있음. 소위 여의도 종목들이란 어디에서 시작했는지도 모르겠고,나는 어느 피라미드 사슬에 위치해 있느냐에 대해 생각해 보니 좀 기분이 별로.

걸러내는 노하우가 생겼다.

특정 종목을 여러 단톡방이나 투자 동료로부터 반복적으로 듣는 경우에는 이제는 패스한다. 얼마나 닳고 닳은 정보길래 여기저기서 다 돌려대고 심지어 정보의 끝단인 나에게 까지 이렇게 자주 들리는 건지. ㅎㅎ

차트를 보면 이미 오를대로 오른 종목이 허다함.

처음엔 혹했지만 이제는 그냥 과감히 안 먹고 만다. 해봤자 간식꺼리 정도.

그러면 10개중 7~8개는 막상 그 뉴스가 나오면 속칭 "셀 온"을 쳐 막고 급락한다.

누가봐도 분명히 좋은 뉴스나 실적임에도 나오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패대기 쳐지는 종목들의 상당수가 이미 그런 종목들일 것 같은 의심이 든다.

그나마 전혀 돌아다니는 정보가 없었던 종목은 주가가 그제서야 반응 하는 종목들도 있긴 하다. 이게 정상인데 말이지 그런 종목들이 오히려 신뢰가 간다.

이게 참.. 그런게... 이제는 정보의 내용, 퀄러티, 그리고 숫자나 그 지속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정보가 얼마나 남들이 알고 있는지, 그 정보를 누가 먼저 듣고 빨리 매수 했는지가 오히려 더 중요한 기준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중략)

과연 정보취득 능력이라는 부분에서 내가 해자를 가질수 있을까.

never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 방법으론 이길수가 없다.

난 인맥도 좁고 사람 만나는거 자체를 즐기는 스타일이 아님. 구조적으로 천성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에 해자를 갖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럼?

input 보다는 그것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자.

검증을 통해 옥석을 가려내자.
인사이트를 기르자.
선구안을 키우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음.

돌이켜보면 내 자산을 일으켜 세운 것은..

공통적인 요소는

좋은 정보 + 내 판단력

그 판단력에 의한 확신,
그리고 확신에 의한 과감한 베팅 이었음.


2차전지와 엔터. 게임, 소비재,

결론.

남들 영업질에 당하지 말자.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은 그냥 간식꺼리 수준.
메인 요리는 내가 차리자.
아는 공만 치자.


//

너무 공감가는 말씀들.

#피터케이님

https://m.blog.naver.com/luy1978/223094311676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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